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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찾아가는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뮤지컬’ 성료
전남교육청, ‘찾아가는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뮤지컬’ 성료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완도 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완도·해남 지역 유치원 유아 2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교육부와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행사로 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지식 습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벽지 지역 유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완도와 해남 지역 1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 수상작인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를 활용해 선보였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율동을 통해 영양교육의 핵심 내용을 흥미롭게 전달하며 바람직한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유아들은 익숙한 캐릭터와 흥겨운 음악에 몰입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또 보고 싶어요”라는 반응이 이어질 정도로 호응을 보였다.
배를 타고 공연장을 찾은 한 교사는 “섬 지역 특성상 공연 관람이 어려운데, 완도까지 와서 직접 공연을 펼쳐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효과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유아기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결정적 시기”며 “이번 공연이 유아들이 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식사 예절을 익히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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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차기 교육금고 지정 철차 시작.오는 6월 최종 선정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향후 4년간 교육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 입찰을 28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교육금고 약정은 2025년 12월 31일 종료된다.
차기 금고는 충남교육청의 단일금고로 지정되며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조 6천억원으로 주요업무는 △ 교육비특별회계, 기금, 세입세출외현금 등 세입금 수납 및 보관 △세출금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교육전자금융서비스 제공·지원 등이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금융기간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설명회는 4월 30일 오전 10시, 충청남도교육청 재무과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입찰 절차, 평가 기준, 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참가 신청서 및 제안서 접수는 다음달 19일과 20일까지 양일간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입찰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철 재무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충남 교육의 재정을 함께 이끌어갈 책임 있는 금융기관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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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에 푹 빠진 필리핀, ‘한국여행 갈래요’
K-뷰티에 푹 빠진 필리핀, ‘한국여행 갈래요’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K-뷰티를 주제로 한 한국관광 홍보 행사 ‘2025 케이 뷰티 글로우 업’을 열고 필리핀 방한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025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조사 대상 국가 28개국 중 K-뷰티에 대한 대중적 인기가 가장 높은 국가는 필리핀으로 호감도 부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의 쇼핑품목 1위로 화장품이 꼽힐만큼 필리핀인의 K-뷰티에 대한 선호도는 뚜렷하다.
공사와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은 이러한 K-뷰티의 인기에 착안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K-뷰티를 테마로 행사를 개최했다.
마닐라 고급 쇼핑몰 에스엠 아우라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상화 주필리핀대사와 필리핀 관광부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장관 등이 참석해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행사장에는 △해봄의 퍼스널컬러 진단 △뷰티살롱 제니하우스가 진행하는 한국식 헤어스타일링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 △아모레 퍼시픽 △KOTRA의 한국 중소기업 뷰티 전시관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더불어 K-뷰티에 대한 필리핀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이 한국여행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클룩 K-컬처 방한상품과 대한항공 Fly&Glow 할인 프로모션 등을 현장에서 동시 진행했다.
양일간 5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K-뷰티에 대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25일에는 2022년부터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필리핀 인기 배우 카일린 알칸타라가 참석해 직접 경험한 생생한 한국여행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한, 걸그룹 KAIA 리더인 안젤라가 한국식 메이크업 시연 모델로 나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공사 박영희 마닐라지사장은 “2024년 한국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은 약 52만명으로 2023년 대비 50.6% 급성장하며 동남아시아 국가 중 방한객 수 1위를 기록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한국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방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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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에서 서부까지, 역대 최대 美 관광객 유치 이어간다
미국 동부에서 서부까지, 역대 최대 美 관광객 유치 이어간다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미국 방한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뉴욕, 덴버 등에서 릴레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현지 시각 기준 미국은 중국, 일본, 대만에 이은 4대 방한시장으로 팬데믹 이후 가파른 회복세를 거쳐 2024년에는 2023년 대비 21.5%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방한관광객인 13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5일 뉴욕 치프리아니홀에서 막을 올린 K-관광 로드쇼에는 글로벌 OTA ‘트립어드바이저’, 아트 전문 여행사 ‘어레인지먼츠 어브로드’ 등을 포함해 각 분야 전문 여행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세요’를 주제로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당일 오전에 진행된 한국관광 트래블마트에는 국내 항공사, 여행사, 지자체 등 19개 기관이 참여해 미국 현지 여행사들과 약 240건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됐다.
