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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청소년 문화 예술역량 함양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와 손잡다.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17일 오후 1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 청소년 및 교사의 문화예술역량 함양과 학교 연계 미술관 사업의 대내·외 상호협력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교원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연계 협력 양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문화예술 콘텐츠 상호 활용 및 개발 등 지역의 여건 및 환경을 고려한 문화예술 정책과 사업 맞춤 설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충북교육청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삶과 연계된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삶에서 문화예술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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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지역협업 기반‘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직업계고-지역협업 기반‘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한국Q뉴스] 교육부는 직업계고-지역 협업 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2021년도 5개 지구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역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이다.
신규 선정 평가는 2월 2일부터 5일까지 서면·온라인 면접으로 실시했으며 총 5개 지구를 선정했다.
평가 항목으로는 먼저 혁신지구 교육과정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및 지역 직업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지 여부를 설정해 평가했다.
아울러 지역 전략 산업 분야의 적절성, 교육청-지자체 협력체계 구성·운영 계획, 예산·인력 확보 및 조례 제정 가능성도 평가했다.
2021년도 사업 공모에서는 총 12개 지구가 각 지역의 전략 산업 분야에 대해 혁신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 중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경남 사천시·진주시·고성군, 충남 천안시가 각 전략 산업분야에 대해 선정됐다.
먼저 부산 지구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부산광역시청사 내에 설치하고 시청·교육청·유관기관에서 전담인력을 배치해 지자체-교육청 간 관리체계 구축의 우수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 지구는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통해 연간 ‘항공 수리·정비·개조분야 50명·바이오분야 50명’을 배출할 예정으로 지역 대학에서 조기취업형계약학과 등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 중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유수기업이 참여한다.
대구 지구는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이수한 재직자에 대한 풍부한 후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전문학사·학사 등 재직-후학습 병행 학위 과정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정규 학위 과정으로 확대하며 학위 취득 후에는 직무 재배치, 호봉 재획정 등을 통해 경력을 인정할 예정이다.
경남 사천·진주·고성 지구는 국내 항공 산업의 70% 이상이 집적된 우수한 여건을 보유한 곳으로 진주시 등 지자체와 연계해 혁신지구 교육과정 참여 기업에 대해 채용장려금, 금융 우대, 고용우수기업 선정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충남 천안 지구는 3대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관내 직업계고 학과 개편, 학점제 지원, 신생기업 단지와 연계한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구는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해야 한다.
각 사업단은 2021년 3월~2023년 2월까지 2년간 사업을 실시한다.
다만, 1년 차 사업 평가 결과에 따라 2년 차 예산은 차등 지원하며 우수 사업단은 3년 차 사업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직업계고 학생들은 졸업 후에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력으로 지역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협력해 운영할 혁신지구 교육과정이 장차 지역 산업계에서 주목하는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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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장애대학생 원격수업 수강지원 사업 기본 계획 발표
교육부
[한국Q뉴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원격수업을 수강하는 장애대학생의 학습권 강화를 위해 ‘2021년 장애대학생 원격수업 수강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2월 16일에 발표했다.
‘장애대학생 원격 수강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확대된 비대면 수업 상황에서 장애대학생이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을 통해 장애대학생 지원체계를 적극적으로 마련한 대학 107개교를 대상으로 점자정보단말기, 한손용 키보드 등 장애유형별 원격수업용 보조공학기기를 구비할 수 있도록 예산 범위 내에서 교당 평균 1,500만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대학생 지원체계를 적극적으로 마련한 대학은 ‘2020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을 의미한다.
지원 대상 대학에서는 장애대학생의 수요를 고려해 구비를 희망하는 보조공학기기 목록과 소요액 등을 파악해 2월 26일까지 사업 전담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학의 신청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대학생 수 등을 종합·검토해 각 대학별 지원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며 대학은 지원금을 교부받아 원격수업용 보조공학기기를 구비하고 자체 규정에 따라 장애대학생에게 기기를 대여하는 등 지원을 하게 된다.
전진석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교육부는 2005년부터 장애대학생 교육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지원인력을 지원해왔는데, 이번 ‘장애대학생 원격수업 수강지원 사업’ 신설로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보완하고 장애대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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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자치활동 안내자료 보급
전남교육청, 학생자치활동 안내자료 보급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가능한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슬기로운 학생자치활동-초등학교편’를 개발해 보급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중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슬기로운 학생자치활동-초등학교편’을 배포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중심의 학생자치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PART Ⅰ에는 비대면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생동감있게 배치했고 PART Ⅱ는 묻고 답하기 형식으로 학교 규모 별 사례를 제시하는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다.
배부되는 자료는 도교육청 업무DB에도 탑재해 2021학년도 새학년 집중준비기간에 학생자치 담당자들이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안내자료 뿐 아니라 2020 학생자치 영상공모에 선정된 40여 편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다.
