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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5월 예정
증평군청
[한국Q뉴스] 충북 증평군은 오는 5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화이자’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24일 증평군은 화이자 백신 배정물량에 따라 5월 10일부터 예방접종센터 내원을 통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고 의료인력 12명, 행정요원 16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접종 대상은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접종에 동의하고 접종센터 내원이 가능한 어르신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제외한다.
현재 읍면별로 담당공무원 방문 또는 이장 및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협조를 통해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이달 25일까지 대상자 등록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해 접종센터 설치, 접종대상자 이동,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실시 등 원활한 접종 진행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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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적기 살포’ 당부
진천군,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적기 살포’ 당부
[한국Q뉴스] 진천군이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과 지역 유입차단을 위해 방제약제를 무상 지원하고 적기 살포를 당부했다.
2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대상은 사과⋅배를 재배하는 147농가로 2370만원을 투입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에 발생하는 검역병으로 잎·꽃·가지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까맣게 마르는 증상이 나타나며 확산속도가 빠르고 현재까지 치료방법이 없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차 약제 방제 시기는 오는 31일까지로 사과의 경우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전 살포해야 한다.
방제약제 살포 후 약제 봉지와 방제 확인서를 작성해 보관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과수화상병 발생 시 폐원 보상금이 삭감된다.
과수화상병 관련 문의와 신고는 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 관내 처음으로 3농가에서 화상병이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예방을 위해 약제 보급과 방제 안내, 집중 예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이상 진천군은 과수화상병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대상 농가에서는 심각성을 인지해 항상 철저한 과원 관리와 방제약제의 적기 살포로 사전 방제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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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전방위 활약 ‘톡톡’
진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전방위 활약 ‘톡톡’
[한국Q뉴스] 진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활약이 돋보인다.
24일 군에 따르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진화대 인력 100여명을 구성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진화대는 농업부산물 파쇄, 산불예방 홍보활동, 소각 금지 캠페인 등 산불감시 활동뿐만 아니라 여름 꽃매미 방제 등 지역의 산림과 환경 보호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봄을 맞아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르숲 정비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매주 금요일 전통시장을 누비며 쓰레기 수거, 장날 이후 시장터 물청소 실시 등 지역 시장 상인들의 노고도 덜어주고 있다.
전태영 진천군산불예방전문진화대장은 “봄철 소각 금지로 인해 민원이 많아 어려움이 있지만 아직까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진천군의 산림 보호는 물론이고 진천의 쾌적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데 우리 산불예방진화대원들이 노력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여러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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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박물관,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
진천종박물관,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진천종박물관이 오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ON세상, 종박물관’을 운영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관람객들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누구나 종박물관만의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ON세상, 종박물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총 3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퀴즈를 풀어요’는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되는 체험지를 다운로드한 후 인물종 도안에 자유롭게 색칠해 나만의 종을 꾸미고 간단한 퀴즈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지를 완성해 인증한 참여자에게는 선착순 선정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집에서 만드는 종이종’과 ‘전통문양 풍경만들기’는 체험키트를 신청해 수령한 종과 소원 풍경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키트에 동봉된 설문지를 회신하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체험키트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군 홈페이지의 신청서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선정 후 우편으로 배포된다.
체험키트 수령 대상자는 4월 9일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도 전송될 예정이다.
한편 진천종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관람 지침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각 가정과 연계할 수 있는 비대면 콘텐츠를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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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도랑살리기 공모 10년 연속 선정…국비 3400만원 확보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우리마을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2021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4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랑살리기 사업은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복원해 하천 수생태계 건전성을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증평읍 미암4리 자양천, 연탄1리 연천천 2곳이다.
자양천과 연천천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 동참 의사, 도랑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증평군은 2012년 남차천을 시작으로 10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억 77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23곳에서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도 군은 민·관이 협력해 환경정화활동, 환경교육, 퇴적물 준설, 경관식재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도랑에서 물장구치고 가재 잡던 예전 모습이 복원 될 수 있도록 도랑살리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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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강릉시 시세 감면 동의안 시의회 상정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제290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하는 임대인을 대상으로 임차인이 사용하는 건축물 및 그 부속 토지에 대한 올해 정기분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10%에서 최대 75%까지 신청에 의해 감면한다.
