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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는 특별한 방법 2026년‘서울대공원 봄꽃축제’ 개최
[한국Q뉴스] 서울대공원은 2026년 4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봄의 정취를 가득 담은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개화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보다 여유롭게 벚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축제 기간을 9일로 연장해 운영한다. 올해 봄꽃축제는 ‘동화 속 봄꽃여행’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봄꽃명소 서울대공원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아름드리 벚꽃나무를 만나볼 수 있다. 호숫가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꽃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000여 그루의 다채롭고 풍성한 벚꽃이 봄꽃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축제 기간동안 서울대공원은 낮과 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낮에는 체험, 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밤에는 친근한 동화 속 캐릭터가 등장하는 야간 조명을 설치해 낭만적인 야간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만남의 광장 좌측 녹지대에는 빈백, 해먹, 캠핑 의자, A형 텐트 등을 비치해 활짝 핀 벚꽃 아래서 야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감성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주말에는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 봄의 정취와 어울리는 라이브 공연 등이 펼쳐지며 봄꽃을 테마로한 공예체험, 폐목재 활용 목공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4월 11일에는 10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KBS 딩가딩가 스튜디오'와 함께하는 ‘K-POP 랜덤플레이 댄스 챌린지’ 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일몰 이후부터 밤 10시까지는 오랜 세월을 머금은 왕벚나무 터널길을 따라 ‘야간 벚꽃길’을 운영한다. 동화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형형색색의 네온등이 켜지며 봄의 향기 그득한 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올해 봄꽃축제는 시민들이 천천히, 더 오랫동안 봄을 즐기실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낮의 여유와 밤의 낭만이 가득한 서울대공원에서 소중한 분들과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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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4월 도심 곳곳 장애예술 전시열어 예술로 동행 나선다
[한국Q뉴스] 서울문화재단이 4월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예술 전시를 잇따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를 중심으로 신한갤러리, 국립정신건강센터와 협력해 진행된다. 지난 1일 신한갤러리에서 개막한 ‘감각은 지형이 되어 Sensing as Terrain’에서는 장애를 포함해 작가의 다양한 신체 경험을 바탕으로한 작업을 다룬다. 작가는 걷기, 시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을 전개하며 이러한 감각은 개인의 기억과 감정에 따라 서로 다른 ‘지형’ 으로 확장된다. 전시 공간을 찾은 관람객은 이러한 감각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참여작가는 △경계 바깥에 놓인 존재의 소외와 고립의 감각을 회화로 표현하는 곽요한, △자연의 빛과 소리가 감각에 남긴 잔상을 영상, 설치 매체로 전환하는 박유석, △피부에 남겨진 흉터를 돌가루와 아교를 사용해 시간의 층위로 표현하는 위혜승 3인이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갤러리 M에서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2인을 초청해 ‘사랑과 이해’ 전시를 개최한다.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기념해 '사랑과 이해'로 우리 '사이'를 잇는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독특한 관점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오가는 두 작가의 작업은 관람객이 나와 타인이 지각하는 세계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이끈다. 참여작가는 △일상과 상상의 경계에 있는 유토피아적 풍경을 바닷속 세계로 그려내는 김승현, △현실의 익숙한 장면을 세밀하고 독창적인 선묘로 재해석하는 심규철 2인이다. 두 작가는 서울문화재단이 우리금융미래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사업‘우리시각’의 선정자로 현재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심규철 작가는 2025년 제4회 ‘아르브뤼미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18년부터 이어온 신한갤러리와의 협력에 더해, 올해는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으며 더욱 풍성한 장애예술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으로 장애예술인의 활동 반경을 넓혀 적극적인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들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노들서가’에서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6기 입주작가 6인의 상설전시를 운영한다. 노들섬을 찾는 시민이 장애예술인의 창작 세계를 일상 공간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해당 전시는 10월까지 이어진다.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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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재단 AI동행팀 AI혁신사업본부장
[한국Q뉴스] 서울AI재단은 3월 31일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6년 AI탐험대 어디나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니어 강사 100명을 위촉하며 25개 자치구 거점 중심의 밀착형 AI·디지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AI 탐험대 어디나지원단’은 AI․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된 서울AI재단의 대표 교육 사업으로 지난 7년간 약 930명의 시니어 강사를 양성하고 약 8만 8천여명의 시민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시민 체감형 AI 교육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디나지원단’은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의 줄임말로 어르신이 어르신을 가르치는 ‘노노 케어’ 방식의 AI․디지털 포용 교육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어디나지원단 강사 100명이 참석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시민 대상 AI 교육 확산을 위한 활동 의지를 다졌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서울AI재단 김만기 이사장 환영사 △오세훈 서울시장 영상 축사 △대표자 선서 및 위촉장 수여 순서로 진행됐으며 △조성준 서울대 빅데이터AI센터장의 최신 AI 기술 트렌드 특강을 통해 어디나지원단 강사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올해 ‘AI탐험대 어디나지원단’은 누적 10만명 시민 교육을 목표로 교육 과정 및 운영 방식을 고도화했다. 