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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들을 위한 생활문화센터를 확충한다.
삼척시청
[피디언] 삼척시가 지역주민의 일상적·자발적 생활문화 참여공간을 조성하고자 국비 84억 등 사업비 307억원을 투입해 주민의 생활문화 활동 거점인 ‘생활문화센터’를 확충한다’
국민체육문화센터와 삼척 어울림프라자 사업, 정라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를 추진하고 있는 생활문화센터는 지역 내 유휴시설 리모델링 또는 생활SOC 복합시설 내 조성하는 ‘생활문화공간’이다.
‘2020년 생활SOC복합사업’으로 선정된 ‘국민체육문화센터’는 국비41억원 등 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대지면적 91,397㎡, 연면적 4,623㎡인 체육과 문화의 복합건물로
‘국민체육센터’에는 장애인 물리치료실,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이, ‘생활문화센터’에는 마주침 공간(방문자 및 이용자들의 네트워크 기능), 주민자율공간(동호회 회합 및 연습 등), 마루공간(무용, 체육 등의 활동연습), 동아리 연습실 등이 갖추게 되어 체육과 문화 기능이 결합된 생활SOC 공급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 생활의 기회보장 및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는 2023년 준공 목표로 지난해 10월 건축설계 제안공모 심사를 마친 후 설계공모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올해 11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앙시장과 주차타워 인근에 조성되는 ‘삼척 어울림플라자 사업’은 국비 36억원 등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3,564㎡인 가족센터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가 갖춰지는 복합건물로 1층에는 마주침 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홀, 2층에는 동아리 연습실, 주민자율공간 상담실, 사무실, 3층에는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 사업으로 주변 전통시장 등과 연계한 상업·문화·체육시설의 집적화로 시민들에게 문화·체육 등 향유 기획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해 12월에 설계공모 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올해 11월에 본격적으로 공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국비 7억원 등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1,600㎡ 규모로 정라동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참여와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주민자율 공간, 마주침 공간 등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생활SOC복합화시설’로 오는 3월에 건축설계공모를 마치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11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생활SOC복합화사업인 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생활·문화·체육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익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SOC 복합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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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K-방역 시작도 마무리도 아산.방역·백신 모두 힘쓰자”
오세현 시장 “K-방역 시작도 마무리도 아산.방역·백신 모두 힘쓰자”
[피디언] 오세현 아산시장이 우한교민 포용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방역에 힘써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발판 삼아 철저한 백신 접종 계획을 세우자”고 말했다.
아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오세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아산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K-방역을 시작한 도시다.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길이었기에 주민들의 불안과 반대도 있었지만, 공공 영역에서 초기부터 틀을 잡고 대응해 안정화 단계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난 시간 함께 해준 동료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K-방역의 시작이 아산이었듯, 그 마무리까지 우리 아산이 해낸다는 마음으로 백신 접종 계획이 준비되고 있다.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백신 준비와 함께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와 방역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흥시설 충남도 재난지원금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재난지원금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이 논의됐다.
오 시장은 “택시 운수종사자의 경우 정부에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는 100만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고려해 충남도와 아산시가 그 50만원의 차이를 채우기로 했다”며 “3차 재난지원금은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시의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빈틈을 채울 만한 부분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8일부터 아산시 전 직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1차 검사대상 1633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1차 검사에 응하지 못한 600여명과 유관 시설인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경찰서 등 공공시설 종사자에 1600명에 대한 검사를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 설치된 별도 부스에서 진행한다.
오세현 시장은 “공공기관에는 매일 많은 시민이 오가는 만큼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그 파장이 매우 크다”며 “공직자 모두 빠짐없이 검사에 응해 매일 많은 사람을 만나는 공직자 본인도, 공공기관을 오가는 시민들도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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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돗물 관리 첨단을 달린다
춘천시청
[피디언]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춘천의 수돗물 관리가 첨단을 달리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2019년 탁수 문제가 발생한 이후 원인분석과 지속적인 공정 개선을 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역 내 정수 및 7개의 배수지의 탁도와 잔류 염소, PH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다항목측정기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이는 수돗물 공급과정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을 위함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시민에게 공급하기 전 단계 수돗물의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미세입자를 24시간 측정할 수 있는 입자수측정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수돗물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 실시간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9월부터 용산정수장과 소양정수장에 응집제 자동 주입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응집제 자동 주입 시스템은 수돗물 정수 과정에서 불순물 응집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응집제 주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약품 주입 공정을 최적의 조건으로 운영해 응집제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부산물을 최소화, 수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수돗물 저장시설에 대한 개선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지난해까지 소양배수지 등 4개 시설의 노후 콘크리트면을 스테인리스 강판 라이닝으로 밀폐시공 완료했다.