이번 B2B 상담에서는 특히 지역여행상품에 대한 문의가 눈에 띄었다.
로드쇼의 하이라이트인 ‘한국관광 미니 토크쇼’에서는 현지 여행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각자가 경험한 생생한 한국여행기를 들려줬다.
부산, 제주, 순천, 여수 등 각기 다른 한국 지방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사진작가 겸 인플루언서 이던 바버의 제주 섭지코지, 함덕해변, 수원화성 등 지역 명소 사진과 영상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같은 날 공사는 교육 특화 여행사인 스튜던트 유니버스와 최초로 K-비건 여행상품을 개발한 스카이 베케이션스에 한국관광 어워드를 수여했다.
스카이 베케이션스의 상품개발 디렉터 ‘리처드 크리거’는 “한국은 지금 가장 트렌디한 여행지 중 하나로 웰니스, 미식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콘텐츠가 풍부해 상품 개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미국 현지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고급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예술 애호층을 위한 K-아트 투어와 더불어 비건, 클래식 음악 공연단체, 디지털노마드 등 미국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덴버에서 델타항공사와 함께 한국관광 홍보설명회 및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6월에 신규 취항하는 솔트레이크시티발 인천 노선이 아시아 도시 중 유일한 직항인 만큼, 배후도시인 덴버를 비롯한 미국 중서부 전반의 아시아 관광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8월에는 미국의 정치 수도 워싱턴 D.C에서 미국 오피니언리더와 주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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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학생 중심 교육 교류 또 통했다
임태희 교육감, 학생 중심 교육 교류 또 통했다
[한국Q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 카자흐스탄과의 교육 교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학생의 글로벌 인재 성장을 위한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한 ‘학생 중심 교육 교류’로 의미를 더했다.
임 교육감은 현지 시각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카자흐스탄의 교육 기관과 대학을 찾아 경기 다문화 교육정책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의’ 성과를 제안하는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아바이사범대의 원어민 교사 교류, 현지 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온라인 학교 소개, 과학고등교육부, 대학과의 ‘글로벌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기교육이 중앙아시아로 확장하는 교육 협력의 지평을 열었다.
임 교육감은 첫 일정으로 지난 22일 알마티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중앙아시아 내 한국어 열풍 현장을 확인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현지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온라인학교와 교재를 소개하고. 상호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다음날인 지난 23일에는 아바이국립사범대학을 방문해 카자흐스탄 추천 우수 인재 원어민 보조교사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다문화·귀국 재외동포 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한국어 능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쉽고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원어민 교사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카자흐스탄 가니 베이셈바예프 교육부 장관과 만난 24일 임 교육감은 ‘3단계 교육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양 기관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천적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특히 가니 교육부 장관이 “뜨겁게 지원하자”고 말하자, 임 교육감은 “오직 학생만을 생각하며 협력의 길을 열자”고 화답했다.
경기 안산서초등학교와 교육 교류를 맺을 예정인 아스타니 제31번 김나지움도 지난 25일 방문했다.
카자흐스탄은 편견이란 단어를 찾기 힘들 정도로 130여 개의 다민족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생김새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라는 경기 다문화 교육정책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글로벌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현지 기업을 방문했다.
임 교육감은 금속 자재를 제조하는 ‘메탈포머’ 와 친환경 비료를 생산하는 ‘스위스그로우’ 기업 등 향후 경기 다문화 학생이 전문 기술을 습득하는 기술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26일에는 유라시아국립대에서 과학고등교육부와 공동으로 ‘글로벌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다문화 고등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카자흐스탄 대학 이론 수업과 기업 실습을 연계한 심화 경험을 쌓게 된다.