교육 과정으로는 기존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함께 생성형 AI 기반 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가족에게 보낼 나만의 안부 카드 제작 △개인별 맞춤형 건강·운동 정보 검색 △손주 선물 추천 및 여행 계획 짜기 등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운영 방식으로는 ‘고정형 어디나학습장’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상시 교육과 ‘AI동행버스’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교육을 병행한다. 재단은 상시 교육과 이동식 교육을 통해 서울시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더욱 많은 어르신이 AI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AI탐험대 어디나지원단’ 교육은 서울 전역 25개 자치구의 ‘어디나학습장’ 및 ‘이동식 학습장’ 으로 지정된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등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만 55세 이상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및 문의는 4월 6일부터 어디나 콜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AI 기술이 일상 속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는 만큼 시민 누구나 기술의 변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AI와 동행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AI재단은 ‘AI탐험대 어디나 지원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AI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해나가며 ‘AI 약자와 동행하는 AI City 서울’ 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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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느끼는 힐링, 서울숲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서울시는 서울숲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숲 정원 및 녹지대에서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가드닝 실습은 물론, 정원지식을 배우며 반려식물을 만들어보는 원예교실까지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요 가드닝’ 프로그램은 조경 이론부터 정원조성까지 경험할 수 있는 이론·실습 병행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년도 대비 심화된 내용을 포함한 8주 과정이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기존과 동일한 4주 과정도 2회 편성된다. 서울숲의 계절별 식물과 정원에 대해 배우고 초화류를 직접 식재해 반려식물을 만들어보는 ‘힐링 원예교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매월 4회 일요일에 운영되며 16명을 모집한다. 특히 4월에는 서울숲의 봄꽃, 야생화, 향기식물 등 다양한 초화류를 이용해 식재 실습을 해볼 수 있다. 정원관리 및 가드닝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목요 봉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정원 가꾸기 및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봉사 일정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명을 모집하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원예프로그램, 직장인을 위한 퇴근 후 원예교실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원도시서울 누리집 또는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면 매월 25일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에서 다음 달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시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성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서울숲 가드닝 프로그램이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흙과 식물을 만져보면서 자연과 교감하고 정원문화를 쉽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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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북병원 호스피스 병동, 말기암 환자 존엄․희망 지킨다
[한국Q뉴스] 서울시가 말기암 환자를 위해 운영 중인 ‘서북병원 호스피스 병동’ 이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존엄한 삶의 마지막을 돕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서북병원은 지난 2005년 6병상으로 완화의료 병동 운영에 들어가 현재 2개 병동, 39병상을 갖추고 입원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11,443명이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이용했으며 260명이 삶의 여정을 평온하게 마무리했다. 전체 사망자 중 암 사망자는 2022년 3,378명, 2023년 85,271명, 2024년 88,933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인구 고령화, 말기암 환자를 위한 의료돌봄 체계 마련에 힘써오고 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은 호스피스 전문 의료진과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돌봄팀이 전문 통증 관리, 집중 간호 및 요양 간병, 영적 돌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치료사가 함께하는 원예요법, 이완요법, 미술요법, 음악치료 요법 등 환자들이 흙과 식물을 만지며 마음을 다독이고 호흡과 이완으로 불안을 완화하거나 그림․음악으로 감정을 표현, 위로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북병원은 ‘사회복지법인 한벗재단’과 협력해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하는 소원 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 깜짝 생일파티, 환자 작품 전시, 가족 음악회 등 환자가 생애 마지막 시간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 일상의 온기를 채우는 봉사 문화도 환자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목욕, 이미용, 발 마사지, 휠체어 운동 보조, 말벗 등 환자한 사람한 사람의 존엄과 안위를 세심하게 살피는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병동의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 따뜻한 차와 다과를 나누며 환자의 치료 과정과 일상 속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보호자들이 느끼는 불안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보호자 차담회’도 열린다. 