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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즐거운 체험학습 놀이터, 토요일 어린이 특강 개강
아이들의 즐거운 체험학습 놀이터, 토요일 어린이 특강 개강
[한국Q뉴스] 영천시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학습에 목마른 어린이들에게 트렌드에 맞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2021년 토요일 어린이 특강’을 개강했다.
개설 강좌는 Let’s Knock, 꼼지락 핸드니트, 배워보자 퓨전국악댄스, 꿈나무 패션디자이너, 감성물씬 토탈공예, 달콤한 쿠킹 클래스 6개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정별 10명에서 12명까지 선착순 모집한 결과 68명이 신청했다.
평소의 관심 주제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 창의적 도전을 시도해 보기 위해 신청했다는 아이들은 기대에 부푼 얼굴로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다.
전문 강사의 가르침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새로운 지식과 기능을 함께 배우고 쌓아가는 학습과정은 오는 7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일상 속 안정적인 대면 수업을 위해 참여인원을 50% 제한한 가운데 2년 만에 다시 재개되는 토요 어린이 특강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며 “재미와 학습을 함께 충족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로 모색 등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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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서 수여
김천시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서 수여
[한국Q뉴스] 김천시는 2021년 상반기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증을 지난 14일 부곡동 ‘복터진집’ 식당에서 김천의 맛과 멋을 담고 있으면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김천시 맛·깔·친 우수음식점” 5개소를 선정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맛·깔·친 우수음식점” 은 지역 대표 음식점 발굴을 위한 김천시 자체사업으로 우수 음식점 지정 기준에 따라 서면평가와 전문위원이 참가한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준으로 맛의 대중성, 메뉴의 전문성 및 차별화, 식재료의 신선도, 영업장 청결상태, 종사자의 친절도이며 2021년 상반기에는 부곡동 복터진집, 율곡동 봉쁠라, 봉산면 추풍령휴게소한식/양식, 교동 연향, 신음동 조선대반점이 선정되어 인증서 수여와 현판 지원, 위생용품 구입 및 업소 시설보수 지원 등 200만원 상당의 재정지원의 혜택과 맛집 책자, 온라인매체 표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여식에서 이창재부시장은 ‘Happay together 김천의 실천을 위해서 친절, 질서 청결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면서 음식에 맛과 멋을 담은 음식점을 선정했다.
맛·깔·친 음식점 지정을 통해 지역의 대표음식점으로 발굴·육성되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식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므로 김천시 대표음식점이라는 소명을 갖고 명성 유지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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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해주세요”
김천시청
[한국Q뉴스] 김천시는 평소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대상은 갈등 해결, 규제혁신, 코로나19 관련 적극적·능동적·선제적인 대응, Happy together 관련 새로운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 성과 사례 담당자이다.
우수공무원 추천은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담당부서 추천과 시민 추천을 통해 접수할 예정으로 접수된 우수공무원 후보는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7월에 최종 선정되며 선정인원은 최대 3명이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특별승급과 성과상여금 가점을 부여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의 어려움을 앞장서서 해결하고 한 걸음 먼저 다가가는 자세가 바로 적극행정”이라며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을 계기로 앞으로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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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자가격리 중 ‘양성’
영주시청
[한국Q뉴스]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7명으로 늘었다.
영주 #87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 15일 근육통 증상을 보여 16일 검사 후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87은 자가격리 중이였던지라 별도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의심증상이 없어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수도권 방문자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의 달에 가족간의 만남을 계획하고 계시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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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100년된 양조장 주민이 직접 꾸민다
영양군, 100년된 양조장 주민이 직접 꾸민다
[한국Q뉴스] 영양군은 지난 5월 7일 진행된 작품전시회로 3개월간의 영양 만들기 프로젝트Ⅰ의 12개 사업이 마무리됐고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2차 사업 참여자를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만들기 프로젝트Ⅱ’가 시작된다.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영양군민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개인 또는 팀⸱단체가 참여해 도시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크게 기획공모와 자유공모로 나뉘며 기획공모는 7월에 완공될 영양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중 하나인 양조장 공간 조성에 주민들이 참여해 사업을 실행한다.
리모델링된 양조장에 소규모 환경개선 및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의 사업으로 양조장 공간 조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물론 자유 공모로도 기존과 같이 영양읍 지역 내에서 텃밭 및 화단 가꾸기 등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모신청은 영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5월 31일까지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및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한 공모사업은 서류 및 대면 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에는 건당 4백만원에서 8백만원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 기획공모의 장소인 양조장은 100년의 역사를 영양 주민과 함께한 곳이다 영양군 도시재생 핵심 거점시설인 양조장 공간 조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영양 만들기 프로젝트Ⅱ가 1차 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재능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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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4억원 약정후원금 전달식 개최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17일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경북지역본부장, 장기현 포항후원회장과 회원 10여명은 약정후원금 14억원을 포항시 아동에게 지원하기로 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금 약정을 통해 2018년 10억원, 2019년 12억원, 2020년 12억원 등 해마다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현금 지원 외에도 학습프로그램 지원, 결연아동 후원, 산타원정대 활동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 및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에서도 어려운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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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스포츠 컴플렉스 명칭 공모한다~
영주시, 스포츠 컴플렉스 명칭 공모한다~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영주댐 인근에 건립 중인 스포츠 컴플렉스의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스포츠 컴플렉스의 명칭 공모를 통해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생활체육공원의 명칭을 공모한다.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며 응모신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영주시 SNS를 통해 내려받은 응모신청서를 영주시 체육진흥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며 E-mail로도 가능하다.