올해도 소양정수지 등 3개 시설을 완료, 수돗물을 위생적으로 저장 공급하게 된다.
무엇보다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춘천의 수돗물 수질을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2019년에는 200건, 2020년에는 145건을 처리, 대시민과의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정부는 맑고 안정적인 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사업계획을 수립, 추진해 춘천시민이 물 하나만큼은 깨끗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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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걷은 시민들, 불법 주·정차 어림없다
춘천시청
[피디언] 춘천시민이 불법 주·정차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는 2019년 4만2,125건에서 2020년 4만9,715건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불법 주·정차 단속이 증가한 원인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가 활발히 이뤄진 덕분이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건수는 2019년 4,436건, 2020년 7,521건으로 69.5% 증가했다.
주민신고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이 이처럼 효과를 얻고 있는 만큼 시정부는 올해도 고정형·이동형 CCTV,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신고 대상은 횡단보도와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이다.
단속 요건에 맞게 주민신고가 접수된 차량은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 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며 탄력·일반구역의 경우 오후 8시까지다.
춘천시 단속구역 191곳 중 혼잡구역은 19곳으로 점심시간 유예 없이 10분간 허용된다.
탄력구역 26곳은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10분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는 30분간, 이후부터 오후 8시까지 10분간 주정차를 할 수 있다.
일반구역은 146곳으로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주·정차를 할 수 있고 나머지 시간에는 10분간 주·정차를 해야한다.
일반구역, 탄력구역의 단속유예 시간이 코로나19로 점심시간은 30분, 저녁 시간은 1시간 연장됐다.
시정부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는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교통혼잡을 일으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차가 가능한 공간에 주차 해야한다”며 “주민신고제 외에도 현장 지도 단속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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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뉴딜 정책 잘했다 /당진시, 새해부터 상복 터졌다
당진시 뉴딜 정책 잘했다 /당진시, 새해부터 상복 터졌다
[피디언] 당진시가 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주관한 제8회 지방정부 정책대상에 우수상을 수상한다.
시에 따르면 1월 29일 한국지방정부학회가 발표한 심사결과에서 서울시 영등포구, 성북구와 함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당진시가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수상한건 이번이 처음이며 2021년 새해 들어 시의 첫 수상 성과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주범도시의 오명을 벗고 2050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한 에너지 전환과 그린뉴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발전을 민선7기 시정 최상의 정책기조로 정하고 자체적으로 UN의 SDGs와 연계한 기본계획과 이행계획을 수립한 뒤 평가 시스템도 구축해 시정의 모든 영역에 지속가능성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신규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 계획을 시민과 함께 친환경 태양광 발전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고 지역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한 점도 시의 정책 우수사례로 꼽혔다.
실제로 시는 지역 에너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에너지 기본조례, 에너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전국 시군 단위 최초 에너지 센터 개소 시민참여 에너지전환 비전 수립 등을 통해 지방정부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시민과 전문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시민기획단을 구성해 상향식 그린뉴딜 정책을 수립하고 ‘2050 탄소중립도시 당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핵심 사업으로 RE100산업단지, 에너지 융복합단지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김홍장 시장은 “우리시가 높은 평가를 받은 정책들은 모두 시민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완성했다는 특징이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정책 과정에 시민이 행복한가, 시민에게 필요한 일인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인가를 중심에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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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부여군청
[피디언] 부여군이 어린이 건강 보호 및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하 고자 2021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통학차량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원 대상이 보유 경유차를 폐차하는 조건이 있었던 작년과 달리 폐차조건 없이 어린이 통학용 LPG 승합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및 차량 공동소유자가 해당되며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를 하고 신고필증 주소지가 부여군인 소유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보조금 또한 작년 500만원에서 200만원이 상향된 700만원을 지원하며 올해 총 1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9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신청서 자동차 등록증,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위탁·제공 동의서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 면허증명서 등을 지참해 부여군 환경과 기후대기팀에 제출하면 된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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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소형농기계 자격증반 수강생 모집
청양군, 소형농기계 자격증반 수강생 모집
[피디언]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소형 특수농기계 3종의 면허취득 교육지원은 2018년부터 해마다 강좌를 개설했다.
