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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통학차량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총무팀장과 통학차량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2025년 통학차량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실시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통학차량 관련 법령 개정 사항과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에 통학차량 분석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특색있는 지역별 통학차량 운영사례와 지자체 협력사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자리 주요 내용은 △변화되는 통학차량 정책 및 운영 방향 안내 △‘여객자동차법 시행령’ 등 법령 개정 사항 설명 △순환버스 및 지자체 협력사업 논의 △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등으로 구성됐다.
최상렬 학교지원과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차량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연수와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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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학생선수 격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학교와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충주를 방문해 충주중, 충주여중, 충주교현초 테니스 선수들을 격려했다.
20일 오전에는 충북체육중학교 수영, 유도, 펜싱, 태권도, 근대 3종 훈련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사전 경기로 진행된 육상 경기의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도 함께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중앙초등학교 농구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길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에게 “여러분은 충북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기대하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속에서 배운 도전과 성장의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도교사와 운동부 지도자에게도 “선수들이 훈련 중 부상으로 대회 참가를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들 안전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대회 기간 중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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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부터 교육공동체의 성장까지
5·18민주화운동부터 교육공동체의 성장까지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2025년 5월호가 나왔다.
전남교육 소식지는 전남의 교육과 지역성을 중심으로 교육가족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5월호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중심으로 교육, 역사, 공동체의 조화를 다뤘다.
‘전남을 읽다–義’에서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중심으로 당시 광주뿐 아니라 전남 곳곳에서 펼쳐진 항쟁의 흐름과 시민들의 저항, 희생, 자치의 정신을 조명했다.
목포, 나주, 화순, 강진, 해남 등 6개 시군의 29개 사적지를 소개하며 광주전남이 함께 만든 민주주의 역사를 되짚었다.
특히 “누군가의 내면을 이해하는 데 ‘역사의식의 출발점’은 매우 유효하다”는 인식 아래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내란 사태를 철저히 규명하고 응징하는 것이 청소년들에게 역사 인식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탄탄한 교육’ 코너에서는 화순 북면중·사평중·동복중 세 학교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모학교’를 소개했다.
세 학교는 연간 8차례 만나 영어, 수학, 체육을 중심으로 공동수업을 진행하며 모둠활동과 체험학습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소규모 학교 간 연대를 실현한 모범사례로 학생과 교사 모두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학생들은 “배움이 게임처럼 느껴진다”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수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미와 활용 방식을 풀어낸 ‘공생의 경제교실’도 주목할 만하다.
전남교육청은 도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이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제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꿈공장’ 기록장 작성 등 실질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의 주도성과 책임감을 기르고 있다.
한 학생은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 “부모님께 영양제를 선물하고 싶다”고 말하며 교육수당을 ‘나만의 성장 자금’ 으로 인식하고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근두근 현장’에서는 신입생 0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난 나주북초의 사례를 실었다.
교육과 돌봄,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삼박자를 이룬 결과로 학교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전남형 작은학교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알콩달콩 가족’ 코너는 농촌유학으로 전남 구례에 정착한 김지우·지아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튜브에서 본 ‘구례살이’ 영상이 계기가 되어 시작한 농촌유학은, 제도적 안정성과 따뜻한 공동체의 힘으로 ‘아이도 부모도 성장하는 시간’ 이 되고 있다.
‘전남을 읽다–숲’에서는 장흥 삼산리의 수령 수백 년에 이르는 후박나무를 조명했다.
이 후박나무는 전국에서 단 3곳 뿐인 천연기념물이다.
작가는 후박나무의 모습에서 소설가 김훈의 문장 ‘‘숲’은 글자 모양도 숲처럼 생겨서’를 끌어내며 후박나무는 나무이면서 또한 숲이라 말한다.
이 밖에도 이번 호에는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식,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기관과 각급 학교의 주요 활동 소식, 독자 참여 코너 등이 풍성하게 담겼다.
특히 ‘나 때 한 장’ 코너는 독자들의 역사적 기억과 학교의 추억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 꿈꾸는 미래’는 올해로 발행 6년째를 맞은 전남교육 대표 소식지로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월간 간행물이다.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전자책으로도 열람 가능하다.
