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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사육밀고 관리 강화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은 축산법 제26조에 따라 관내 축산사업장 727개소를 대상으로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사육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의 사육밀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사 단위면적당 사육밀도 점검, 이력제 미신고 및 신고오류, 면적변경 미신고 및 신규축사 미신고 등이며 점검반이 해당 축사를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대상 축산농가가 점검 결과 적정사육기준 위반 농가로 확인될 경우 즉시 과태료 부과 및 1개월간 시정명령을 부여하고 기간 내 시정명령에 따른 가축처분 등을 조치하지 않으면 2차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이번 점검은 축종별 사육밀도를 초과한 과잉사육이 가축분뇨 발생량 증가 및 축산악취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축산육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사육밀도 기준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남해군 축산정책팀은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허가 면적 내 사육밀도 기준 준수 등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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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활용 직불제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접수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은 농가의 소득안정과 주요 밭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ha당 50만원을 지원하는 ‘논활용 직불제’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2월1일부터 3월 12일까지 한 달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논활용 직불제는 농지소재지 읍·면 산업경제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지급대상농지 및 지급대상 농업인 등의 기본요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논활용 직불금 지급대상농지는 지목과 상관없이 농지법상 농지로써 전년도 10월부터 해당연도 6월까지의 기간에 밭농업에 이용되는 논이 해당된다.
다만, 농지전용 신고·허가를 거친 농지,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적법한 권원 없이 점유 또는 사용하는 농지 등은 제외된다.
지급대상 농업인은 전년도 농외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고 1000㎡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지급대상품목을 재배하는 자가 해당된다.
지급대상 품목은 논에서 재배하는 식량 및 사료작물로서 6월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해 이모작 재배를 할 수 있는 겉보리, 쌀보리, 감자 등을 말하며 이탈리안 라이라스 등 농업경영체 등록에서 사용하는 농축수산물 표준코드의 중분류를 기준으로 사료작물 및 목초류에 해당하는 품목을 말한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논활용직불제 사업을 기한 내에 신청하지 않아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반드시 기한 내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해 빠짐없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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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비 축산식품 영업장 위생점검 추진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은 육류 소비가 많은 설을 맞이해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관내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업장 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과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판매 목적 처리·포장·사용·보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생관리 규정을 위반한 축산물 영업장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고 반복적으로 위반하거나 고의성이 다분한 업소는 고발 조치를, 경미한 사항에 대해는 위생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 가축방역팀은 “설은 축산물 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로 자칫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소홀 해 질 수 있다”며 “특별점검을 추진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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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남해로타리클럽,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새남해로타리클럽,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피디언] 새남해로타리클럽은 26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화전 220만원을 기탁했다.
새남해로타리클럽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창선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이념인 봉사와 나눔 실천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박정연 설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화전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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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육서비스 미리 신청하세요.
영유아 보육서비스 미리 신청하세요.
[피디언] 2021년 3월 새학기를 앞두고 영유아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해군은 군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사전신청 대상은 서비스 신규신청 및 2021.3.1. 기준 보육서비스 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다.
보육서비스 변경신청 주요사례로는 기존 양육수당을 받으신 분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등원할 시에는 신청이 반드시 필요하며 어린이집 연장보육으로 변경시에도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등원할 경우에는 반드시 신청이 필요하지만, 어린이집 기본보육에서 어린이집 자격변경 시는 신청을 안해도 된다.
신청기간은 2021.2.1.~2.26.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이나 온라인 신청, 모바일신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육료, 양육수당 등 자격변경 시 반드시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하지 않을 경우 소급지원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남해군 여성보육팀은 “새학기를 맞이해 군민의 편의제공을 위해 사전신청을 안내하오니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하시어 보육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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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축산농가 악취방지 개선 사업’신청 접수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은 오는 2월 10일까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농가 악취방지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악취발생으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서 축사 내 파리, 유해가스 등 생산성 저하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본 사업은 관내 한·육우, 젖소,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비율은 보조 50%, 자담 50%이다.
제품 선정은 한우협회남해군지부 등 생산자 단체 및 축종별 대표의 추천으로 선정됐으며 사료 급여 시 첨가해 사용하면, 소화율 개선과 악취저감 및 파리살충 효과를 볼 수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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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금 지금 신청하세요”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은 2021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금 접수를 오는 2월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실시하며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포함한 남해군 배정액은 14억8천6백만원이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도내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 단체이며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운영자금의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3천만원, 법인 5천만원이다.
또한 시설자금의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면, 지원한도는 개인 5천만원, 법인 3억원이다.
