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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핵심 농업 인재 양성 ‘단풍미인대학’ 교육생 공개 모집
정읍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가 정읍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 경영인의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체계와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교육하는 단풍미인대학을 운영한다.
올해 교육은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과정별 장기 기술 교육으로 3월 개강해 11월까지 과정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친환경 유기농업 과정’, 고품질 양파재배를 위한 ‘양파재배과정’,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SNS, 유튜브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 e-비지니스 과정’, 농산물 가공산업 아이템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과정’으로 편성됐다.
모집인원은 총 4개 과정 80명이며 모집된 교육생은 과정별로 15~25회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또는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장기 기술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지식 기반사회에 적합한 핵심 농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단풍미인대학은 ‘단풍미인’ 브랜드를 전국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역농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마케팅 등 능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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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산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정읍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가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조치를 위해 정읍아산병원을 아동학대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읍아산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아동학대가 주요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는 평이다.
정읍아산병원은 응급의료센터와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진료 체계가 구축돼 있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아동학대 전담 대응팀도 신설하고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권리 향상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긴급전화를 설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는 한편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교육을 확대해 전문성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3월까지 학대 우려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유사 사건의 재발을 사전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대 피해 아동보호를 위해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선뜻 응해주신 서재석 병원장께 감사드린다”며 “학대 피해 아동 지원체계와 대응 매뉴얼을 보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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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무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장’
정읍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들은 8일 샘고을, 연지, 신태인 3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덕담을 나눴다.
이어 미리 구매한 ‘정향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들은 노인·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하며 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에 앞장섰다.
시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온누리·정향누리 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운동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 내 방역소독과 위생관리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상인들께서도 기운을 잃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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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 설 명절 앞두고 코로나19 예방 홍보 ‘총력’
정읍시청
[한국Q뉴스] 유진섭 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충정로 상가와 샘고을 시장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6일 시민 왕래가 많은 주요 거리와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예방수칙 안내와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설 명절 이동 멈춤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예방 행동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와 위로를 전하며 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상인들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한 계획도 설명했다.
계획에 따르면 백신은 감염병을 관리하는 국제기구인 코벡스를 통해 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어온다.
유 시장은 안전하고 빈틈없는 접종을 위해서 이달 1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7팀 155명의 백신접종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백신접종 지원과 이상 반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하고 질병관리청과의 핫라인도 구축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의사회와 아산병원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접종지원과 긴급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유진섭 시장은 “조금의 안일과 방심이 언제든 코로나19 확산을 불러올 수 있을 만큼 아직은 엄중한 상황”이라며 “정읍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시민들의 적극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외부 유입에 의한 지역전파 차단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한 방역과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SNS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범시민 캠페인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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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제조기’ 완주군, 최근 3년 동안 월평균 3회 중앙부처 수상
완주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이 최근 3년 동안 월평균 3회의 중앙부처 수상을 기록하는 등 변화와 혁신의 선진행정을 인정받고 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민선 7기 들어 작년까지 3년 동안 대통령상 4건을 포함한 국무총리상 9건, 장관·청장상 95건 등 총 108건의 중앙부처 각종 수상을 거머쥐어 연평균 36건, 매달 3건씩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완주군은 지난해 행안부가 평가하는 ‘제10회 어린이 안전대상’과 보건복지부의 ‘제9회 인구의 날 기념 인구정책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과 ‘무궁화선양 유공 포상’ 등으로 같은 상을 손에 쥐었다.
2년 이상 연속 수상 사례도 10건에 육박한다.
고용노동부가 평가하는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은 2010년 이후 작년까지 무려 11년 연속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행안부 평가의 ‘주민참여 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수상은 2017년 이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국토부가 평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역시 2019년과 이듬해 2년 연속 수상했는데, 이는 전국 82개 군 지역 중에서는 최초의 기록이기도 하다.
완주군은 특히 지난해 도지사상을 포함한 중앙부처상 등 총 65건을 수상해 도내 일부 기초단체보다 2배 이상 되는 실적을 거두는 등 행정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완주군이 중앙부처와 각급 기관 평가에 강한 경쟁력을 보이는 것은 끊임없이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면서 도농 복합도시 특성을 살린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려는 역동적 조직문화에서 비롯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규 공무원들로 주축이 된 정책 연구모임 ‘챌린지 100℃’를 가동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는 것도 각종 수상의 근원이라는 평가이다.
실제로 일자리대상 수상의 경우 사회적 경제 분야와 청년, 경제·산업, 인프라 등 4가지 핵심 분야로 나눠 종합대책과 세부계획을 세우는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 것이 11년 연타석 홈런을 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시대상 역시 전국의 대도시보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지만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활성화, 로컬푸드 사업 추진, 교통약자 위한 으뜸 택시 등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정책으로 승부를 걸어 대어를 낚았다는 분석이다.
