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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역점시책 중심 신속 집행 ‘총력’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인구정책 4개 분야, 95개 주요 사업과 시정 7대 역점시책사업 등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비 4천700억원을 상반기 우선 집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재정을 신속 집행해 경기하방 리스크에 적극 대응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택림 부시장을 단장으로‘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올해 편성된 재정사업들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애로요인을 적극 해소하는 등 집행상황을 연중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효율적 재정 운용과 시정 역점시책사업 추진이 지역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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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즐거움, ‘다함께 꼼지락’ 참여자 모집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등록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특성화 프로그램‘다함게 꼼지락’참여자를 15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활동이 낮은 장애인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신체와 사회참여율 증진을 위해 매월 2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소근육 능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원예와 공예,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신체 관리와 즐거운 취미 활동을 통해 기분 전환은 물론 코로나블루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참여 촉진과 잠재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참여를 도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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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종합방역대책, 의료진료, 성묘객, 물가안정, 교통·안전, 환경대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11일부터 코로나19 상황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종합대책반, 축산악취대책반, 생활환경대책반, 도로대책반, 의료진료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해 생활민원에 대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에도 수시로 특별감찰을 실시해 분야별 대책 이행실태 점검과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에 예방해 누수 없는 행정 수행과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층 더 강화된 생활방역수칙을 마련하고 점검을 실시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설 연휴 기간 생활 방역수칙을 홍보하는 동시에 명절 연휴 이용자가 밀집하는 교통시설과 감염확산 위험이 높은 사업장과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사항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코로나19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 상황실을 보건소에 설치해 의심 환자와 유증상자 관련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이송과 격리자 현장출동, 검체관리 이송 등 신속한 비상진료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 의료기관 163곳, 약국 90곳에 대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쓴다.
코로나19 특별방역의 일환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공원묘지·봉안당 등 전체시설을 전면 폐쇄한다.
연휴 전후인 오는 10일까지, 15일부터 17일까지 봉안당 개방시간을 연장하며 온라인 성묘시스템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온라인 추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농·수산물, 축산물, 개인서비스업, 각종 상거래 질서 유지 등 물가 동향을 관리하는 한편 설 성수품 가격 점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공산품 안전인증, 원산지 표시 점검, 부정 축산물 점검 등 명절 전후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교통종합대책반을 운영해 불법 주정차 등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객이 증가하는 공용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이밖에도 상하수도대책반을 편성해 연휴 내 단수 등 비상사태에 신속 대응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설맞이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와 주요 도로변과 진입로 중점 대청소, 쓰레기 감량화 홍보활동 전개, 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 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축산 악취 민원 대응을 위한 축산악취대책반도 운영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축산농가의 악취저감에 대한 관리 소홀이 우려됨에 따라 연휴 기간 축산 악취 발생에 대한 민원 신속처리를 위해 악취 상황실을 운영해 축사 주변 악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한다.
강태순 기획행정국장은“비상 상황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차질없이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들도 5인 이상 모임금지,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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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없애는 ‘익산형 위기가구 지원’ 확대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나눔곳간’을 운영하는 등 위기가구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특히 정부 지원에서 소외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과 개인의 기부로 이뤄지는 민관 연계형 사업을 확대해 촘촘한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시에 따르면 도내 최초로 코로나19 여파로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시민들에게 물품을 무료 지급하는‘나눔곳간’을 지난 1일부터 운영했다.
기존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나눔곳간’으로 확대했으며 실직이나 질병, 폐업, 화재 등의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이 직접 이곳을 방문하면 기부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5만원 상당의 7가지 생필품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재산·소득에 상관없이 무료로 1회에 한 해 지원받을 수 있다.
위기가구 중 거동이 불편해 나눔곳간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가정까지 물품을 배달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실시한다.
나눔곳간에서 1차 지원을 받은 위기가구가 2차 지원을 요청하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필요할 경우 정부의 긴급복지와 익산형 긴급지원사업과 연계해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한다.
