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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주은, ‘야수 최민수’ 꽉 잡은 센 언니의 내공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피디언] ‘라디오스타’에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가 출연해 센 언니 특집다운 화끈한 입담과 저세상 텐션 무대로 안방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강주은은 가정의 실질적 가장이 된 소감부터 20여 년 전 3억 5천만원을 주식 투자했다가 물거품으로 만든 사연을 들려주며 ‘야수’ 최민수를 꽉 잡은 센 언니의 내공 만점 토크로 시선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는 최근 신곡 ‘땡큐’로 활동 중인 유노윤호가 출격했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6.5%로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유지했다.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은 각 분야에서 매운맛을 자랑하는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 4인4색 센 언니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내공을 엿볼 수 있는 토크로 채워져 화끈한 재미를 선물했다.
매운맛 언니들의 노 필터 토크 외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마성의 댄스 퍼포먼스, 흥 포텐 디제잉 무대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키는 시간을 완성했다.
스페셜MC로 출연한 유노윤호는 댄서 아이키와 함께 입을 쩍 벌어지게 하는 ‘춤신춤왕’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찢는가 하면, MC들도 감탄케 하는 ‘열정 만수르’ 입담과 텐션으로 ‘라디오스타’의 빨간 맛 매력에 화력을 더했다.
강주은은 터프가이 남편 최민수를 꼼짝 못 하게 만든 센 언니표 입담과 내공을 자랑했다.
강주은은 자신이 집안 내 서열 1위라며 “남편이 커피잔을 부딪칠 때 잔을 나보다 위로 올리려고 하면 ‘어딜 올리려고’라며 막는다”며 ‘가모장적 아내’임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또 “최근 남편보다 수입이 많아지면서 세금을 더 많이 내게 돼 축하파티를 했다”고 밝혀 걸크러쉬 면모를 뽐내더니 90년대 주식에 3억 5천을 투자해 돈을 잃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줘 시선을 모았다.
강주은은 3억이 물거품이 됐을 때, 최민수가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에 “우리 사이에 헤어질 일이 뷔페 메뉴같이 많다.
주식이 문제냐”고 긴 세월 동안 단련한 내공을 과시했다.
이효리, 장윤주, 한혜진 등이 소속된 에스팀의 수장이자 패션쇼 연출가인 김소연은 매의 눈으로 ‘라디오스타’ 세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가 하면 함께 출연한 월클 댄서 아이키와 MC 안영미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워커 홀릭 CEO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영입하게 된 사연에 대해 “이효리 씨가 저를 선택해준 것이다.
지금도 꿈인가 생시인가 하고 있다”고 비화를 밝혔다.
이어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에게는 직접 전속 계약을 제안했다고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디제이 효’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 효연은 디제이 활동을 위해 진심과 포부가 담긴 장문의 문자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에게 보낸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소녀시대의 히트곡인 ‘소원을 말해봐’ 디제이 효 리믹스 디제잉 무대를 꾸며 흥 게이지를 끌어 올리고 허당美 토크로 예능감을 뽐냈다.
소녀시대 활동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기회가 주어지고 타이밍만 맞는다면 하고 싶다.
시간이 더 지나면 못할 수 있는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대화를 많이 하면서 함께 활동할 계획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BTS가 인정한 월클 댄서 아이키는 소녀시대의 상큼한 댄스를 자신만의 힙한 매력으로 소화한 무대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특별 무대까지 월드 클래스다운 ‘저세상 텐션’ 댄스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아이키는 ‘놀면 뭐하니?’ 소속 그룹 환불원정대의 ‘돈 터치 미’ 안무를 만든 후 악플이 많았다며 멘붕이 왔던 당시 유재석의 전화를 받았다고 ‘유느님’ 미담을 공개했다.
동안 외모인 아이키는 “공대생이었던 남편과 24살에 결혼해 현재 9살 딸을 두고 있다”라는 반전 고백으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아이키는 안무에 영감을 주는 뮤즈로 9살 딸을 꼽으며 “잘 추는 춤을 많이 보다 보니 점점 무디어지는 측면이 있다.
