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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 함께 품자”
2025-10-23 15: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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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쌀 산업 안정은 곧 농업·농촌을 지키는 길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쌀 산업 안정은 곧 농업·농촌을 지키는 길
[한국Q뉴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가평군에 위치한 좋은아침연수원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쌀전업농 경기도연합회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현장에서 우리 쌀 산업을 지켜내고 있는 쌀전업농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가 주관·주최했으며 가평군수, 가평군의회 의장,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임원진, 도내 쌀전업농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농지제도 및 농지세법 특강, 경기도 식량산업 시책교육, 표창 시상, 축사 및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쌀은 우리 농업의 근간이자 국민 식생활의 중심이지만, 고령화·인구 감소·수입 개방 확대·기후위기·생산비 상승 등 여러 도전이 쌀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현장에서 꿋꿋하게 우리 쌀을 지켜내고 계신 쌀전업농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쌀 산업의 안정을 지키는 것이 곧 농업·농촌을 지키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쌀전업농의 경영 안정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 쌀 소비 촉진, 청년·여성 농업인 육성,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과 판로 다변화 등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경기도 쌀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이 모여 우리 쌀 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도민의 밥상에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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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의원, 경기여성정책 컨퍼런스에서 ‘여성과 권력 및 의사결정’ 정책 과제 발표
박옥분 의원, 경기여성정책 컨퍼런스에서 ‘여성과 권력 및 의사결정’ 정책 과제 발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9월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여성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기도 여성과 권력 및 의사결정’을 주제로 발표했다.
컨퍼런스는 북경세계여성대회 행동강령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여성의 정치·사회적 대표성 확대와 성평등 정책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옥분 의원은 토론문을 통해 △경기도 위원회 및 의사결정 구조에서의 여성 참여 현황 △여성 정치인의 대표성 확대 필요성 △성별 균형 인사 정책 및 성인지 관점의 제도와 입법 개선 과제 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30년 전 북경세계여성대회가 제시한 과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경기도가 성평등 민주주의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형식적 참여를 넘어 실질적 권한 보장과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에서 여성 리더십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고 청년·돌봄·평화 분야 등 다양한 의제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박옥분 의원의 발표 외에도 여성정책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자, 도의원 등이 참여해 성평등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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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노력에 남양주교육지원청 “연계고용 도입 안 할 이유 없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노력에 남양주교육지원청 “연계고용 도입 안 할 이유 없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지난 8월 18일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경기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연 데 이어 3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최길남 행정국장, 장인순 재무관리과장 등 관계자들과 한국표준작업장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연계고용의 가능성과 제도 개선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경자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법정 기준을 밑도는 1.68%의 장애인 고용률로 인해 매년 367억~400억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학생들을 위해 쓰여야 할 소중한 세금이 고용부담금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경자 의원은 정부가 향후 장애인의무고용률을 점차 상향할 것으로 전망하며 “지금처럼 방치한다면 교육청의 재정 부담은 더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경자 의원은 “직접고용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연계고용이 교육청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해법임을 역설했다.
협회 측은 장애인표준작업장이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 제1항에 따라 한도 제한 없는 1인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짚으며 A4 용지 등 단순 물품 공급을 넘어 미화·경비, 시설관리, 전기공사 등 공사·용역 영역까지 도급계약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의 사례도 공유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용역계약을 도급계약으로 전환해, 표준작업장이 기존 인력을 고용승계하면서도 장애인 고용률 30%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 채용을 진행한 것이다.
정경자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단순히 계약 방식을 전환했을 뿐인데도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경기도교육청은 훨씬 더 큰 잠재력과 여건을 갖춘 만큼 충분히 더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 측은 “정치가 이렇게 부드러운 연결자 역할을 해줄 줄 몰랐다.
좋은 취지로 찾아가도 ‘장애인’ 이라는 이름만으로 ‘우리는 이미 A4 용지 쓰고 있다’며 거부당하기 일쑤였다.
