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 백석올미 유과,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로 선정
당진 백석올미 유과,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로 선정
[피디언] 당진시 백석올미영농조합에서 생산된 유과가 올해 문재인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로 선정돼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민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5000여명에게 보내졌다.
이번 설 명절 선물세트는 당진유과, 안동소주, 여주강정, 김제약과와 무안꽃차를 한 상자에 담아 만들어졌으며 이번 상품 준비를 위해 당진 백석올미마을에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조합원 20여명이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20여 일 동안 유과 만들기에 전념했다.
백석올미 유과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찹쌀과 마을의 특산물인 매실을 이용해 옛날 전통방식으로 발효시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전통식품으로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백석올미영농조합 김금순 대표는 “이번 대통령 설 명절 선물로 당진유과가 선정된 것에 대해 전 조합원 모두 감격해 한다”며 “제품생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이 선물로 모든 분들이 더욱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2-04
-
제천시 도서관 세배 서비스, 지역 독서량 증가에 한몫
제천시 도서관 세배 서비스, 지역 독서량 증가에 한몫
[피디언] 코로나19 관련 임시휴관을 마치고 지난달 19일부터 부분 개관 운영 중인 제천시립도서관의 재개관 이벤트인 ‘도서관 세배 인사 드립니다’ 서비스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휴관기간 동안 위축되었던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을 촉진시키기 위해 3주간 대출 권수를 3배로 대출 기간을 3주로 늘려주는 본 행사는. 시작된 2주 동안 2,165명이 11,511권의 도서를 대여했으며 지난해 코로나 이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일반도서는 10.9%, 어린이 도서는 53.8%가 증가했다.
박상천 시립도서관 관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호응에 힘입어 독서를 통해 삶의 활력을 채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서비스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4
-
제천시,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 선정
제천시청
[피디언] 제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30억원(기금60%, 시비40%)을 2024년까지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초록길 드림팜랜드)’와 연계한 사업 중 하나로 의림지뜰 일원에 83,000㎡ 규모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7억원의 예산으로 실시설계를 진행 할 예정이다.
시는 ‘21세기 의림지 물길재현’을 모티브로 의림지의 농경사적 가치를 담아 순채연못 개구리 둠벙 등 자연 친화적인 수생태계를 재현하고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역사와 가치를 둘러보는 농경문화생태공원과 함께 자연·생태가 복합된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신기한자연박물관, 한방·천연물을 이용 건강증진 및 심신치유를 도모하는 공간인 녹색자연치유센터 등 4개의 테마공간을 조성해 제천만의 특색 있는 녹색자연치유단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녹색자연치유단지가 조성되면 의림지뜰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함께 시 전 지역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탄탄히 구축되고 결합해 각종 시너지 효과가 예상 된다” 며 “우리시에 특화된 관광기반 조성으로 누구나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유역환경청(한강수계관리위원회)이 한강 상류지역 3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으며 친환경 지역발전 기여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목적성 및 타당성, 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2021-02-04
-
고성군, 2021년도 고성향토장학회 장학생 선발
강원도_고성군청
[피디언] 재단법인 고성향토장학회는 2021년도 향토장학생 98명을 선발한다올해 학생별 선발인원과 장학금은 고등학생 8명에 각 150만원, 대학생 85명에 각 250만원, 과학 및 예체능 특별장학생 5명에 각 50만원이다.
향토장학금 신청자격은 2021년도 고성향토장학회 장학생 선발요강 공고일로부터 1년 전에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친권자의 자녀와 학생 본인이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장학생에 지원할 수 있다.
장학생 신청은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고성군 자치행정과 자치지원팀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은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뒤 오는 4월 중 개인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2021-02-04
-
고성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고성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피디언] 고성군 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군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폰과 앱, 스마트 밴드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선정된 80명의 대상자에게는 건강검진과 심박수, 운동량, 소모 칼로리 등이 자동으로 측정되는 스마트 밴드가 무료로 제공되며 6개월 동안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으로부터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참여 조건은 만 19세 이상의 고성군 주민 또는 직장인으로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되 만성질환자는 제외이며 사업 특성상 개인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접수하며 소정의 검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4
-
진실화해위원회, 강원도와 과거사정리 위한 협조관계 구축
강원도청
[피디언] 2월 3일 제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정근식 위원장은 강원도지사 및 강원지역 언론들을 만나 강원도 내 진실규명 신청 홍보, 진실규명에 필요한 자료 협조 등을 당부했다.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20년 12월 10일 공식 출범했다.
강원도는 과거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곳일 뿐만 아니라 한국전쟁 당시 가장 참혹한 전투가 펼쳐졌던 지역이자 사북 사건과 같은 역사적 사건들이 발발했던 지역이다.
또한 납북귀환어부 사건의 경우 1기 진화위 실태조사 결과 파악된 352명의 피해자 중 158명이 강원도 거주자였다.
1기 진화위 당시 신청사건 및 직권조사를 통해 결정된 강원도 납북귀한어부 사건은 5건이었다.
이처럼 진실규명이 필요한 사건들이 다수 벌어진 지역인 강원도 지자체에 현재까지 접수된 진실규명 신청은 6건이며 전체 접수 사건 중 강원도 관련 사건은 13건이다.