이어 경기 침체로 위기 상황에 처했으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익산형 긴급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산 시민이 지정기탁한 성금과 민간 조직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을 맞잡고 민관협력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시는 정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까지 촘촘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 기준을 정부 기준인 중위소득 75%에서 100%까지 대폭 확대했다.
긴급 지원되는 생계비는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40만원에서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발굴 시스템에서 단전·단수·전기료 체납 가구 선정, 사회복지통합신청 탈락자와 중지자 명단을 매주 정기적으로 발췌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한 결과 지난 한 달 동안 66가구, 159명에게 4천480만원의 생계비를 지급했다.
이번 제도를 적극 알리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위기가구 전용상담센터 ‘똑똑똑 희망두드림’를 설치했으며 상담 인력을 배치해 위기가구 지원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위기가구의 정확한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사후관리를 추진해 예방적이고 능동적 복지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주변이 많이 있다”며“나눔 대표 1번지로 자리 잡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확대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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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설맞이 농특산품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 열어
고창군청
[한국Q뉴스] 전북 고창군이 지난 3~4일 ‘설맞이 드라이브스루 고창 농특산품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고창황토배기유통과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는 농특산품 꾸러미 선물세트, 배, 사과, 높을고창 쌀, 지주식 김 등 총 9개 품목을 판매해 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모두 12차례 진행된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관내 우수 농산물을 공급했다.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드라이브 스루 판매 행사를 추진해, 우수 농산물 비대면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창군청 이영윤 농어촌식품과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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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고위험시설 및 종사자 코로나 19 선제검사 실시
김제시, 고위험시설 및 종사자 코로나 19 선제검사 실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최근 관내 00업체 코로나-19 집단발생과 관련해 고위험군 시설 종사자에 대한 현황파악 및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00업체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발생해 공장이나 농장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밀집해 근무하고 있거나 집단생활 현황을 긴급히 파악해 신속하게 선제검사에 들어갔으며 동계 방학동안 학교에서 기숙, 운동부 학생들의 합숙실태도 파악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즉시 실시했다.
김제시는 000요양원에 이어 00업체등 코로나-19 집단발생이 있었으나 신속한 대처와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시민들의 방역협조와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검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11월부터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의 종사자 및 입소자 4,000여명에 대한 검사를 매주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미인가 시설에서 합숙하고 있는 15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등 코로나-19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보건소 내 의료인력과 자원을 총가동해 휴일에도 쉬지 않고 코로나-19 총력대응에 매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설연휴가 코로나-19 최대 고비로 김제시장은 시민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연휴기간 이동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방역을 당부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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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첫 걸음 ‘의심궤양 제거’
나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첫 걸음 ‘의심궤양 제거’
[한국Q뉴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가지궤양 제거 등 겨울철 꼼꼼한 과원관리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병해충에 의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잎과 줄기, 열매가 까맣게 고사하는 병으로 마땅한 치료제가 없고 전염력이 강해 적기 방제를 통한 예방만이 최선이다.
여기서 가지궤양이란 병해충에 의해 가지가 함몰되거나 말라 죽은 현상을 의미한다.
고사한 가지는 월동하는 병해충의 서식지가 되고 이듬해 병해충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겨울철 정지전정 작업 시 궤양이 의심되는 가지를 반드시 제거해야한다.
가지 제거는 궤양이 발생된 부위를 중심으로 ‘하단 40~70cm 이상’을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과원 출입 전·후 작업복과 전정가위, 톱 등 작업도구는 수시로 소독해야한다.
시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정기 예찰, 예방수칙을 농가 스스로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 현수막, 리플렛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다음달 초쯤 화상병 동계 약제 배포를 통해 배, 사과 농가의 적기 약제 살포를 도모하기로 했다.
김홍배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겨울철 정지전정 시기에 맞춘 가지궤양 제거는 과수화상병 예방의 첫 걸음”이라며 “정기예찰을 통해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시 신고하고 적기에 예방 약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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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군산항 재도약(再跳躍) 원년(元年)의 해
2021년은 군산항 재도약(再跳躍) 원년(元年)의 해
[한국Q뉴스]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항만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며 재도약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지역경제 위기상황과 코로나19 이후 경기 위축과 글로벌 통상환경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경쟁에 대비해2021년을 군산항 재도약(再跳躍)의 원년(元年)의 해로 삼아 군산항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군산해수청)과 신규사업을 발굴을 통한 항만인프라를 확충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항만·해운업계 피해 최소화 및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노력해 왔다.
