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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목재문화체험장 개장“힐링하러 오세요~”
예천목재문화체험장 개장“힐링하러 오세요~”
[한국Q뉴스] 예천군이 2일부터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이었던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개장한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2019년 목재문화 진흥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효자면 용두리 일원 25,200㎡ 부지에 52억원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목재 종류·특성, 목재 생산과정·종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재문화전시실 아이들이 목재에 친근함을 가질 수 있는 목공놀이체험실 도마·책꽂이·저금통·보석상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공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부터 이용객들 편의를 위해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매월 상시 체험과 직장인, 가정주부를 위한 맞춤형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체험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공교실, 주중 주부 취미반 운영, 언택트 목공체험 조립키트 배송 서비스, 이벤트 프로그램, 목공예 자격증 실기반 등 다양한 성별과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목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재료로 최근 디아이와이에 많은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어렵지 않고 재밌고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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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집중단속주간 운영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시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1월 1일부터 환경관리과에 미세먼지대응팀을 신설하고 2021년을 원년으로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안동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동안 미세먼지 고농도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19일까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집중단속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 주간의 일환으로 안동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실시한다.
시는 이번 단속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리고 개선명령 미이행 차량은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한편 배출가스 단속에서 자동차 운전자는 배출가스 점검에 협조해야 하며 점검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한 경우 2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동시 관계자는“미세먼지 줄이기는 우리 모두가 참여해야 높은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시민 스스로 자동차 공회전 금지와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고 자발적인 차량 배출가스 점검을 통해 배출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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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사,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기쁨 전해〃
“봉황사,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기쁨 전해〃
[한국Q뉴스] 봉황사(임동면 소재, 주지스님 태원)는 지난 2월 28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쌀 160포(10Kg)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안동시 임동면에 위치한 조계종 봉황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 사랑 실천에 기여해왔다.
태원 봉황사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봉황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실천 확산과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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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경북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접수
안동시, 2021년 경북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접수
[한국Q뉴스] 안동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이고 관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음식업소는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리모델링, 개방형주방, 화장실 환경개선 세 가지 유형 중 한가지 이상을 반드시 개선해야 하고 메뉴판 개선은 필수 교체 대상이다.
또한, 옥외간판 교체도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업소 당 최대 3천만원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3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숙박업소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사업에 업소 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3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3월 31일까지 안동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의 시설환경 개선사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올 6월부터 환경개선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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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며 달빛에 노니는 문보트, 월영누리호 돛 올려~
봄바람 휘날리며 달빛에 노니는 문보트, 월영누리호 돛 올려~
[한국Q뉴스]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겨우내 개목나루의 새단장을 마치고 3월 1일부터 문보트와 월영누리호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초승달 모양을 본떠 만든 문보트를 함께 운행한다.
문보트는 IoT 기술이 접목된 초승달 모양의 전동 레저 보트로 선체에 LED 조명이 탑재돼 있고 조이스틱을 통해 전후좌우, 360도 회전 등 누구나 쉽게 조종이 가능하다.
문보트는 마치 물위에 형형색색의 초승달이 노니는 듯한 풍광을 자아내며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월영누리호는 안동시가 2014년 개목나루 조성과 함께 제작한 목선으로 안동 보조댐을 순회 운행한다.
가족 등 동반자와 함께 편안하게 월영교 일원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두루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다.
이용요금은 월영누리호는 소인 5,000원, 대인 8,000원이고 문보트는 한 대당 30분 운행기준에 28,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안동시민은 20% 할인된다.
달빛에 노니는 문보트에서 바라보는 월영교의 야경과 무심한 듯 한가롭게 떠가는 월영누리호는 이번에 새롭게 정비한 월영교과 영락교의 조명시설과 함께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승 안동민속박물관장은 “이번 개목나루의 새 단장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월영교 일대의 아름다움에 더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월영교와 야외박물관, 개목나루 그리고 곧 박물관 외부에 미디어아트를 구현함으로써 월영교 일대가 물과 빛이 흐르는 공간으로 재창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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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5030’ 시행대비 관계기관 및 교통봉사단체 간담회 개최
‘안전속도 5030’ 시행대비 관계기관 및 교통봉사단체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포항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시행예정인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조기정착과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2일 시청에서 남북부경찰서 경비교통과 및 교통봉사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각종 행사 교통봉사와 더불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노력해준 교통봉사단체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속도 5030 정책의 구체적인 내용과 중요 변경사항 및 관계기관들의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홍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북구모범운전자회를 비롯해 남·북구녹색어머니회, 포항시해병대전우회, 수도방위사령부포항전우회, 포항시새마을교통봉사단, 어린이교통안전봉사대,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총 9개 교통봉사 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조기 정착과 성공을 위해서는 시행초기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3월 15일부터 한 달간 8개 시내주요 교차로에서 포항시 교통행정과, 남북부경찰서 경비교통과, 9개 교통봉사단체 합동으로 출근길 홍보캠페인을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포항시는 2월부터 시 홈페이지 알림마당과 교통전광판에 ‘안전속도 5030’ 관련 내용을 게시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출근길 홍보캠페인을 비롯해 각종 언론매체 및 소셜미디어, 홍보전단 배포 등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대시민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도심지역 내 차량 제한속도를 일반도로의 경우 60km/h에서 50km/h로 이면도로는 40km/h에서 30km/h로 낮추어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다.
