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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질주 막는다
브레이크 없는 질주 막는다
[한국Q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8월 22일부터 권역별로 ‘픽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의 위험성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첫 캠페인은 22일 조원중·고등학교와 수일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진행됐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픽시자전거와 PM의 위험성, 안전 이용 수칙, 올바른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최근 청소년들의 픽시자전거 및 PM 이용 증가로 교통법규 위반 사례와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안전 규정이 뒷받침되지 않아 학생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캠페인에는 김선경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픽시자전거 및 PM의 위험성 △ 올바른 이용 규칙 △ 교통규칙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픽시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은 주로 학교 밖에서 이용되어 학생지도가 쉽지 않고 단속 권한도 경찰에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실정”이라며“이번 캠페인은 최근 픽시자전거 학생 사망사고가 일어난 상황 속에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절박한 마음에서 시작된 것으로 앞으로도 학교·교육지원청·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 26일 규장초·중, 곡정고 △ 28일 천천중·고 △ 29일 청명중·고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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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도구를 넘어 교육 자원으로 경기도교육청, 교실 속 디지털 혁신 박차
에듀테크, 도구를 넘어 교육 자원으로 경기도교육청, 교실 속 디지털 혁신 박차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과 연계해 ‘2025 에듀테크 점프 업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 교육과 학교 현장 중심 디지털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5차시 과정으로 △에듀테크 솔루션 부스 체험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공유 △에듀테크 솔루션 활용 수업 설계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 교원은 하이러닝 수업 사례와 사전 신청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수업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하이러닝 고도화 기능과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의 ‘토도한글’, ‘세븐브릭스’ 등 최신 에듀테크 솔루션을 활용해 수업 설계 및 학교 현장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 김태석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에듀테크는 교사와 학생의 학습 경험을 새롭게 설계하는 교육 자원”이라며 “ 이번 연수가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학생 맞춤 수업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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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건전한 성가치관 함양을 위해 학생 성교육 내실화 다진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학생들의 건전한 성가치관 함양과 성교육 내실화를 위해 도내 각급 유치원과 학교에 안내 공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는 교육부의 ‘학교 양성평등교육 운영 안내서’를 바탕으로 학생 성교육 운영 시 외부강사 초빙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단위학교는 학생 성교육에 적합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자율적으로 초빙하되, 강사 전문성에 대한 검토를 해야 하는데교육 전에는 △강사 카드 △강의 계획서 △강의 원고 등을 사전 확인하고 교육 시에는 △교사가 참관하거나 임장 지도를 하며 교육 후에는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 △강의평가 결과 △피드백 사항 등을 종합해 내부 결과보고를 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교육 내용은 성역할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요소가 포함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검토하고 성역할을 나누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도록 유의해 학생들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성교육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의식과 성태도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학교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성차별과 편견 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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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장 진학 워크숍으로 수시 대비 강화
충북교육청, 학교장 진학 워크숍으로 수시 대비 강화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일반고 및 특목고 57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주 S컨벤션에서 2026 수시 대비 일반고 및 특목고 학교장 진학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다가오는 2026 수시 대비 차원에서 학생 맞춤형 수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진학지도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2026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8일부터 12까지 대학별 3일 이상이다.
△‘대입 환경 변화 대비 단위학교 진학역량 강화 방안’ 특강 △2026 수시 대비 교육청 진학 지원 사항 안내 △그룹별 소통 협의회 등을 통해 도내 학교장 모두가 진학지도의 방향성을 함께 공유해 충북의 진학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킬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지난해 충북의 진학 결과가 매우 고무적이다 본격적인 수시 지원 일정을 앞두고 단위학교 전체 역량이 집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7일에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2026 수시 대비 교감 및 3학년 부장 대상 진학 설명회도 연이어 진행한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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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인성교육 워크북‘온자라미’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
경북교육청, 인성교육 워크북‘온자라미’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이 올해 초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한 인성교육 워크북 ‘온자라미’ 가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온자라미는 ‘마음의 키가 자라는 우리들의 아침시간’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풀어보는 그림 활동 △교과 연계 활동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자료로 구성됐다.