그런데 딸의 춤을 보며 어설프면서도 몸을 쓰는 모습에 영감을 받게 된다”고 밝히며 딸바보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다들 넘 매력적인 캐릭터네요. 특히 강주은씨 넘 사랑스러우심” “효연 오늘 토크 재밌었네요” “아이키, 방송에서 자주 보고싶네요” “자기 일 열심히 하는 멋진 사람들” “유노윤호 너무 멋지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강, 권송희&신유진가 출연하는 '범 내려온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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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디테일 살아있는 깐족 콩트 연기에 ‘심취’ 장윤정 “별명 조롱으로 해라” 폭소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피디언] ‘신비한 레코드샵’에서 명품 발라더 규현이 명품 연기력을 뽐낸다.
주먹을 부르는 전매특허 콩트 연기로 윤종신-장윤정을 기함케 한 것은 물론 이와 관련된 깨알 같은 별명을 얻는 것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JTBC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에서는 윤종신-장윤정-규현-웬디로 이루어진 4MC가 접수된 시청자 사연을 읽고 이에 어울리는 곡을 추천해 주는 ‘배달GAYO’ 코너가 진행되는 가운데 MC 규현의 이른바 ‘조롱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규현은 시청자가 보내온 사연을 소개하며 막말을 일삼는 헬스 트레이너 연기에 몰입했고 얄밉다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은 콩트 연기를 그야말로 실감 나게 펼쳐 모두의 원성을 샀다.
살을 빼러 PT를 등록한 사연자에게 막말 폭격기에 해당할 정도로 심한 언사를 쏟아내는 헬스 트레이너 연기에 심취한 규현은 윤종신, 장윤정으로부터 “별명을 ‘롱’으로 해라. 조롱”, “진짜 못됐어”, “꼴 보기 싫어” 같은 핀잔을 들으며 디테일이 살아있는 뜻밖의 콩트 연기 실력을 뽐냈다.
급기야 사연마다 드넓은 아량으로 사연 속 등장하는 인물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해주면서 관대의 아이콘에 오른 윤종신마저 규현의 못된 연기에 감탄하며 이번 사연에는 두손 두발 다 들었다.
모두를 놀라게 한 규현의 흡입력 있는 리얼한 콩트 연기에 기대감이 모인다.
이 밖에도 이날 녹화에서 규현은 아이유의 ‘좋은 날’을 개사해 ‘신비한 레코드샵’에 어울리는 맞춤 가사를 선보인 것은 물론, 삼단고음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명품 콩트 연기력과 삼단고음 등 규현의 다채로운 활약은 오는 29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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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퍼즐은 맞춰졌어”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방송화면 캡처
[피디언]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이 ‘홍수현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소속사 대표 전수경을 지목했다.
그녀는 아버지 최정우와 전수경, 홍수현이 얽힌 ‘비밀기도실’을 시작으로 사건을 추리했고 전수경이 홍수현과 대통령의 스캔들을 막기 위해 그녀를 죽였을 것이라 확신했다.
이때 경찰서에서 진범이 자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다시 반전의 반전을 선사했다.
최고의 1분은 조여정의 추리 속 클라이맥스인 ‘전수경에 의해 홍수현이 죽임을 당하는 장면’으로 최고 시청률 5.5%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15회에서는 강여주가 백수정의 소속사 대표 윤형숙을 만나 수정을 죽인 진범을 추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셜록 여주'다운 여주의 놀라운 추리력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 여주는 장승철과 안세진의 부탁을 받고 형숙의 펜트하우스로 향했다.
형숙이 형사들의 조사를 응하는 조건으로 여주의 동행을 내세웠기 때문. 형사들은 앞서 곽정문으로부터 형숙이 여주의 부친이자 민진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박재근의 부인이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여주는 형숙을 만나기 전부터 공황장애 증상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형숙의 펜트하우스에 들어온 뒤에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펜트하우스에서는 여주의 아버지 재근과 계모 형숙, 그리고 수정까지 얽힌 ‘비밀기도실’의 존재와 여주의 아픈 가정사가 드러났다.
박재근은 과거 을지사업비리의 핵심인물인 로비스트로 부인인 형숙이 대표로 있는 에이엑터스 소속 여배우들을 로비에 이용했다.
로비 장소는 재근이 다니는 믿음실천교회 3층 개인 사무실로 이곳에 여주가 쓴 소설 '비밀기도실'의 실체가 있었다.
또한 형숙은 25년 전 여주의 친모를 죽인 범인으로 여주의 아킬레스건이었다.
여주가 형숙 앞에서 공황장애 증상을 보인 것도 이 때문이었다.
