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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서라벌도시가스㈜ 서면에 도시가스 공급 나서
경주시-서라벌도시가스㈜ 서면에 도시가스 공급 나서
[한국Q뉴스]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23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서면 지역에 2021년도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그간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던 서면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게 될 전망이다.
서면 도시가스 보급사업은 민선7기 공약 가운데 하나이다.
이 지역은 도시가스 공급관 구축에 있어 사업성이 떨어져 현재까지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고 있었다.
2021년 1월 말 기준 경주시 전체 평균 도시가스 보급률은 71% 수준이다.
이에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총 사업비 34억6000만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하게 된다.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은 제2건천교 인근의 도시가스 본관을 서면농공단지까지 9㎞ 구간에 연장설치하고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주택가에 공급관을 설치하는 등 12㎞ 길이의 배관을 매설해 약 30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공급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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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혼부부에 임차보증금 이자 최대 3% 지원
경주시청
[한국Q뉴스] 경주시가 지난달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로 주민등록지가 경상북도이고 부부합산 연 소득이 90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으로 지원 내용은 최대 2억원 이내 전세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이자는 부부합산 소득과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까지 차등 지원된다.
이번 혜택은 융자추천서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도 포함된다.
한상식 주택과장은 “내 집 마련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7년차 이하 신혼부부들과 결혼을 앞 둔 예비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제도”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경주시청 주택과를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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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 모두가 혜택 보는 ‘경주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경주시, 시민 모두가 혜택 보는 ‘경주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한국Q뉴스] 경주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경주시가 아닌 타 지역에서의 사고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적용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를 비롯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지 않더라도 동승한 상태, 도로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외래 사고까지 모두 포함된다.
보험기간은 올해 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이며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 장해 시 최고 500만원 4주 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진단기간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60만원 6일 이상 입원시 20만원 등이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보장내용과 보험금 청구방법 등 상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경주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에 따라 159명의 경주시민이 보험혜택을 받았으며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또한 자전거도로 개설, 공영자전거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해 경주시가 자전거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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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 교육 실시
경주시,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 교육 실시
[한국Q뉴스] 경주시는 농산물 가공기술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자가 농산물 가공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창업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식품가공기술 제품 개발 절차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식품가공실습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내용으로 하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2개 과정 별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달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별로 각 20명씩 교육생을 모집하며 3월~5월에 기초과정, 5월~7월에는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경주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원료로 해서 농산물 가공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창업자이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읍면동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 또는 교부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해 상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을 개발·상품화해 농가소득원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며 정부방역방침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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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내일 경주 도착 …접종은 준비기간 거쳐 26일 부터
코로나19 백신, 내일 경주 도착 …접종은 준비기간 거쳐 26일 부터
[한국Q뉴스] 경주서도 요양병원·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위한 백신이 25일 도착 예정인 가운데, 준비 기간을 거쳐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백신이 25일 경주시 보건소를 통해 요양시설에 필요한 백신 물량 400명분과 요양병원 물량 150명분 등 총 550명분이 우선 도착한다.
나머지 물량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모의 훈련이 아닌 '실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 요양병원 14곳과 요양시설 13곳의 입소자와 종사자가 첫 백신 접종자가 된다.
대상자는 24일 기준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및 65세 입소자 1468명 중 접종을 희망한 대상자는 1428명이다.
이는 대상자 중 97.28%에 달하는 수치다.
백신이 도착하면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준비기간을 거쳐 26일부터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27곳에서 일제히 접종이 시작된다.
이후 8일부터는 자강병원 현대병원 새천년병원 큰마디병원 맘존여성병원 한빛아동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굿모닝병원 등 지역병원 8곳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며 또 22일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역학조사 이동검체 채취 해외입국자 수송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 119구급대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전담치료병원인 동국대경주병원 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진행된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데다, 초저온냉동고가 아직 경주에는 설치되지 않은 탓에 시설이 확보된 대구동산병원을 중간 기착지로 거쳐 실제 접종은 다음달 중순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차원의 예방접종센터 개설은 정부의 백신수급 문제로 당초 계획보다 일부 미뤄졌지만, 우려했던 접종 차질 사태는 없을 것”이라며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의료 종사자들이 최우선 접종자 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안전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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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포항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앞두고 합동 점검
정부·포항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앞두고 합동 점검
[한국Q뉴스] 포항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3~4월 중 시행될 화이자社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17일 예방접종센터 우선 선정지인 포항체육관에 대해 경상북도와 합동 점검을 한 데 이어 23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경찰서 소방서 등 기타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시는 자가발전시설과 냉난방, 환기 시설, 응급의료기관 연계 여부 등을 점검하고 예방접종 시행 과정과 의료인력 운영현황 등을 살폈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모더나, 화이자 백신을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관리부터 대상자 선정, 위탁의료기관 지정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전 시민의 70% 이상의 예방접종을 위해 백신 공급 일정이 정해지면 시민 홍보 및 접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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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하수처리시설 생물반응조 개선사업 관련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기각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포항시민 연대가 지난해 9월 2일 ‘포항하수처리시설 생물반응조 개선사업이 과학적 근거 및 검증 절차 없이 추진됐다’고 주장하며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에 대해 23일 감사원이 이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포항하수처리시설의 부실 운영 및 조작, 하수재이용 시설에 대한 특혜 의혹, 환경부의 사업 승인 적정성 여부, 생물반응조 개선사업 예산 낭비 등 포항시민 연대가 주장한 4가지 사항에 대해 6개월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포항시민연대는 포항하수처리시설의 겨울철 MLSS를 낮게 임의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해왔고 이에 대해 포항시는 MLSS 농도는 유입농도와 처리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한편 시는 하수재이용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환경부 물관리정책 등을 고려해 공공투자관리센터검토와 중앙민간투자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하수재이용시설의 반려수를 포항하수처리시설에 유입 처리하고 있다.