하지만, 군산지역의 주력산업의 회복력이 경감하고 팬더믹 상황의 장기화로 항만관련 기업의 생존권까지 위협하는 상황까지 이르고 있다.
이에 시는 물동량 확대를 위한 기회요인이 부족한 상황에서 중단기적인 전략을 통해 서해중부권 물류거점 항만으로 재도약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7부두 야적장,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사업 등을 통해 자동차, 해상풍력 기자재, 조선산업 등의 군산항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성장동력을 위한 항만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
항만 유관기관·기업·단체 등이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군산항 전략 품목에 대한 마케팅과 해운물류 기조 변화에 따른 대응력을 강화해 나간다.
특히 군산항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전략 화물과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맞춤형 정기적인 포트세일과 함께 소통체계를 구축해 인적 네트워크와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산해수청 주도하에 신규항로 등 저수심 구간 준설 선박 입출항 지원을 위한 항로 및 박지, 유지준설을 시행해 통항여건 개선 등 군산항의 수심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산항 화물유치 지원 방안을 보완해 코로나19로 인한 팬더믹 상황 및 해운물류 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
노후되고 항만기능이 상실해 가는 군산내항을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재해로 부터 예방하고 지역의 관광·문화·상업 등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는 친수 공간으로 조성한다.
그간 서천 지역의 반대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던 금란도 개발사업이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지역 특화개발을 통한 활기찬 항만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만금신항의 1-1단계 조성 시기에 발맞추어 국내의 부산신항, 인천신항 등과 기존 부두의 과도한 덤핑 경쟁으로 인한 사례 등을 분석해 새만금신항과 군산항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그동안 서해 중부권의 물류거점으로 꾸준히 그 역할을 다해 온 군산항이 지역의 산업·고용 위기 상황을 회복하기도 전에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미래 지향적인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군산해수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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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장흥군청
[한국Q뉴스] 장흥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 임대차 계약에 의해 점포를 운영 중인 임차인에게 2.8.부터 2.26.까지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지원하게 될 임차료 지원 사업은 코로나19확산으로 지쳐가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회에 한해 월 임차료 50%,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보호및지원에관한법률에 의한 소상공인으로 주소와 영업장 소재지가 장흥군에 있고 임대차계약에 의해 점포를 임차운영 중 인 소상공인이며 휴·폐업 업소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임대인과 임차인간 최근 3개월간 거래 내역이 필요하며 연 매출4억원미만 자료는 관할 세무서를 통해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지원신청은 소상공인들의 원거리 방문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점포 소재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쉽다”며“앞으로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많은 시책 등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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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업인 실용교육, 코로나도 꺾지 못한 열기
화순군 농업인 실용교육, 코로나도 꺾지 못한 열기
[한국Q뉴스] 화순군이 진행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달 12일부터 유튜브 채널과 밴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벼, 고추, 복숭아, 옥수수 등 품목별 교육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집합 대면 교육과 비교해 교육의 질과 효과가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교육의 장점이 주목받으며 수강생이 크게 늘었다.
군은 애초 교육 참여자 200명을 목표로 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했는데, 지난 5일 기준 367명이 교육을 신청해 수강 중이다.
유튜브와 밴드의 댓글에서는 ‘편한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 영상을 여러 차례 재생하며 반복 학습을 했다’는 후기와 다음 교육 일정을 문의하는 댓글이 많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벼, 고추, 복숭아, 옥수수 등 10개 품목의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품목의 전문가를 초빙해 화순군 상황을 반영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직관적인 편집을 통해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동영상 교육 내용이 잘 전달될까, 접근성은 괜찮을까, 비대면 교육에 걱정이 있었다”며 “계획보다 더 많은 농업인이 시·공간적 제약 없는 비대면 교육의 활성화 등 다양한 교육 방식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화순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밴드와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