전직 공무원 L씨는 “완주만의 자산인 공동체 활성화, 사회적경제, 로컬푸드 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조직문화가 각종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도농 복합도시는 기회이자 위기가 될 수 있는데, 기회 요인을 잘 찾아 최강점으로 만드는 것도 주목할 대목”이라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행정에 변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발상으로 행정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려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세분화된 맞춤형 정책, 변화된 수요자 중심 시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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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 경제활성화 예산 상반기 집중 투입
완주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상반기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군은 소상공인을 위해 전년도 매출 1억2천만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3억5천만원, 정부 두루누리 참여 사업주에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5억5200만원,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자에게 소상공인 공제 가입 지원 사업 4200만원, 소상공인 대출 이차보전사업 1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정부 3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 자금의 신속한 신청·지급을 위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에 대해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또한 8일부터 22일까지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공장 등록된 중소제조업체에 최고 2억원 융자에 대한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사업을 접수 받는다.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 받는다.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한 사용료 50% 감면 역시 올해 12월까지 이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시장활성화를 위해 시장 경영바우처 지원,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도우미 및 문화행사 추진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완주사랑상품권 200억원을 발행해 상품권 구매시 10%를 할인해주는 특별할인 기간을 올해 말까지 이어간다.
9월에 지급될 예정인 농민수당도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경제가 순환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간 소상공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맞춤형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을 통해 경제활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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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해남군청
[한국Q뉴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이달 12일부터 맹견 소유자는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동물보호법 상 의무 가입 맹견의 종류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불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과 그 잡종의 개로 규정하고 있다.
기존의 맹견 소유자는 2월 12일까지, 신규 소유자는 맹견을 소유하는 날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위반 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나손해보험에서 1월 25일부터 맹견 책임보험 판매를 시작했으며 NH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다수의 보험사에서 순차적으로 보험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맹견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의 경우 1인당 8,000만원, 부상의 경우 1인당 1, 500만원,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사고 1건 당 200만원 이상을 보상하는 보험이며 보험료는 마리당 연 1만 5,000원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맹견 소유자들은 2월 12일까지 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고 맹견소유자 교육을 이수하는 등 안전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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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저소득가구 주거급여‘청년 분리지급’
해남군청
[한국Q뉴스] 해남군은 올 1월부터 부모와 따로 사는 주거급여 수급가구의 20대 미혼자녀에게 별도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주거급여 수급가구의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자녀로 학업 · 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청년에게 임차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수급가구 내 미혼 청년이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고 있더라도 부모와 동일한 가구로 인정되어 별도의 임차급여가 지급되지 않았다.
부모와 거주지가 시·군 단위로 달라야 신청이 가능하며 예외적으로 대중교통 소요시간, 신체적 장애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동일군이라도 인정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신청은 가구주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과 취업준비 여건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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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설 명절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 추진
함평군, ‘설 명절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 추진
[한국Q뉴스] 함평군이 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명절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은 함평공영터미널 앞에서 설 연휴 기간 이동 자제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설 명절을 혼자 지내야 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500세대를 대상으로 효도떡국 꾸러미를 전달했다.
떡, 쇠고기, 김 등으로 구성된 효도떡국 꾸러미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지역사회돌봄 인적안전망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
또한 가정 방문 시에는 자녀와 손자·손녀에게 영상통화를 연결해 설 명절에도 만나지 못하게 된 가족 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만남의 기쁨이 가득해야 할 설 명절에 고향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이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전화와 비대면으로 마음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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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구 유입 기관·기업에 기여금 지원
해남군청
[한국Q뉴스] 해남군이 직장인 전입을 통해 인구 증대에 기여한 기관, 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인구 7만 회복을 위한 범군민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에 거주하면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직장인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하기 위해 해당 기업에 전입장려 기여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가 해남군으로 전입,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전입자가 3명 이상 재직 중인 기관이나 기업이다.
기관의 범위에는 정부기관, 교육기관, 공공기관, 군부대, 공공조합, 금융기관이 포함되며 지원금은 전입자의 수에 따라 3~5명은 30만원, 6~10명은 50만원, 11~20명은 100만원, 21명 이상은 150만원을 지원한다.
장려금 신청은 전입 후 6개월이 지나면 기관 또는 기업의 대표자가 신청하면 10일 이내에 해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게 된다.
이와함께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도 함께 추진해 해남거주 직장인들의 전입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해남군은 신규 전입자에 대해서는 전입축하금으로 1인 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인구 7만 회복을 위해 실제 거주자들의 적극적인 전입 신고를 독려할 수 있는 기여금을 지급하게 됐다”며“관련 공무원들이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관·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