현재까지 2018년 99명, 2019년 55명, 2020년 55명 등 20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면허는 특히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소형 특수농기계를 빌려 쓸 수 있는 자격요건에 해당돼 농업인들의 관심이 크다.
교육 과정은 3톤 미만 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3종류로 꾸려지며 1과목을 선택해 6시간의 이론교육과 6시간의 실기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3월 또는 4월에 농기계전문교육기관에서 무박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군 지원을 제외한 1인당 교육비는 15만원 내외다.
강태식 소장은 “농작업 능률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면허취득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전문적인 농기계 활용법 교육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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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2의 치아 ‘틀니’ 세척기로 구강건강 지원
청양군, 제2의 치아 ‘틀니’ 세척기로 구강건강 지원
[피디언]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설치한 틀니 살균세척기가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지난해 3월 의료원 구강보건실, 정산보건지소, 남양보건지소 등 3곳에 틀니 세척기를 1대씩 설치했다.
틀니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되면서 사용자 수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 틀니를 사용하는 노인들의 위생적인 구강관리를 돕기 위한 조치였다.
청양지역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5%에 이르고 틀니 사용자 또한 대부분 고령층이어서 자가 소독이 쉽지 않고 단순한 자가 세척만으로는 충분한 살균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비위생적인 틀니 관리는 세균 감염, 염증 발생, 구취 등 2차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틀니 세척기는 개인전용 일회용 컵과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살균세정수를 사용함으로써 세척과 동시에 악취 제거,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
급수, 살균, 배수 등 1회 세척에 걸리는 시간이 1분에 지나지 않고 사용법이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원터치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회 세척 시 살균소독 효과는 99.9%에 이를 정도로 높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틀니 속 세균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라며 “위생적인 틀니 관리와 2차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틀니 세척방을 매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후 마을순회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틀니 관리에 도움을 주는 보관함, 소독제, 전용칫솔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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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이웃돕기·코로나19 극복 성금답지
청양군, 이웃돕기·코로나19 극복 성금답지
[피디언] 청양군민을 위한 이웃돕기·코로나19 극복 성금 행렬이 지난 28일에도 이어졌다.
이날 청양군 운곡면 소재 ㈜우양 직원들은 청양군을 찾아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을 전달한 ㈜우양 이진표 과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에 환한 웃음을 주기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사랑과봉사회중앙회도 청양군을 방문해 청양지역 저소득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형 학습교재 1000권과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KF94 마스크 1만 매를 전달했다.
사랑과봉사회는 많은 연예인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봉사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희망을 전해주신 ㈜우양과 사랑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군내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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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신청자 접수
청양군청
[피디언] 청양군이 오는 3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진입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하고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 공모선정 절차는 준비할 사항이 많고 까다롭다.
신청서나 계획서 작성은 물론 조직형태, 의사결정 구조, 정관·규약 등 구비요건이 많아 외부 도움 없이 자체 역량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군은 컨설팅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자체사업으로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협력체계를 구축, 개인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신규 진입을 원하는 사람 또는 기존 사회적경제기업 중에서 기업 종류를 변경하려는 사람이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의 현장방문에 의한 기업·단체 운영현황 파악, 과제 도출 및 해결, 신청서 작성 등 일련의 지원이 제공된다.
컨설팅은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기간 중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소개, 아카데미 수강 등 교육과정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청양군 사회적경제팀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올해 사회적경제 진입 컨설팅 지원 외에도 창업 멘토단 운영, 달빛마켓 확대 지원 등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