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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다양한 평생학습 공모사업 선정으로 작년 대비 더욱 풍성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한국Q뉴스] 옥천군이 올해 평생학습 분야에서 3개의 주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선정된 사업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지정·운영사업이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작년보다 1천 4백만원이 증가한 1억 5천 4백만원을 확보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했으며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재선정되어 4천 4백만원을 확보, 문해 교육이 필요한 성인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선사하게 됐다.아울러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지정·운영사업은 충청북도 내 11개 평생학습도시 중 시범 도시로 처음 지정받아 4천만원을 확보해 작년에는 없었던 고령층을 위한 특화된 평생학습 기반을 새롭게 구축하게 됐다.군은 총 2억 3천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작년과 비교해 대폭 증가한 규모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은 일반 주민은 물론 장애인, 성인문해 학습자, 고령층 등 평생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황규철 군수는 “작년과 비교해 올해는 특히 다양한 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기반을 확장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이러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모든 군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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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하나에도 정성을’…영동군, 공정한 감 거래로 감고을 명성 이어간다(사진 12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한국Q뉴스] 감고을 충북 영동군이 주요 생산품인 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16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감 정량제 20kg 거래 경매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시행한다.군은 관행적인 속박이 등과 같은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고 감 1상자 20㎏ 정량제 거래 정착 유지를 위해 종이상자와 콘티상자를 이용한 선별경매를 하고 있다.감 생산자가 1등급에서 4등급으로 선별해 경매를 시행한다.감 경매는 청과상회 2개소와 황간농협집하장 2개소(본점, 매곡지점)에서 이뤄지며 경매를 희망하는 생산 농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감 20kg 정량제 거래용 종이상자는 경매를 시행하는 청과상회와 황간농협매곡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군은 감 선별·경매와 정량제 거래용 20kg 종이상자 및 콘티상자 지원사업을 통해 감 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이는 영동군의 감 산업 발전과 감·곶감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 및 영동의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감 생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감 정량제 거래가 확립되고 있다”며 “감 재배 농가가 정성으로 만들어낸 임산물이 제값을 받고 감고을 영동이라 불리는 영동의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3,224농가에서 6,017톤의 생감을 생산해 120억원의 농가 수익을 올렸고 영동곶감의 지리적 표시와 상표를 등록하는 등 감고을 영동 감산업특구발전과 영동 감 명품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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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2025 보은대추축제’팡파르...오감만족으로 즐기는 가을 축제
2024 보은대추축제 전경
[한국Q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2025 보은대추축제’ 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임금님께 진상하던 명품 보은대추를 중심으로 청정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한 오감만족 축제로 펼쳐진다.축제장에는 대추판매장과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존이 운영되며 국화꽃동산과 LED 포토존, 대추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돼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다양한 공연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17일 저녁 6시 30분 개막식축하콘서트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정서주, 배아현, 미스김, 곽지은, 무룡 등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대추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18일에는 국내 최고의 감성 발라더 허각과 감미로운 음색의 나비가 출연하는 ‘폴인러브 콘서트’ 가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이고.1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연계행사인 ‘청춘마이크 문화가 있는날’버스킹 공연이 주무대에서 이어지며 저녁에는 ‘히든싱어’ 모창가수 무대가 관객들에게 추억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와 재즈·퓨전 연주팀 블루윈드의 ‘빛과 선율의 향연’△퓨전 클래식·퓨전국악·라이브 밴드가 함께하는 ‘All that Harmony – 달빛콘서트’ △서일도와 아이들과 이미리의 ‘가을소리 with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가을밤을 수놓는다.또한 폐막축하공연에는 최진희, 포지션, 최재명, 후니용이가 출연해 대단원의 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18일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공연 ‘고고다이노 뮤지컬 싱어롱쇼’ 와 버블마술쇼가 열리고 19일에는 해피준 풍선쇼와 어린이 장기자랑이 진행된다.또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존, 짜릿한 승마체험, 신비로운 버블 마술쇼, 귀여운 앵무새 플라잉쇼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축제 기간 동안 ‘대추 반값 이벤트’, ‘황금대추를 열어라’, ‘대추벨을 울려라’ 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가 열려 다양한 경품과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아울러 다양한 연계행사가 대추축제와 함께해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화랑시장과 결초보은시장에서 열리는 ‘보은누리 철판깔장’은 풍성한 미식의 세계로 방문객을 초대한다.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은 보은대추축제 누리집, 대추축제 콜센터 및 행사장 내에 설치된 안내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올해 보은대추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와도 즐겁고 달콤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며 “청정 자연 속에서 달콤한 대추 향기와 함께 보은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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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경연대회’서 우수한 성과 거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장연면 간곡마을, 괴산읍 교동마을, 청천면 송면마을, 불정면 두촌마을 등 4개 마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단계 행복마을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2024년 행복마을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 마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마을 공동체의 역량과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괴산군에서는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4개 마을이 경연에 참가해 마을 변화와 성과를 발표했고 간곡마을이 최우수상, 두촌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에 따라, 간곡마을은 5천만원, 두촌마을은 3천만원, 교동마을과 송면마을에는 각 2천만원의 2단계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앞서 1단계 행복마을사업에서는 각 마을이 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마을안길 정비, 꽃길 조성, 마을동아리 운영 등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각 마을 추진위원장들은 “1단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하나로 뭉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2단계 사업에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송인헌 군수는 “행복마을사업은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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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연풍면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연풍면 도시재생사업 계획도
