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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참여하세요
성주군청
[한국Q뉴스] 성주군에서는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4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군 청사, 읍면사무소 및 공공시설물의 조명을 소등하며 아파트, 주택, 일반상가 등은 자율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구의 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소등행사에 참여해 환경문제를 생각해 보고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미국의 민간단체에서 제정해 전 세계로 확산된 환경 기념일이다.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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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뜨개 친환경 수세미 전달
사랑의 손뜨개 친환경 수세미 전달
[한국Q뉴스]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4월 5일 ~ 7일 동안 운영한 休플러스 특강 ‘사랑의 손뜨개방’에서 완성한 친환경 수세미 1,100점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손뜨개방’특강에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 회원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고 전달식에도 함께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봉사의 즐거움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용보 원장은 평생교육원에서의 배움이 나눔의 봉사로 이어져 뜻있는 시간을 가진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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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한국Q뉴스]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성주 초등학교 인근에서 하교 시간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발시키고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당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행정안정부에서 처음 시작되어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릴레이 챌린지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행 차량들이 교통 법규를 준수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앞을 횡단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순이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가 성주군에도 빠르게 정착되길 바라며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어린이 안전에 대한 작은 수칙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다음 참여단체로 사단법인 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 성주군지회를 지목했으며 릴레이는 성주군 17개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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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방역사업 담당자 교육 및 장비 점검 실시
2021년 방역사업 담당자 교육 및 장비 점검 실시
[한국Q뉴스] 구미시 구미·선산보건소는 4월 21일 오후 2시부터 구미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하절기 감염병 매개체 방역을 위해 26개 읍·면·동 방역사업 담당자 및 자율방역단 80여명을 대상으로‘2021년 방역사업 담당자 교육 및 장비 점검·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감염경로 불분명 등 4차 유행에 대비해 현재까지 밝혀진 코로나19 정보를 토대로 소독의 개념과 효과, 사용 방법 및 유의사항 등 자율방역단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올바른 소독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하절기 방역을 앞두고 모기, 해충 등 감염병 매개체의 발생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살충제 사용 방법, 관리 희석 배수, 약품 보관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방역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방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방역지리정보시스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22 ~ 23일까지는 지산 샛강 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읍·면·동별 사용 중인 방역소독 장비의 연관교체 및 배터리 방전, 연료노즐 등을 중점 점검·수리해 다가올 방역사업 실시 전 정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방역담당자 및 자율방역단에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역업무의 피로누적과 스트레스를 잘 알고 있기에 너무 감사하다고 격려했고 힘든 시기지만 올해도 지역 실정을 반영한 친환경 방역소독과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방역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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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름철 대비 폭염대응시설 확충
2021년 여름철 대비 폭염대응시설 확충
[한국Q뉴스] 대구시는 올여름, 기온 상승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그늘막, 쿨링포그, 쿨루프 등 폭염경감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대구시는 폭염경감시설을 주요 도심 교차로 및 교통섬, 공원 등 127개소에 사업비 28억 5천 2백만원을 투입해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그늘막은 폭염 기간 중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작년에는 135개소를 설치했고 올해도 76개소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 옥상 표면온도와 건물 실내온도 저감에 효과가 입증된 쿨루프 사업은 지난해 41개소 설치에 이어 올해도 공공경로당 및 공공어린이집에 1억 8백만원을 투입해 36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또 공공시설 옥상녹화사업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 6천 8백만원을 지원받아 상반기에 함께 추진해 도심온도 저감을 유도할 방침이다.
도심녹화와 폭염예방을 위한 그늘목은 8개소에 설치하고 무지개공원 등 2개소에는 바닥분수를 설치해 시원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올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폭염경감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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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지원사격으로 스타트업 성장동력 확보한다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격으로 스타트업 성장동력 확보한다
[한국Q뉴스] 대구시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5월 6일까지 대구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26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의 초기 자금조달, 시장검증,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오픈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가 2017년부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지역 소재 우수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 및 예비 창업자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국내 프로젝트 기업당 800만원 내외, 국외 프로젝트 기업당 2,000만원 내외의 프로젝트 오픈 자금 지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전문가 연계 멘토링 등의 전문컨설팅 지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내·외부 홍보 네트워크 지원 등의 프로젝트 성공지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경북대학교 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의 프로젝트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로 DASH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4월 26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 안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자금조달 방안 및 국내외 펀딩 플랫폼 전문가 강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55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74개 펀딩오픈을 지원했으며 와디즈, 카카오메이커스, 텀블벅, 인디고고 마쿠아케, 캠프파이어 등의 펀딩 플랫폼을 통해 총 19억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자금모집 과정에서 대중의 지혜를 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투자방식과 차별화되며 이를 통한 혁신기업들의 성공사례가 축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크라우크펀딩이 언택트 자금조달 및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해 창업기업의 성장에 날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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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게 알기 쉽게 대구시 계약심사 업무편람 발간
투명하게 알기 쉽게 대구시 계약심사 업무편람 발간
[한국Q뉴스] 대구시는 지방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계약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업무 절차와 각종 사례 분석을 수록한 2021년 계약심사 업무편람을 발간 배포한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 산정 및 예정가격 작성, 설계변경 증감 금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발간한 업무편람에는 지난해 계약심사의 주요 성과, 공사·용역·물품 등 각 분야별 심사결과와 적용기준, 업무추진절차, 주요 점검 사항 등을 담아 총 68건의 심사사례를 수록했다.
