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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손바닥 학생인권 조례집’ 발간
충남교육청, ‘손바닥 학생인권 조례집’ 발간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손바닥 학생인권 조례집‘을 발간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와 세계인권선언 그리고 학생인권 상담과 권리구제 절차·방법이 실려있는 ‘손바닥 학생인권 조례집’은 도내 전체 학생에게 1인당 1부씩 배부해 학생들이 손쉽게 학생인권 조례를 접하고 인권침해 관련 피해 상담과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조례집에서 “충남교육은 새로운 계단을 만들었고 그 첫 계단에 올라섰다.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학생인권센터가 문을 열었다”며 “이제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첫 계단을 시작했으니 점차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정해진 목표는 오직 하나, 충남 교육공동체가 점차 행복해지는 계단을 올라갔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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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를 2주에 걸쳐서 시행한다.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위탁을 받아 시행하는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오전 11시부터 20분 내외로 EBS FM을 통해 송출된다.
매년 2회 실시되는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지난해 갑작스런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5월로 연기되었으나, 올해는 당초 예정대로 4월 6일 8일 9일 13일 14일 15일 2주 동안 치뤄진다.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격주 등교 등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실시된다.
평가 결과는 학업성적관리규정에 따라 반영하거나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가늠하는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어듣기능력평가 뿐 아니라 영어원격화상수업과 초중고등학생 외국어동아리 지원, 영어체험교실 구축 및 초등영어놀이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격차를 진단하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영어듣기능력평가가 역할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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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4월 8일부터 지역교육업무협의회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과 코로나19 이후 경남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소통과 공감으로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2021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시작한다.
4월 8일 양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8개 교육지원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5월 17일 진주교육지원청을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래 일정표 참고’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유치원장과 각급 학교장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새롭게 조망된 학교의 가치와 우리에게 남긴 교육적 과제,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 모색 등 현장에서 새로운 미래교육의 방향과 방법을 함께 협의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올해는 지역교육현안과 경남미래교육을 위한 인식, 지원과 필요 등에 대해 지원청별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협의주제를 선정하는 등 ‘협의가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올해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지난 6년간 총 714개의 지역 건의사항을 교육·학생생활, 교육환경개선, 교육정책, 기타 등 4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이행결과와 정책에 반영된 사항을 안내한다.
2014년부터 지역에서 건의하였던 수업전념 환경조성, 도서관 확대 등을 통한 문화공간 확충, 미래교육 대비, 작은학교 살리기 등에 대해 경남교육정책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는 사항을 전반적으로 안내함으로써, 향후에도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경남교육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생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창원, 김해지역은 대면-비대면 병행 협의회 2회, 진주와 양산, 거제는 1회 실시하며 그 외 13개청은 대면협의회를 진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만들어 이미 시작된 미래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심도있는 열린 대화를 통해 지역교육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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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중심 경기미래학교 추진 방안 모색
경기도교육청, 지역중심 경기미래학교 추진 방안 모색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오는 8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지역 중심 경기미래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지역 특색을 살린 경기미래학교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지역 중심 경기미래학교는 지역 특색과 교육공동체 요구를 함께 반영해 지역 특성을 담은 상상과 도전을 실천하는 학교를 말한다.
올해 3월 시흥에 개교한 ‘군서미래국제학교’가 한 모델이다.
이 학교는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어울려 중국어, 러시아어 등 언어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무학년제로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특색을 살린 경기미래학교를 추진하기 위해 군서미래국제학교 추진 사례 공유, 지역 교육환경 분석, 지역별 미래학교 추진 위원회 운영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상호 소통과 협의를 통해 경기미래학교 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중심 경기미래학교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며 “학생이 맘껏 상상하고 도전을 펼칠 수 있는 지역 중심 경기미래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내년 3월 경기미래학교 다른 모델인 문화예술 중점으로 운영할 ‘신나는학교’를 안성에 개교할 예정이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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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확대 실시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어린이 재난역량 함양을 위해 도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한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 대상 재난안전 훈련을 통해 재난 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어린 시절부터 인식시키고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4∼10월 중 학교별 2∼4주 과정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재난안전 훈련은 어린이와 교사가 직접 재난 유형을 선정하고 재난 대응 훈련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것으로 어린이와 교사의 주체성이 강조된다.