영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응모된 명칭들은 6월 중 영주시 조정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10만원 영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길 체육진흥과장은 “새롭게 조성될 생활체육공원에 대해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근한 명칭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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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경순왕 숭은전 춘향대제 봉행
영주시, 2021년 경순왕 숭은전 춘향대제 봉행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숭은전에서 신라 경순왕의 위민정신을 기리기 위한 ‘2021년 경순왕 춘향대제’를 봉행했다.
철탄산 서쪽 기슭에 고고히 자리 잡은 숭은전은 신라 제56대 왕인 경순대왕의 애끓는 위민정신과 찬란한 신라 문화를 지켜낸 충정을 기리기 위해 대왕의 위패와 어진을 봉안하고 추모해오고 있는 전이다.
경내에는 제향영역인 숭은전과 강학 및 친목공간인 팔영정이 있으며 정문각과 숭신문이 있다.
신라기원 2078년 신축년을 맞해 개최된 이번 숭은전 춘향대제는 초헌관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아헌관에는 김영환 경주 숭혜전 참봉, 종헌관에는 김찬우 숭은전 전 참봉이 각각 맡아 제향을 올렸다.
또한 대축관에는 강구율 동양대 교수, 집례관에 임영인 옥천서원 도유사, 찬자로는 김재현 경순왕릉 초대 참봉이 각각 참석했다.
이번 춘향대제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개좌인사를 포함한 대제 찬석자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했다.
이어 진행된 2부는 집례관의 창홀에 따라 엄숙한 분위기에서 대제를 봉행했으며 50여명이 넘는 유림들이 참여해 춘향대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김장환 숭은전보존회장은 개좌인사에서 “올해는 비록 ‘코로나19’ 사태의 연속으로 작은 규모로 준비했지만 대왕이 서거하신 음력 4월초4일에 대제를 봉행하게 돼 무척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참례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모든 참제원들과 영주시민들이 오늘 하루라도 경순대왕의 애민정신을 몸으로 느껴 평안하시길 바며 오늘 대제 봉행에 성심을 다 하겠다” 고 이번 춘향대제의 소감을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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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고등학교↔베어링아트↔영주시, 베어링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주시청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고등학교, ㈜베어링아트와 베어링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고등학교가 인문계고에서 특성화고인 철도전문고등학교로 전환하면서 베어링 산업의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관 연계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로 인해 영주고등학교는 베어링 산업 맞춤형 기술교육으로 ㈜베어링아트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베어링아트는 영주고등학교에 현장실습 및 우수 인재 채용 기회 등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영주시는 이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지방소멸 위기 속에 기업, 학교, 지자체가 힘을 모아 지역 핵심 산업을 발전시키고 안정적으로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상생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이다.
장욱현 시장은 “우수한 베어링 산업 인재 양성을 통해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해 베어링 산업과 철도산업을 아우루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고등학교는 2023년 철도 전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해 학년 당 3개 학과, 4개 학급에 88명 학생을 매년 모집해 2025년까지 총 260명의 학생 모집하는 명품철도 교육의 양성학교로의 탈바꿈을 준비 중이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영주시와 3,000억원 투자협약을 맺고 영주반구전문농공단지에 베어링 공장 증설하고 있는 ㈜베어링아트는 제2공장 증설에 이어 제3공장 증설을 위한 부지조성에 한창이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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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전면 도입한 ‘영주시 콜체크인 출입관리’.영업자·이용자 모두 만족
경북 최초 전면 도입한 ‘영주시 콜체크인 출입관리’.영업자·이용자 모두 만족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방역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음식점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한 ‘콜체크인 출입관리서비스’가 영업자와 이용자 모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경북 최초로 일반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3천100여 곳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한 콜체크 출입관리서비스는 전화 한 통으로 출입자 정보를 수집 및 관리하는 방식으로 세대와 관계없이 편의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콜체크인 이용 실적은 20만 8천건으로 전화 한 통이면 출입기록이 저장돼 수기 방식의 개인정보유출 문제와 허위 작성, 사용이 어려운 QR코드의 단점 등을 한 번에 해결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말부터 시설관리 담당부서에서 직접 업소를 방문해 콜체크인 번호 사용법 설명, 방역수칙 준수 안내를 실시해 현재까지 3천100여개 대상 시설 중 대부분의 시설에 번호 배부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이용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서비스는 출입자가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됐다’ 멘트와 함께 출입기록이 등록되며 4주간 저장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통화료는 영주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가흥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씨는 “입구에 콜체크인 번호를 붙여놔서 손님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업주 입장에서도 더욱 안전하게 출입관리가 가능해졌고 관련 이용료는 시에서 부담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콜체크인은 수기명부 사용에 따른 불편과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방문자 정보는 감염병 관련 역학조사에만 사용되는 만큼 나와 우리를 위한 최소한의 방역조치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