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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아동 온종일돌봄 실무협의회 회의 개최
의성군, 아동 온종일돌봄 실무협의회 회의 개최
[한국Q뉴스] 의성군이 지난 11일‘의성군 아동온종일돌봄 실무협의회’회의를 통해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별 실무담당자들 간 돌봄 정보를 공유하고 의성형 아동온종일돌봄 매뉴얼 관련 논의를 추진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및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초등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우고 아이는 따뜻한 돌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온종일 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의성군은 온종일돌봄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및 시설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의성군 아동온종일돌봄 실무협의회’는 수시회의를 통해 기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각 학교 및 유치원 부모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온종일돌봄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의성형 아동 온종일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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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드림스타트, 아동 공부방을 만들어주다
의성군 드림스타트, 아동 공부방을 만들어주다
[한국Q뉴스] 의성군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환경 환경개선을 위해 공부방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KB공부방 지원 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해 오던 사업으로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 가구 아동에 대해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벽지 도배 및 장판 교체, LED 전등 교체, 책상, 의자, 침대와 스탠드, 노트북 등에 450만원 상당의 사업비가 지원됐다.
의성군 관계자는 “아동이 새로운 공부방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우리 아동에게 유익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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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수도요금 50% 특별감면으로 소상공인 부담 경감
김천시, 수도요금 50% 특별감면으로 소상공인 부담 경감
[한국Q뉴스] 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소상공인 수도요금 50% 특별감면을 시행했다.
일반상가, 도·소매업, 음식점, 이·미용실, 숙박시설, 대중목욕탕 등을 운영하는 상수도 공급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수도요금을 50% 감면해 납부고지했으며 2개월에 걸쳐 일반용, 대중탕용 수도계량기 기준 4,649전에 총 2억1천4백여만원의 감면을 지원했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서 김천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소상공인 등 감면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 감면신청 없이 시에서 대상자를 선별해 특별감면으로 지원했다.
특히 정부의 방역강화 특별대책인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식당, 카페, 숙박시설, 이미용업, 실내체육시설업 등이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업종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들에게 이번 감면이 피부에 와 닿는 지원책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제한과 수요감소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 혜택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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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좌 황산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김천시 지좌 황산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김천시는 지난 6월 10일 지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좌 황산공원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구 시의원, 지좌동의 통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조성사업의 배경 필요성과 추진방향, 사업내용 및 세부시설 등을 설명했다.
이날 주민들의 의견으로 다양한 산책로와 특색있는 공원조성 요구 등을 제시했다.
김천시에서는 1976년도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고시 된 지좌 근린공원을 구도심 자연경관 보호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시민근린공원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미협의 토지에 대해는 지난 5월 수용 재결신청을 해 금년 중에 토지보상과 공원 조성 실시설계용역이 완료 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 산책로 광장, 물놀이시설, 흙놀이터, 초록쉼터, 네트어드벤쳐 등이 있으며 시민들에 여가활동 및 정서함양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천시에서는“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사유재산 침해라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전국적으로 해제되는 공원일몰제에 대응해 김천시에는 신음공원 및 지좌 황산공원은 개발을 추진하고 다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공원시설이 대부분 해제되는 만큼, 지좌 황산공원 조성사업추진에 있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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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골재수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김천시, 골재수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김천시는 골재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공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의 레미콘 및 건설자재 생산 회사를 비롯해 골재채취사업 시행자가 참석한 가운데 골재현황 및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골재수급 계획을 전망하고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현재 골재생산 업체에서는 지역 내에 최대한 많은 양을 납품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예년에 비해 수요가 감소해 골재를 판매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운송비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타 지역으로 공급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레미콘 및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서는 자체적인 건설투자비율의 감소와 동종업체와의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관내 제품들의 출하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가격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원자재비용을 낮추려다 보면 제품의 품질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쉽사리 가격을 낮출수 만은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골재생산 사업장의 관계법령과 허가기준에 벗어나는 불법행위 근절과 골재수요 및 판매자에 대한 품질확보 노력을 당부했고 지역 내 골재생산 및 수요의 불균형으로 인한 해당업계 및 건설경기 침제 등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도록 수요자와 공급자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점검 및 확인을 통해 골재수급 및 관내 건설자재 활용에 대한 좋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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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고령군청
[한국Q뉴스] 고령군은 6월 14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관내 3,95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체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하는 국가조사로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국가 기본통계조사이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조사의 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이며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응답자가 인터넷, 팩스, 이메일 등으로 직접 조사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과 기업 활동 파악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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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보훈단체 초청 오찬간담회 가져.
