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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화 광양시장, 건축과 방문해 직원 노고 격려…‘웃음꽃 활짝’
											응원합니다 행사 사진
								
							
						[한국Q뉴스]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10월 15일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가 응원한다’ 행사를 열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광양시가 응원한다’는 광양시장이 매월 한 부서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 행사다.이날 정인화 시장은 건축과를 방문해 간식을 나누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건축과는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서로 공동주택의 안정적인 공급과 관리,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또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센터를 운영해 피해 예방과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행사는 건축과 직원들의 재치있는 자기소개로 시작해 정 시장과의 자유로운 대화 시간으로 이어졌다.격식 없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으며 특히 직원들은 ‘신규직원을 찾아라’ 이벤트를 마련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정 시장은 직원들과 마주 앉아 “민원 처리 등 업무상 여러 어려움이 있음에도 직원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공직자는 민원인을 부모와 형제처럼 여기고 항상 시민의 입장이 되어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시민 중심의 행정을 당부했다.또 “최근 공직사회에 세대 교체가 이뤄지면서 조직이 빠르게 젊어지고 있다. 패기 넘치는 젊은 세대가 활력을 불어넣고 있지만 행정 경험이 많지 않아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며 “앞으로 광양시 행정의 대들보가 될 신규 직원들이 업무 역량을 키우고 민원 응대에 능숙해질 수 있도록 선배 공직자들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부서원과의 대화에서는 직원들의 애로사항부터 개인적인 궁금증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한 직원이 “시장님께서 평소 요리를 하시냐”고 묻자, 정 시장은 “요리는 잘 못하지만 설거지는 자신 있다”며 자신만의 설거지 노하우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현명한 부부생활에 대한 조언 요청에는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슬기롭게 해야 한다”며 “절대 상대의 약점을 말하거나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정인화 시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일터가 즐거운 곳이 되려면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존중이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서 순회를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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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토양개량제 방치물량 일제 점검 실시
											5. 고흥군, 토양개량제 방치물량 일제 점검 실시
								
							
						[한국Q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토양개량제 방치물량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정부 보급 토양개량제가 실제 농경지에 적기에 살포되지 못하고 마을 입구, 공터, 창고 주변 등에 방치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토양개량제는 토양 산성화를 개선하고 지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농자재로 장기간 노출되면 품질 저하와 환경오염이 우려된다.군 농업정책과와 읍·면 비료 담당 직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전 읍·면 농가, 공동창고 마을 비료 보관소 등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점검 주요 항목은 ▲토양개량제 보관 상태 ▲방치 물량 규모 및 위치 ▲농가별 살포 실적 ▲공동 살포단 운영 현황 등이다.방치된 물량이 확인될 경우 즉시 해당 농가에 살포를 독려하고 불가피한 경우 읍·면 단위 공동살포단을 통해 신속히 살포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방치 물량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 대상자 선정 시 방치 이력이 있는 농가를 제한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점검 결과를 토대로 연 1회 이상 정기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토양개량제 공급부터 살포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농업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는 적기에 살포될 때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방치 사례를 근절하고 농가에서도 공급받은 토양개량제를 장기간 보관하지 말고 비가 오기 전 가능한 한 빨리 농경지에 살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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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부동산 실거래 30일 이내에 신고하세요
											고흥군, 부동산 실거래 30일 이내에 신고하세요
								
							
						[한국Q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부동산 거래 및 해제 등 부동산 실거래에 대해 30일 이내에 군청 종합민원실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부동산 거래신고’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공평과세를 위해 2006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부동산 또는 분양권 등의 매매계약이 체결됐거나 이미 신고된 계약이 해제되면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신고는 매수인과 매도인이 공동 서명한 신고서를 거래 당사자 중 한 명이 직접 군청 종합민원실에 제출해야 하며 개업 공인중개사를 통해 중개 거래를 한 경우에는 해당 공인중개사가 신고해야 한다.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신고도 가능하며 이 경우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을 통한 거래 당사자 모두의 전자서명이 필요하다.신고를 하지 않거나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거래가격 등을 허위로 신고하면 취득가액의 100분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계약을 직접 체결하는 주민이 늘면서 잘못된 거래 상식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며 “대금 지급 등 거래가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일단 거래계약을 체결했다면 반드시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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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지원... 실질적 경영 안정 도모
											고흥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지원... 실질적 경영 안정 도모
								
