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주성 공북문, 매표소 이전으로 역사적 위용 되찾다
10 8 진주시 ‘글로벌 축제도시’ 위상 제고 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대표단 접견 (1) (사진제공=진주시 문화관광국 (문화유산과))
[한국Q뉴스] 진주시는 10월 1일 진주성 공북문 앞을 가로막아 경관을 해치던 매표소를 기존 관광안내소 옆으로 이전하여 진주성 성벽과 공북문의 역사적 경관을 회복했다. 시는 앞서 2025년 4월 촉석문 매표소 철거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공북문 매표소 이전은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앞두고 완료되어, 진주성을 찾는 수많은 방문객에게 진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의 본래 위용과 온전한 경관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2025-10-09
-
진주시 ‘글로벌 축제도시’ 위상 제고
10 8 진주시 ‘글로벌 축제도시’ 위상 제고 재일본진주향우회 (1) (사진제공=진주시 우주항공경제국 (기업통상과))
[한국Q뉴스] 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10월 남강유등축제를 맞아 ‘재일본진주향우회’, ‘국제교류도시 대표단(필리핀 말라이발라이 시)’, ‘국제통상자문단(인도, 베트남, 영국)’을 초청하여 지역 간 우호와 상호 협력을 다졌다. 재일본진주향우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필리핀 말라이발라이 시 대표단은 농업, 환경, 문화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통상자문관들은 진주시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상생발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글로벌 축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2025-10-09
-
우리 ‘농악’의 흥과 멋, 진주서 ‘얼쑤’
10 8 진주시 ‘글로벌 축제도시’ 위상 제고 재일본진주향우회 (3) (사진제공=진주시 문화관광국 (문화유산과))
[한국Q뉴스]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지난 8일 진주성 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 축제에는 영남 대표인 진주삼천포농악을 비롯해 평택농악, 시흥월미농악, 구미무을농악, 구례잔수농악, 남원농악 등 6개 국가 및 시·도 무형유산 단체가 참여해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읍면동 풍물단 공연도 함께 펼쳐져 관객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가 대한민국 농악축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09
-
대한불교조계종 안국선원장 수불스님,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행사장 방문
10 8 진주시 ‘글로벌 축제도시’ 위상 제고 재일본진주향우회 (2) (사진제공=진주시 문화관광국 (문화유산과))
[한국Q뉴스] 불교계 대표 선승인 대한불교조계종 안국선원장 수불스님이 10월 2일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하여 국내외 작가들의 공예작품 150여 점을 관람했다. 수불스님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차담회를 갖고 비엔날레 주제인 ‘사-이 BETWEEN, NATURE TO HUMAN’ 속에서 다도의 정신을 매개로 불교적 성찰과 공예의 창조성을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불스님은 차 마시는 행위가 수행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비엔날레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1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비엔날레는 진주역 차량정비고 등에서 열린다.
2025-10-09
-
진주시, 2040세대 중점 심뇌혈관질환 예방「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사진 있습니다】
[한국Q뉴스] 진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9월 한 달간 관내 각처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 페인’을 진행했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에 대한 수치를 알고 잘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전국 단위의 건강 캠페인이다.
진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낮은 2040세대 청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20대부터 꾸준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를 통해 중증 질환으로의 악화 예방을 강조했다.
주요 캠페인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잔디광장, 13개 중소사업장, 시청 앞 광장,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중앙시장 등 3개 전통시장, 정촌행복드림센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내 25개 경로당 등 총 50개소에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를 실천하도록 안내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 수칙(금연, 절주,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검진, 질환 관리, 응급증상 인지)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진주시는 남부보건지소 건강생활실천지원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14개 행정복지센터 내 마을건강센터에서 상설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여, 혈압과 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 상담을 하였고, 그 외에도 TV, 버스,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SNS,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했다.
이에 진주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고령층에서만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라 청장년층에서도 발생이 늘고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2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하여 중증 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9
-
진주 역사 체험 ‘어명이다, 성문을 열어라!’
【사진 있습니다】
[한국Q뉴스] 진주시는 「2025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성 일원에서 역사체험 프로그램 ‘어명이다, 성문을 열어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지난 7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진주의 대표 국가유산 체험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어명이다, 성문을 열어라!’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을 배경으로,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시연을 비롯해 전통무기 전시- 체험, 순라 체험, 진주성 역사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장군과 병사로 분장한 해설진의 안내에 따라 진주성 곳곳을 순라하며, 실제 병사처럼 무기를 들고 성을 지키는 체험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이 된 듯한 생생한 경험을 즐긴다.
