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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온라인 임신·출산 건강교실 운영
광양시청
[피디언] 광양시 보건소가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양육 관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최근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모성과 영유아의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임신·출산가정과 조부모이며 프로그램은 예비부모교육, 베이비마사지, 신생아 돌보기, 신생아 목욕법, 모유 수유방법, 태교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임신·출산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건강교실 참여자는 동영상 시청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 증진 및 건강한 출산·양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승도 통합보건과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비대면 임신·출산 건강교실을 진행해 지역 내 임신·출산가정 등 건강교실 참가자들의 건강한 임신·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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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은퇴 준비 세대를 위한 특강 운영
광양중앙도서관, 은퇴 준비 세대를 위한 특강 운영
[피디언] 광양중앙도서관이 은퇴를 준비하는 50세 이상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5060 꽃중년 인생학교’를 운영한다.
‘5060 꽃중년 인생학교’는 은퇴 세대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의욕적인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 흐름에 맞춰 예비 은퇴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이다.
이번 5060 꽃중년 인생학교는 ‘코로나 시대의 노후 자산관리’를 주제로 ZOOM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강연은 ‘하루 5분 부자노트’, ‘돈 없어도 나는 재테크를 한다’의 저자이자, 금융교육 전문 강사인 윤성애 작가가 맡는다.
윤 강사는 코로나19 이후 경제 구조의 변화를 분석하며 노후 자산관리 노하우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바뀌면 좋을지 수강생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성실하게 모은 자산을 은퇴 후에도 계획적으로 설계하고 사용한 여러 사례를 살펴보면서 상속과 증여, 투자와 저축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들려준다.
허정화 중앙도서관팀장은 “변화하는 사회 흐름 속에서 중장년층이 만족스러운 제2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특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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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착한 소비자 선결제 캠페인’ 추진
광양시청
[피디언] 광양시가 코로나19 3차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해 시와 민간이 함께하는 ‘착한 소비자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이용하는 식당, 소매점 등 소상공인 업소에 먼저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착한 소비자 운동이다.
이를 위해 시 실과소, 읍면동 등 공직사회부터 2월에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2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운영비나 업무추진비 등을 활용해 부서별 최대 200만원까지 선결제할 수 있도록 독려하되, 3개 내외의 식당, 소매점 등 일부 업소에 편중되지 않도록 한다.
단, 건당 50만원 미만으로 결제하도록 제한하고 선결제 금액은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6개월 이내 사용을 권고해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돕기로 했다.
공직사회는 물론 기업과 시민사회단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SNS에 캠페인 동참 인증사진 남기기 등을 통해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10% 할인 판매되고 있는 광양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선결제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캠페인 확산을 위해 광양제철소와 광양상공회의소, 산단협의회, 광양경제활성화본부, 상공인단체를 비롯해 각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자 선결제 캠페인에 공직사회가 먼저 참여하겠다”며 “기업, 민간단체, 시민 등 광양시의 모든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재정적인 도움은 물론 희망을 주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와 더불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농협과 협약을 체결해 판매처를 27개소로 확대했다.
동시에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융자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점포 재개장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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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광양’청년정책 추진 박차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광양’청년정책 추진 박차
[피디언] 광양시는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실현을 목표로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제1기 광양시 청년정책 협의체를 구성해 청년이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청년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오랜 숙원사업인 ‘광양청년꿈터’ 개소로 청년들의 소통·교류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청년희망스쿨 운영, 청년소모임 활동 지원, 청년단체 활동 지원, 청년 창업지원, 감성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에 박차를 기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고 정책 총괄 역할과 청년정책 홍보 부족, 청년 제안 반영 미흡 등 아쉬운 부분도 많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작년 12월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청년문제를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로 인식하고 청년들이 지속 발전 가능한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책 전반에서 체계적 대응과 성과관리 체계를 갖춘 ‘2021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청년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팀이 총괄 지휘를 맡고 청년정책 위원회의 자문 및 심의, 청년정책 협의체를 통한 분야별 관련사업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발굴, 청년정책 관련부서와의 협력 등을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성과목표를 설정 후 분기마다 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작년 개관한 청년꿈터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청년정책 전달체계 구축, 청년 활동을 위한 공간 지원 등 청년들의 종합지원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부의 청년 기본계획 세부사업을 실행가능한지 검토하며 청년의 요구에 맞는 신규정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5대 분야 76개 청년사업에 4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으로 올해 분야별 세부사업은 참여권리 분야 10개 사업 청년일자리 분야 24개 사업 주거분야 7개 사업 복지·문화분야 26개 사업 교육분야 9개 사업 등이다.