							
						[한국Q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쌀값 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10월 30일까지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쌀값 안정세에도 생산비 부담이 지속되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고흥군 내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다.다만, 벼 대신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나 전략작물 직불제 등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지도 예외적으로 포함된다.지원 규모는 농가당 최대 2헥타르(ha) 한도 내에서 재배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급단가는 제곱미터(㎡)당 65원을 기준으로 하되, 예산 실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농가는 ▲농업 외 소득이 연 3,700만원을 초과한 자 ▲벼 재배면적이 0.1헥타르(300평) 미만인 경우다.고흥군은 이번 지원이 단기적인 경영비 보전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 가능한 쌀 산업 기반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쌀 품질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해 농가 소득 안정 및 지역 쌀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경영안정대책비가 농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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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사전 준비 만반
											고흥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사전 준비 만반 
								
							
						[한국Q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조사지침 숙지, 태블릿 활용법, 개인정보 보호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고흥군 내 전체 가구 중 20%를 표본 가구로 선정해 해당 가구의 내·외국인과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직업, 경제활동 상태, 가족돌봄 시간 등 총 55개 항목의 인구, 가구, 주택과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하며 이는 향후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와 각종 표본조사 모집단 작성,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자료 등에 활용된다.표본조사 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통계청에서 우편 안내문이 발송됐으며 먼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사전조사 기간으로 인터넷과 전화조사를 통한 참여가 가능하다.이어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사전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총 53명의 조사원이 읍·면별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군 기획실 관계자는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표본 조사가구로 선정된 군민들께서는 인터넷과 전화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조사원 방문 시에도 성실한 응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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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의 우수 자원봉사자, 고창으로 힐링 여행
											자원봉사자 고창 견학 
								
							
						[한국Q뉴스] 강진군이 우수 자원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강진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3회 이상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속적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이어지는 고창군 메밀꽃축제장을 방문해 끝없이 펼쳐진 하얀 메밀꽃밭을 거닐며 환한 웃음 속에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이어 방문한 고창읍성에서는 굳건히 서 있는 성곽을 따라 걸으며 옛 선조들의 숨결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또한,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의 카페를 방문해 여행지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나누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향후 강진군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값진 시간을 공유했다.최제영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향후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올 1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봉사부터 최근 추석명절 음식나눔 행사까지 강진군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며 “이번 견학이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 스트레스를 날리고 사기를 도모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진군은 민간 중심의 자율적·지속적 자원봉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고의 자원봉사단체 육성 및 활성화’를 민선8기 60대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하고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우수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등을 추진해 능동적인 봉사 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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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소상공인·중소기업 성장 견인으로 전략적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한국Q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올해 초 전라남도 공모에 최종 선정된 ‘고흥군 로컬 브릿지 기업육성 지원사업(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고흥군 크라우드펀딩 기반 농수산 창업기업 육성사업(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이 지역 내 큰 호응 속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들은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 강화와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해, 창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전략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흥군 로컬 브릿지 기업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가성비 높은 특화 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을 병행하며 사업체 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또한 ‘고흥군 크라우드펀딩 기반 농수산 창업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한 유통망 확보에 중점을 두고 예비(초기) 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함으로써 창업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과 소득 증대를 견인하고 6차 산업화를 포함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농수산물 판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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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수확철 농기계 사고 “익숙함의 방심” 당부
											농기계 교육 사진 
								
							
						[한국Q뉴스] 강진군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전형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연간 농업기계 사고 1,010건 중 수확철(9~11월) 사고 비율은 30%에 달한다.사망사고는 전체의 28%, 부상사고는 31%로 수확기 안전관리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농기계 사고의 주요 원인은 ▲작업 중 끼임(35%) ▲전복·전도(28%) ▲교통사고(20%) ▲낙상·추락(7%)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강진군은 실제 사고 사례를 유형별로 소개하며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사고는 ‘끼임 사고’다.콤바인 탈곡 중 시동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 이물질을 제거하다 장갑이 말려들어가 손가락이 절단되는가 하면, 트랙터 점검 중 작업기 사이에 끼어 골절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또한 경운기 벨트나 탈곡기 부착 장비에 손이 말려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례도 빈번하다.이러한 사고는 대체로 회전 부품 작동 중 점검, 긴 소매 착용, 방호장치 미비, 시동 미정지 등의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두 번째로 빈번한 유형은 ‘전복·전도 사고’다.과수원 인근 농로에서 트랙터가 전복되거나, 경사로에서 경운기가 넘어져 작업자가 깔리는 사고가 대표적이다.대부분 좌석 안전띠 미착용 또는 급커브 구간 무리한 주행이 원인으로 꼽힌다.농기계 사고는 ▲노후 장비 ▲열악한 작업환경 ▲과도한 익숙함 ▲단독 작업 구조 등 공통된 요인을 지닌다.특히 수확철에는 좁은 농로 경사진 비탈길, 반사판 없는 도로 주행 등 위험 요인이 많고 혼자 작업 시 초기 대응이 늦어 피해가 커질 위험이 있다.강진군은 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첫 번째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안전교육 강화해 임대 농기계 출고 전, 임차인이 직접 조작해보는 실습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작동법과 위험요소를 숙지하도록 하고 있다.두 번째는 소형 건설기계 면허 취득 지원해 면허 취득 지원을 통해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농기계 운전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마지막으로 농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 실시해 영농철을 중심으로 14개 마을을 순회하며 현장 수리, 안전용품 제공, 안전교육을 병행하는 지역 밀착형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최영아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확철에는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만큼, 혼자 작업하지 말고 보호 장비 착용과 기계 점검을 생활화해 주시기 바라며 안전은 특별한 날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실천되어야 할 기본”이라고 강조했다.강진군은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농기계는 생산성을 높이는 든든한 도구이지만, 안전이 전제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농민 모두가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각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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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산림공원 조성으로 힐링 공간 창출
											산림공원 
								