특히 아침 활동 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방학 중 과제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친구의 장점 찾기’, ‘오늘의 다짐 적기’, ‘감사 표현하기’ 등 온자라미 속 활동을 활용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인성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인성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는 힘을 기르게 되어 수업 분위기와 또래 관계가 한층 더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온-ON 자람 학기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속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온자라미가 그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학습지 형태 제공, 내용 간소화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자라미는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를 배우며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경험하며 따뜻한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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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폭염 및 가을 태풍 대비 공사현장 안전관리 점검 실시
경북교육청, 폭염 및 가을 태풍 대비 공사현장 안전관리 점검 실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도내 사립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96교 중 폭염·태풍 피해 우려가 있는 공사현장을 선정해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을 현장에 파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작업자 온열질환 대비 조치사항 점검 및 지도 △안전관리비 사용에 관한 컨설팅 △강풍으로 인한 자재 및 시설물 관리 방안 지도 △비탈·사면 및 옹벽, 학교 경계 밖 배수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 공사 품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술적 지원이 필요한 사립학교에는 전문 기술직이 직접 현장 작업장 상태를 점검하고 작업자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적 검토, 안전관리비 집행 지도 등 실질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속되는 폭염과 태풍으로부터 시설물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작업자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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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정책혁신아카데미 ‘따뜻한 교육전문가과정 9기’ 수료식 개최
경북교육청, 정책혁신아카데미 ‘따뜻한 교육전문가과정 9기’ 수료식 개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산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4주간의 과정을 마친 2025 정책혁신아카데미 기본과정 ‘따뜻한 교육전문가과정 9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혁신아카데미는 경북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정책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상호 교류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9기, 약 270명의 연수생을 배출해 교육청과 학교 현장에 실천 중심의 정책 혁신 문화를 확산해 왔다.
이번 9기 과정은 △기획력 △시스템사고 기반 정책 분석 △기후 위기 대응 △세계의 인재 육성 전략 △정책과 학교 변화 △교육 현장 퍼실리테이션 적용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토론,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팀 프로젝트 활동은 마음건강 지원, 통합성취도 평가, 맞춤형 교육 서비스, 교육정주라는 4개 테마를 중심으로 브레인스토밍–보고서 작성–산출물 발표로 이어지는 실천적 학습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수료식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4주간의 배움과 협력을 돌아보고 현장 교원의 실천 사례 발표와 함께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 교실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정주학교 운영과 관련한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정책을 읽고 만들어갈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한 때에 정책혁신아카데미가 경북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는 소중한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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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수당 교실 속 배움으로 이어진다”
“전남학생교육수당 교실 속 배움으로 이어진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주제로 한 경제·진로교육 자료를 e-book으로 제작해 도내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지난해 도입된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올해부터 전남의 모든 초등학생이 매월 10만원 씩 지원받는 전국 최초의 교육 기본소득 정책이다.
전남교육청은 이 제도가 단지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배움의 기회가 되도록 이번 e-book을 기획·제작했다.
이번에 보급된 자료는 ‘꿈실현 경제교실 교수학습과정안 e-book’과 ‘학생교육수당 워크북’ 두 종이다.
‘꿈실현 경제교실 교수학습과정안 e-book’은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학년군 별 맞춤형 2차시 수업으로 구성됐다.
첫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꿈 실현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실제 수당 사용 경험을 돌아보며 소비 습관을 성찰하고 ‘꿈을 키우는 수당 사용 약속’을 만들어 실천해 보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경제 개념 암기를 넘어 자기 삶과 진로를 중심에 둔 실천적 경제교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용 워크북에는 퀴즈, 마인드맵, 사용계획서 성장 일기 등 다양한 활동지가 담겨 있어 교실 수업은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저학년은 그림일기와 약속 정하기를 통해 꿈을 표현하도록 하고 고학년은 합리적 소비·공정·친환경 소비 등 가치 지향적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사용 교수학습지도안에는 수업 목표와 운영 방법, 평가 포인트가 상세히 담겨 있어 교사들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학생교육수당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기회”며 “이번 e-book은 배움이 되는 수당, 교육이 되는 경험으로 이어지는 구체적 실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청은 이번 자료의 현장 활용 결과를 분석해 후속 콘텐츠를 보완·개발하고 진로·경제·소비 교육을 통합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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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도구를 넘어 교육 자원으로
에듀테크, 도구를 넘어 교육 자원으로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과 연계해 ‘2025 에듀테크 점프 업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 교육과 학교 현장 중심 디지털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5차시 과정으로 △에듀테크 솔루션 부스 체험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공유 △에듀테크 솔루션 활용 수업 설계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 교원은 하이러닝 수업 사례와 사전 신청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수업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하이러닝 고도화 기능과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의 ‘토도한글’, ‘세븐브릭스’ 등 최신 에듀테크 솔루션을 활용해 수업 설계 및 학교 현장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 김태석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에듀테크는 교사와 학생의 학습 경험을 새롭게 설계하는 교육 자원”이라며 “ 이번 연수가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학생 맞춤 수업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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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주민과 함께 2026년도 예산 편성한다
전남교육청, 주민과 함께 2026년도 예산 편성한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25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한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학부모·교직원·도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 △ 민선 4기 전남교육의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 설명 △ 전남교육재정 현황 안내 △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적 및 운영 계획 안내 △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더 나은 전남교육을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도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2026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오는 9월 19일까지 실시되는 설문조사와 홈페이지 상시 의견 접수 창구를 통해서도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