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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을철 수확 작업 농업기계 안전 강조
콤바인을 통해 벼를 수확하고 있는 농업인 모습 (사진제공=서산시)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는 가을철 수확 작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수확 작업이 늦어지면서 단기간에 작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주요 사고유형으로 경사지 작업 중 균형 상실로 인한 기계 전복, 작업 중 끼임·절단, 기계 승하차 중 추락 등을 꼽았다.특히 농작업에 사용되는 콤바인, 트랙터 등 농업기계의 도로 주행이 빈번해지면서 일반 차량과의 충돌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농업기계 사용 안전수칙은 ▲ 브레이크, 타이어 조향장치 등 기계 점검 후 작업 시작 ▲ 작업복·안전화·장갑 등 안전장비 착용 ▲ 비 오는 날 작업 자제 또는 저속 운전 등이다.농업기계의 도로 주행 시 안전수칙으로 주간에는 주간등, 야간에는 경광등을 점등하고 후방 반사판을 부착해야 한다.또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가능한 우측 가장자리를 주행하고 야간 주행은 자제해야 한다.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기계는 일반 차량에 비해 속도가 느리고 크기가 커서 도로에서는 위험요소가 많다”며 “농업인 스스로 주의는 물론, 일반 운전자들도 농기계와의 거리 유지 및 양보 운전에 협조해달라”고 말했다.또한, “무리한 작업보다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수확 준비”고 강조했다.시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해 순회 점검 및 안전 교육을 지속 추진 중이며 고령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안전 프로그램과 도로 주행 안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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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아산시청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직원들 교육 현장 사진 (사진제공=아산시)
[한국Q뉴스] 아산시보건소(소장 최원경)가 지난 2일 아산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가족과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오성범 교수가 맡았으며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직원들은 실제 상황의 예시와 함께 심정지 환자 발견부터 △119 신고 △흉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웠다.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직원 한 명 한 명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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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서점 12개로 확대
아산시가 13일 지역서점 1개소(어제의 서점)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신규로 체결했다 (사진제공=아산시)
[한국Q뉴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3일 둔포면 소재 ‘어제의 서점’과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신규 인증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제의 서점’은 올해 10월 2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11월 3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이로써 시민들은 총 12개 지역서점에서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는 시민이 원하는 책을 도서관에 신청하면 승인을 거친 뒤 협약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참여 서점이 새로운 지역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서점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리고 독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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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내일을 여는 산책’ 사업 추진
아산시,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내일을 여는 산책’ 사업 추진 (사진제공=아산시)
[한국Q뉴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0월부터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외출 유도형 생활 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외부 활동을 유도해 고독사 등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아산시는 상반기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 위험군 23명을 발굴했으며 대상자들에게 외출 유도형 쿠폰을 지급해 반찬 구매, 외식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외출 유도 생활 쿠폰은 읍- 면- 동 담당자가 대상자에게 일주일에 1회, 최대 2만원 한도로 지급되며 대상 청년들은 반찬가게, 카페, 편의점 등 지역 내 협력 가맹점에서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다만, 술과 담배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기 쉬운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에게 실질적인 외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 및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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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취- 창업 교육 청소 실무자 양성 과정 성료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취창업교육 청소 실무자 양성 과정 성료 (사진제공=아산시)
[한국Q뉴스] 아산시(시장 오세현)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유옥순, 이하 “여성커뮤니티센터”로 한다)은 13일 ‘청소 실무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7일부터 3개월간 진행됐으며 청소 직무 이론과 실습은 물론 가전 세척 기술까지 익혀 수료생들이 취업 현장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도록 했다.특히 이번 수료생 중 일부는 청소업체 창업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이라는 직접적인 성과를 보였다.유옥순 센터장은 “전문 청소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경력 단절 여성과 아산시 중- 장년층에게 재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확대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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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읍 체육회, ‘2025 배방읍 주민 건강 걷기대회’ 성료
(사진제공=아산시)