구독 신청은 전남교육소식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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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육상 종목 ‘금메달 최다 획득’ 쾌거
경북교육청,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육상 종목 ‘금메달 최다 획득’ 쾌거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 등 총 24개 메달을 획득하며 참가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금메달과 총 메달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압도적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첫날 경기에서 △남중부 1,500m 이도현 △여초부 800m 김지아 △여중부 100m 손예린 △여중부 3,000m 송재연 △여중부 4×100m 릴레이 등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대회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특히 손예린은 100m와 200m, 4×100m 릴레이, 4×400m 릴레이에서 모두 우승, 4관왕에 오르며 여중부 단거리 최강자로 떠올랐다.
또, 권하람은 100m와 400m 릴레이 2종목에서 2관왕을 기록하며 경북 육상의 미래를 밝게 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뿐 아니라, 경북교육청이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학교체육 정책의 성과이기도 하다.
그간 경북교육청은 경북소년체육대회와 경북학생체육대회, 구간 마라톤대회, 도전 체력 인증 한마당, 미래열매 등 도내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대회와 학생 체력 증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왔으며 우수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훈련비 지원과 지역별 특화 종목 육성, 체육시설 확충, 학교 운동부 등급제, 노후 장비 교체, 우수 학생 선수 장학금 지원, 운동부 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및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회 양일간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깊은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성과는 학부모와 학교, 교육지원청, 경북체육회, 경북육상연맹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경북 학교체육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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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평화감수성을 높이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 중등 지역학생회 연합 임원과 희망 학생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통일교육주간과 연계한 행사로 통일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기획 공연과 공감형 토크 콘서트 등 참여자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콘서트에서는 △조화로운 화음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충남대학교 출신 아카펠라 그룹 ‘나린’ △우리지역 북한배경학생 선배이자 장편영화‘림시교원’ 으로 데뷔한 석범진 감독 △‘아버지의 해방일지’, ‘임종국, 친일의 역사는 기억되어야 한다’등을 집필한 정지아 작가가 함께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공유했다.
석범진 감독은 담담하게 자신이 겪은 탈북 과정과 영화감독으로서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했다.
구성진 일화를 곁들이며 어린 시절 성장 과정과 작가로 사는 삶을 이야기한 정지아 작가는, 평화로운 사회 건설과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 차세대 지도자들에게 문학의 가치를 설파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13회 통일교육 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이야기 한마당은 통일 세대를 꿈꾸는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과 평화통일 실천 의지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리 교육청은 평화통일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화합과 공존의 가치를 알고 평화통일을 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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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현장 중심 특수교육 장학으로 교사 전문성과 공동체 문화 강화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1학기 지원 장학의 하나로 도내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성찰 중심 수업나눔 장학’을 운영하며 교사 전문성 신장과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장학은 지난 5월 19일 아산성심학교와 20일 공주정명학교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동료와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19일 아산성심학교에서는 충남수업코칭연구회 대표이자 아산초등학교 수석교사인 이유진 교사가 강사로 나서 ‘성찰 중심 수업나눔’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수석교사는 ‘교사는 수업을 통해 존재의 의미를 찾는 사람’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수업나눔이 단순한 분석이나 평가를 넘어 교사의 삶과 가치, 교육에 대한 신념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수업나눔의 4단계 절차인 ‘이해-격려-직면-도전’의 흐름을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함께 성찰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일 공주정명학교에서는 아산성심학교 권선희 교사가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춘 교육과정 재구성과 나만의 수업 일지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권 교사는 장애 학생의 인지·정서·행동 특성을 고려한 수업 설계와 교육과정 재구성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일상생활과 연계된 수업 설계, 학생별 수업 관찰 일지 작성, 나이스 시스템 활용을 통한 구체적인 평가 기록 방법 등을 소개해 현장 교사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참여한 교사들은 “수업나눔이 평가가 아닌 교사 간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었다”, “학생 삶과 연계된 진정성 있는 수업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수업나눔 장학은 단순한 강의 전달을 넘어 특수교육 현장의 실천적 지혜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장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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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엑스포 찾은 방문객, 한국관광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오사카 엑스포 찾은 방문객, 한국관광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오사카 엑스포에서 개최된 ‘한국의 날’과 연계해 한국관광 홍보 이벤트를 열고 방한 홍보전을 펼쳤다.
‘한국의 날’ 당일인 13일 개장과 동시에 한국 컬렉션에 참석하기 위한 입장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1시간 만에 준비된 좌석 950여 석이 매진됐다.