현재 화순오성초와 순천별량중을 포함한 10개 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또, 순천성남초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기반으로 순천 학생자치지원단 교사들이 중심이 돼 직접 제작한 학생자치활동 교육영상 30편을 3월 전까지 순차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 19로 대면 활동이 중심인 학생자치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교사에게 ‘슬기로운 학생자치활동-초등학교편’과 학생자치활동 동영상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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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채권 활성화 위해 정부와 민간 손 맞잡아
환경부
[한국Q뉴스] 환경부는 2월 16일 오후 산업은행 본점에서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한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환경부와 5개 녹색채권 발행기관, 4개 외부검토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협약당사자들이 지난해 12월에 발행된 녹색채권 안내서 상의 절차와 기준을 준수하고 녹색채권 발행의 모범사례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은행 등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채권 발행기관들이 올해 1/4분기에 발행할 예정인 녹색채권의 규모는 최소 9,50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20년 녹색채권 발행 총액인 9,600억원과 유사한 규모다.
환경부는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를 위해 녹색금융 분류체계 마련 작업과 녹색채권 발행 시 소요되는 외부검토 비용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 중이다.
환경책임투자에 있어서도 다양한 평가체계에 따른 평가의 신뢰 하락을 방지하고 금융기관의 환경책임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표준화된 환경성 평가방법론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녹색채권 시장 규모는 2015년 약 60조 원에서 2019년 약 300조 원으로 확대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2019년 녹색채권에 대한 구속적 기준인 녹색채권 기준을 발표했으며 일본은 2018년 녹색채권 안내서를 발간하는 등 각국은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녹색채권 안내서를 운용 중이다.
환경부도 이러한 국제적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녹색채권 발행 대상 사업, 녹색채권 발행 절차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구체화한 녹색채권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 재정 외에도 민간 금융기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민간과 협업을 통해 녹색 사업계획에 대한 자금 지원이 확대되어 환경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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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직접 뽑은 7개 협업과제를 위해 부처간 칸막이 허문다
국민이 직접 뽑은 7개 협업과제를 위해 부처간 칸막이 허문다
[한국Q뉴스] 국민이 직접 뽑은 7개 중점 협업과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민간기관 등이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254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국민심사를 거친 7개 ‘중점 협업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중점 협업과제’는 3천 7백여명의 국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과제여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각각 자체 심사를 거쳐 제출한 총 254개 과제 중 25개의 우수 협업과제가 국민심사에서 경합을 벌여 최종 7개의 과제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됐다.
지난해는 1차와 2차 심사 모두 내부심사와 전문가심사를 거쳐 진행 됐지만 올해는 이와 더불어 국민심사를 통해서 진행됐다.
국민이 직접 뽑은 7개 ‘중점 협업과제’는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진단기기 개발 지원, 전기요금 복지할인 사각지대 해소 실시간 소득파악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 지원, 일자리&복지&그린뉴딜 융합 사회복지서비스형 일자리사업 모델 개발, 최적의 응급환자 이송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의료 거버넌스’ 구축,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 스마트 케어팜 조성 사업 국가자격 서비스의 초연결 플랫폼 구축 등이다.
행안부는 이번에 선정된 7개 과제 모두 국민의 실생활에 크게 영향을 크게 미칠 과제라고 판단하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협업에 참여하는 관계기관들이 추진 초기 단계부터 목표와 추진계획을 협의해 함께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과제별 TF를 구성하고 수시로 추진상황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안부도 과제별 TF에 직접 참여해 협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대응책을 마련하고 과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계기관 연계·협력을 통해 협업과제를 추진하는데 추가적인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협업정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7개 중점 협업과제 외에, 우수 협업과제 18개와 각 기관의 협업과제 229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4월에 개설된 ‘협업SOS’를 적극 활용해 협업 현장의 어려움을 실시간으로 제출받고 신속한 답변과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해 협업과제 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올해 국민이 직접 선정한 7대 중점 협업과제에 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협업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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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선정 쾌거
경남교육청,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선정 쾌거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직업계고-지역협업 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경남교육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과 함께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작년 12월 항공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신청했고 서류 심사 및 화상 심층 면접 등의 공개 경쟁을 통해 당당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선정 결과는 5개 사업자 선정에 12개 시도가 경쟁하는 등 여러측면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의 지자체와 유관기관 및 항공관련 기업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준비해서 이루어내 값진 결과였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업교육지역협력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구내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 간 연계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 인재 양성의 비전을 제시하고 고졸 인재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된 시도는 해당 산업 분야에 대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직업교육지구로서의 위상과 지위를 인정받게 되며 사업 기간 동안 관련 예산 및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항공 산업분야 직업교육혁신지구로 지정 받게된 경남교육청은 지역 협업과 역할 분담을 통해, 지자체는 기업 지원 혜택과 관련 예산 지원을, 기업은 우수 인재 양성 지원과 취업지원을 교육청은 관련 예산지원과 지역 특화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학과 개편, 항공 산업분야 인프라 구축을 하게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직업계고 학생들은 고교 졸업후 취업 및 대학, 연구소 등의 유관기관과 연계한 심화 교육과정 프로그램 참여 등 항공산업분야 우수 인재로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이번 항공분야 직업계고 혁신지구사업 선정은 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기업이 함께 이뤄낸 아주 값진 성과로 이 사업을 기반으로 경남직업교육이 대전환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지역협업기반을 통해 대한민국 고졸 취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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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교육정책 현장자문단’ 운영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정책 현장자문단’ 운영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각급 학교 교원과 일반직들로 ‘전남교육정책현장자문단’을 구성·운영해 교육현장 중심 정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교육정책현장자문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갖고 도내 각급 학교 교사, 교감, 교장과 전문직원, 일반직 등 6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단은 앞으로 현장 중심 정책의제 발굴과 신속한 현장 의견 수렴의 창구로 활동하며 학교현장에 기반한 전남교육 정책 추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교장·교감·전문직원, 교사, 일반직 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도교육청에 대한 정책제안, 핵심정책의 실효성 검토, 기존 사업 분석·평가, 학교 자율운영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제안 등에 참여한다.