[한국Q뉴스] 배방읍 체육회(회장 김세환)가 지난 11일 배방읍 곡교천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5년 배방읍 주민 건강 걷기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3회째를 맞은 이번 걷기대회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배방읍 곡교천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카페 에이엔과 배방 야구장을 지나 다시 곡교천 야외무대로 돌아오는 약 5km의 코스로 구성됐다.행사는 아산소방서 배방파출소, 배방읍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이장 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다양한 유관 기관·단체의 협조와 지원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김세환 배방읍 체육회장은 “연휴 중에도 불구하고 걷기대회에 참가해 주신 주민분들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많은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체육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강한용 배방읍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배방읍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일상 체육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배방읍 체육회와 배방읍에서는 주민 건강증진 및 생활 체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체육행사를 계획·개최하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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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고면, 경로당에서 제1차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창구 운영
아산시 도고면, 경로당에서 제1차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창구 운영 (사진제공=아산시)
[한국Q뉴스] 아산시 도고면(면장 최광락)은 13일 신언2리 경로당에서 ‘제1차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복지 및 건강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도고면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복지제도와 시책을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한다.또 도고보건지소와 협력해 건강- 의료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주민들은 현장에서 복지 신청 절차, 의료지원, 건강관리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최광락 면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복지 혜택과 건강관리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도고면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5일 17일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주민 밀착형 복지- 보건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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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읍, ‘찾아가는 건강 특화 교육’ 실시
배방읍 건강 특화 프로그램 행사 사진 (사진제공=아산시)
[한국Q뉴스]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한용)는 13일 배방읍 세교 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절반 이상이 당뇨를 앓고 있어, 어르신들의 당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당뇨 개선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는 혈압과 당뇨 등 건강 상태 확인도 이루어졌다.이모 어르신은 “최근 당뇨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당뇨 관리 방법에 관해 설명을 들어 좋았다”며 “건강한 식습관과 걷기 운동을 해서 약을 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한용 배방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특화사업을 통해 배방읍 주민들의 보건복지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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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해양환경 전문가 양성!”
태안군청사전경 (사진제공=태안군)
[한국Q뉴스] 태안군이 미래의 자원인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군은 ‘태안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천리포 1길 120)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5주간 관내 해설사와 환경교육 강사, 군민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해양환경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10월 13~22일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해설사와 환경교육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교육은 해당 기간 중 매주 월요일마다(총 5회) 진행되며 △ 태안 해안의 지형 및 지질 특성 △ 충청지역 침식해안 보전 방안 연구 △ 유류 방제 기술의 과거와 현재 △ 태안지역 해양쓰레기 분포 및 오염 현황 △ 해양생태계 교란 생물의 종류와 모니터링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룬다.군은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서종철 이사, 충남대 이동은 교수, 해양환경교육원 나선철 원장, 충남연구원 윤종주 센터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유철·오택관 연구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양질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신청은 접수기간 중 네이버폼에 접속하면 되며 담당자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교육비는 무료로 선착순 접수 마감된다.군 관계자는 “전문교육 등 역량강화를 통해 관내 해양환경 전문 인력풀을 만들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관람객들에게도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지난 2017년부터 충청남도에서 지정하는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청소년을 위한 해양환경 교육과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군민과 관람객에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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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홍성 국제음악제(HIMF), 오는 17일부터
제1회 홍성 국제음악제(HIMF), 오는 17일부터(사진제공=홍성군)
[한국Q뉴스] 홍성군은 오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2025 홍성 국제 음악제(Hongseo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HIM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재)홍주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소극장 에제르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제는 국내외 저명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의 협업으로 총 6회 공연을 선보이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음악제는 ‘작아서 더 가까운 클래식’을 주제로 소공연장의 특성을 살린 밀착형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연주자의 숨결과 손끝의 떨림까지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성악, 현악, 피아노, 재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사전예약 및 기타 문의사항은 카카오채널 ‘에제르클래식’채널 추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에제르아트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외부 전문 연주자의 교류를 확대하고 홍성을 대표하는 정기 음악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으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