여주를 자신의 펜트하우스로 불러들인 형숙은 여주의 트라우마를 자극했고 그녀의 추리에 오해라며 반박했다.
여주는 함께 간 차수호의 도움으로 겨우 평정심을 되찾았고 수정의 ‘특별한 팬’을 언급하며 형숙을 몰아붙였다.
수정이 사망하기 전날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으로 말한 '특별한 팬'은 바로 대통령이었던 것. 수정은 대통령과 '비밀기도실'를 통해 만남을 이어온 사이였다.
9년 전 수정은 여주가 쓴 '비밀기도실' 때문에 한국에서 쫓겨나게 됐고 대통령을 다시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것이었다.
그런 수정에게 매니저 김덕기를 붙여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게 한 형숙은 대통령을 만나려는 수정의 생각을 읽고 그녀를 막기 위해 오피스텔로 뛰어들어왔다.
“이젠 상황이 다르다”며 대통령을 만나겠다는 수정에게 형숙은 “넌 잘돼 봤자 첩이야”고 비웃었다.
이때 수정이 “언니처럼? 나쁘지 않네. 나도 영부인 죽이고 그 자리 차지하면 되겠네”고 도발하자, 형숙은 이성을 잃고 수정을 살해했다.
여주의 이 같은 추리에 분노한 형숙은 “날 아직도 오해하고 있구나. 니 엄마가 자살한 게 내 탓이니? 왜 나한테 뒤집어 씌우려 들어. 형사까지 데려와서”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주는 형숙이 자신을 펜트하우스에 부른 이유를 궁금해했고 형숙은 오히려 “넌 범인을 알고 있어. 그렇지?”고 물어 여주를 동요하게 했다.
형숙의 당당함에 “당신이 뭘 원하는지 알겠어. 이제, 모든 퍼즐이 맞춰졌어”고 말한 여주. 이때 경찰서에서 범인이 자수를 했다는 연락이 왔고 형숙을 노려보는 여주의 모습이 이날 엔딩을 장식하며 마지막까지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다.
경찰에 자수한 사람은 누구일지, ‘백수정 살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오늘 방송되는 마지막 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바람피면 죽는다’를 본 시청자들은 “조여정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빠졌네요~ 표정, 연기, 말투, 너무 멋져요”, “너무 재미있는데 내일이 마지막이라니 실화냐?”, “오늘 완전 스릴 넘쳤어요~”, “내일이 마지막이라니 아쉬워요~”등 폭풍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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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고준, '피칠갑' 된 채 납치 ‘쓰랑꾼의 최후’
‘바람피면 죽는다’
[피디언] ‘바람피면 죽는다’ 고준이 '피칠갑' 상태로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비에 흠뻑 젖은 채 괴한들 사이에서 등장한 김영대의 모습도 공개됐는데, 그가 칼로 고준을 위협하고 있어 과연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긴장감을 유발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28일 피투성이가 된 '쓰랑꾼' 한우성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투성이가 된 우성이 괴한들에 둘러싸여 정신을 잃은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성을 이렇게 만든 괴한들의 정체가 궁금증을 끌어올린 가운데, 비에 젖은 채 등장한 차수호가 우성을 노려보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강여주의 어시스트이자 국정원 요원인 수호가 납치된 우성이 있는 곳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무엇일지, 괴한들과 수호는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특히 우성을 발견한 후 그 앞에 날카로운 칼을 들어 올린 수호의 냉혈한 같은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오싹하게 만든다.
‘바람피면 죽는다’가 오늘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우성을 납치한 이들은 누구일지, 칼을 든 수호 앞 피투성이가 된 우성은 무사히 살아 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아내 강여주 몰래 바람을 피웠던 ‘쓰랑꾼’ 한우성에게 죽음의 위기가 닥친다”며 “그를 위기에 빠뜨린 인물은 누구일지, 괴한들 사이에 등장한 차수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마지막 회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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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 “모든 미스터리의 실체가 담긴 강여주의 신작
‘바람피면 죽는다’
[피디언] ‘바람피면 죽는다’가 오늘 마지막 회를 남겨둔 가운데, ‘셜록 여주’ 조여정이 ‘백수정 살인 사건’의 진범을 밝히고 ‘비밀기도실’의 실체를 담은 신작을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28일 강여주가 신작 ‘바람피우면 죽는다’ 집필에 열중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5회에서는 백수정의 죽음이 9년 전 대통령과 관련돼 있음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겨줬다.
