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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고성군,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한국Q뉴스] 고성군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 증대와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기초반과 심화반 2개 과정으로 농산원료의 특징과 가공방법, 포장과 유통기한, HACCP 등 식품 위생 관련 법규 및 인허가 절차 등 행정사항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제조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고성군에 주소지를 둔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품산업과 가공센터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관련 창업 희망자를 발굴하고 농식품 가공산업 전망에 따른 이론, 실습을 통해 소규모 농업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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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경상남도_고성군청
[한국Q뉴스] 고성군은 2월 22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감소를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성군은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446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 3종이며 2020년 9월 1일 이전부터 고성군에 연속해 등록된 차량으로 6개월 이상 최종 보유한 차량이어야 한다.
배출가스 5등급 여부는 환경부 홈페이지 및 환경부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며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 등은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초미세먼지가 자동차 등 도로 교통 부분에서 44%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이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군민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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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고성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한국Q뉴스] 고성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 살리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송학고분군지구는 고성읍 송학리 292-5번지 일원 50,000㎡ 규모로 국가지정문화재인 송학동고분군에 인접해 오랜 기간 주거지 개발 및 정주환경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해 주거재생이 시급한 지역이다.
고성군은 ‘고분 아래 삶터, 무학마을 조은동네’라는 사업명으로 2021년부터 2023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67억원으로 국비 40억, 지방비 27억원이 투입된다.
핵심 사업으로는 어울림샛터 조성 친환경 나눔채 조성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 무학마을 공동체 활성화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 등이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은 생활밀착형 시설 등을 지원해 노후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도시활력 회복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거점조성을 위해 매입한 빈집 철거를 시작으로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에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안심마을길 정비 및 범죄예방시설물 확충, 주민공모사업 등을 추진하며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활동 지원사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설명회, 면담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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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승인
경상남도_고성군청
[한국Q뉴스] 고성군이 2월 9일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승인을 통보받았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WHO가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 세계 회원 도시들이 나이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활동을 한다.
고성군에서는 그동안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기본계획 수립,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고령 친화도 진단,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구성, 모니터단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고령친화도시 인정으로 고성군은 야외공간과 건물 교통 주거시설 사회참여 존중과 사회적 포용 시민참여와 고용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사회의 지원과 보건서비스 등 8대 영역을 준수해 경로당기능활성화사업 외 총 34개 실행계획과 내실 있는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고성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은 모든 군민을 위해 일하라는 또 다른 가치의 출발로 생각한다“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연차별 실행계획을 통한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제도와 기반의 내실을 다져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살고 싶은 고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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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본계획 발표
경상남도_고성군청
[한국Q뉴스] 고성군은 3월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목표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본계획을 밝혔다.
접종목표 인구는 만18세 이상의 고성군민의 70%인 약 31,850명으로 소아, 청소년, 임신부는 임상결과에 따라 추후 접종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1분기 우선접종대상은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13개소 등 1,800여명이고 예방접종 순서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 순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분기는 노인재가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와 65세 이상 군민들이 대상이며 3분기부터는 백신 도입 일정과 상반기 예방접종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방접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접종방법은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자체접종, 보건소 방문접종 4가지이다.
일반 군민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의료기관은 종사자 자체접종이 가능하며 요양시설·중증 장애인시설 입소자와 같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방문 접종도 운영한다.
고성군 예방접종센터는 국내에 도입되는 코로나19 백신 중 화이자, 모더나와 같이 초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대규모 접종 공간, 교통 접근성, 전기·조명·자가발전시설 구비 등 설치 기준에 부합하는 고성군실내체육관에 별도로 운영된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유통, 예방접종 시행, 이상반응 관리까지 전 과정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고성군의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군민 모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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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기숙사 입사 신입생 무료 진단검사 실시
고성군, 기숙사 입사 신입생 무료 진단검사 실시
[한국Q뉴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에 주소들 두고 코로나 검사 확인증이 필요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2월 18일 밝혔다.
수혜 인원은 300명 정도 예상되며 18일부터 신분증과 기숙사 입사확인서를 가지고 고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다음날 즉시 검사확인증을 교부한다.
백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코로나19 검사 비용이 유료로 전환되었으나, 고성군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기숙사 입사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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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아름다운 명소 함안 9경 홍보 영상 제작
함안군, 아름다운 명소 함안 9경 홍보 영상 제작
[한국Q뉴스] 함안군은 함안의 아름다운 명소 중 가장 빼어난 9곳인 함안 9경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1월부터 착수해 연말까지 예정인 이번 영상 제작은 함안9경의 모습을 최상으로 담아내기 적절한 시기에 감각적인 영상물을 제작해 함안군을 찾고 싶은 여행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촬영하는 함안 9경은 말이산고분군 악양의 꽃길과 노을 입곡군립공원의 단풍 무진정의 사계 연꽃테마파크의 아라홍련 강나루생태공원의 청보리 장춘사의 산사풍경 합강정과 반구정의 해돋이 대평늪의 늪지식물 등이다.