특히 공북문과 영남포정사를 무대로 진행되는 교대의식 시연은 진주의 호국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학생들에게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성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첫 회부터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높았다”며, “남은 회차에서도 진주성의 위대한 역사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명이다, 성문을 열어라!’는 10월 중 총 4회에 걸쳐 진주성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진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09
-
진주시, 「2025 진주성 별빛동행」 평일 야간 프로그램 운영
[사진 있습니다]
[한국Q뉴스] 진주시는 10월 9일과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6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야간 경관이 어우러진 체류형 프로그램인 「2025 진주성 별빛동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주성 중영과 남강 유등이라는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전통과 예술, 경관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는 평일 저녁 하루 2회(18:00~19:00 / 20:00~21:00) 진행되며, 회차별 참여인원은 20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상우병영 해설, 전통무기 및 군복 체험, 청사초롱을 들고 즐기는 산책, 시낭송 감상, 전통차 시음 및 다식 시식, 국악 연주 감상 등 풍성한 전통문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진주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 산책 후 시 낭송과 국악연주, 전통차 체험은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며, 가족 단위 및 체험형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는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잔여석이 있는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별빛동행 프로그램은 진주성의 역사성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라며, “10월 축제기간 중 평일 관광객 분산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09
-
진주시, ‘제3회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 개최
[사진 있습니다]
[한국Q뉴스] 진주시는 오는 18일 철도문화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3회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도내 생활문화 동호회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생활문화예술제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 촉진을 통해 경남도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해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민선8기 도정 과제의 일환으로, 2023년 거창군, 2024년 밀양시에 이어 올해는 진주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생활문화예술제는 진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선정되면서 시민들의 생활문화 활동 장려를 통해 일상 속 문화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생활문화 동호회를 지원하고 있어 더욱 뜻깊다.
올해 생활문화예술제에는 경남도에서 활동하는 32개 동호회가 참가해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펼쳐 보이는 공연, 전시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생활문화예술제는 경남도민과 진주시민이 생활 속에서 즐기고 가꾸어온 문화를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이다”면서 “생활문화 동호회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09
-
진주시,‘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주민신고제 변경’… 내년 2월 시행
해외 언론도 주목한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 출처 lao dong 홈페이지 (사진제공=진주시 (환경산림국 기후대기과))
[한국Q뉴스] 진주시는 내년 2026년 2월 5일부터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주민신고제를 변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일부 개정- 고시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이하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친환경자동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 기준을 변경된 규정에 맞춰 적용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완속충전구역에서의 주차 시간은 전기자동차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14시간까지 허용되지만, 플러그인(외부 충전식)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최대 7시간까지만 주차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또한 완속충전구역 장시간 주차 단속 예외 시설의 범위도 기존 ‘500세대 미만 아파트’에서 ‘100세대 미만 아파트’로 대폭 축소해 적용될 예정이다.
개정된 제도는 10월 2일 이후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행정 예고됐으며 유예기간을 거친 뒤 내년 2월 5일부터 시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완속충전구역 이용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9
-
해외 언론도 주목한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진 있습니다]
[한국Q뉴스] 진주시가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하는‘2025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베트남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5일, 베트남 주요 방송사인 호찌민시티텔레비전(Ho Chi Minh City Television, HTV)에서도 축제 소식을 보도했으며, 베트남 국영방송 보이스 오브 베트남(VOV)과 유력 일간지 라오동(Lao Động)은 각각 「7만 개 이상의 등불이 밝히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7만 개의 찬란한 등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로 모여 들다!」라는 제목으로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VOV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를 주제로 열리며 7만 개 이상의 유등이 남강과 진주성을 밝히고 있다”며, “임진왜란 당시 유등이 통신과 신호의 수단으로 사용된 역사적 의미를 오늘날 평화와 화합, 희망의 상징으로 발전시켰다”고 소개했다. 또한, 조규일 진주시장이 “유등이 진주를 세계적인 축제로 이끄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한 발언도 함께 전했다.
라오동은 “개막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축제 현장은 7만 개 유등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으로 가득했다”고 전하며, “진주시는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야간관광 프로그램과 스마트 지도 서비스 등으로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축제에 참석한 베트남 관광업계 대표단을 대표해 써니베트남 CEO 응우옌 티 투이는 “진주는 부산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과 현대적 감각, 따뜻한 환대로 베트남 관광객에게 점점 더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해외 언론 보도를 계기로‘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올해 축제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연출과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국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발전시켜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도시, 진주의 위상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