시는 이러한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작년부터 총 8억5천만원을 투입, 법 시행 이전까지 3,500㎡ 노면정비와 1,200여 개소의 교통표지판을 정비를 완료 할 계획이며 정비가 완료되면 속도제한 30km/h 구간 총연장은 51km에서 147로km, 50km/h구간은 82km에서 160km으로 대폭 늘어나는 반면, 40km/h 구간은 없어지고 60km/h 구간은 124km에서 18km로 줄어들게 된다.
이원탁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안전운전 5030’ 정책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제도개선으로 조기정착을 위해 포항시는 관계기관 및 관련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대시민 홍보와 교통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평소 속도를 줄이는 습관과 여유로운 운전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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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315명 선정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성실납세자 300명과 시 세입재정운영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성실납세자 선정대상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이며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개인 1천만원, 법인 5천만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실적이 있는 납세자다.
대구시는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 선정대상 중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성실납세자 300명, 유공납세자 15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대구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 금고를 통한 대출금리 우대 및 2년간 지역병원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에 더해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면제하고 대구광역시장 표창패를 수여한다.
이러한 성실·유공납세자에 대한 예우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으로 자진납부의식을 고취시켜 자주재원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정 대구시 세정담당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대구시의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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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배달플랫폼 구축·운영 및 상생협력 협약 체결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코로나19와 플랫폼 기업의 과도한 수수료 징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한 ‘대구형 배달 플랫폼’ 서비스사업자로 인성데이타를 선정하고 서비스사업자, 대구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골목상권 관련 단체들과 ‘대구형 배달 플랫폼’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상생협력 협의체를 3월 2일 출범한다.
대구시와 인성데이타가 구축·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준비에 들어가는 ‘대구형 배달플랫폼’은 현재 6 ~ 13% 수준의 중개수수료율을 2%로 낮추고 추가적인 광고비나 가맹점비 무료, 3% 수준인 결제수수료율도 2.2%로 낮춰, 현재 지역 소상공인이 기존 배달앱을 사용할 때와 비교해 최소 5%p 정도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구형 배달플랫폼’에 대구사랑상품권의 모바일 결제 기능을 추가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대구사랑상품권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가입 및 첫 이용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기존 배달앱에서는 대부분 사라진 이용 마일리지 적립제를 시행해 배달 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실버인력을 통한 배송서비스 연계, 독거노인 방문 서비스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소상공인연합회 대구경북본부 등 관련 단체들도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형 배달플랫폼’의 구축·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 및 가맹점 모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구형 배달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부분의 배달앱에서 제공하지 않는 주문 데이터 접근을 위한 오픈 API를 제공해 신규 배달대행사의 자유로운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자 지원도 계획 중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상생협력 체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가 지역 골목경제를 살리는 대구형 배달플랫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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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지역 첫 접종
대구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지역 첫 접종
[한국Q뉴스] 대구시는 3월 3일 9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첫 접종을 코로나19 치료기관 의료진 654명을 대상으로 대구 중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한다.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지난 2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3월 3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지난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대구지역의 요양병원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접종을 시작해 3월 2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종사자 12,000여명에 대한 본격적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행된다.
지난 26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화이자 백신은 오후 5시경 대구 중구 예방접종센터에 도착했다.
화이자 백신은 3월 3일부터 코로나19 환자치료 의료기관 종사자 3,1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대구 중구 예방접종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방접종센터 중 처음으로 중앙예방접종센터에 이어 권역예방접종센터 3개 기관과 함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첫 접종대상자는 코로나19 치료 거점병원 대구동산병원의 남성일 부원장과 정인자 간호부장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치료기관 의료인으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헌신해 왔다.
화이자백신 첫 접종자인 남성일 부원장은 “작년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한 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나왔고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기까지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함께 잘 극복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의료인으로서 앞장서겠다”고 접종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인자 간호부장은 “간호사로서 우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접종 후 소감을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3월 3일 9시, 화이자 백신 첫 접종현장을 참관하고 첫 접종자와 의료진들을 격려한다.
2월 26일부터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요양병원은 3월 10일까지, 요양시설은 3월 말까지 촉탁의나 보건소 방문접종 또는 보건소 내소접종을 통해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증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는 3월 3일부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3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일반 시민들은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지역별 예방접종센터 9개소, 위탁의료기관 800여 개소에서 하반기 7월부터 접종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은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첫 접종이 있는 날로 K방역의 선도도시, 대구 지역접종센터에서 처음으로 접종이 실시돼 매우 뜻깊은 날이다.
우수한 의료진들이 접종 준비를 철저히 한 만큼 시민들은 안심하시고 접종순서가 되면 빠짐없이 접종받아서 일상 회복의 날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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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3월의 기업‘삼덕섬유’선정
김천시, 3월의 기업‘삼덕섬유’선정
[한국Q뉴스] 김천시는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삼덕섬유를 선정한 가운데 지난 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삼덕섬유는 1983년 대구에서 설립 후 1994년 김천시 남면으로 확장 이전해 폴리에스터 가연사 전문 생산 업체로 성장했다.
과감한 설비 투자와 끊임없는 R&D 투자로 다수의 특허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정은 물론, ISO 9001/14001, GRS 등 국제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중국 및 베트남 섬유기업들의 저가 공세에 맞서 불황을 뚫는 새로운 돌파구로 2014년부터 5년간 최신 설비 도입에 50억을 투자해 생산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다양한 품종 생산 가능으로 2018년 ‘국가생산성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경북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선정식에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삼덕섬유와 같은 건실한 기업이 우리지역 경제를 지탱해 주는 버팀목이다”며 “삼덕섬유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김천시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얼마든지 돕도록 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최만식 대표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함께 WIN-WIN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으로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오늘 이달의 기업 선정이라는 뜻깊은 결실이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