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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현장 중심 전남교육 실현”
“노·사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현장 중심 전남교육 실현”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은 19일 전라남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책협의회 체결식’을 가졌다.
노·사 양측은 이번 정책협의를 통해 △ 교사 본질 업무 회복 및 처우개선 △ 학교업무경감 △ 교육활동 보호 △ 현장체험학습 운영 등 43개 의제에 합의했다.
양측은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교사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교육정책 수립과 교육활동 보호 등 현장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대중 교육감은 “노·사간 정책협의 체결은 단순한 약속을 넘어, 교사와 교육청이 함께 만드는 전남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현장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학생 중심, 교사 행복의 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존중의 자세로 선생님들과 함께 K-에듀를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사간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신안 위원장은 “오늘 체결식은 전남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출발점이다”며 “ 이번 정책협의회 합의 결과가 전남교육의 희망을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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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 회계 실무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남교육청, 학교 회계 실무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18개 시군의 공립 학교 회계 실무지원단,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회계 실무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실무지원단은 각급 학교의 건전한 재정 집행을 돕고 저연차 공무원과 복직자에게는 조력자로서 학교 회계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실무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케이-에듀파인 학교 회계 대표 강사단이 예산·세입·세출 분야로 나누어 강의하고 실무지원단이 직접 학교 회계 지도와 점검 방법, 사례를 공유하며 연수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허재영 정책기획관은 “이번 연수로 전문성을 갖춘 학교 회계 실무지원단이 각 지역의 조력자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회계 지원 체제를 구축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학교 회계 운영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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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수단,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과 빛났다
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13~16일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남 선수단이 금 14개, 은 28개, 동 31개 등 총 73개를 획득하며 종합 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47명의 전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 11개 종목에 출전해 육상, e스포츠, 슐런, 수영 등에서 활약했다.
소림학교 국사랑 선수는 지난해 3관왕에 이어 올해도 육상 800m와 400m 릴레이 종목에서 2관왕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은광학교 노연희 선수는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오준택 교사의 지속적인 지도 아래 육상 100mB, 200mB 종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관왕에 올랐다.
덕수학교 강유림 선수는 육상 400m, 400m 릴레이 T20 종목에 참가해 2관왕에 올랐으며 구례여자중학교 김수현 선수는 수영 배영 100m, 평영 1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전남의 위상을 높였다.
전남교육청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 참가 선수 및 보조원 경비 지원 △ 훈련비 및 장비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전남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장애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과정 내 신체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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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교 교장 협의회 개최
행복학교 교장 협의회 개최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행복학교 교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학교 교장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의 운영 성과를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학교의 발전 방안과 교육 혁신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했다.
이날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가 ‘혁신교육의 동향과 행복학교가 나아가야 할 길’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행복학교 운영 과정을 성찰하고 현재 혁신학교의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하며 앞으로 행복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양덕중 최희정 교장은 “작년에 열린 행복학교 10주년 토론회와 이번 학교장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교육과정에서 교사의 주도성과 전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며 “행복학교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와 필요한 지원 방안을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상 학교혁신과 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미래 교육 환경의 변화에 행복학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학교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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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54회 전국소년체전 학생선수 747명 참가
전남교육청, 제54회 전국소년체전 학생선수 747명 참가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4~27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35개 종목, 747명의 초·중학교 학생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전남을 대표한 학생선수단은 본 경기 시작 전 금3, 은1, 동1개를 획득함으로써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7~18일에 사전경기로 시작된 육상 종목에서 목포하당중 김태빈 학생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2연패를 달성했고 광양백운중 이하은 학생은 멀리뛰기에서 2연패에 올랐다.