							
						[한국Q뉴스] 강진군은 옛 성화대 일원인 성전면 월평리 산224번지 일원 2.8ha에 도비를 포함한 약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공원 조성사업은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도시숲 사업이다.기존의 우수한 임상을 보존하면서 불량임지와 공한지 등 산림경관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정비하고 경관조성을 위한 애기동백과 맥문동을 식재했다.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체류객들의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 산책로 및 잔디광장, 어린이체험시설을 조성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특히 네트로드, 다람쥐터널, 무지개다리 등 어린이 밧줄 체험시설을 통해 숲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강진군은 이번 산림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지원센터와 연계한 디지털·그린 인프라 기반의 정주환경 개선을 실현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산림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도시숲 사업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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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빈집에 새 희망을, 삶에 새 터전을”
											강진군청사전경(사진=강진군)
								
							
						[한국Q뉴스] 강진군이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시민 유치와 정주인구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16일 현재 강진군은 2025년 제3차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17가구 규모의 사업대상지를 이달 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는 자가거주 11가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실거주형 빈집 리모델링이 추진한다.현재 신청 접수된 30건 중 현장 확인을 이달 22일까지 마친 뒤, 30일 내외로 선정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한다.이 중 자가거주 가구는 타 지역 이주민이 강진으로 전입해 실제 거주하는 형태로 정주 인구 확대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러한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에 비해 이례적으로 빠른 행정절차와 과감한 사업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다.일반적으로 빈집 리모델링 사업이 장기임대에 초점을 맞추는 데 비해, 강진군은 이번에 전체 17가구 중 11가구(65%)를 자가거주형으로 유도하며 '실거주 중심 정책'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이는 단순히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서 강진군을 삶의 터전으로 선택하는 도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착 기반을 마련해주는 사업으로 평가된다.강진군은 빈집 리모델링 임대주택 ‘강진품愛’의 제5차 입주자 모집도 오는 11월부터 진행한다.총 8가구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서류접수(11월 14일까지) ▲서류심사(11월 21일) ▲면접심사(11월 28일)를 통해 입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10월 현재까지 강진품愛를 통해 85가구, 총 241명(장기임대 183명, 자가거주 58명)이 강진으로 전입했다.이번 11월 입주가 마무리되면 정주 인구는 300명에 근접한다.이는 농촌형 인구 유치 정책으로는 매우 드문 성과이며 지역 상권과 생활인프라 활성화에도 실질적 영향을 주고 있다.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단독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주택 신축 지원, 신규마을 조성, 푸소(FUSO) 체험 프로그램,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특히 자가거주 지원은 실거주를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본인 소유의 빈집을 리모델링하는 경우 공사비의 50%,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되며 2인 이상 전입 및 최소 10년 거주라는 조건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정착형 이주’를 유도하고 있다.또한 리모델링 후 3개월 내 착공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되며 분기별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 체계도 철저히 마련돼 있다.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단지 노후 공간의 활용을 넘어, 강진군이 지향하는 인구정책의 중심축이다.군은 앞으로도 사업 신청을 연중 상시 접수하며 매분기 대상지 선정과 입주자 모집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의 빈집은 더 이상 방치된 공간이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시작의 장소이며 도시민에게는 기회의 공간이다. 강진군은 빈집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