임 교육감은 “경기 다문화 학생들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사회·문화 등 양국 간 가교역할을 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며 “개방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더 밝은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27일 귀국길에 오르며 임 교육감은 “이번 카자흐스탄 국제 교육 교류는 경기 다문화 교육정책 제안을 넘어, 지난해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과 북미교육청과의 협약, 그리고 중앙아시아까지 글로벌 교육 협력 지도를 새롭게 만드는 뜻깊은 발걸음이었다”고 강조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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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유치원 환경 조성 지원 약속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8일 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환경조성 및 시설지원을 위해 홍익유치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심유치원은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건강·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한 안전한 환경의 유치원을 말한다.
청주에 소재한 홍익유치원은 만 3, 4, 5세의 6학급 등 총 101명의 유아들이 유아·놀이중심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및 환경 △건강 및 안전 △급·간식 안전 △등·하원 안전 4개 분야에 대한 자체 점검을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시설 및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건물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시설과 외부 방수 등에 대한 한 시설 및 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교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교육환경 및 시설 등에 대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년 충북교육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추구하며 교육의 평등성과 유아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배움터를 지향하고 있다.
노후화된 시설 및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모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유아교육 안심환경 문호를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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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노동인권·취업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도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노동인권교육 역량강화 및 지원체계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소년 대상 고용노동교육 지원 △교원 등 노동인권 업무담당자 연수 △취업지원관 등 취업 활성화 업무담당자 연수 등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근로감독관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 및 직업계고 대상의 노동인권,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최현호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은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은 청소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다”며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과 근로의식을 갖추고 사회로의 첫걸음을 자신있게 내디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도내 학교 및 학생들이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양질의 노동교육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제공할 계획이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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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월드비전과 함께‘아침머꼬’든든한 학교생활
충남교육청, 월드비전과 함께‘아침머꼬’든든한 학교생활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25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와 신규 학교 4교와 함께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조식지원사업은 새롭게 추가된 4교를 포함해 도내 11개 학교에서 1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1억 1,834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결식률을 낮추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아침머꼬’ 사업은 △영양을 고려한 조식 제공 △아침 식사가 가능한 환경 조성 △학생의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으로 중점 운영된다.
충남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는 2018년부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며 위기학생 지원과 글로벌 인재 양성 등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아이의 건강한 생활과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장은 “충남지역의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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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명사에게 배우다 1기’ 성료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명사에게 배우다 1기’ 성료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4월 25일 일반직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명사에게 배우다 1기’ 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방향성과 내면의 성장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사의 삶에서 얻은 지혜와 통찰을 나누며 자기 발전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와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제대로 된 글쓰기와 아름다운 말하기를 통해 말과 글이 선순환하는 삶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자신다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2부는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이자 대한민국 대표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가 맡아, ‘용기와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이 글로컬 리더가 된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 교수는 세계 곳곳에서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과 실천을 통해 확장되는 글로컬 리더십의 가치와 실천적 의미를 전했다.
강의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글쓰기와 말하기, 도전과 실천에 대한 전문가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의 업무 수행과 삶의 깊이를 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족해 했다.
김병인 원장은 “이번 명사 초청 강연이 교육생들에게 깊은 울림과 생각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명사를 모셔서 교육생들의 성장을 돕는 내실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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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하고 투명한 경기사학 실현” 대대적인 사립학교 혁신 위해 모두 모였다
“건전하고 투명한 경기사학 실현” 대대적인 사립학교 혁신 위해 모두 모였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일부 사립학교에서 불거진 여러 문제와 관련해 사학의 신뢰를 회복하고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남부청사에서 도내 사립학교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건전하고 투명한 경기사학 만들기’ 캠페인을 공동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사립학교에서 발생한 회계 부정과 공용물 사적 사용 등으로 하락한 사학의 위상을 회복하고 사립학교 운영의 공공성·책무성을 높이려고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경기도 사립학교 이사장, 교장, 행정실장,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는 이날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사학기관의 책무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사립학교는 사립학교의 취약한 행정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자와 학교장의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전자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K-에듀파인 클린재정’을 활용한 회계 점검을 정례화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사학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담보하기 위한 기반으로 삼고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이 신뢰할 수 있는 사학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단발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개혁의 일환으로써 경기교육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와 감시, 제안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경기사학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는 사학기관과의 소통과 현안 논의 등을 위해 출범했다.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1기를 구성·운영했으며 올해 2기를 운영 중이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