더 많은 피해생존자 및 유족들이 진실을 찾을 수 있도록 진실규명 신청 홍보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 2.2 기준) 피해생존자와 유족들은 진실규명신청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추후 피해를 입을까봐 두려워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많은 시간이 흘러 진실규명이 필요한 피해생존자와 유가족의 고령화로 접수신청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진실규명 신청 홍보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정근식 위원장은 “고령의 피해생존자와 유가족을 고려해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회의자료 반영, 반상회보 안내 등 지자체 여건에 맞는 다양한 홍보방식을 적극 고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가 과거사 해결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모아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지역 언론의 역할이 가장 큰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사에 대한 철저한 진실규명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언론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이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반드시 진실을 규명해 피해자와 유족 여러분의 아픔이 치유되고 명예를 되찾을 수 있도록 위원회의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리며 강원도 또한 도민의 입장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는 항일독립운동,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권위주의 통치 시에 일어났던 인권침해 등에 대해 피해자의 가슴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완결되지 못한 과거사 문제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으로 진실규명 신청은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유가족, 진실규명이 필요한 사건에 관한 특별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진실화해위원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광역 시·도와 기초 지자체 시·군·구에서도 우편 및 방문접수 신청을 받는다.
강원도에서는 강원도청을 비롯해 18개 시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2021-02-03
-
강원도 2022년도 국비 8조 원 확보 목표
강원도청
[피디언] 강원도는 2022년도에 정부예산 8조 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선다.
내년도 목표액은 2021년도 확보액 대비 7,850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의 목표치이다.
정부의 코로나 19예산 투입에 따른 투자사업비 감축 등 국비 확보 여건은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포스트 코로나 대비 경제회복을 위한 정부의 확장재정정책과 뉴딜사업 본격 추진, 그리고 선거 등을 감안, ‘신강원 전략’과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의 가시적 성과창출 등을 위해 공격적으로 목표액을 설정했다.
강원도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규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을 마련하는 등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추어 단계별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강원도는 역대 최대 규모의 목표액 달성을 위해서는 신규 사업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4차 산업, 뉴딜사업 등 강원도만의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분야를 주요 발굴분야로 정하고 정부예산 신청 전까지 최대한 많은 신규 사업이 발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2.3에 18개 시·군 모두 참여하는 국비 현안회의를 개최해 시군별 국비 현안사업 발굴과 상호 공조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2.4에는,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 각 실국에서 1차적으로 발굴한 신규사업과 추가사업 발굴 방안, 추진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비확보 전략회의와 시군 현안회의에서 논의되었던 내용들은 지역구 국회의원실에 공유해 사업발굴과 예산편성단계부터 협업체계를 조기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2.5에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주관으로 개최하는 강원도-민주당 강원도당 예산정책 현안 간담회에 강원도지사와 당 소속 12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당 차원의 공조방안을 한발 빠르게 논의한다.
차호준 기획조정실장은 2022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달성을 위해 국비사업 발굴 단계부터 국회, 도, 시군,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국비확보 특별대책본부를 구성,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해 총괄하고 실국장 책임 하에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도내 소재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운영함으로써 도내 투자를 최대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상생 협력방안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향후 강원도는 국비확보 대상사업이 확정되는 대로 정부예산 편성 순기별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고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는 등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3
-
옥천군, 설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단속
옥천군, 설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단속
[피디언] 옥천군 환경과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오염물질 무단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연휴 기간 동안 오염물질 무단배출 방지 등을 위해 2월 3일부터 2월14일까지 설연휴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이 증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단계로 나눠 특별감시에 나선다.
먼저 1단계로는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 한 뒤 2단계로 연휴기간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설치 및 운영, 하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폐수다량배출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감시·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천군 환경과 관계자는“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행위, 공장 대기오염물질배출, 불법소각 등 환경위반행위를 목격 할 경우 국번없이 128번 및 옥천군 환경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03
-
옥천군, 2021년 봄철 산불예방 총력.
옥천군, 2021년 봄철 산불예방 총력.
[피디언] 옥천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천군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도내 산불임차헬기 3대, 관내 조망형 산불 감시 카메라 6대, 산불 진화 차량 3대, 산불 출동 차량 8대, 신형 기계화 장비시스템 2대, 산불소화시설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배치 가동한다.
또한 본부와 9개 읍·면 산불 비상근무, 산불예방전문 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운영 등 현장대응 강화에 나선다.
특히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은 지난해 12월 기초체력 검증과 현장테스트를 거쳐 선발한 정예요원으로 산불 진화 훈련을 통해 초동 진화능력을 갖추고 있다.
산불 발생 때에는 산불 상황 관제 시스템, 도내 산불 임차 헬기와 산림청 진화 헬기, 열화상 드론 영상을 사용한 뒷불 감시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주변 기관과 실시간 재난 상황을 공유해 산불 진화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옥천군은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산불진화 임차헬기 계류장 설치 및 산불진화차 1대를 추가 구입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해 봄철 옥천군 산불 발생이 1건이며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에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산불방지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초동 진화를 통한 피해면적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
박상돈 천안시장, 3밀 환경 노출 업체 특별 방역조치
박상돈 천안시장, 3밀 환경 노출 업체 특별 방역조치
[피디언] 박상돈 천안시장이 충남 당진 닭고기 가공업체 집단감염 관련 관내 밀집, 밀접, 밀폐 이른바 3밀 환경에 노출된 업체를 발굴·점검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특별 방역조치를 촉구했다.
3일 코로나19 대응 회의에서 박 시장은 설 명절 전 닭고기 가공업체와 같이 감염병이 쉽게 전파될 수 있는 밀접, 밀집, 밀폐된 환경의 업체 일제 조사를 각 읍면동에 긴급히 지시했다.
이어 오후에는 관내 닭고기 가공업체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동면 일원에 위치한 닭고기 가공업체를 직접 방문해 근무 환경 등을 점검하고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등이 근무하는 만큼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업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박 시장은 “닭고기 가공업체와 같은 기업이 3밀 환경에서 근무하는 특성상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방역지침이 현장에서 빈틈없이 지켜지도록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