군은 함안9경 및 함안4계를 담은 홍보 영상을 토대로 광고용 영상뿐만 아니라 함안의 아름다움을 담은 유튜브 및 SNS용 영상도 제작해 군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접 느끼며 즐기는 관광에서 비대면 관광으로의 변화를 풀어나가기 위해 최소한의 접촉과 노출을 통해 개인적 감성을 중심으로 나만이 알고 있는 소소한 여행지, 누구에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숨겨진 보물 같은 느낌으로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랜선으로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여행 욕구를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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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임신부 전용 차량안전벨트 무료 대여 사업 실시
함안군보건소, 임신부 전용 차량안전벨트 무료 대여 사업 실시
[한국Q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임신·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임신부와 태아의 생명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신부 전용 차량안전벨트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고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7월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로 출산까지 6개월 정도 대여할 수 있고 무료 대여를 원하면 임신부 등록 시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 신청서 제출 또는 보건소 직접 방문을 통해 대여할 수 있다.
차량안전벨트 착용 시에는 미착용 임신부에 비해 80% 이상 사고로부터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기존 안전벨트의 불편함을 보완해 복부 압박은 감소하고 양쪽 대퇴부 고정과 골반을 지지해줄 수 있는 임신부 전용 차량안전벨트는 태아와 산모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 전용 차량안전벨트 무료 대여사업 추진으로 임신부의 안전 확보와 태아의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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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문화재안내판 관람객 친화형으로 대대적 정비
함안군, 문화재안내판 관람객 친화형으로 대대적 정비
[한국Q뉴스] 함안군은 올해 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15개소의 문화재안내판을 관람객 친화형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군은 아라가야의 왕도이자 역사도시 함안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방문객 눈높이에 맞춘 주민친화형 안내판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2019년에는 17개소 32건, 2020년에는 16개소 28건 등 총 3억 1400만원을 투입해 안내판을 정비했다.
이 사업은 문화유적지의 안내문안이 한자어나 전문용어로 쓰여 이해하기 어렵고 문화재에 내재된 스토리를 담지 못해 관람객 눈높이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안내문안 정비, 노후 안내판 일괄 교체를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재 방문을 친숙하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군은 첫해인 2019년 모든 연령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판을 설치하기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하고 총 69개소 문화재 안내문안의 수정 검수작업을 위해 현지실사와 토론을 거쳐 1차 문안을 만들었다.
이후전문 감수기관인 대학의 국어문화원과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의뢰해 최종문안을 확정하고 안내판을 설치했다.
특히 국가사적이나 보물, 주요 유적지에는 종합안내판과 개별 안내판을 함께 세워 이해를 도왔고 문화재의 특징에 맞는 사진과 배치도를 곁들여 알기 쉽고 친숙한 안내판으로 변경했다.
그 결과 지난 2019년에는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지자체로 뽑혀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정비된 안내판 사후관리에 적극 나서는 한편 안내문안과 안내판, 문화재 전경사진이 수록된 문화재 안내서를 제작해 전 직원과 관내 학교에 공유해 함안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문화유적지를 찾을 수 있는 길잡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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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한우협회 임원 초청 간담회 개최
구인모 거창군수, 한우협회 임원 초청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 손정운 지부장 등 임원들이 모여 거창군 한우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인모 군수는 인사말에서 ‘구치소 갈등 문제’, ‘국제연극제 상표권 이전’, ‘지원과 지청 이전 문제’ 등 우리군 3대 현안과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협조해준 한우협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진솔하게 말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정운 지부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축사 허가 절차 간소화 권역별 축산퇴비 공동처리시설 설치 볏짚 환원 사업 자가 TMR 사료 배합기 지원확대 등을 건의했다.
구인모 군수는 답변에서 축사 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해 관련 부서 TF팀을 구성해 업무처리를 표준화할 것이며 권역별 공동퇴비사 건립은 공모사업을 통해 연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볏짚 환원 사업은 땅을 살리기 위한 방안이지만 축산농가의 입장을 고려해 경축 순환농업으로 전환, 올해 200ha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협조를 당부했다.
덧붙여, TMR 자가 사료 배합기는 적정규모 이상 사육 농가에 대해 지원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한우협회도 거창 한우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인모 군수는 “한우농가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있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거창의 한우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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