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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설 연휴 자가격리자 설 꾸러미 제공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달 9일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자가격리로 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친척들과 명절을 같이 지내지 못하는 13가구에 즉석조리 떡국과 기타 반찬류 등 설날을 테마로 한 생필품 꾸러미를 제공해 격리 중에도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꾸러미에 자가격리자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문구를 동봉해명절 기간에도 홀로 지내야 하는 격리자들을 배려하는 한편 긴 연휴기간 동안 주변친지 등의 방문으로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이 다가옴에도 홀로 지내야 하는 자가격리자들의 현실이 안타깝게 여겨져 이번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우리사회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도록 보다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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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평창평화포럼, 성황리 폐막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21 평창평화포럼’이 2월 9일 2박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강원도와 평창군, KOICA가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한 ‘2021 평창평화포럼’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개회식 3주년인 2월 9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매년 2월 초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며 열리는 평창평화포럼은 올해 3회차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포럼으로 진행됐다.
전체 35개 세션을 모두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해 참가자들의 언제 어디서나 참가할 수 있게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 플랫폼에는 17만명 이상이 방문했고 7만명 이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 했다.
또한, 213명의 연사가 온·오프라인으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특별세션, 기조세션, 전체세션, 동시세션 등 전체 35개의 세션을 운영해 최대 규모의 포럼으로 치러졌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온라인 포럼 플랫폼을 통해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들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2020 노벨평화상 수상단체인 유엔세계식량계획의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 2006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하마드 유누스 교수, 짐 로저스 회장, 호사카 유지 독도연구소 소장 등 세계 각국의 평화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평창평화정신’을 되살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국제사회의 공조를 해나가자는 의견을 공유했다.
제3회 평창평화포럼은 “평화 지금 이곳에서”라는 슬로건과 “실천계획 : 평화뉴딜”을 주제로 경제, 스포츠, DMZ 평화지대, UN SDGs, 공공외교의 5개 분야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로 평창평화포럼 결의안을 채택하고 각국 정부, 국제기구 및 세계 시민사회 모두가 한반도 평화 체계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 행동에 동참하기를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이란 새로운 위기에 봉착해 있는 상황에서 평화를 향한 우리의 의지와 실천은 멈출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2018 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이자 한반도 평화 조성 프로세스의 발원지인 이곳 평창에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평화 올림픽 정신’을 이어나가며 북한이 파트너로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참가해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2021 평창평화포럼은 스포츠세션과 특별세션,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2024 강원의 성공과 평화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 바 있다.
포럼 공동위원장인 장홍 2024 강원 IOC 조정위원장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는 평화 유산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기도 했다.
폐막인 9일에는 미래 평화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평화에 대한 인식과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한 ‘평창유스피스챌린지 2021'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전 세계 청소년들이 삶에서 마주치게 되는 도전에 용감하게 부딪혀 본 경험이나 에피소드, 혹은 관련 아이디어와 비전 등을 에세이와 연설문, 포스터와 동영상 등 다양한 분야로 제출한 14개 작품을 선정해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 10개팀이 선정됐다.
청소년의 평화적 상상력이 담긴 우수 작품은 포럼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시했다.
올해 공모전은 전세계로 공모의 대상을 확대해 41개국 238명이 참가했다.
2021 평창평화포럼에서는 2018평창 기념재단과 유누스 스포츠 허브가 올림픽 유산을 이어나가기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양측은 스포츠와 소셜 비즈니스를 통해 국내외에서 보다 포용적이고 평화적이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의 유산을 발전시키는 일에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2018평창 기념재단과 유누스 스포츠 허브는 이번 MOU를 통해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평창과 강원도의 관광 프로그램 다변화, 지역사회 경제적 효과 창출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누스 스포츠 허브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하마드 유누스 교수의 비전을 바탕으로 스포츠를 통해 지역 사회 및 환경의 문제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방안을 창출하는 글로벌 소셜 비즈니스 네트워크이다.
설립자인 유누스 교수는 한반도 평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평창평화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에서 참가자들은 코로나 팬데믹에서도 평화의 논의는 멈출 수 없고 계속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평화 뉴딜을 실현해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어 2022 평창평화포럼은 코로나19가 종식된 상태에서 개최되길 바라며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평창평화포럼은 논의의 결과물들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가기로 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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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직산사거리 지하차도 상·하행 양방향 임시개통
천안 직산사거리 지하차도 상·하행 양방향 임시개통
[한국Q뉴스] 천안시와 국토교통부 대전국토관리청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설 명절 교통 혼잡을 대비해 천안직산사거리 입체화사업의 지하차도구간을 ‘21년 2월 10일부터 상·하행 양방향 4차로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직산사거리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비 445억원을 투입해 직산사거리 1.12km, 지하차도 1개소를 건설하고 도로를 확장하는 ’국도1호선 천안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중순 극심한 교통정체 및 주민 불편사항을 덜어드리기 위해 우선적으로 지하차도 상·하행선 각 1차로를 임시 통행 시킨 바 있다.
직산사거리는 일 교통량 6만여 대에 달하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지하차도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지면 만성적인 차량정체 해소와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직산사거리 입체화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직산-부성 도로건설공사와 연계해 2022년까지 상·하행선 각1차로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하차도 건설에 힘써 준 공사관계자 및 오랜 공사기간으로 통행 불편사항을 감수해온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안 북부지역의 상습정체구간 해소로 물류비용과 시간 절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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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금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금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오는 2월 26일 개최한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도시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공인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의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토론회는 비대면 화상토론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모둠별 토론을 통해 금산군 아동친화도시 실행방안 및 슬로건을 선정한다.