특히 현재 차기 대통령 후보이자 그녀의 아버지인 박재근과도 깊은 관련이 있음을 짐작케 만들었다.
이에 여주는 그동안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비극의 진실을 밝힐 마지막 퍼즐인 신작 ‘바람피우면 죽는다’의 완성에 굳은 결심을 드러냈다.
여주가 수정의 소속사 대표 윤형숙을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한 가운데, 경찰서에 또다른 인물이 자수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백수정 살인 사건’은 다시 미궁에 빠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서재에서 신작 집필에 밤낮으로 몰두하는 여주의 모습이 담겼다.
여주의 표정에는 형언할 수 없는 수만 가지 감정들이 교차하는 듯하다.
과거 자신을 위험에 빠지게 했던 ‘비밀기도실’의 비밀을 밝히려는 여주의 강렬한 의지와 두려움이 함께 서려 있다.
이어 여주가 결단을 내린 듯 종이봉투를 들고 나서는 모습과 그녀의 어시스트로 위장한 국정원 요원 차수호가 이를 막아 선 모습도 포착됐다.
수호는 국정원 마동균이 출판사 사장으로 위장해 여주에게 접근한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 과연 수호는 여주와 마과장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16회 예고를 통해 마과장에게 종이봉투를 건네는 여주의 모습도 공개된 바, 과연 그녀의 신작 ‘바람피우면 죽는다’가 제대로 완성될 수 있을지, 여주가 ‘백수정 살인 사건’의 진범을 밝히고 ‘비밀기도실’의 실체를 세상에 모두 알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모든 미스터리의 실체가 담긴 강여주의 신작 ‘바람피우면 죽는다’의 내용이 무엇일지,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 지는 오늘 방송되는 마지막 회를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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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와일드 퀴즈` 이수근→밥굽남, `컬쳐 쇼크` 그 자체
‘와와퀴’
[피디언] ‘와일드 와일드 퀴즈’ 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 등 6인 멤버들의 개성 뚜렷한 생존 준비물이 폭소를 자아낸다.
개인 식량은 철저하게 금지되는 ‘와와퀴’ 산장에서 라면 핫팩과 커피 맛 샴푸까지 공개한 멤버들의 ‘컬쳐 쇼크’ 준비물은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와와퀴’ 멤버들이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하며 ‘뻐꾸기 산장’에 하나 둘 모이자 이수근은 본격적인 고립 생활에 앞서 멤버들의 가방을 검열하며 산장 주인의 포스를 자아낸다.
숱한 야생 버라이어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수근의 가방 검열에 ‘와와퀴’ 멤버들의 금지 물품들이 속속들이 드러난다.
박세리는 “나는 정말 필요한 것만 가져왔다”며 양세찬의 야생 준비물을 보고 폭풍 지적을 이어가는 등 ‘츤데레’ 언니의 면모를 발산한다.
하지만 이내 가방에서 반입금지 품목들이 발견되면서 박세리는 ‘초보 생존러’의 모습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한다.
양세찬과 이진호는 ‘와와퀴’의 개그 콤비 다운 센스 있는 준비물로 시선을 강탈한다.
양세찬은 햇반을 꺼내면서 베개라고 언급하거나 커피를 샴푸, 라면을 핫팩이라고 말하는 등 능청 입담을 발휘하면서 꿀잼을 선사한다.
이진호 또한 이에 지지 않고 명품 세면도구와 블루투스 마이크를 꺼내는 등 개그 ‘포텐’을 터트린다.
이혜성과 밥굽남은 극과 극의 온도 차를 보여서 눈길을 끈다.
예능은 물론 야외 프로그램 자체가 처음인 이혜성은 생존에 걸맞지 않은 준비물을 챙겨오는 등 어리숙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뽐낸다.
반면 야생에서 생활해 온 밥굽남은 방한에 필요한 필수 방한용품들만 간략하게 챙겨오면서 ‘본투비 생존러’의 면모로 남다른 활약을 예고했다.
사전 가방 검열을 마친 ‘와와퀴’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야생에서의 식재료 획득을 위한 퀴즈 대결에 나선다.