또한, 하수도법의 겨울철 배출허용기준강화로 현재의 시설로는 유입하수의 온도가 낮을 경우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하기에는 적절치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포항시의 의견을 환경부가 수용해 공투자관리센터검토를 거쳐 포항하수처리시설 생물반응조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복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포항하수처리시설 생물반응조 개선 민간투자사업이 이번 감사원 감사 결과를 계기로 소모적인 논쟁에 종지부를 찍고 정당성을 확보한 만큼, 시민과 의회의 권고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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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안전 기원비 설치
대구시,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안전 기원비 설치
[한국Q뉴스] 대구시는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30주년을 계기로 오는 3월, 성서 와룡산 인근에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안전 기원비’를 설치한다.
개구리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대구성서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후 11년 6개월만인 2002년 9월 와룡산 중턱에서 유골로 발견된 사건으로 전 국민적 관심을 모으며 경찰은 단일사건 최대규모인 연인원 35만명의 수사인력을 투입했음에도 현재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
대구시의 추모·기원비 설치는 5명의 실종아동을 추모하고 고령의 유족들을 위로하면서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와 안전사고 예방을 기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추모·기원비는 가로 3.5미터, 세로 1.3미터, 높이 2미터 규모로 화강석 등 자연친화적 재료로 만들어져 추모제가 열리는 3월26일까지 와룡산 인근에 설치된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안타까운 사건을 기억하고 어린이 안전을 염원하는 공간으로 추모·기원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가을부터 1년 6개월 동안 유족 및 시민단체와 함께 수차례에 걸쳐 현장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지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설치 장소 선정과 조형물 디자인 구상에 있어 유족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실종아동들에 대한 추모와 그리움을 표현하면서 시민과 학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으로 조형물을 제작해 기억과 교육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식을 갑자기 잃고 너무나 큰 고통의 세월을 지내오신 유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모·기원비를 조성하는 일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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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특산물유통시설 운영 재개에 나서
울릉특산물유통시설 운영 재개에 나서
[한국Q뉴스] 울릉군은 울릉군 특산물을 냉동·냉장 보관하고 판매할 수 있는 울릉특산물유통시설의 사용수익허가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공고하고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울릉특산물유통시설은 냉동·냉장 저장시설로 오징어를 포함한 울릉도 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목적으로 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3년 5월 준공됐으며 2017년에 한 업체와 수의계약을 통해 공유재산 사용수익을 허가했으나 중도에 업체의 포기로 사용이 중단된 바 있다.
그동안 해당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있는 울릉군 지역개발과는 시설 사용을 재개하기 위해 5천만원의 예산으로 전기와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장비 수리와 내부 청소, 계약 전력을 조정하는 등 새로운 사업자를 맞이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이번에 공고된 내용을 살펴보면 사용수익허가 대상 면적은 1층 일부분인 판매장과 냉동·냉장 시설 약 531.6㎡으로 울릉군의 특산물의 냉동·냉장 보관 및 판매를 목적으로 사용되며 사용허가 계약한 날로부터 3년간 사용하게 된다.
이번 일반경쟁입찰은 2.22부터 3.4 오후 6시까지 원스톱 자산처분스템인 온비드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3. 5 10시에 개찰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특산물유통시설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자가 선정되어 우리군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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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1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시행
울릉군청
[한국Q뉴스] 울릉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에 1억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사업에 3천8백만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며 울릉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조건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운행차 정기검사 결과가 적합이고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으며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차량 연식과 차종, 배기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차량 기준가액의 70%,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1~2등급 중고차 구입 시 30%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며 상한액은 300만원이다.
올해는 3.5톤 미만 차량 중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영업용 차량, 소상공인 소유 차량,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차량의 경우 상한액을 600만원으로 확대한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3월 12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로 받고 있으며 향후 조기폐차 추진일정은 3월 중순 이후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우편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차량 성능검사 받은 후 폐차장에서 폐차말소 후 울릉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금년도에 처음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2월말 공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예산액 3천8백만원으로 10대 정도 지원 계획이며 대상차량에 대해 저감장치 부착금액의 90% 정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