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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실전 연수
경북교육청,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실전 연수
[피디언]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운대학교에서 보건교사 119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코로나19 대응과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 보건교사 직무연수’를 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1일 6시간 교육으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1회 연수인원 20명 내외로 했다.
학교 코로나19 대응 핵심인 보건교사를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병 예방, 학교 현장에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 강화, 감염병 의심증상자 또는 확진자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방역 전문가로부터 학교 감염병 이해와 발생 시 대응방안,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의 안전한 사용방법, Level D 보호복 착·탈의법, 코로나19 모의대응훈련 등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했고 실제 음압병실과 동일하게 구축된 음압병실 시뮬레이션 실습실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학교 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병원 및 선별진료소 방문 방법, 대처 방안 등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많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보건교사는 학교 감염병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심으로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함양해 감염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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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으로 개인 및 조직경쟁력 강화
경상북도교육청
[피디언] 경북교육청은 인사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2021년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인사제도 운영을 통해 개인 및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열심히 일하고 능력있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 전문성과 능력 위주의 인사제도 구축 소통과 공감을 통한 인사 복지 실현 기타 주요업무 분야로 구분하고 인사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 인사규모와 기준을 정기 전보 시 사전 예고하고 전보 희망 경합지역의 개인별 순위와 전보 서열 하한점을 공개한다.
또한 부서장이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원을 직접 선택하는 본청 부서장 DRAFT제와 인사 청탁 근절을 위해 성과상여금이나 근무성적평정 시 불이익을 주는 등 청탁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실현한다.
전문성과 능력 위주의 인사제도 구축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5급 승진임용 제도 중 소양평가를 이수할 수 있는 대상자를 승진소요 최저연수 경과자로 강화하고 인성평가점수 산출방식을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해 산정토록 하는 등 보다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본청은 효율적이고 원활한 인사운영을 위해 인성과 업무능력을 갖춘 적격자를 선발해 전입 인력풀을 구성하고 전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통과 공감을 통한 인사 복지 실현 개인적인 인사 고충과 인사상담 기회가 부족한 공무원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인사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 공무원에 대한 보조공학기기 보급과 중증장애인을 위해서는 보조인력을 지원한다.
특히 3자녀 이상 다자녀 공무원의 자녀 돌봄을 보장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막내 자녀가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연도까지 평점기준에 관계없이 희망지에 우선 전보한다.
또한 공무원 본인, 배우자 또는 자녀가 중증장애인인 경우 희망지역에 우선 전보토록 하는 등 배려하는 인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인사운영에 대한 기본계획을 안내함으로써 정기인사나 승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으로 사기진작은 물론 지방공무원 인사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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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점검에서 지원까지 책임 행정으로 현장 만족도 UP
경북교육청, 점검에서 지원까지 책임 행정으로 현장 만족도 UP
[피디언] 경북교육청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교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컨설팅하는 ‘학교안전 원스톱 점검 및 컨설팅’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안전 원스톱 점검 및 컨설팅’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실험실습실, 환경, 교통 등 7개 분야별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경북교육청 업무 담당 공무원과 합동으로 학교안전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컨설팅을 한다.
전문가 자격요건은 해당분야 기술사 이상의 자격 소유자, 10년 이상 실무경력 등의 자격을 갖추고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도로교통공단, 대학교 관련학과 등에 재직 중인 사람이다.
올해는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희망학교 15개교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분야는 준공연도와 건물규모 구조도면 확인 등 건축물 안전관리 현황, 소방분야는 소화설비, 경보설비와 소화용수 설비 등 각종 관리 방법 설명과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전기분야는 수배전설비, 부하설비와 비상전원설비 등 각 전기설비의 관리방법 설명과 정상작동 여부 등 점검, 가스분야는 가스사용시설의 보관·설치 기준설명, 자동 차단장치 등 안전설비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실험실습실의 위험물질 약품 관리, 실험실습 중 안전장비 착용 여부, 폐시약 처리 관리 확인, 환경분야의 공기질, 석면, 라돈, 교통분야의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기타 승강기, CCTV 등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학교실정에 따라 맞춤형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 개선을 위해 소규모 시설 개선비 1억5000만원을 차등 지원해 수선이 시급한 부분을 우선 보수한다.
중규모 이상 시설개선은 해당 교육지원청과 본청 관련부서에 예산을 신청해 반영함으로써, 점검에서 지원까지 책임 행정으로 현장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유·초·중·고 1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 원스톱 점검 및 컨설팅 실시로 디자인 휀스 설치, 계단 및 옥상 난간대 보수, 운동장 배수로 보수, 소방시설 수선, 과학실 폐시약 보관함 구입 등 총 9,500만원의 소규모 수선비를 차등 지원하고 보완토록 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학교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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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오는 농어촌 작은 학교 만들어요
경상북도교육청
[피디언] 경북교육청은 27일 302호회의실에서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패 수여 및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꿈키움 작은 학교’인증제는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작은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해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우수학교를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2020학년도 우수학교로 선정된 포항 양포초등학교, 상주 은척초등학교, 군위 송원초등학교, 영양 일월초등학교, 성주 수륜중학교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는 교육부에서 농어촌의 장점을 살리고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학교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전국 104개 학교가 공모에 참여해 32개 학교가 1차 서류 심사, 2차 동영상 자료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다인 3개 학교가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2020년 우수학교로 선정된 포항 장기초등학교, 김천 개령서부초등학교, 청도 이서중학교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 및 표창패를 전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작은 학교 살리기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찾아오는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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