‘와와퀴’ 측은 “초반 사전 가방 검열부터 멤버들의 티격태격 ‘케미’가 빛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 같다”며 “’와와퀴’ 여섯 멤버들은 퀴즈를 맞히면서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와와퀴’는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하는 프로그램.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MBN을 비롯해 NQQ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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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피디언] ‘신비한 레코드샵’에 인기 주가가 고공행진 중인 스타 경제 유튜버 슈카, 부읽남, 신사임당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투자 꿀팁부터 지금의 자신을 만든 ‘인생 곡’ 소개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에 요즘 가장 핫한 경제 유튜버 3인방 슈카, 부읽남, 신사임당이 출연한다.
이들은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투자 꿀팁은 물론,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인생 썰과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자신만의 인생 곡에 대한 이야기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카, 부읽남, 신사임당 세 사람은 주식, 부동산 및 창업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담 공유 동영상으로 평균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이들은 경제 분야의 선두 크리에이터로서 자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더불어 사람들이 평소 궁금해했지만 알지 못했던 재테크 노하우를 아낌없이 털어놓으며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특히 세 사람은 이날 지금의 자신들을 있게 한 자양분과 같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해당 곡과 관련한 특별한 사연을 풀어 놓았다.
이들이 공개한 인생 스토리는 좋은 음악과 함께 보는 이들에게 따스한 공감과 위로 유쾌한 웃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펀드매니저 출신 슈카는 서울대학교 재학 당시 10년간 게임 폐인으로 살았던 시절을 고백했다.
그는 그 당시 매일 이른 아침 게임 시작 전에 들었던 최애 곡으로 김종국의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을 꼽았다.
이어 회사 업무로 인해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졌을 때 따뜻하게 위로를 줬던 노래, 현재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자신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노래까지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기업 건설 현장 관리 감독에서 부동산 전문 크리에이터로 전향한 부읽남은 첫 인생 곡으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선곡했다.
레코드샵 사장 윤종신의 뿌듯해하는 반응을 본 슈카와 신사임당은 “제가 사회생활을 잘 못 한다는 것을 느꼈다.
부읽남님 직장 생활 정말 잘하셨겠다”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사회 초년생이었던 부읽남이 유일한 친구 같은 노래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택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이유가 공개되자 현장이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뤘다고 해 내막에 궁금증이 쏠린다.
돈 버는 방법 전문가이자 경제 크리에이터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심사임당은 준비한 세 곡 모두 ‘저돌적’인 느낌의 노래로 일관성 있는 선곡을 했다.
포기할 줄 모르며 끝까지 도전하는 삶을 살아온 그의 치열했던 인생담이 고스란히 담긴 ‘인생 곡’은 보는 이들에게 강한 메시지와 울림을 남길 전망이다.
이처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국내 대표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 부읽남, 신사임당의 속 깊은 이야기와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의 웃음과 감동 넘치는 케미는 오는 29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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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바람피면 죽는다’ 정상훈, 종영 소감 “드라마를 위해 애써준 제작진-스태프-동료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JAM ENTERTAINMENT
[피디언] 배우 정상훈이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정상훈은 고준의 비밀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친형제 같은 형이자 파트너 '손진호'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고준의 바람끼를 잘 아는 정상훈은 오랜 친구이자 회사 동료로 그를 감싸주다가도 뼈 있는 충고를 건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며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고준과 브로맨스 티키타카와 힘들 때마다 조력자로서 환상의 궁합을 선보이며 극의 활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정상훈이 고준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조여정의 의심을 때문에 바람을 피운 오명을 썼을 때 헤쳐 나가는 에피소드는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 극의 재미 포인트를 담당하며 등장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에 종영을 앞둔 정상훈은 “이번 드라마를 찍으면서 계절이 세 번 바뀌었다 여름에 시작한 작품이 한 겨울에 끝난 만큼 스태프 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정말 고생 하셨다고 생각한다 20년 만에 같이 연기하게 된 여정이, 호흡이 너무 잘 맞았던 준이를 비롯해 송옥순 선생님, 이세나, 이시언 등등 많은 배우들과 함께해 행복했고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끔 애써주신 제작진, 스태프,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 또 드라마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니 끝까지 본방사수 해달라”는 본방사수 메시지도 덧붙였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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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지하실에 쓰러진 조여정 포착 위기일발 현장
‘바람피면 죽는다’
[피디언]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이 지하실에 쓰러진 위기일발 현장이 포착됐다.