예정가격 작성요령 등 지방계약 관련 회계 예규와 대구시 계약심사업무 처리 규칙을 부록으로 실어 심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수록한 ‘분야별 중점 심사 사례’는 조달청에서 고시하는 ‘공사 원가계산 간접공사비 적용기준’에 대해 발주부서에서 비목별 공사규모 및 적용대상을 잘못 산정하는 경우가 많아 제비율 항목별로 정리해 오류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발주부서 담당자들의 반복적인 오류 해결을 위해 실제 적용 공사장의 예를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정리했고 타 시도의 업무편람을 분석해 대구시 현장여건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사례도 수록했다.
업무편람이 시 본청, 사업소,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시 산하기관 147개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전국 광역시·도에 배포되면 발주부서에서 설계도서 작성 지침서로 활용해 원가분석 전문성 강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시는 업무편람을 활용해 계약심사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담당자들의 사전 검토능력을 높여 계약심사 처리기간 단축과 신속집행을 지원하고 발주대상사업의 품질 향상과 적절한 예산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심사부서에서 의무적으로 발간하는 업무편람이 아닌 실제 발주부서 담당자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교재로써 발간한 업무편람을 잘 활용해 직원 만족도는 물론 민원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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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지 2곳 선정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기존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에서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적합한 스마트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동구 효목동, 달서구 상인동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기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중 쇠퇴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주민체감도가 높은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분야 등에서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국토부에서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구 효목동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사업은 총사업비 4억원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화재감지기, 스마트 주차장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효목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달서구 상인동 ‘보름달에 꽃비 내리는 정다운 골목스토리’ 사업은 총사업비 2억원으로 학교가 밀집한 주요 통학로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에 취약한 시장에 스마트 화재감지기 설치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기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상용화가 쉬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도시재생사업에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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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현장과 소통하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세미나 개최
대구시, 현장과 소통하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세미나 개최
[한국Q뉴스] 대구시는 4월 20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제안으로 오용석 사무처장, 전은정 교수, 이창원 대표, 강경민 대표, 김은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민간 전문가·활동가들과 대구시 관련 부서장들이 격의 없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개인적인 목표로 시작한 ‘더커먼’이라는 공간이 지속가능이라는 큰 목표를 위한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시민들과 늘 직접적으로 교류하는 입장에서 이번 세미나는 행정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듣고 앞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서로 논의할 수 있는 물꼬를 텃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자리였다” “대구시의 정책방향은 맞지만 세부적인 디테일에서는 보완할 점이 보인다.
도시란 시민들의 상상력의 산물이며 이러한 상상력을 받아줄 수 있는 틀을 만들 수 있는가가 지속가능발전의 성패다.
대구시에서 상징적인 워딩을 통해 시민들에게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지난 20일 대구시는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행정과 현장의 소통과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개최 중인 ‘오늘의 생각나눔 세미나’를 ‘대구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진행했다.
‘대구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에 참여 중인 전은정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지속가능목표설정을 위해 대표성을 가진 다양한 참여 주체들과 협의과정에서 인적 인프라가 만들어진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금까지의 연구를 보완해서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 다음 단계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고김은영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사무국장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자는 약속이나 목표는 같지만 실천은 나라별로 수준차가 있다”며 “이러한 약속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가 도시의 품위를 보여주는 것이므로 오늘 세미나를 기점으로 우리도 행정과 현장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공간 주변을 살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오용석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은 “올해 6월 발표될 대구지속가능발전목표는 시민들에게 상시 공개해 검증을 받고 대구시 정책 간에 상충되거나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부분을 판단하는 준거의 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에서도 김선욱 교통정책과장, 이상규 자원순화과장, 김요한 청년정책과장이 현재 추진 중인 시 정책의 공과를 가감 없이 밝히고 부서별 추진의지를 밝혔으며행사를 준비한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속가능목표가 실제로 작동하려면 정책화를 위한 행정 내부의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각각의 목표에 대해 정량적 지표가 만들어지면 현 상태에 대한 실질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고 행정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행측면에서 향후 과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행사를 제안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정책목표 설정과 관련해 “도로가 넓어지면 교통이 더 원활해질 것이라는 오해처럼 습관적인 사고나 접근방식에서 오는 오류의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정책의 실행과정에서는 “행정기관 내부에 부서 간 이해와 공감대의 부족은 물론 시민들과의 실질적인 교감은 더 어려울 것”이라며 “그것이 6개월간 지속적으로 ‘생각나눔 세미나’란 이름으로 행정과 민간의 소통을 시도해 온 이유이기도 한 만큼 서로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친근감을 갖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세미나가 환경문제와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판단하고 회의 결과는 정리해서 정책방향 결정에 활용하는 한편 이러한 담론의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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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현장설명회’ 개최
김천시,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현장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 6개 수행기관의 세부사업 설명과 수행기관별 상담부스 운영을 통한 기업 개별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산업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기획해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상북도,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2021년 사업은 3개 프로젝트에 1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해 기업지원 150개사, 환경개선 43개사, 직업훈련 324명, 창업지원 27개사, 고용서비스 1,470명, 일자리창출 1,379개를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일자리 회복과 고용안정망 강화를 위해 퇴직자와 고용변동 사업장에 대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고용안정망 구축을 위해 지역 고용안정 거버넌스 운영 통합고용 서비스 체계 구축 퇴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고용 위기 선제대응을 위한 핵심기능인재 양성 스마트 모빌리티 맞춤형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관련 전자제품 고도화 기술지도센터 운영 업종전환 및 다각화를 위한 신제품 개발지원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 스마트 모빌리티 전장·소재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 및 벤처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전략사업과 기업을 연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