고령군청
[한국Q뉴스] 고령군은 6월 14일 관내 보훈 9단체인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고엽제전우회,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20여명의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 및 고령군 발전방안 협의와 보훈단체 임원 노고 격려 및 보훈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야할 중요한 시기”며 “고령군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뤄 나가기 위해 지역 보훈단체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보훈단체들은 “지역내 보훈단체들을 초청해 이렇게간담회를 연 것에 감사드리며 유례없이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고령군이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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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과수화상병 유입차단 총력대응
청송군, 과수화상병 유입차단 총력대응
[한국Q뉴스] 청송군은 인접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확산됨에 따라, 지역 농가에 소독제 및 방제 약제를 배부하는 등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국가 검역 식물병인 과수화상병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화상병 의심 신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관내로 과수 화상병이 전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혹시 모를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7일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발령한데 이어 관내 과수 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도구 소독제 및 방제 약제를 공급하는 등 발 빠른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예비비 약 10억원을 투입해 발생 시·군과 인접한 지역에 화상병 예방 약제 등을 긴급 공급했으며 나머지 면적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공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화상병 방제 약제는 미생물제로 되어있어 사과 생육기에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화상병 증상 및 예방 홍보를 위해 팸플릿을 제작해 각 읍·면사무소와 군청 종합민원실에 비치하고 현수막을 제작해 각 읍·면 주요지점에 설치했으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마을방송과 차량을 이용한 앰프 방송으로 화상병 차단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 관련 농업인 단체장, 농협 등 유관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2회에 걸친 대책회의와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해 농업인에게 화상병 유입차단 홍보와 화상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농작업자 이동금지, 농작업 장비·도구 소독 의무화 등 5개 사항에 대한 행정명령 위반 시에는 청송군에서 시행하는 농업분야 지원사업과 보조금 지급 등에서 최대 5년간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관내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엇보다 농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찰이 중요하므로 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무가 보이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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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시“연합학생생활관’ 행복버스 운행
경주시, ‘경주시“연합학생생활관’ 행복버스 운행
[한국Q뉴스] 경주시는 ‘경주시 연합학생생활관’에 입소해 있는 학생들의 통학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등·하교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행복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 연합학생생활관은 경주시와 지역소재 4개 대학 간 공동이용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되는 숙소이다.
경주시는 생활관과 거리가 먼 곳에 위치한 대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고 생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복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행복버스는 생활관에 입소한 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올해 12월까지 학교별로 등하교 시간에 맞춰 오전·오후 5차례씩 운행된다.
시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합학생생활관 입소생 김 모 학생은 “행복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할 수 있게 돼 교통비 부담이 없어지고 편하게 통학하고 있다”며 “앞으로 행복버스를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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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원룸 인증사업’ 추진
경주시청
[한국Q뉴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안심원룸 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안심원룸 인증사업은 원룸형 건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우수시설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증사업을 통해 건물주의 자발적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여성들의 안전을 구현하고자 한다.
인증 대상은 1인 가구가 밀집해 있는 원룸으로 건물주나 거주인이 인증을 요청하면 경주시와 경주경찰서가 합동으로 현장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현장진단은 절도, 성범죄 등 각종 범죄에 대비해 외부 침입을 막을 수 있는 방범시설과 안전시설물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단 결과 평가기준(80점 이상)을 충족하면 여성안심원룸으로 지정이 되고 인증 현판이 수여된다.
여성안심원룸으로 인증된 후에도 건물주는 입주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관리와 개선에 힘써야 한다.
경주시는 인증현판 외에도 현관거울시트 시공, 필요시 주변 가로등 LED 교체, 가로등 고장시 우선 수리 혜택 등을 지원하며 경주경찰서는 인근 지역 순찰을 강화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사업과 함께 여성안심원룸인증 사업을 적극 추진해 여성과 아동, 나아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