[한국Q뉴스]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연풍면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연풍은 조령 3관문과 이화령고개 등으로 잘 알려진 지역으로 트레킹과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군은 2027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사업은 ▲연풍으로 오는길 ▲연풍여행자플랫폼 ▲안전한 자연쉼터 연풍 등 3개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군은 먼저 ‘연풍으로 오는길’ 사업의 일환으로 연풍면 행촌리와 삼풍리 일대의 노후 가로등 149개소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새로 설치된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보다 2~3배 밝고 전력 소모가 적은 고효율 제품으로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도 크다.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교체 이후 야간 보행 불안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행촌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밤길이 어두워 걱정이 많았는데, 가로등이 바뀐 뒤 훨씬 밝고 안전해졌다”며 “마을 분위기까지 환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또한 군은 자전거 여행객과 관광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연풍여행자플랫폼’ 조성을 조성할 계획이다.이곳에는 자전거 스테이션, 전시관, 관광거점공간, 여행자휴게소 등이 들어서며 플랫폼 인근에는 ‘연풍여행자 어울림마당’ 이 조성돼 자전거 보관소와 광장이 함께 마련된다.향후 자전거 행사와 지역 축제가 열리는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안전한 자연쉼터 연풍’ 사업을 통해 연풍시장 주변에 주민과 여행객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쉼터도 조성한다.현재 토목 정비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 후에는 휴식과 교류가 가능한 도심 속 쉼터로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송인헌 군수는 “연풍면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오래된 공간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연풍이 머무르고 싶은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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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천군수배 KATO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24일 개막
제3회 서천군수배 KATO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24일 개막
[한국Q뉴스] 서천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3회 서천군수배 KATO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서천레포츠공원 테니스장을 비롯한 지역 내 4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8개팀, 7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와 서천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인들의 대표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회 기간 동안 서천군은 테니스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서해안의 청정 자연환경과 최신 체육시설을 갖춘 서천의 매력을 만끽하게 된다.김기웅 군수는 “전국 규모 대회 유치는 서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며 “참가자들이 경기와 함께 서천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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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중학교 2~3학년 대상 하반기 결핵 검진 완료
지난 9월 23일 서일중학교에서 진행된 하반기 결핵 검진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관내 결핵 예방과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학생 2천6백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결핵 감염 시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해 피해가 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주위에 결핵균을 퍼뜨릴 위험이 커지고 치료 기간도 길어질 수 있다.기침 및 발한, 발열, 체중감소, 피로 등 증상이 다양하며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조기 검진이 필수적이다.시에 따르면, 대한결핵협회 소속 전문 의료 인력이 관내 14개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흉부 엑스선 촬영을 통한 검진이 이뤄졌다.이상 소견이 발견된 학생은 서산시보건소를 통해 확진 검사(가래검사)와 치료가 연계될 예정이다.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했으며 이번 검진까지 누적 검진 인원은 6천2백여명이다.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청소년은 활동량이 많아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결핵 전염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일상에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야 한다.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결핵 환자와 접촉한 경우 즉시 보건소나 병원에 방문해 흉부 엑스선 검진을 받아야 한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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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충남도 요청에 따른 “서천자원순환 공공처리사업” 협의 진행
서천군, 충남도 요청에 따른 “서천자원순환 공공처리사업” 협의 진행
[한국Q뉴스] 충청남도는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를 매입해 ‘서천자원순환 공공처리사업’(일명 서천 공공산폐장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운영해야 하는 법정시설로 산업단지 준공 후 3년이내에 관련 부지를 민간사업자에게 분양·매각하거나, 지자체가 직접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그동안 전국적으로 민간이 운영해 온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은 운영과정과 사후관리에서 여러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이에 따라 환경단체와 지역주민들은 공공기관이 적접 운영하는 공공형 처리시설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충남도는 이러한 요구와 문제의식을 반영해 LH 및 서천군과 협의를 거쳐 관련 부지를 매입하고 충남개발공사에 위탁 운영하는 공공운영 방안을 추진 중이다.이를 통해 시설 운영의 안전성·투명성·사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도와 군은 특히 ▲타 시·도 폐기물 반입 제한, ▲주변지역 지원대책 마련, ▲매립 종료 후 사후관리 체계 구축 등 공공운영 시범사업의 핵심 조건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흥현 ‘이번 서천자원순환 공공처리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게 추진될 것’ 이라며 ‘사업 전 과정을 주민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의 협의 진행 과정을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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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1회 시민대상 후보자 접수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까지 제31회 서산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서산시 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을 발굴, 시상하며 지난해까지 총 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시상 부문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산업 및 지역 개발 ▲효행 및 선행 ▲애향 및 지역선양 등 5개 부문이다.시는 부문별 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대상자가 없는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후보자는 추천일 기준 서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각 부문에 해당하는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단, 애향 및 지역선양 부문은 거주기간 제한이 없다.추천권자는 읍면동의 장과 시 단위 기관·사회단체장으로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추천할 수 있다.추천으로 접수된 후보자는 추천권자의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추천된다.최종 수상자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서산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12월 중 결정·시상될 예정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겠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계신 분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 시민대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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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 개최
서산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 홍보물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산인삼유통센터에서 ‘서산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6년근 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가을 보양 식재료로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는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비용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이번 직거래 행사는 서산인삼농협조합(조합장 박종범)에서 주최하며 방문객은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6년근 인삼을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또한, 행사 기간에는 인삼 전시와 품평회를 비롯해 인삼 먹거리 판매, 인삼 경매, 인삼 라떼 시음, 공연, 시민참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품질의 서산6년근 인삼은 지역 농가의 땀과 기술이 빚어낸 자부심”이라며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 많은 분들이 서산 인삼의 진가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