설령 만나더라도 편견을 없애는 데 대화의 70% 이상을 써야 했다”며 정경자 의원의 중재와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제도의 취지에 충분히 공감한다.
오늘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도입하겠다.
안 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일선에서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현장의 혼란이 줄고 신뢰가 높아진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에 대해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협조를 수차례 논의를 통해 진행중에 있으며 그 결과는 긍정적”이라며 “장애인은 최저임금 이상을 받는 근로자이자, 기업과 함께하는 파트너다 단순히 A4 용지, 화장지 구매에 머무르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경자 의원은 학교 행정실장·직원들이 모이는 회의나 간담회를 기회로 ‘2025년도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 교육청과 학교 간 간극을 좁히겠다고 밝혔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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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의원, 서울삼육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수상
이은주 의원, 서울삼육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지난 8월 31일 서울삼육고등학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이 의원의 의정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은주 의원은 그동안 삼육중·고 통학로 차양막 설치 예산 확보를 비롯해, 안전등급 D를 받은 강당의 구조 개선과 내진 보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왔다.
이에 대해 김성중 교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은주 의원님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힘이 됐으며 학교 발전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은주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제 노력을 인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패는 이은주 의원의 꾸준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학교 발전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진 결과이자, 교육공동체가 직접 인정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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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섬 주민 교통권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삼석, ‘섬 주민 교통권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은 3일 국회에서 ‘섬 주민 교통권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섬 주민의 숙원인 여객선 공영제의 조기 도입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철호 한국 섬진흥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정부와 학계, 여객선사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모여 이재명 정부의 여객선 공영제 도입 대책을 논의하고 해양 교통 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한 여객선과 육상 대중교통의 통합 환승체계 구축 및 여객선 안전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섬 주민들이 섬에 산다는 이유로 더 이상 이동권의 제약을 받아서는 안된다”며 여객선 공영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국가가 책임지는 공영제 도입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여객선 공영제는 지난 문재인, 윤석열 정부에서 연이어 국정과제로 채택되며 2025년 전면 도입이 추진됐지만, 일부 민간 여객 항로를 국가보조항로에 지정하는 수준에 그쳤다.
결국 전체 480개 유인섬 중 74개 섬은 현재 운임 비용 등의 문제로 여객선 항로에서 제외되며 해상교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국가보조항로를 운영하는 민간 여객선의 해양사고 발생률도 2019년 3.7%에서 2024년 17.2%로 급증하는 등 해상교통권 확대와 안전 강화를 위한 여객선 공영제 도입이 시급한 현실이다.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여객선 공영제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섬 주민과 관광객 여객 운임지원, 여객 항로 개발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삼석 의원은 “여객선 공영제는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국가의 책무”고 강조하며 “섬 주민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정부의 관심과 역할을 촉구했다.
이어 서 의원은 “여객선 공영제는 지난 21대 대선 여야 공통 공약이고 이번 국회에서는 민주당의 신속추진 민생법안으로 채택된 만큼 조속히 실현해 섬 주민의 숙원이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이재명 정부에서 국가 차원의 특단의 지원으로 세심히 챙겨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삼석 의원은 여객선 공영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해상대중교통법’ 제정안과 여객선 도입의 국가 지원을 명시한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섬 주민의 교통권 확보에 주력해오고 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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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 “ 녹양사거리 일원 상습침수도로 개선사업 업무보고 ”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 “ 녹양사거리 일원 상습침수도로 개선사업 업무보고 ”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제11대 제4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김정영 도의원은 지난 1일 도의회 상담소에서 의정부시 도로관리과로부터 ‘녹양사거리 일원 상습침수도로 개선사업’ 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의정부시 녹양동 105-2 일원은 지반고가 낮은 저지대에 위치해 매년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가 반복되는 대표적인 상습침수지역이다.
실제로 지난 2024년 7월 호우경보 당시 차량 6대가 침수되는 피해가 있었으며 2025년에도 호우경보가 잇따라 발령되는 등 침수 발생 시 대규모 교통혼잡과 재산피해 우려가 큰 곳이다.