작년 발족한 청년정책협의체는 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분야별 정책사업을 검토하고 홍보하며 제도개선사항이나 신규사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 구축으로 청년정책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4월부터 서비스 예정인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는 광양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소개하고 청년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정부 청년정책 동향 등 청년에 관한 모든 것을 총괄적으로 안내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 제안을 상시 수렴하는 등 청년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년단체 활동지원사업 청년 프로젝트사업 청년 소모임 활동지원 사업도 2월 중 사업대상자를 공모해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년단체가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지역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할 만큼 일자리 창출 노력과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운영 등 지역 특성이 반영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년이 원하고 주도하는 창업지원, 고용 창출, 고용 안정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청년고용률 향상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해 광양시 산단 중소기업 인재 지원사업 청년 장롱자격증 활용 일자리사업 지역 스마트 제조기업 청년인력 지원사업 중소기업장 언택트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전남형 크리머스 마케터 지원 일자리 사업 등 신규사업과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등 계속사업을 포함한 24개 사업에 약 7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투자한다.
또한 청년의 일터 안전망 강화를 위해 청년근속장려금 지원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 지원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성실히 일하는 청년의 주거비 경감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 중 광양시가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독신근로자 등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의 대출이자를 3%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그밖에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지원된다.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의 경우 지원대상자가 중소기업 근로자에서 노동자와 청년 창업자까지 확대돼 더 많은 청년이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청년층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한 청년 행복주택 건립사업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작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일자리 연계형 창업지원 주택 건립사업’도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 예정이다.
저소득 근로청년의 사회출발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 청년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 비용 지원사업 임산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신생아 양육비 및 산후조리비용 지원 다둥이 출산맘 행복쿠폰 지급 등 임신·출산·양육분야 복지시책도 계속 추진한다.
특히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사업과 경기 불황 및 취업난 등으로 우울증을 겪는 청년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청년심리상담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며 청년들의 자기 계발 및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청년들에게 고른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비 부담완화를 위해 2천 2백 5십만원의 예산으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과정 스마트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도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청년이 직접 학과 운영자가 되어 청년들에게 강의하는 청년희망스쿨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 및 역량을 갖춘 청년리더 양성을 위한 청년활동가 양성교육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들의 실생활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광양시 청년 모두가 청년정책을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소통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니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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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명절 성묘도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광양시청
[피디언] 광양시는 시민의 건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양시립영세공원 장사시설 ‘생활속 거리두기’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하고 시민 모두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마음으로 성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해 추모글을 작성하고 비대면 성묘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맞춰 실내 봉안시설 출입을 가족당 4인 이내로 참배 시간을 10분 이내로 제한하고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을 폐쇄하며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를 금지한다.
광양시립영세공원 내 묘지, 자연장지 성묘도 마스크 상시 착용,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를 시행해 성묘객 간 접촉을 최소화해 운영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설 명절 성묘에도 개인 방역 실천이 중요한 시점이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의 안전을 위해 봉안시설 등을 방문할 때는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미리 성묘하기’를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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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현장 방문
광양시청
[피디언] 광양시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챙기는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2월 1일 광양 5일시장을 시작으로 2월 4일 옥곡 5일시장, 2월 5일 광영 상설시장, 2월 9일 중마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민생현장 방문 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과일 육류, 생선 등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설 물가 동향을 살피고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에도 나선다.
이번 방문은 광양시뿐만 아니라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광양산단협의회, 신금산단협의회, 광양경제활성화본부 등에서 동참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 어려움에 빠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민생현장 방문이 시장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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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 소모임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광양시, ‘청년 소모임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피디언] 광양시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다양한 소모임을 발굴·지원해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고자 ‘2021년도 광양시 청년 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소모임 지원사업은 광양시 거주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되고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가지며 청년 역량개발 및 공익적 목적 등 구체적 활동계획을 가진 청년 소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목적 및 활동내용, 참여 인원수에 따라 모임별 50~10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하며 단순 취미활동·친목도모·일회성 행사·정치 종교활동을 위한 모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1월 28일부터 연중 상시 소모임 등록 및 사업신청을 받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모임은 사업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광양청년꿈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2월 5일까지 접수된 건에 대해 서류심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신청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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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고흥군,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피디언] 고흥군은 지난 1월 28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중앙일보가 공동후원한‘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귀농귀촌도시 부문’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및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경영 실적 및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고흥군이 유일하다.
