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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황선봉 예산군수,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피디언] 황선봉 예산군수는 1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중심이 돼 추진 중인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착한 임대료 운동 추진으로 국민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정부가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임대사업자에 대해 임대료 인하액 50%를 소득·법인세에서 공제하던 것을 2021년 귀속부터 70%로 확대하는 정책을 널리 알리고 정착시키자는 의미가 담겼다.
황선봉 군수는 “채근담에 ‘남을 대접함에는 조그만 너그러움도 복이라 하니, 남을 이롭게 함은 바로 나를 이롭게 하는 바탕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기 위해 문을 닫은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이 많아지면 지금의 위기를 더욱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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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역사 신설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할 때”
예산군, 삽교역사 신설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할 때”
[피디언] 예산군의 최대 현안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에 대한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서해선 복선전철 결정은 올해 상반기 중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주변여건 변화와 서해안 내포철도와 연계해 기존 장항선 이용 수요를 서해선 복선전철에 반영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인정해 오는 2월말까지 사업계획 적정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용역이 완료되면 이를 토대로 상반기 중 기재부에서 최종 반영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자문 결과에서도 삽교 역사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은 차고 넘친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지난 2010년 ‘장래신설역’으로 고시된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삽교역 예정부지 주변은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내포신도시 조성과 지난해 10월 29일 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 수요가 대폭 증가한 상황이다.
또한 삽교역 신설을 위해 국토부에서 부지를 매입했고 일반철도로 규정돼 있던 서해선 복선전철이 준 고속철도로 변경 고시된 것과 혁신도시법 제16조에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점도 당위성에 설득력을 더한다.
아울러 서해선 복선전철이 통과하는 6개 시·군 가운데 예산군만 역이 제외된 것은 명백한 차별이며 서산–태안까지 연결되는 서해선 내포철도와 삽교역사 신설공사를 병행할 경우 27억원의 공사비용이 절감되고 시공성 및 안정성 확보는 물론 충남 환황해권 개발 등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점 등 명분도 확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군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세종정부청사 기재부 앞에서 예산군 범 군민 삽교역사 신설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현재까지 400여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위원회와 군민들은 삽교역사 신설이 확정되는 시간까지 집회를 계속해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황선봉 군수도 군민들과 함께 집회에 참여해 격려하는 한편 지난 1월 27일에는 KDI를 방문해 김민호 재정투자평가 실장을 만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시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승조 충남도지사도 삽교역사 신설과 관련해 “도와 예산군이 일부 부담하는 한이 있더라도 삽교역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와 도의 의지”며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이밖에도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수도권 지역단체장, 여야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과 정치권 등을 막론하고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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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검토 실무분과회의 개최
예산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검토 실무분과회의 개최
[피디언]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26일과 1월 28일 이틀간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0년도 연차별 시행결과 검토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 연차별 시행결과 45개 세부사업에 대한 검토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위원들과 복지모니터링단, 사업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 욕구와 복지자원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맞도록 수립하는 4년 중장기 계획으로 해마다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점검 및 결과를 검토해 최종보고서를 충청남도에 제출한다.
군은 2020년 연차별 시행결과를 토대로 2021년에도 ‘내일을 향해 함께 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예산’이라는 비전으로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욕구를 파악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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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도계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삼척시청
[피디언] 삼척시 도계평생학습센터에서는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2021년 상반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은 찾아가는 평생교육과 성인문해 교육, 한식조리기능사, 떡제조기능사, 중학 학력인정 성인 문해 교육 등 35개 강좌로 3월부터 6월까지 15주 이내로 운영하며 582명의 수강생을 방문 및 인터넷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신 평생교육과장은 “도계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염원하던 도계평생학습센터가 올해 개소되어 도계지역 수강생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장소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어 도계지역에서도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습 공동체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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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영업 인·허가 신청시 옥외광고물 사전 안내 받으세요.
삼척시청
[피디언] 삼척시가 올바른 옥외 광고물 선진문화 정착을 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를 통해 각종 영업 인·허가 민원처리 시 허가·신고 절차, 간판 설치방법 등을 안내하고 나섰다.
현재 간판 설치 전 허가·신고 신청을 해야 하나 영업주 인식부족 및 광고업자 신고소홀 등으로 불법 간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의 경우 간판표시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잘 이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옥외광고물 경유제를 적용 받는 부서는 문화공보실, 관광정책과, 사회복지과, 민원봉사과, 체육진흥과, 경제과, 교통행정과, 건축과, 축산과, 보건소 보건정책과 등 총 10개 부서다 삼척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무허가 간판 설치와 불법 광고물 승계를 사전 예방해 옥외 광고 문화를 개선하고 도시 미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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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1기 청년지원협의체 출범한다.