특히 이하은 학생은 “챔피언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다시 한번 멀리뛰기 정상에 설 수 있어 기쁘다”며 “작년 대회에서 우승한 세단뛰기에서 3위를 기록한 것 또한, 나에게는 많은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학생선수 개인의 노력에 더해, 헌신적인 지도자의 열정, 학교와 교육청의 정성 어린 지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가 빚어낸 값진 결과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 연간훈련비 및 고가장비 구입비 △ 스포츠심리상담 △ 체계적인 학교운동부지도자 연수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경기결과를 넘어 학생선수들의 진로설계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체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최근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에 개소한 전남교육청 K-에듀센터를 거점으로 전남 학생선수들이 스포츠매니지먼트, 스포츠마케팅 등 글로벌 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도전할 수 있는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로는 곧 미래의 방향성인 만큼, 모든 학생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행복하고 즐거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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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업계고 학생 현장 실습에 배움과 안전을 더하다
경기 직업계고 학생 현장 실습에 배움과 안전을 더하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9일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학습 중심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현장실습 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장실습 협의체’는 직업계고 교원, 노무사,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협의기구로 효율적인 운영과 질 관리를 목표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현장실습 협의체 연간 운영 방안 △선도기업 인정 절차 및 기준 확정 등에 대한 협의와 심의로 진행했다.
특히 상반기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이 이뤄질 2개 기관에 대한 승인 심의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실습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현장실습 협의체를 통해 학습 중심 실습이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실습 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산업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2025년 연간 10회 내외의 협의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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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8기 감사자문위원 위촉 및 제1회 정기회의 개최
경북교육청, 제8기 감사자문위원 위촉 및 제1회 정기회의 개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감사 행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제8기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는 학부모 대표와 민간 전문가, 교육행정 유경험자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 감사 계획 수립과 감사 운영 방향 설정, 청렴 정책 제도 개선, 감사 인력의 전문성 강화 등 감사 활동 전반에 걸쳐 자문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감사 개선 방안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경북교육청의 감사 행정 품질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직후 진행된 제1회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특정감사 계획 △이동통신 중계기 임대료와 전기사용료 관련 사항 △사립학교 결산 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감사자문위원님들께서 교육 전반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사 행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렴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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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소년 선도 유공자 29명 표창패 수여
충남교육청, 청소년 선도 유공자 29명 표창패 수여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에서 청소년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청소년 선도 유공자 29명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 보호와 인성 함양,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을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지도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위기 청소년 상담과 선도 활동 △유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삶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온 이들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우리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분들”이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아이들이 존중받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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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펼쳐
충남교육청,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펼쳐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19일 도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인의 날’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도교육청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규모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라오스 국제회의 통역사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한혜선 선생님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에서 러시아어와 음악을 전공한 바이올리니스트 손유나 선생님, 첼리스트 손여은 선생님의 연주가 이어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다름이 차별이 아닌 가능성이 되는 충남교육의 미래”를 강조하며 “다름이 곧 아름다움이며 충남교육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길을 지속적으로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아산시 가족센터 소속 ‘다솜합창단’의 공연은 행사에 감동을 더했다.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정의 여성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다양성 속의 조화와 화합’ 이라는 가치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문화다양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의 교육력 제고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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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중심 보호 체계 강화
전남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중심 보호 체계 강화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장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일부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 피해 학생 보호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폭력 사안의 중대성이 크고 학생 신상 유출 등 2차 피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교육청 차원의 신속한 지원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청 학교폭력 담당자, 22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장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피해 학생 중심의 보호 체계가 즉각 운영될 수 있도록 사안 발생 초기 단계에서 학교현장 중심의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는 우선, 피해 학생의 일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가해학생에 대해서도 학교폭력 사안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제로센터 중심의 긴급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무분별한 영상 유포와 신상 노출을 막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회의에 참여한 한 학교폭력제로센터장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초기 조치의 중요성과 기관 간 긴밀한 정보 공유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해 보다 세심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회의 참여자들은 △ 사안 발생 후 48시간 내 학교폭력 대응 △ 피해학생 중심 보호 체계 마련 △ 언론 보도에 따른 2차 피해 방지 △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적 개입 △ 지역별 관리자 연수 실시 등 학교폭력 대응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학교폭력 대응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사안 발생 초기부터 피해 학생 보호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응 매뉴얼과 지원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