또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수립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토론 참여자를 오는 2월 21일까지 아동·청소년 70명 및 학부모·아동 관계자 30명 등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금산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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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환경자원과, 공문서 만들기 책자 제작
금산군 환경자원과, 공문서 만들기 책자 제작
[한국Q뉴스] 금산군 환경자원과가 행정업무 절차 및 공문서 작성에 도움을 주는 ‘청렴 금산 강한 군정, 쉽게 알아보고 신뢰받는 공문서 만들기’ 책자를 제작했다.
이번 제작된 책자는 선조에게서 배우는 청렴 상식을 비롯해 공무원 행동강령, 현행 환경법전, 행정심판절차 등의 내용을 담아 총 61쪽 분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경자원과에 알맞은 문서작성 방법을 취합·정리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공문서로 군민들의 신뢰감을 확보해 향후 신규 직원의 업무 습득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교육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에 제작된 책자가 업무연계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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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 연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운영
음성군청
[한국Q뉴스] 음성군은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오는 14일까지 주민생활 안정과 불편 해소 대책으로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병의원, 약국 현황 등 안내 전기·가스, 쓰레기, 부당요금 등 생활 불편 민원 교통사고 화재, 응급환자 등 각종 사건·사고 상하수도 비상 기동반 편성 등 각종 상황 관리태세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대책을 추진해 도로시설물 점검과 일제정비 귀성객 안전수송과 교통편의 도모 교통안전대책과 교통질서 확립 등을 수립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 총괄반 격리의료폐기물 상황실 해외입국자 이동지원반 방역대책반 및 역학조사반 선별진료소 비상근무반 자가격리 모니터링반을 설 연휴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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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 위해 종합대책 마련
양구군청
[한국Q뉴스] 설 연휴를 맞아 주민과 귀성객 등의 편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한 양구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 이를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연휴기간 동안 190여명의 공무원들이 근무하면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재난관리 및 산불 방지, 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교통안전, 보건의료, 공직기강, 환경·생활민원, 관광지 운영 등 분야별로 상황 관리에 나선다.
먼저 양구군은 재난관리 및 산불 방지를 위해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종교시설 및 고위험시설의 방역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상황관리 및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서는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운영하면서 성수품 물가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물가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 중이다.
또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를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주간으로 지정해 공무원과 기관단체 임직원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교통안전 및 대책을 위해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같은 기간 택시부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며 터미널 및 운수업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5일까지 마쳤다.
또 시외버스터미널을 매일 방역하고 탑승객과 도착한 승객을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연휴기간에도 평상시와 동일하게 해외입국자 관리에 나서고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또 연휴기간 응급실 등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서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해 14일까지 명절 대비 복무점검 및 감찰을 실시하고 있다.
양구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과 보훈단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애국지사 가족 등을 방문해 쌀과 한과 등 위문품을 전달했고 90개소의 경로당에도 사과즙, 찐빵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조인묵 군수도 10일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연휴 기간 쓰레기대책반과 읍면 기동청소반을 운영하고 11일 오후 6시부터 설날 오후 6시까지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으므로 배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민들과 귀성객을 위해 양구군이 운영하는 박수근미술관,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백자박물관, 인문학박물관, 국토정중앙천문대 등은 설날 오전에만 쉬고 오후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단, 국토정중앙천문대는 시설의 특성상 오후 2시부터 문을 연다.
조인묵 군수는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귀성을 자제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게 될 소수의 귀성객이 있을 수 있고 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종합대책을 세웠다”며 “연휴기간에도 항상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즐겁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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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한 설 연휴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
당진시청
[한국Q뉴스] 당진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방역 비상진료, 보건 물가안정 및 관리 교통대책 쾌적한 환경조성 등 7개 분야별 40개 과제를 담았다.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총괄동향반, 교통·재난대책반, 민원처리반, 쓰레기 처리반 등 6개 상황반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4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게 되며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위해 터미널, 대형유통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소독 등을 실시하며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52개소를 지정하고 감염병 대응반 운영 등 주민 안전 분야에 대한 대책을 집중 추진하며 대형유통업체 등 물가 대책 상황실도 운영해 설 성수품 가격동향 등 담합, 과대포장 등도 중점 점검에 나선다.
편안한 귀성과 귀경을 지원하기 위해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실시한다.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읍·면·동별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시청 자치행정과 김진호 시정팀장은“설 맞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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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설 명절 맞아 군경 위문
박정현 부여군수, 설 명절 맞아 군경 위문
[한국Q뉴스] 부여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9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방위와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부여소방서 부여경찰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일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수행인원을 최소화하고 부여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군수와 통합방위협의회위원 진광식 부여군의회의장이 동행해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병역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군경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어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가운데, 명절에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경 여러분들께 부여군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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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설 명절 기간 사회적 거리 적극 실천 당부
제천시청
[한국Q뉴스] 제천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지역을 찾는 외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 노력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8일 제천시에 발생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타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온 방역관리가 헛되지 않도록 설 명절 기간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과 집중 방역관리를 추진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한 일가친척들과 연휴기간 외출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함께 집안 등 실내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가족 간 감염 방지에 힘쓰도록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설 명절 코로나19 외부 유입 차단 및 예방을 위해 도심 및 읍면동에 ‘설명절 집안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문구의 현수막을 다수 게시하고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범시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나는 아니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내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설 명절기간동안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하며 집 안팎에서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