대상사업은 종자,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 구입비 농기구·소액농기계구입비 광열·동력비, 사용료 토지·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농어업·축산·화훼산업 설비 및 기자재 확충·개선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며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농어업인은 신청기한 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번 농어촌진흥기금은 45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 코로나19 확진 또는 격리로 지원이 필요한 농어업인에게 우선 지원 될 예정이며 군은 이번 융자지원계획을 공고문, 군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객관적이고 타당한 융자지원 기준을 마련, 심의해 경남도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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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희망 전하는 상생임대인 신청 홍보에 나서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추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을 올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2월부터 ‘착한 임대임 운동’을 추진했다.
‘착한 임대임 운동’은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세제혜택을 받고 매출 감소를 겪는 소상공인은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으로 사회적 호응을 받아 왔다.
지난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24개 점포 건물주가 참여한 바 있으며 재산세 감면 등 세제 지원을 받았다.
남해군 지역활성과는 “최근 코로나19 전국적인 재확산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되는 임대료를 인하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신청 받은 ‘착한임대인운동’은 ‘상생임대인운동’으로 명칭을 변경해 추진된다.
남해군 지역활성과는 “상생임대인 캠페인이 재확산되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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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핫플레이스’ 문 열린다
‘새내기 핫플레이스’ 문 열린다
[피디언] 남해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을 동창선 다누리 플랫폼. 이곳이 뮤지엄남해 & 동창선아트스테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지역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를 준비가 한창이다.
뮤지엄 남해는 유료 전시공간과 다목적공간이 1층에 들어서며 2층은 작가 창작실, 미술 도서관 등으로 꾸며지고 야외에는 캠핑장과 어린이 물놀이시설이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문객들은 작가와 만나 전시해설을 듣고 체험활동을 병행할 수 있으며 캠핑족들은 캠핑장 이용과 미술관 관람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뮤지엄 남해는 이처럼 휴양과 함께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동양화, 캐리커처, 공예체험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미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역 예술분야 교육을 선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시 기획전, 한국화와 스텐실,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문화도시 남해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개관을 시작으로 4월까지 뮤지엄 남해와 인연을 맺고 있는 작가들의 전시가 진행되며 3월에는 남해군 출신 이인우 작가전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 참여 작가들과 자체 인력풀을 활용한 레지던스 예술교육, 어르신을 위한 지역특성화 교육, 학교연계 체험교육도 진행된다.
남해군 역시 뮤지엄 남해 개관을 통한 문화·예술체험 기회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체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새내기 핫플레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엄 남해 개관식이 2월 5일 오후 2시 열린다.
이날 개관식은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이주홍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유은리 관장, 해당 마을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해군 손영숙 문화예술팀장은“뮤지엄 남해는 미술관 전시 프로그램, 야영장 개장, 상주 작가들의 예술활동 등 다양한 연계체험 활동을 준비 중이다”며“지역민과 관광객이 연결될 수 있는 공간이자, 어린이와 어른이 같이 즐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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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람을 타고 온 훈훈한 행복의 꽃씨
겨울 바람을 타고 온 훈훈한 행복의 꽃씨
[피디언] 1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 즈음의 겨울 어느날, 남해군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남해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꽃씨를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이 전화의 주인공은 귀농 2년차 새내기 농업인 이경희 씨였다.
이경희 씨는 2020년 가족과 함께 남해로 귀농했다.
창선면 부윤리에 터를 잡고 농업인 교육에 참여하며 생활해온 지 1년, 집 앞마당 텃밭에는 어느새 ‘벌개미취 꽃’이 만개했다.
“처음으로 얻은 결실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고 밝힌 이경희 씨는 벌개미취 씨앗 100봉지를 남해정착지원팀에 전달해 왔다.
벌개미취 꽃의 어원과 꽃말, 키우는 법을 적은 손편지도 동봉돼 있었다.
이경희 씨는 ‘들판에 개미떼처럼 모여서 피는 꽃이며 어린잎은 나물로 섭취할 수 있어 벌개미취로 불린다’고 소개하면서 “작은 꽃씨가 널리 퍼져 꽃이 더욱 많은 남해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벌개미취의 꽃말은 ‘그대를 잊지 않으리’라고 한다.
남해의 귀농인이 곧 남해에 정착할 귀농인에게 전달하는 ‘환영의 꽃씨’인 셈이었다.
남해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꽃씨는 남해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을 방문하면 얻을 수 있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이경희 씨의 소망대로 남해군 곳곳에 벌개미취 꽃이 퍼져 남해를 찾는 모든 분들의 기분이 좋아졌으면 한다”며 “남해에 귀농하시는 한 분 한 분이 우리 남해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꽃과 같은 분들이라는 걸 이경희 씨를 통해 다시 한번 느꼈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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