한국 컬렉션에서는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여행 토크쇼를 통해 한국에서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한강라면을, 유인촌 장관은 ‘경주’를 추천하며 다양한 한국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일본 여성층이 열광하는 K-뷰티 메이크업쇼, 가수 케이윌의 드라마 OST 등 K-라이브 공연, 한복 패션쇼 등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13일부터 16일까지 엑스포 전시센터 ‘메쎄’에서는 한국관광 페스타가 열렸다.
국내 지자체, 항공사, 유관 업계 등 총 51개사가 참가해 관광, 음식, 벤처 등 5가지 테마로 한국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행사장 내 마련된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K-팝 아이돌 라이브와 유명 쉐프의 한국요리 시연, 한일 e-스포츠 교류대회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K-푸드존에서는 떡볶이, 김밥, 만두 등 일본인이 선호하는 한국 음식을 선보였다.
4일간 진행한 한국관광 페스타에는 4만 5천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페스타에 여행사 부스로 참가한 한큐교통사의 나가타니 과장은 “이번 엑스포 내장객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상품 특별할인 쿠폰을 배포했는데 소비자 반응이 좋아 금방 동이 났다”며 “특히 서울 외 부산,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 대한 문의가 많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방상품 개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엑스포 행사장 내 갤러리 웨스트에서는 ‘한국 드라마전’ 이 마련돼 한류 팬들의 발걸음을 끌었다.
온라인에서 사전 공개 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드라마 명장면 리플레이와 스틸컷 전시, VR체험 등을 위해 긴 줄이 늘어섰다.
한국 드라마전에서는 △킹더랜드 △무인도의 디바 △이번생도 잘 부탁해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 공사가 IP를 보유한 드라마 콘텐츠를 선보였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이벤트가 개최된 4일간은 개막식 당일과 골든위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내장객이 방문한 기간으로 일본 내 한국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에 임명된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 방한 외래객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의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한국관광 홍보영상 4편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13일 오사카 엑스포 폐막까지 송출되는 영상을 통해 오사카 엑스포 방문객의 눈길을 끌며 한국관광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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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튜터 확대 운영’ 디지털 교육혁신의 새로운 동반자가 될 것
‘디지털튜터 확대 운영’ 디지털 교육혁신의 새로운 동반자가 될 것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9일부터 ‘디지털튜터’ 운영을 확대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 지원을 강화한다.
‘디지털튜터’란 디지털 기반 수업을 위한 교사의 스마트기기와 소프트웨어 관리, 학생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에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하이러닝 확산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기반 환경 수요 증가에 따라 ‘디지털튜터’ 운영교를 276교에서 476교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기존 학교 단위 선발 방식에서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교 지정과 강사 선발로 개선해 학교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 인재 활용이 가능해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지역별 맞춤형 ‘디지털튜터’ 확대 운영으로 교육 여건에 따른 스마트기기 보급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디지털인재국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원의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교육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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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만드는 배움의 장,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본격 운영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자원과 연계해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기 주도성 신장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기획 워크숍을 통해 학생이 제안하는 주제를 학교 밖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단계별 학생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로 구성한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현재 도내 개인·단체·기관이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총 311기관에서 운영 중이며 5,55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주제 활동으로 242기관에서 35차시 운영한다.
전문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 활동으로 69기관에서 55차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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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3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 개최
충남교육청, 제3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 개최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약 6,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가정·마을이 함께하는 인성·행복놀이’라는 주제로 충남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의 여러 인성교육 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축하공연과 가족 참여형 놀이와 50여 개의 다양한 체험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 지역 인성교육 교사동아리를 비롯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남서울대학교, 대흥향교, 한국놀이문화지부 등 20여 개의 인성교육 우수 민간단체와 기관에서 다채로운 인성·놀이체험 활동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체험 활동은 △동물 매개 교감 치유 활동 △10.9초 생명존중 타이머 도전잇기 △제기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맞춤 색상 색 자존감을 깨우는 색의 힘 △보드게임을 통한 인성 키우기 △선비 뿜뿜, 멋글씨 한 획 쓰기 △윤봉길 의사 기념 상품 만들기 △신비한 모래놀이세계 △지구야 사랑해 환경사랑 가방 만들기 △타로로 보는 ‘마음공감’ △활궁놀이와 쌍육놀이 △우리 집 가훈 쓰기 △나를 위한 행복노트 만들기 등이 운영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여러 가족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가족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 함양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이 가정에서부터 쌓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