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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마늘 생산자 교육 개최
2025년 마늘 생산자 교육 개최
[한국Q뉴스] 합천군은 9월 22일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관내 마늘 재배농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늘 생산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늘연합회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마늘 재배 농가 100여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마늘 수급관리 방안 및 생산자의 역할 △재배기술 교육 등 마늘 산업 전반에 걸친 주제가 다뤄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이 해소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마늘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마늘 산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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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회의 개최
밀양시, 2025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회의 개최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동원 지정된 인력자원, 물자 등 중점관리 대상자원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행사로 회의에는 군 동원 관계자, 중점관리업체 관계자, 밀양시 전시동원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인력·수송·건설 등 각 분야 자원의 변동 여부 및 대체 지정 여부를 점검하고 자원관리 및 동원 집행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무계획의 실효성 확보와 동원업체의 자원 동원 능력, 민·관·군 협업체계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중점관리대상자원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이므로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이 꾸준히 필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의 차질 없는 동원 준비와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동원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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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 ‘낙동강 특별법’ 재발의에 따른 긴급회의 개최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 ‘낙동강 특별법’ 재발의에 따른 긴급회의 개최
[한국Q뉴스]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는 9월 22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최근 국회에 재발의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 저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법안은 곽규태·민홍철 의원이 지난 9월 4일 재발의한 것으로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관련 16개 법률의 인·허가 의제 처리 △주민지원사업 대폭 축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앞서 두 의원은 2024년 6월 26일 동일 법안을 발의했으나, 합천군민의 강력한 반대로 철회한 바 있다.
군민대책위는 특별법을 발의하면서 “선 주민 동의, 후 법 제정 원칙”을 밝혔으나, 군민 동의를 구하지 않은채 법안을 먼저 발의한 것은 주민 의견을 배제한 채 졸속한 국회 통과를 위한 기만행위로 재발의된 이번 법안을 ‘악법’ 으로 규정하며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해 9월 25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결정했다.
여한훈 공동위원장은 “군민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사업 강행을 뒷받침하려는 특별법은 악법 중의 악법”이라며 “한 차례 철회했던 법안을 다시 발의한 것은 합천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로 완전 폐기를 얻어낼 때까지 군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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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삶의 쉼터, 지역사회 나눔 행사 “정을 나눠요∼” 개최
거창군 삶의 쉼터, 지역사회 나눔 행사 “정을 나눠요∼” 개최
[한국Q뉴스] 거창군 삶의 쉼터는 23일 쉼터 대강당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정을 나눠요∼”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9대 관장으로 취임한 태고 스님의 취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소통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직접 참여해, 좋은인연, 쉼터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분들과 함께 ‘수제 초코파이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초코파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집배원 등 다양한 현장 종사자들에게 전달되어 이웃과의 따뜻한 정 나눔 실천에 사용될 예정이다.
삶의 쉼터 관장인 태고 스님은 “이번 행사는 신임 관장으로서 지역과 소통하고 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중심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처럼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행정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삶의 쉼터는 2008년 개관 이후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했으며 거창군이 설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 중인 통합형 복지관으로 어르신,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복지의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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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함떡, 인플루언서와 만나다.
함양 함떡, 인플루언서와 만나다.
[한국Q뉴스] 함양군의 대표 먹거리 ‘함떡’ 이 유명 인플루언서와 만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20회 함양산삼축제를 찾은 인플루언서 12명은 ‘함떡 카페’를 방문해 직접 맛을 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달고 맛있다”, “함양 산양삼이 들어가 있어 특색 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함떡의 품질과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젊은 함떡 대표와 인플루언서들은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함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로컬 재료 기반의 함떡의 강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열된 함떡의 다채로운 색감에 감탄한 인플루언서들은 한 입 먹을 때마다“쫀득쫀득하다”, “집에 가면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현장 판매 여부와 온라인 구매 가능성을 잇따라 물어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인플루언서들의 실시간으로 공유된 사진과 영상은 팔로워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함떡에 대한 호기심과 구매 욕구를 높였다.
이는 함떡을 지지하는 새로운 ‘지원군’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함떡카페’ 내부는 함양꽃피우리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졌다.
함양 양파, 곶감, 들꽃을 활용해 전시 테이블을 장식한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눈과 입이 즐거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함떡카페가 위치한 귀함갤러리는 2024년 12월부터 지역의 미술작품, 사진전, 판화전 등을 전시하며 함양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먹거리·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함양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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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한국Q뉴스] 고성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353호의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에 대해 특성조사 및 가격산정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가격이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 개별단독주택공시가격에서 이달 30일부터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 및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0일 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자료 및 건강보험료,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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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추석, 합천군 보건소와 함께 준비하세요
건강한 추석, 합천군 보건소와 함께 준비하세요
[한국Q뉴스] 합천군보건소는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합천버스정류장과 왕후시장 일대에서 건강한 추석맞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ZERO’ 보건정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합천버스정류장과 합천 5일장 왕후시장을 찾은 지역주민에게 감염병 에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에이즈 익명 검사 △결핵 무료 검사 및 대상포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장기기증 등록기관 및 헌혈 홍보 △국가암 검진 등 다양한 보건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증가할 수 있는 감염병 위험에 대비해 ‘음식물 상온 보관을 자제하고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성묘객의 진드기 감염 주의’ 등 생활 속 실천가능한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25~‘26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국가암 조기 검진 독려, 의약품 오남용 예방, 헌혈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보건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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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한국Q뉴스] 거창군은 관내 경유차량 3,978대에 대해서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1천만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원인자에게 부과·징수되는 법정 부담금으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환경개선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이며 2025년 1월에서 6월까지 운행한 경유 자동차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계수와 차령 계수 등을 반영해 부과 금액이 산정·부과된다.
2025년 1월에서 6월 사이에 매매, 폐차 등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날짜로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따라서 차량 처분 이전 이후로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되니 납부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전용계좌 이체, 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탄소저감사업 등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되며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도”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납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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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3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종료
제293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종료
[한국Q뉴스] 합천군의회는 23일 제293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9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의원 발의조례안 2건,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 조례안 8건 등 13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했다.
또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삼술 의원은 봉산 새터관광지와 석가산을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건설해 관광 연계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제안했고 신경자 의원은 율곡면 공설봉안담 이용 편의성 개선과 장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정봉훈 의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의안 심사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군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곧 다가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넉넉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한다” 는 말도 함께 전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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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함양군,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Q뉴스] 함양군은 23일 군청에서 ‘2025년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일상 속 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일 관외 미술 교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안전 주제의 적합성, 표현의 창의성 등 4개 평가 요소를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 2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과 입선작 19명 등 총 28명에게 군수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함양군은 이번 시상식을 단순한 수상 행사에 그치지 않고 23일부터 26일까지 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출품작 전시회를 열어 학생들의 작품을 군민에게 선보이고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안전에 관한 관심과 메시지가 매우 의미 있고 창의적이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안전 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유아와 청소년 시기부터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참여형 안전 문화 프로그램을 매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202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