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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이하복 고택 전시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스마트박물관’공모사업 선정
서천군 이하복 고택 전시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스마트박물관’공모사업 선정
[한국Q뉴스]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서 서천 이하복 고택 전시관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천 이하복 고택 전시관은 이번 사업으로 전시관에 소장되어 있는 생활·민속 유물들을 3D 입체영상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전시콘텐츠로 제작하고 여기에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한 전시안내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람객이 자택에서 이하복 고택 전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전시실을 VR로 가상체험하고 안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비대면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이하복 고택 전시관이 스마트기술을 적극 활용한 지역 내 최초의 문화시설로 탈바꿈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작은 쉼터가 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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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성 경관조명 설치해 고성의 아름다움 빛내
서천군, 서천읍성 경관조명 설치해 고성의 아름다움 빛내
[한국Q뉴스] 서천군은 지난 5일 서천읍성 동문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천읍성은 조선시대 금강으로 침입해 오는 왜구들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조선 초기인 세종연간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어지고 있으며 2020년도 발굴조사 시 왜구를 막기 위한 3단계 방어시스템이 확인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문화재이다.
서천군은 4천 8백만원을 투입해 기 복원된 서천읍성 동문 및 동측성벽 4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서천읍성 정비와 함께 야간경관도 함께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읍성은 서천군의 역사와 함께해온 애민정신이 깃든 중요한 문화재”고 하면서 “서천군만의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해 매력적인 서천을 만들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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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사업 신청 접수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복원과 활성화를 위한 2021년 마을만들기사업 신규 대상마을을 신청 받는다.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입과 특색 있는 마을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공동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26일까지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및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마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갈등해소와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많은 마을들이 관심을 갖고 마을만들기 사업에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17년에 개소해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최근 출범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으로 통합되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사업에 공모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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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 ‘총력’
서천군청
[한국Q뉴스] 노박래 서천군수가 설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지역 코로나19 방역 상황 점검에 총력키로 했다.
지난해 12월 서천군에서는 첫 지역 감염 사례가 발생한 이후 두 달여 동안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주민들이 많은 불안과 두려움을 호소하고 또 지역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설 명절을 앞둔 9일을 기준으로 서천군에서는 확진자가 며칠 동안 발생하지 않아 다소 진정세를 띄고 있다.
하지만 인구 이동이 많은 설 명절의 특성상 대규모 확산 가능성이 있어 노박래 군수가 연휴기간 대대적인 점검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노 군수는 연휴 첫날인 11일에는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 등 지역 내 주요 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명절 당일인 12일에는 지역 내 봉안시설인 영명각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보건소와 서해병원,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을 총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직원과 의료진을 격려하고 강추위 방한 대책 등을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13일과 14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항송림산림욕장, 춘장대해수욕장, 신성리갈대밭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점검하고 자택에서 코로나19 추가 감염자 발생 등 특이사항을 챙길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쌓인 피로와 국내 신규 확진자 수의 감소로 자칫 방역이 느슨해질 수 있는 연휴기간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족과 친지, 그리고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 올해 설 명절은 전화 등 비대면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하며 명절 이동 자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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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김윤호 부군수 현장 집무실 ‘본격가동’
청양, 김윤호 부군수 현장 집무실 ‘본격가동’
[한국Q뉴스] 청양군 김윤호 부군수는 정산면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산면사무소에 현장집무실을 설치하고 지역확산 방지 및 방역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서는 면사무소 직원 자가격리에 따라 면사무소를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완료 했고 분야별 군청직원 등 9명을 면사무소에 배치해 민원처리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확진자 발생후 정산면 등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214명에 대한 예방적 선별 검사를 실시했고 정산면과 청양읍 등 긴급방역소독을 완료 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직원 1/3이상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고 2월8일부터 2월20일까지 군 주관 각종 행사 및 회의를 금지하고 있고 ‘군민 잠시 휴’ 캠페인을 전개해 전 군민 방역준수 등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김윤호 부군수는 “코로나 19 조기 불식을 위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접촉자에 대한 검사, 자가격리자에 대한 1:1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며 “감기 및 발열 증세가 있는 경우 병·의원에 가지 말고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해주고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식사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빠른 시일 내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의료원에서는 읍면 간호직 직원 10명을 현장대응 업무지원으로 전환하고 설 연휴 코로나 19 비상진료체계 가동할 예정이며 선별진료소는 정산면사무소에는 2월9일까지 운영하고 청양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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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혈압·당뇨환자 무료 합병증 검사 실시
청양군, 고혈압·당뇨환자 무료 합병증 검사 실시
[한국Q뉴스] 청양군이 고혈압·당뇨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청양군보건의료원 등록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무료검사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까지이며 경동맥 초음파와 미세 단백뇨, 당화혈색소 등 내과검사와 안과검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당뇨환자의 경우 검사 당일 아침 금식은 필수이며 이 경우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검사가 끝날 때까지 당뇨 약을 먹지 않아야 한다.