또한 녹양역사 앞 의정부우정지구 주택 건설이 2027년 6월 준공될 예정으로 향후 피해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긴급한 개선사업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개선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2026년 3월 착공해 7월 준공 예정으로 우수관로를 확충해 배수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영 도의원은 “녹양사거리 앞 평화로는 양주와 동두천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이자, 의정부·양주 생활권을 아우르는 교통 요충지”며 “침수 문제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현안인 만큼, 경기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녹양사거리 일대의 상습침수 피해가 근본적으로 해소되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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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9월 노동안전의 날’ 현장 점검.용인시 동백종합복지회관 건설현장 방문
정하용 의원, ‘9월 노동안전의 날’ 현장 점검.용인시 동백종합복지회관 건설현장 방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3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동백종합복지회관 신축현장에서 열린 ‘9월 노동안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산업현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함께했다.
‘노동안전의 날’은 경기도가 매월 1회 31개 시·군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점검과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용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노동국장,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관계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용인시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노동안전지킴이 14명도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브리핑을 시작으로 용인시 동백종합복지회관 건설현장을 순회하며 추락, 끼임, 충돌, 화재 등 잠재적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점검 결과 강평과 함께 소화기, 안전모 턱끈 등 안전물품을 노동자들에게 전달하며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오늘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개선을 이끌어내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노고가 노동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도의회도 지킴이들의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떨어짐 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수칙 홍보, VR체험을 통한 산재 예방 교육,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했다.
정하용 의원은 “안전한 현장은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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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의원, 2025 경기여성정책 컨퍼런스서 감사패 수상
박옥분 의원, 2025 경기여성정책 컨퍼런스서 감사패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9월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여성정책 컨퍼런스’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2010년 발족한 경기여성네트워크와 꾸준히 소통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박 의원은 그동안 도의회 내 여성가족 관련 조례 제·개정, 성평등 정책 토론회 및 연구 활동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특히 △여성의 사회·정치적 참여 확대 △성평등 제도화 △현장 중심 정책 발굴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통해 여성 친화적 정책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경기여성네트워크와 함께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었던 점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 활동으로 여성의 권익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여성과 권력 및 의사결정’을 비롯한 다양한 성평등 정책 과제가 논의됐으며 도내 여성단체, 학계,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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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학교급식실 조리로봇 운영 현장 점검
김영희 의원, 학교급식실 조리로봇 운영 현장 점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2일 오산 운천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조리실에 설치된 다기능 조리로봇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승훈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과 권대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등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운천중학교는 지난해 11월 1억4,298만원을 투입해 경기도형 다기능 조리로봇을 도입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운천중을 포함한 도내 5개 학교에 조리로봇을 설치해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이승훈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조리로봇 도입 이후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 동작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고 조리로봇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향후 조리로봇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급식실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조리로봇이 급식종사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한식 특유의 다양한 조리법을 구현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기능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조리로봇은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보조장치 일 뿐, 급식의 맛과 안전을 책임지는 본질적 역할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은 기술 도입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급식종사자 인력 확충과 근무환경 개선을 병행해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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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위원장, 수원 신곡초등학교 야구부와 따뜻한 만남가져
이애형 위원장, 수원 신곡초등학교 야구부와 따뜻한 만남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2일 수원시에 소재한 신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 훈련장비 현대화 지원사업’ 으로 보급된 체육 훈련장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살폈다.
신곡초등학교는 수원에서 유일하게 초등 엘리트 야구부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 최근 ‘훈련장비 현대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 훈련장비가 새로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유경식 교장, 학부모 및 야구부 지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생 선수들의 훈련 환경과 야구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애형 위원장은 훈련 중인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며 “지금 선수들이 흘리는 땀 한 방울 한 방울이 훗날 큰 꿈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리 도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학부모와 야구부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보급된 시설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되어 사기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달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학생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인성, 협동심, 도전 정신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경기도 차원의 체육 인프라 확충과 유소년 선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