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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인복지관, “내가 주방장” 요리교실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
[피디언] 강원 고성군 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에 선정되어 1,800만원 예산을 확보해 “내가 주방장” 요리교실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남성어르신들이 스스로 밑반찬을 만들어보고 서로 나눔을 통해 일상에서의 식생활독립과 자립능력향상을 이끌어 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9까지 15명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고성군 거주 만65세 이상 저소득 남성 어르신으로 고성군 노인복지관 1층에서 방문접수 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3월에 시작해 11월에 종강할 예정이나,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습실에서 일상생활관리교육, 식생활교육, 기초요리교육, 반찬 나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노인복지관 안승훈 관장은 “남성의 가사 참여가 높아지는 시대 변화에 따라 남성어르신들이 요리를 배움으로써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고 바른 식생활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삶의 활력소 가되고 자립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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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 운영체계 개선 용역 시행
강원도_고성군청
[피디언] 강원 고성군은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 운영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고성군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역맞춤형 교통체계 구축 및 공공서비스 거점과 배후 마을 간 접근성 제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지역공동체 중심의 교통서비스 활성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주민들의 실질적 이동권을 보장 방안 등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 용역을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고성지역에서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의 수송율과 평균 이용인원 등 교통여건과 운송환경을 분석하며 또한 농어촌버스 3개노선, 마을버스 14노선에 대한 운송실적과 수입금 등 재정실태를 조사하고 운행거리, 횟수, 손실보조 등의 적정성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또한 타 지자체 사례도 조사, 검토하고 군민 의견 수렴 절차도 포함해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며 이와같은 내용의 용역을 6월중 완료해 용역결과를 토대로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의 중단기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관광도시로서의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안을 마련해 최적의 대중교통 서비스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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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로타리클럽, 복수·진산 사랑의 당면 기탁
금산인삼로타리클럽, 복수·진산 사랑의 당면 기탁
[피디언] 금산인삼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3680지구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복수면과 진산면에 각각 100만원 상당의 당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로타리클럽과 함께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정기협약을 맺고 있는 복수면 소재 의남식품도 참여했다.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및 이불, 쌀 등 생필품을 후원하는 사업을 지난 1993년 창립 이후 28년째 실시하고 있다.
배정관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후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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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순항’…공정률 40%
금산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순항’…공정률 40%
[피디언] 금산군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정화를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공사를 금산읍 신대리 일원에 순조롭게 추진해 4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시설은 지난 2016년부터 총 사업비 199억원 예산으로 시작됐고 작년 주민설명회를 2회 개최하고 3월부터 시설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올해 진입도로공사 실시설계 및 진입도로공사를 완료하고 진입도로 지정공고까지 마무리한 후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준공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설 설치가 완료된 후에는 하루에 가축분뇨 65t, 음식물 15t, 하수슬러지 10t 등 총 90t을 처리 가능해 기존 운영 중인 시설의 처리량 60t과 합해 하루 총 150t의 축산시설 폐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준공되면 관내 축산농가의 불편 해소와 수질오염 예방 등 다방면으로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 부담을 감소해 관내 축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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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년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부여군청
[피디언] 부여군이 오는 2월 26일까지 청년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청년문화 형성을 위한 청년 문화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청년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문화활동 장려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군에서 생활하는 만 18세~39세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동아리·모임 등이며 군은 사업자 당 400만원씩 총 3개 사업자를 심의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부여군청 홈페이지의 지방보조금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부여군 전략사업과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청년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직접 기획한 사업을 실행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관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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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건소, 진료 및 건강진단서 발급 운영재개
부여군 보건소, 진료 및 건강진단서 발급 운영재개
[피디언] 부여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집중대응을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중단했던 보건소 보건진료 및 진단서 업무를 2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보건소는 40여일의 중단 기간 동안 주간보호시설 15개소에 3개팀의 인력을 투입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과 동시에 개별 방문을 실시하는 등 민원인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또한, 업무공백으로 인해 진료가 필요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고려해 내과 진료, 한방 진료, 건강진단서 접수 및 발급을 우선순위로 두고 재개했다.