또 안과검사 시 산동검사에 따른 눈부심으로 약 6시간가량 시력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가 운전을 금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 304명에 대해 무료 합병증 검사를 실시하는 등 만성관리시스템을 통해 건강관리를 도왔다.
올해 또한 고혈압·당뇨 환자의 체계적 등록을 통해 치료율과 자가 관리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 보건진료소에서 발급받은 검진의뢰서를 지참해 보건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으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고혈압·당뇨 환자들은 1년에 한 번씩 합병증 검사를 받으면서 조기에 합병증을 치료하면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며 검사참여를 당부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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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겨울철 구기자 가지치기·관리기술 전파
청양군 겨울철 구기자 가지치기·관리기술 전파
[한국Q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구기자 가지치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관련 기술 전파에 집중하고 있다.
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해빙기가 적기인 구기자 가지치기는 고품질과 다수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2년 이상 된 구기자는 밭이 녹기 시작할 무렵 결과지를 0.5~1cm 정도 남기고 모두 자르고 새로 나오는 순은 생육 정도에 따라 3~4회 잘라 관리하면 된다.
자른 줄기는 꺾꽂이를 위해 최소 지름 5mm 이상 되는 줄기를 15~20cm 길이로 잘라 준비하면 된다.
꺾꽂이할 가지는 밭이 녹기 전에 마련해 땅에 묻거나 물에 적신 후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한 후 시기에 맞춰 심으면 된다.
개폐형 하우스는 3월 초순부터 늦어도 4월 중순까지는 꺾꽂이를 완료해야 한다.
꺾꽂이 후 심은 자리에 충분히 물을 주어야 뿌리 활착에 유리하다.
또 비닐 피복 가운데 꺾꽂이를 한 경우 비닐 구멍을 흙으로 덮어 주어야 바람에 날리지 않고 새순이 보호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구기자는 일반적으로 수분수를 섞어 심는 것이 좋다”며 “생과용 신품종 ‘청감’과 수분수 ‘호광’을 혼식하면 교잡이 잘 되고 당도 또한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꺾꽂이용 구기자 신품종은 구기자연구소로부터 신품종 판매권을 획득한 전문 보급자에게 구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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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청양지역 성금 기탁 잇따라
설 명절 앞두고 청양지역 성금 기탁 잇따라
[한국Q뉴스] 설 명절을 앞두고 청양지역에서 환난상휼의 전통이 환하게 빛나고 있다.
각계각층의 성금과 후원품이 청양군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의 삶을 위로하고 있는 것이다.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 주민들은 9일 청양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농협중앙회충남세종지역본부도 청양군을 방문, 대치면 형산리 화재 가구와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국수, 햇반 등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했다.
앞서 8일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가 군내 재난 취약계층과 시설 입소자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 1만매를 기탁했다.
청양지구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1000포와 온열매트 50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뜻깊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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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농원 양정모 대표, 굿뜨래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영림농원 양정모 대표, 굿뜨래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한국Q뉴스] 영림농원 양정모 대표는 지난 8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굿뜨래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양정모 대표는 “부여의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필요한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전념할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의 미래를 책임질 향토인재를 육성, 발굴하기 위해 최선의 교육환경을 구축하는데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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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전국 최상위
부여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전국 최상위
[한국Q뉴스] 부여군이 올해 농작물재해보험료 예산확보 현황은 도내 1위, 가입율은 전국 최상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군비를 추가 편성해 농가 자기부담보험료를 20%에서 10%로 완화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관련예산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부여군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총 사업비 180억원을 편성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 대상품목은 사과, 배, 벼 등 67개 품목이며 보험가입은 과수4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품목별 재배시기 등에 맞추어 가입할 수 있다.
2020년 농작물재해보험에는 10,896농가가 가입했고 봄·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의 재해에 대해 5,510농가가 158억 2300만원의 보험금을 수령, 재해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됐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가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벼 4,659개 농가·밤 1,172개 농가·수박 882개 농가 등 전국 최상위 수준의 가입률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자연재해 유형의 다양화, 재해발생 빈도 증가 등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보험 가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많은 농가가 보험에 가입해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농업소득 및 경영 안정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