군은 귀농·어·귀촌 유치실적,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 귀향청년 정착지원금 지원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위와 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고흥군은 민선7기 핵심 목표인‘고흥 미래비전 1·3·0 플랜’을 조기에 달성하고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금년에는‘고흥 더하기 5대 정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내용은 소득 더하기로 군민의 실직 소득을 높이고 매력 더하기로 고흥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며 온기 더하기로 따뜻한 맞춤복지 실현 활력 더하기로 정주여건 조성과 인구감소율 제로화에 박차를 가하고 믿음 더하기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 1번지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신규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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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접수
나주시청
[피디언] 나주시는 농촌 구조개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인 ‘20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2월 2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예산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농촌·공동체/식량작물/원예작물·유통/축산/식품·친환경/농생명산업/임업 등 8개 분야 129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으로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 확인 후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 사업은 사업성 검토 등 자체심사 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예산을 신청한다.
자세한 사업 목록 및 내용은 나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세부사항과 신청요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 관련 사업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나주시는 마을별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공고문 및 신청 안내문 배부, 일제방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사업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생산, 유통,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20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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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신임 사무국장과 새로운 도약 준비
순천문화재단, 신임 사무국장과 새로운 도약 준비
[피디언] 순천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9월, 6년여 간의 설립 논의 끝에 비로소 첫발을 내딛었다.
설립 직후 문화재단은 지역문화여건의 현주소를 진단하기 위해 지역예술인, 문화단체·기관 등과 수차례의 의견수렴 및 정책포럼 등을 개최했고 예술인과 생활문화동호회 실태조사도 실시했다.
문화발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전국 유관기관과 지역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작년 한 해 문화재단은 순천시의 독자적인 지역예술인 활동 시스템인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을 통해 총 371팀 1,299명의 전문·생활 예술인들의 온·오프라인 공연을 지원했다.
특히 신생 재단으로서 출범 6개월만에 극심한 경쟁률을 뚫고 유치한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는 20만명 이상의 온라인 관람 성과를 내는 등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온택트 공연문화의 보급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재단은 온라인 정보를 활용하기 어려운 지역예술인들을 위해 ‘예술인 활동증명’대행서비스를 실시했다.
2020년 12월 기준 총 392명이 등록해 전남도내 예술인 등록율 1위를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많은 예술인들이‘예술인 긴급복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다.
순천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사무국장 공개모집을 통해 첫 민간인 사무국장으로 전애실 사무국장을 채용했다.
전애실 사무국장은 경기도 문화의전당,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단, 아시아문화원을 거쳐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사업추진단장을 역임하는 등 20여 년간 현장을 누빈 문화경영 전문가이자 행정가다.
전애실 사무국장은 “지방분권시대 지역의 문화권은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으며 문화재단은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계의 버팀목이다”며 “문화의 라틴어 어원이 ‘경작하다’이듯이, 농사를 짓는 마음으로 순천이 가진 고유한 문화자산을 활용해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문화재단은 신임 국장체계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갖추고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성과관리·고객만족·사회책임·청렴을 목표로 종합 경영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직원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부금 모집 운용을 통해 지역예술인 지원과 재단 고유 목적사업 확대함으로써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작년에 이어 제2회 순천시 생활문화축제는 상설로 개최한다.
코로나 블루와 코로나 레드 현상을 문화예술로 치유하고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민관학 협의체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다양한 문화예술 협력 사업도 시도할 예정이다.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 중 순천시로부터 위탁을 받은 행사도 추진한다.
한·중·일 3국의 문학을 엮은 ‘아트 人 순천’, 3국 청소년의 문화교류를 위한 ‘청소년 페스티벌 & 캠프’, 3국의 미래예술을 망라한 ‘미래예술융합 페스티벌’이다.
교육사업으로 ‘행복 문화 허브 순천’을 목표로 행복지도사 인증과정을 개설하고 히말라야 산맥 인근 남아시아 예술인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교류하고 연대사업도 착수할 예정이다.
전애실 사무국장은 재단의 제2의 도약을 뒷받침할 요소이자 행복한 문화도시로 한걸음 나아가기 위해서 풀어야 할 과제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지역 예술인과 지역문화단체,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이다.
두 번째는 인구 규모가 비슷한 타 도시 문화재단 대비 열악한 예산에 대한 재정적 지원, 곧 출연금의 증액과 운영시설의 확대이며 마지막으로 문화예술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제 순천문화재단은 지난 1년 4개월간의 경험이라는 자산을 갖추고 전문 문화예술 경영인체계로 조직을 정비했다.
코로나로 인한 문화예술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순천의 문화예술의 변화를 이끌어갈 중심에 섰다.
순천문화재단이 문화적 역동성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의 부흥을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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