기타 보건 프로그램 업무는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보며 사업대상자와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 업무 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발열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건강진단서 접수, 발급업무 이용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하거나 예기치 못한 감염병 확산이 있을 경우 업무축소 등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역주민에게 연쇄적으로 코로나19가 발병하고 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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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국가정원 밑그림 그리기 착수
부여군, 백마강 국가정원 밑그림 그리기 착수
[피디언] 부여군은 지난 28일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백마강의 뛰어난 자연조건을 활용해 지방정원과 국가정원을 지정받아 백마강을 생태관광사업의 핵심축으로 활용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관련부서 팀장,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군수지구에서 왕포지구에 이르는 130ha의 넓은 하천구역에 주제별 정원조성, 생태습지, 경관시설 확충보완, 초화류 식재, 산책로 등을 조성하며 2021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또한, 본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백제 옛 물길 회복사업, 힐링생태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스마트 문화재생 사업과 유기적인 작용을 통해 순천만 국가정원, 울산태화강 국가정원에 버금가는 국가정원으로 만들고 부여만의 특별한 멋을 더해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창출하는 부여의 대표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백마강의 생태적 가치와 부여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하천구역의 새로운 활용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정부의 그린뉴딜과 연계해 군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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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원예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
부여군, 원예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
[피디언] 부여군이 올해 원예 산업발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37개 사업에 166억원을 투입해 원예산업 신정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부여는 3,400여ha의 면적이 시설 원예단지가 조성되어 전국 최대 규모이나, 97%가 열악한 단동 하우스로서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악화, 환경오염에 따른 연작장해 발생 가중, 농업인력 부족 심화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군은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중점사업으로 먼저 인공지능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부여농업을 4차 농업혁명으로 탈바꿈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출전문 스마트팜을 육성하며 금년부터 시행되는 900평 규모의 가족농을 위한 중소 원예농가 스마트팜 온실 신축사업을 통해 그동안 대농 위주의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소규모 농가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동온습도 조절 등 환경제어시스템 구축을 위한 스마트팜 ICT융복합 사업과 첨단 농업분야에 90억의 예산을 투입해 부여 원예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시설하우스의 계속된 연작으로 인한 재해발생에 대한 대응으로 미생물을 활용한 원예작물 연작장해 방지사업, 시설 원예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겹보온커튼 지원, 자동보온덮개 지원, 시설원예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속 확대 추진하며 기후변화대응 과수 비가림 지원사업, 중소농가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FTA등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으로 부여 원예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영농환경에 적극 대응해 부여군의 원예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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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서천군의원, 간주예산처리 개선방안 제시
김아진 서천군의원, 간주예산처리 개선방안 제시
[피디언]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은 28일 제288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간주예산처리의 허점을 지적하고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간주예산이란 예산이 성립된 후 국가나 상급자치단체로부터 용도가 지정된 예산이 교부될 경우 의회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간주해 처리하는 예산으로 서천군에서는 지방재정법 제40조 규정에 의해 마지막 정리추경 예산총칙에 간주예산에 대한 근거를 명기하고 사후 의회에 보고해왔다.
김아진 의원은 “연말 예산심의 후 교부된 보조금 등 국·도비에 대한 간주예산처리는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따른 예산집행의 편의성을 위해 관행적으로 의회에서 승인한 것으로 처리되어왔으나, 이 과정에서 지방비 부담이 있는 보조금사업의 경우 의회와의 협의가 있어야한다는 지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협의 없이 추진되고 사후 보고되어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아진 의원은 “공모사업을 통해 연말에 뒤늦게 선정된 보조금 사업은 군비가 매칭되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조금심의나 예산심의를 거치지 않고 간주처리되는 경우가 있었고 이는 예산의 적정성을 판단하고 심의해야하는 의회의 권한을 침해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며 “관행적으로 해왔던 일들이라도 잘못된 부분이 있었다면, 인지한 시점부터라도 시정하고 개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앞으로는 간주예산처리에 대해 군비부담이 있는 사업에 관해서는 의회에 사전협의 과정을 거치고 예산총칙에 간주처리예산에 대한 근거를 구체적이고 명확히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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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외암마을, 문화체육관광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선정
아산외암마을, 문화체육관광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선정
[피디언] 아산시는 28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를 뽑는 ‘한국관광 100선’에 아산외암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3년부터 격년제로 우리나라의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 국내외에 홍보해 왔으며 아산시는 개청 역사상 처음으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로서 대한민국 여행관광정보 홈페이지와 각종 기념품, 홍보물을 통해 전 세계 및 전국 관광안내소, 관광지에 홍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36호이자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관광명소인 외암마을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신규 선정된 전국 29개 관광명소에 포함되면서 아산시와 충청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로서 입지를 굳힘은 물론 아산시가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회복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한국관광 100선’은 2019-2020 선정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사, 이통사, 내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평가 등 매우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이번 선정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산시는 2020년 한 해 동안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성과목표로 정하고 관광 데이터 분석 및 전략 수립을 통해 브이로그, 관광 뮤직비디오 SNS 공모전 등을 개최하면서 이통사, SNS, 내비게이션에의 노출 빈도 극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예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목표로 우리 시가 지난 1년 동안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이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아산관광 활성화와 함께 과거 관광도시로서의 명예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2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의 공동 홍보 및 다양한 이벤트로 ‘한국관광 100선의 도시’, ‘우리나라 대표 관광도시’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 다짐했다.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