교육 내용은 1주차 불시 대피 훈련, 주변 안전 위험 요소 학습, 재난 대응 요령 작성 2주차 지자체 상황실,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방문 및 체험 3주차 학교 내외 방재시설 조사 및 대피 경로 작성 4주차 역할체험, 모의훈련, 현장훈련 등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5개 학교에서 올해 13개 학교로 확대 시행되는 어린이 재난안전 훈련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매핑·재난이해 교육자료 제시 등 비대면 수업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사전모임 역시 영상회의 및 이메일 활용 협의 방안을 마련해 방역에 철저함을 기하도록 했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겠다”며“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교육이 소홀해질 수 있는데, 비대면 교육 지원을 통해 안전교육의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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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표준 직업교육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7일 영천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에서 직업계고등학교장, 취업부장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직업교육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이라는 비전의 경북 직업교육 추진계획 전반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경북 직업교육의 중점 추진 과제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기술·기능 인재 양성 살아 숨쉬는 직업교육 운영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등이다.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을 위해 미래지향 성장동력 중심의 학교체제 개편, 직업교육 컨설팅 체계 구축, 취업 및 창업교육 강화, 인성교육 및 직업기초능력을 강화한다.
조기 맞춤형 일·학습 병행으로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률을 제고하고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학·관 취업지원공동체 구축과 현장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미래전략산업분야 산업맞춤형 인재 양성,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 취업역량 강화, 안전 및 노동인권 교육강화를 통한 학생 취업진로 지원 체제 구축으로 살아 숨쉬는 직업교육을 운영한다.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을 위해 산·학·관 협력체제 구축으로 취업지원, 학생 개인 성장경로 개발·지원을 통한 직업진로 체험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발빠르게 변화하고 학생 중심 교육과정과 고졸 취업을 매칭·운영한 결과 신입생 모집과 취업률 2년 연속 전국 1위 등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직업 교육 구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대한민국표준의 직업교육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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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2021년 반부패 청렴정책’활기찬 출발
경북교육청‘2021년 반부패 청렴정책’활기찬 출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만들어 갈 ‘2021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2021년 반부패 청렴정책’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분야의 원인을 분석해, 따뜻한 청렴 경북교육을 위한 4대 전략을 수립하고 8대 정책과제, 51개의 세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주요 4대 전략은 소통과 존중으로 청렴생태계 조성 규범력 강화 및 사전예방으로 부패 Zero 기반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 공감하고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이다.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청렴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서로 존중받는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
부패 Zero 기반 강화를 위해 반부패 엄정 대응 시스템 구축, 부패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공사·계약·급식·현장학습·방과후·운동부·인사·예산집행 분야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 사학 기관 및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또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수요자와 소통하는 현장소통 토론회, 타운홀 미팅 운영으로 공감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맞춤형 청렴 교육 등 조직 구성원이 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
특히 제도개선 과제로는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해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제도 도입 공공분야 갑질 근절을 위한 갑질 거부권 신설 후배에게 요즘 세상을 배운다는 의미인 거꾸로 멘토링을 도입 등 젊은 세대의 생각과 목소리를 존중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했다.
이 외에도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수요자 신뢰 제고를 위한 사학 혁신, 지역 감사담당제 시행,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 운영, 학교지원센터 운영, 소통 감사시스템 구축, 공공재정환수제 이행력 제고 블렌디드 소통 활성화 등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 시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와 학생이 기대하는 경북교육의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존중으로 서로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과제를 개발해 활기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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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난문자 매뉴얼 보완 및 일부 송출사항 조정 시행
행정안전부
[한국Q뉴스] ‘코로나19 재난문자 운영 매뉴얼’의 내용이 일부 조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일상화된 시점에서 기존 정보제공 방식이 국민들의 피로감을 가중시킨다는 여론을 감안, 재난문자 송출을 최소화하기로 방향을 전환하고 송출 금지사항을 지정한 바 있다.