삼척시청
[피디언] 삼척시는 삼척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라 삼척시 청년정책의 주요사업에 대해 심의·자문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삼척시 청년지원협의체’를 올해 처음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15명의 ‘제1기 삼척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부터 삼척시의 청년 정책 발굴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전달하고 청년정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청년위원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6명을 위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격조건은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학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사람 또는 그 밖에 청년정책의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이며 모집분야는 일자리와 문화·체육, 주거·복지, 교육·참여 등 4개 분야 이다.
신청희망자는 다음달 8일까지 지원신청서 자격증빙서류, 개인정보동의서를 지참해 삼척시청 경제과 일자리경제부서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접수 기간 내에 도착하도록 등기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청년지원협의체를 구성 후 4개 분과를 설치해 25~30명 내외로 분과위원을 위촉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삼척시 청년지원협의체를 통해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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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들을 위한 생활문화센터 확충
삼척시청
[피디언] 삼척시가 시민들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생활문화센터’를 확충한다.
‘생활문화센터’는 ‘교동 국민체육문화센터’와 ‘남양동 중앙시장 내 삼척어울림프라자 사업’, ‘정라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 국비 24억을 포함, 총 73여억원을 투자해 주민소통 공간과 무용, 체육 등의 활동연습 공간, 동아리 연습실, 다목적홀 등 생활SOC복합시설 내 조성하는 ‘생활문화공간’이다.
‘2020~2021년 생활SOC복합사업’으로 선정되어 2023년까지 추진하는 ‘국민체육문화센터’와 ‘어울림프라자’,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국비 41억원 포함, 총 266여억원이 투입되는 대단위 사업으로 삼척시는 2023년 준공 목표로 지난해 10월 건축설계 제안공모 심사를 마친 후 설계공모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올해 11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생활·문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생활 SOC 복합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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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6월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태백시청
[피디언] 태백시는 코로나 19 상황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경작용 농기계를 보유하지 못한 소규모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기계 구입 비용 및 노동력 절감 등 영농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대 대상은 태백에 주소 또는 농경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임대가능한 기종은 트랙터 등 46종 111대이다.
임대 신청은 연중가능하며 전화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임대일수는 기종별 3일 이내이며 대기 신청자가 없을 경우 연장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0년에는 26종 91대의 농기계를 361개소의 농가에 임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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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동행정복지센터, 민원 소통 위해“양방향마이크”설치
황연동행정복지센터, 민원 소통 위해“양방향마이크”설치
[피디언] 황연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양방향 마이크’ 4대를 설치했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설치된 민원대 투명 칸막이와 마스크 착용으로 청력이 약한 어르신을 포함해 의사소통에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인들이 적지 않았다.
황연동은 ‘양방향 마이크’ 설치를 통해 민원인과 담당공무원 간의 불편 사항 해소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기대했다.
황연동행정복지센터 신정숙 동장은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개선에 노력해 민원인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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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최
태백시청
[피디언] 태백시의회는 1월 28일 제252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농업기술센터, 회계과, 환경과 및 공원녹지과 4개 부서에 대한 2021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길동 의원은 “다양한 작물에 대한 시험연구를 하고 있는데, 시장여건 등을 냉정하게 분석해 소득창출이 힘든 사업은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운 작물로 대체할 것”과 “생산된 작물이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화 및 유통, 홍보에 집중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우리 시에는 유기견 보호센터가 없어 환경이 열악하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전환과 유기견 보호센터 기능 확충 및 개선”을 요청했으며 “농산물 출하시기, 가격 등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이 코로나 19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지역 인력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창보 의원은 축사 신축이나 증축과 관련, “인근지역과 비교하면 우리는 시 지역이고 인근 지역은 읍, 면으로 농촌지역에 해당되어 여건은 비슷하지만 오히려 우리가 법적으로 제약을 많이 받고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 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미경 의원은 농촌자원 발굴 및 지원사업과 관련, “우리 시 생산작물이 품질은 좋지만 다른 지역으로 납품되어 그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작물의 생산도 중요하지만 생산 이후 저장, 판매, 유통, 판로확보 등에 대해서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한우농가 확대 사업과 관련, “축사를 증축 또는 신축하고자 하는 농가는 많은데 현실적 여건과 현행 법령이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검토 및 정비해 장기적으로 한우농가 확대 및 태백한우 브랜드 정립을 목표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축사 신축과 관련 문제가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데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형편에 맞게 행정을 추진하고 지원할 것”과 “농업기술센터 주요 업무 중 연구나 실험분야 전문연구원에 대한 인력이 부족하니 보완할 것”, “지역 관내 하도급 비율이 낮은데 관내 업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