서북병원은 증상 관리에 그치지 않고 가족의 정서적 돌봄까지 아우르며 환자, 보호자, 의료진이 함께하는 공동체적 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서북병원은 또 지난 2월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슬픔과 스트레스를 가라앉히고 마음을 정돈할 수 있는 ‘기도실’을 마련해 개인적·영적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다. 실제로 서북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이용한 환자의 보호자는 “어머니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남은 시간을 준비하기 위해 서북병원에 입원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절망감이 컸지만 활기차고 따뜻한 호스피스 병동을 경험하고 더 빨리 올 걸 그랬다는 아쉬움마저 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환자의 가족은 “환자가 머무르는 동안 통증 조절이 잘 이뤄져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고 직원들의 친절함과 세심한 상담 덕분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서북병원은 공공의료의 책임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민간병원에서 수용이 어려운 다제내성균 보유 말기암 환자도 입원 가능하도록 해 입원 대기 중 자택에서 임종하는 일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앞으로도 호스피스 병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북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은 말기암 진단서를 지참한 뒤 가정의학과 외래를 방문, 전문의 진료 및 상담을 받고 호스피스 완화의료 필요성과 이용 절차, 진료 방침 등을 안내받은 후 입원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완화의료 병동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북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규 서북병원장은 “환자와 가족에게 남은 시간을 사랑과 희망으로 채우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과 희망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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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위 안전' 위해 불법 수상레저활동 본격 단속
[한국Q뉴스] 서울시는 한강에 한강버스 등 수상 교통량이 늘어나고 수상레저를 즐기는 이용자가 많아지는 시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시민과 한강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수상레저활동’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한강 수상레저활동 금지·위험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불법 수상레저활동 여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무면허 조종 음주 조종 등을 단호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수상레저활동 금지·위험구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시는 위반자에 대해 단순 안전계도 수준에 머물지 않고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른 벌금․과태료 부과를 강화할 예정이다. 무면허·음주 조종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안전장비 미착용은 10만원의 과태료가, 수상레저 금지·위험구역 이용 적발의 경우 20~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양경찰·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와 합동으로 주야간 불시 특별 단속기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야간 수상레저활동 시 야간 안전 운항 장비 완비 여부, 위협 운항, 수상레저기구 이용 시간대 위반 등 불법행위 적발 및 행정조치도 병행한다. 지난해 시는 경찰과의 합동단속으로 수상레저사업 무면허 조종,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야간 수상레저 활동 위반 등 10건을 적발해 벌금·과태료 부과 조치를한 바 있다. 또한 시는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한강 내에 있는 수상레저 사업체에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 안전수칙 홍보물 배포, 홍보 현수막 게시, 시 온라인 채널 홍보 등 홍보활동에 나선다. 한편 서울시는 한강버스 운항 등으로 수상 교통량이 늘어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기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 또한 커지고 있어 지난 1월부터 수상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상안전상황실은 한강의 172대 CCTV를 활용한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수상 안전사고에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최근 한강이 수상레저 명소로 떠오르며 레저를 즐기는 시민도 늘어 이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며 “수상레저 이용자와 한강 방문 시민 모두가 안전한 한강을 위해 수상레저활동이 지정된 곳에서 정해진 속도와 수칙을 준수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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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의 기억, 세계의 유산으로…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 봉행
[한국Q뉴스] 제주4·3의 기록이 세계의 기억이 된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다.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추념식에는 생존희생자·유족, 도민과 국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장동혁·조국 등 여야 정당 대표와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덕순 제주대 총장을 비롯한 사법·군·경 기관장이 자리했으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주제주 중국·일본·르완다 외교공관 대표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추념일로 4·3의 기록이 과거의 상처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인류 공동의 유산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불교·천주교·원불교·기독교 4개 종단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4·3평화합창단의 ‘애기 동백꽃의 노래’·‘웡이자랑’, 제주도립무용단의 진혼무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본행사 묵념에는 첼로 선율과 동박새 소리가 1분간 울려 퍼졌으며 도 전역에도 묵념 사이렌이 동시에 울렸다. 