그러나 송출 금지사항 이외의 사항에 대해 지자체가 송출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데 혼선이 발생할 소지가 있어, 송출 가능한 사항을 매뉴얼에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지자체에서 요구해 온 매일 1회 하루 동안 발생한 전체 신규 확진자 현황을 송출할 수 있도록 했고 지자체장이 시급히 주민들에게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먼저 송출하고 이후 소명하도록 해, 재난문자가 코로나19 대응에 융통성 있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송출 금지사항이 아닌 집단감염 발생 상황,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장소 방문자에 대한 역학조사 또는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연락 및 검사 안내, 중대본보다 강화된 방역정책, 백신접종 관련 안내 등도 명확히 송출 가능하다는 점을 매뉴얼에 명시했다.
다만, 시간과 관계없이 하루에도 몇 번씩 송출해 오던 단순 확진자 발생 정보 등은 계속 송출을 금지한다.
예를 들어 ‘번 확진자 발생, 확진자 미발생, 검사결과 전원음성’ 등이다.
이러한 사항이 반영된 매뉴얼은 4월 6일 각 지자체에 배포했으며 향후 코로나19 방역환경의 변화에 맞게 필요한 사항은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긴급재난문자의 운영 취지에 맞게 과다, 중복, 심야 송출을 줄여나가되,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정보는 계속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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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연구논문, 세계적 의학 학술지 등재
AJEM 게재 요양원 심정지 관련 논문(대한민국 소방청)
[한국Q뉴스] 소방청은 소속 구급대원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응급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AJEM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응급의학분야 최상위 학술지로 국제 SCIE에 속한다 등재 논문은 ‘요양원 심정지 환자의 목격자 유형 및 심폐소생술 비율에 관한 연구’로 요양원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다루고 있다.
이번 연구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요양원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8천281명을 대상으로 발견자 유형에 따른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과 심정지 환자의 생존 결과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요양원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는 의료진보다 비의료진에 의해 목격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논문에서는 요양원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자동심장충격기 사용률을 높이고 비의료진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다.
연구를 수행한 이승효 소방장은 200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후 현장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다 2018년 소방청 중앙소방학교에서 구급교수로 근무하는 등 지금까지 약 10년 넘게 구급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왔다.
2020년부터는 소방청과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인사교류로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면서 구급서비스 분야 연구사업에 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소방장은 구급대원의 능력 향상을 위해 구급활동 빅데이터 분석연구로 구급정책을 개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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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유·초·중·고 전체 독도교육 강화로 바른 역사인식 도모한다.
충북교육청, 유·초·중·고 전체 독도교육 강화로 바른 역사인식 도모한다.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독도교육 강화를 위해 유·초·중·고 전체에 독도교육을 재강조하고 학생들의 바른 역사인식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도교육청은 생생한 독도 체험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교사의 독도수업 지원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생생한 독도 체험교육을 위해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도전시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독도체험버스는 독도관련 전시관과 독도 3D 영상관이 구비되어 있는 전국 유일의 것으로 지난해부터 도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도체험버스 이용률: 2020년 70교, 2021년 상반기 49교 독도전시체험관은 독도관련 자료 및 고지도 전시, 독도여행 가상현실 체험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등 일반 시민들의 독도교육도 지원하면서 연내 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는 올해 교육부 독도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천만원을 지원 받아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에서는 교사의 독도 수업 지원을 위해 등교·원격 수업 시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독도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보급에도 노력 중이다.
특히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와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 상에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교육 활용 자료와 독도교육 온라인 자료 목록을 학교에 안내하고 실천적인 독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각급 학교에서는 안내된 독도 관련 영상 및 활동지를 통해 실천적인 독도교육을 상시 활성화시키고 독도 등 일본의 역사 도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월에 학교에 안내된 독도교육 강화 방안과 이번 추가 안내된 독도 관련 영상 및 활동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독도를 보다 체험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