제안된 사항은 도교육청 정책기획과 및 관련과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 장석웅 교육감은 “모든 정책과 사업의 궁극적인 지향은 학생 중심, 현장 중심 교육.”이며 “그것이 교육의 본질적 가치에 부합하며 변화하는 미래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지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전남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의 시간 및 분과별 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향후 교육청 누리집과 SNS 등 온라인 소통망을 상시 가동하고 분과별 정기협의회 및 통합협의회 등 다양하고 자율적인 방식의 운영을 통해 전남교육정책현장자문단의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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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일반고 교장 새학기 준비 연수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도내 158개 일반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남교육청이 2021년을 ‘경남교육 대전환의 해’로 선언한 것에 발맞춰 3월 새학기를 준비하는 일반고 학교장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의 안착 및 일반화, 학생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수업-평가-기록의 내실화, 2022학년도 수능 체제 변화에 따른 대입전형 지원 전략 수립 등 고교 교육의 변화 내용들이다.
박종훈교육감의 특강으로 시작한 연수는 ‘교실수업, 학교행정, 교육복지, 생태환경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를 다루었고 이어서 교육과정과와 중등교육과의 장학관 3명이 주제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교장들은 교사들의 교무행정 업무를 줄이기 위해 설치하는 학교통합지원센터와 교무행정인력 추가 배치, 탄소중립학교 운영,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집합연수 대신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인 ‘아이톡톡’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학교장들은 브라우저를 통해 ‘아이톡톡’으로 접속한후 실시간 쌍방향 진행으로 즉석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박종훈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시행과 수능체제 변화 등 고교교육체제의 전환이 예상되는 상황인 만큼, 교장선생님들이 중심에 서서 경남교육의 새로운 모습을 견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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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질자동측정기기 설치·운영비 60% 보조
중소기업 수질자동측정기기 설치·운영비 60% 보조
[한국Q뉴스] 환경부는 수질자동측정기기를 설치 또는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비용의 60%를 국비와 지방비로 보조한다고 밝혔다.
보조대상 중소기업은 ‘물환경보전법’ 제38조의2 규정에 따라 수질자동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기업이다.
보조금액은 기준금액의 범위 내에서 실제 든 비용의 60%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물환경보전법’ 개정·시행으로 수질자동측정기기 부착대상이 확대된다.
에 따라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조금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질자동측정기기 설치비 및 운영비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고 실제 현장에서 설치·운영되는 수질자동측정기기의 비용도 파악했다.
올해 부착은 20여개, 운영은 40여개의 중소기업이 보조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 환경부는 각 지자체에서 수질자동측정기기 지원금 업무를 원활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2월 16일 ‘수질자동측정기기 설치/유지관리 지원 국고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배포했다.
보조를 받으려는 중소기업은 보조금 지급대상자 확인을 위한 신청서를 관할 지자체에 먼저 제출해야 한다.
설치비의 경우, 기업에서 측정기기를 우선 설치하고 설치에 든 비용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와 보조금 지급 신청서를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면 된다.
운영비를 받을 때는 매 반기의 마지막월에 해당 반기에 지급한 운영비 내역을 증빙해 신청하면 된다.
지자체는 지급대상자 신청서를 접수받은 경우 적격성 등을 검토해 접수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지급대상 여부를 신청한 사업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4개월 이내에 측정기기 설치를 위한 공사에 착수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착수하지 못할 때는 해당 지자체의 장에게 지연 사유 및 설치 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박재현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수질자동측정기기 설치와 운영에 대한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질자동측정기기는 수질오염물질이 배출되는 농도와 양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수질관리를 위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측정자료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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