신청 방법은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금융거래내용 사본 등을 첨부해 강릉시청 세무과로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세무과 또는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코로나19 극복지원 의료기관인 선별진료 기관 및 확진자 치료기관에 대해 주민세 사업소분 100%,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개인사업자 주민세 사업소분 100%, 자동차등록원부상 개인소유 영업용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100%,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속한 세대의 주민세 개인분 100%를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세제지원은 일만여 건, 7억원 정도로 예상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어 희망을 드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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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건국대학교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와 건국대학교는 25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에서 도시재생 활성화의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쇠퇴해가는 구도심을 되살리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효율적인 도시재생 및 개발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서에는 도시재생, 도시계획, 지구단위계획, 도시정비, 지역개발시행 관련 적절성 검토 등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검토 및 자문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콘텐츠 개발 및 교육 등 인적교류 관련 사업 및 연구에 대한 자료 공유를 통한 연구개발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도시재생 전반의 노하우와 전문가 그룹을 보유한 건국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시의 생명력을 강화하겠다”며 “공간의 기능 회복뿐만 아니라 주민 공동체 활력 제고를 통해 삶의 질 또한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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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구강건강을 위한 틀니살균세척기 설치 운영
아산시보건소, 구강건강을 위한 틀니살균세척기 설치 운영
[한국Q뉴스] 아산시보건소가 의치를 사용하는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한 틀니살균세척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의치 사용자 수 또한 증가하는 반면 잘못된 틀니 사용법과 비위생적인 관리로 구취 발생은 물론 구내 세균 번식으로 인한 전신질환 등 2차 질병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아산시보건소는 1층 구강보건센터 내에 오존수를 이용해 유해 세균까지 살균할 수 있는 틀니세척기를 설치했다.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자동 틀니살균세척기는 누구나 쉽게 위생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
개인 전용 세척컵에 틀니를 넣고 동작 버튼 하나만 누르면 친환경 살균세정수가 나와 세척에서 살균까지 자동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구강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틀니 살균세척 서비스와 올바른 관리법 교육을 제공해 구강건강을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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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제적 산불대응 준비 실제상황 효과 돋보여
아산시, 선제적 산불대응 준비 실제상황 효과 돋보여
[한국Q뉴스] 아산시가 산불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준비와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신속한 산불진화를 통한 대형산불 확산 방지와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 18일 19시 10분경 송악면 강당리 산4-1번지 인근 능선 정상부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 인근 마을 및 광덕산 등 확산으로 커다란 산불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됐다.
이에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소방서 경찰서 등과 발빠른 현장대응을 위해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산불 진화를 위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전문진화대, 시청 및 인근 읍면동 공무원, 소방서 경찰서 등과 연계해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긴급 동원했다.
하지만 야간 상황에 따른 시야 확보가 제한적인 데다, 산불이 정상부근 이어서 즉시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민가가 인접한 만큼 5개 조로 편성해 진화를 시도해 악조건 속에 20시20분경 주불 진화를 시작으로 오후 9시 4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 1시간 20분만에 더이상 확산을 막았다.
또한, 산불 확산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우려 신속하게 배방읍, 송악면 인근지역 5개 경로당에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실시하면서 산기슭 민가나 어르신 대피를 위해 마을 이장 및 의용소방대와 협업하는 등 주민대피를 통한 인명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발빠른 대처를 했다.
이날 산불진화에는 산불전문진화대, 공무원, 소방서 경찰 등 인력 420여명과 소방차량, 산불진화차량 등 장비 32대가 신속하게 동원 체계적인 진화에 나섰다.
오세현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은 “헌신적으로 산불진화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등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선제적 준비훈련을 통한 신속한 대응이 산불 확산 및 재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게 되어 다행이다”고 밝혔으며이어 “산불 진화방향 예측에 따른 주민 대피와 야간에도 진화 자원을 총 동원이 즉시 이뤄지도록 매뉴얼을 보완하고 무엇보다 진화 인력과 지원 인력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3~4월은 봄철 대형산불 빈발 시기인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더 높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산불예방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지난 2000년 영인산 대형산불이 발생해 약 50ha의 산림이 소실되고 2019년에도 설화산 산불로 크고 작은 산림피해 등이 있었으며 산불발생 대부분 입산자 실화나 소각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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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 IC 진입도로 명품화 조성
아산시, 아산 IC 진입도로 명품화 조성
[한국Q뉴스] 아산시가 아산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IC인 아산 IC 진입도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시비 400억원을 투입해 원도심과 모종동 및 배방읍 일원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0.8㎞ 왕복 2차 아산 IC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했다.
2022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4월 가교운영 예정으로 현재 공정율은 18%다.
도로가 개통되면 지·정체가 심각한 국도21호선 온천대로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고속도로로 진·출입이 가능해져 온양온천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모종·풍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해 발생하는 병목 현상에 대한 대책과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도로 계획을 동시에 수립해 아산시 첫 관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