지하실 문 앞에 귀를 바짝 댄 고준과 검은 가방을 안고 지하실로 향하는 송옥숙의 모습까지, 의심의 중심에 서 있는 세 사람 앞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27일 지하실에 쓰러진 강여주의 위기일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엔 여주가 지하실의 철제 선반 아래 깔린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선반에서 쏟아져 널브러진 책과 각종 물품 사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여주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13회에서 선반이 넘어지는 위기의 순간 어시스트 차수호의 도움을 받았던 여주. 그녀가 선반 아래 깔린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지하실 문에 귀를 바짝 대고 있는 한우성의 모습도 포착됐다.
마치 지하실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엿듣고 있는 듯하다.
평소 지하실에는 잘 가지 않는 우성이 여주의 지하실에 급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검은 가방을 끌어안고 지하실 계단을 내려오는 가사도우미 염진옥의 모습도 공개됐다.
지난 14회 엔딩에서 아줌마가 ‘백수정 살인 사건’의 범행 도구를 여주의 테라스에 숨긴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겨줬다.
그동안 보여준 아줌마의 수상한 행동들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상치 못했던 ‘백수정 살인 사건’과 우성과 수정의 불륜이 맞물리며 서로를 향한 의심의 중심에 서게 된 여주와 우성, 그리고 아줌마. 과연 세 사람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강여주-한우성-염진옥 앞에 예측 불가한 상황들이 벌어진다”며 “마지막까지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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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야 할 이유가 뷔페 메뉴처럼 많았다”
MBC ‘라디오스타’
[피디언] 방송인 강주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최민수가 2년간 산속에서 은둔 생활을 하던 당시 거액 제안에 흔들렸던 이유를 고백한다.
또 강주은은 ‘3억 5천 만원’이 물거품이 된 사건은 이혼 사유 축에도 못 낀다며 23살 미스코리아를 매운맛 센 언니로 만든 ‘미녀와 야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각 분야의 매운맛 언니들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터프가이’ 최민수를 쩔쩔매게 만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강주은이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다.
강주은은 특유의 미소와 조곤조곤한 말투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센 언니’의 아우라까지 자랑할 예정이어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캐나다 교포인 강주은은 23살 무렵 미스코리아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고 그때 최민수를 만나 3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강주은은 한국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험했던 ‘나이트 클럽의 세계’ 일화부터 오롯이 남편 최민수를 의지해 시작한 한국살이와 부부 생활이 ‘매운맛’일 때가 많았다고 고백한다.
강주은은 “결혼할 때 내가 ‘신데렐라’라고 착각을 했었다.
살다 보니 우리의 삶이 '미녀와 야수'가 됐고 지금 보니 최민수가 우리 집 신데렐라다"라며 천하의 최민수를 신데렐라에 비유하는 센 언니표 입담을 자랑한다.
또 “내가 집안의 가장이 됐다.
남편보다 더 많이 벌어 세금을 내야 한다더라”며 가모장적 카리스마를 자랑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강주은은 '자유로운 영혼' 최민수가 한 사건 이후 가족들과 떨어져 산에서 은둔 생활을 했던 시기를 회상한다.
강주은은 “ 산에 거의 2년 있었다.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며 당시 거액을 제안받고 유혹에 흔들렸던 남모를 사연을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부부 생활 중 매운 시절로 주식 투자로 '3억 5천만원'이 물거품이 된 시기를 꼽는다.
강주은은 “3억 5천만원을 주식에 투자했고 2년 뒤 4천만원을 건졌다”고 고백해 시선을 강탈한다.
그의 깜짝 고백에 MC들은 “이런 이유로 이혼하는 사람들도 많았다”며 최민수의 반응을 물었고 강주은은 세상 쿨하게 “우리 부부는 헤어져야 할 이유가 뷔페 메뉴처럼 많다.
주식이 문제냐”고 응해 현장을 초토화했다고 해,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야수 최민수를 꽉 잡은 강주은은 동갑내기 MC 김구라도 ‘들었다 놨다’하는 마성의 매력을 자랑한다.
결혼 29년 차인 강주은은 최근 ‘새 출발의 아이콘’이 된 김구라에게 “새출발이 부럽다”며 그 이유를 밝혀 시선을 끌더니 급 “굉장히 쿨하게 하시네요”며 칭찬으로 직진해 김구라를 움찔하게 만들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강주은이 들려주는 ‘미녀와 야수’ 스토리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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