특히 애국가 4절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기록물 영상이 상영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념사에서 “78년 전 참혹한 비극의 중심에는 불법 계엄이 있었고 4·3의 역사를 잊지 않은 제주도민과 국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올바른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역사적 사명”이라며 4·3특별법 제정부터 희생자 보상 법제화까지 역대 정부의 노력을 계승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한강 작가의 잇따른 해외 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평화와 인권이라는 가치 위에 더 큰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나가며 결코 제주4·3과 작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창범 4·3 희생자유족회장은 “강요된 침묵의 세월을 견뎌내며 처절하게 몸부림쳐 온 절규는 4·3의 진실을 깨우는 원천이 됐고 함께 흘린 피눈물의 외침은 세계인이 공감하는 역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로 쓰인 역사는 숨길 수도 없고 왜곡될 수도 없는 것이 역사의 이치”며 “아물지 않은 상처에 더 이상 폭력의 칼을 꽂지 못하도록 4·3 특별법과 국가유공자법, 상훈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상처를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온 제주의 여정을 돌아보며 4·3의 진실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억을 포기하지 않았던 유족과 제주도민의 용기 덕분”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며 비극을 넘어 희망의 역사로 이어가는 일 그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고 말했다. 이어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상생의 내일로 나아가는 제주의 선택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숭고한 여정”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왜곡하고 훼손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족 사연 순서에는 4·3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가 바로잡힌 첫 사례인 고계순 어르신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 어르신은 4·3으로 생부를 잃고 작은아버지의 딸로 호적에 올라 평생을 살아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비로소 아버지의 이름을 되찾게 됐다. 이 사연은 배우 김미경의 내레이션으로 전달됐으며 현장에 참석해 어르신을 직접 위로했다. 추모공연으로 재일 제주인 4·3유족 량성희의 소해금 연주와 바리톤 고성현의 가곡 ‘얼굴'이 이어졌으며 제주도립합창단, 4·3평화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대합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추념광장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어떻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DNA 채혈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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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내 학교 태권도부 학부모·지도자와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김포시가 지난 2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3개교 태권도 운동부 학부모 및 지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교 운동부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섰다.이번 정담회에는 태권도 운동부 학부모와 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 훈련 환경에 대한 실태 보고와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지원 전략 제안, 학생 선수 육성에 따른 건의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정담회에 참석한 지도자들과 학부모들은 쇠퇴해가는 학교 운동부의 현실을 언급하며 우수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학생 선수들이 김포를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김포시는 학교 운동부부터 G-스포츠클럽, 그리고 직장운동경기부와 김포FC로 이어지는 ‘엘리트 체육 선순환 육성 체계’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각종 대회 출전 지원, 선수 상해보상 등 다양한 전문 체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꾸준히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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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6년 제1회 추경 2조 4,202억원 확정
[한국Q뉴스] 파주시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4월 3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보다 603억원 증가한 총 2조 4202억원 규모다.이번 추경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269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점이다.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꾀함으로써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하고 체감도 높은 경기 회복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 조성에 30억원,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평화경제특구 조성에 13억원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 확보에도 힘을 싣는다.시민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상당한 비중을 두었다.세대통합 복합지원센터 건립 70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32억원 문산보건지소 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27억원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48억원을 확보해 복지 보건 체육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을 마련하는 한편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추경 예산안이 확정 시달되는 대로 고유가 피해 지원금 등 민생 안정 예산도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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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4월 16일 오전 11시 피부과 무료 진료
[한국Q뉴스] 금산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해 4월 1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피부과 무료 진료를 운영한다.이번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 충남지부 의료진과 함께 진행되며 피부 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에 나서 무좀, 건선, 알레르기 피부염 등 피부 질환에 대해 상담 및 치료를 해준다.진료 접수는 현장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간에 맞춰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이동 진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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