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지역특화 여성일자리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개강
지역특화 여성일자리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개강
[한국Q뉴스] 군위군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2021년 지역특화 여성 일자리사업으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과정을 7일에 개강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요양 분야의 일자리 수요가 계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인 “군위요양보호사교육원”이 이론부터 실습, 자격증 취득까지 약 한달 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최익찬 주민복지실장은 “여러가지 사유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하기에는 어려움이 크기에, 그에 대응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데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5-07
-
저소득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 신청·접수
군위군
[한국Q뉴스] 군위군은 신종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지원금 50만원을 가구원 수 상관없이 1회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 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취약한 가구이며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원이하 등 3개 조건을 모두 충족한 가구만 해당된다.
신청은 5월 10일부터 온라인 또는 모바일 접속을 통해 홀짝제로 세대주만 신청가능하며 읍·면사무소 현장 방문은 오는 17일부터 세대원 포함 대리신청 가능하며 6월 4일 오후 6시 접수가 종료된다.
단,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긴급복지 생계지원,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대상자는 제외된다.
한시 생계지원금은 신청자에 한해 소득·재산 및 타 사업 중복 여부 확인 후 6월 말 지급 예정이다.
농·어·임업인 소규모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 경영지원 바우처 지원대상 가구는 이번 한시생계지원금 신청 시 그 차액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한시 생계지원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하루 빨리 코로나 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한국Q뉴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전정에서 E마트 영천점 후원 물품 등으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로 상황을 감안해 행사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
바자회 품목은 생활 잡화류였으며 코너 중에 ‘천 원의 행복’이라는 코너로 주스와 미니 핫도그를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했다.
대폭 축소한 행사에도 불구하고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10여명이 자원봉사로 진행을 도왔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도 하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좋다”며 흐뭇해했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개관한 이래 매년 바자회 등 크고 작은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해 후원금품을 저소득층에게 지원했으며 이동복지관 사업, 찾아가는 한글교실, 이동목욕서비스, 이동이불세탁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바자회 행사장을 방문해 우리 시 저소득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회복지관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쳐가는 시민들을 위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07
-
김천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독려
김천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독려
[한국Q뉴스] 김천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제공을 위한‘음식점 위생등급제’참여를 독려한다고 7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한 뒤 등급을 지정해주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시행됐다.
등급 표시방법은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세 단계가 있으며 음식점이 지켜야 할 식품위생법령을 준수해 64개 평가항목을 현장 평가한 후, 80점 이상인 경우 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한다.
위생등급제는 자율신청제도로 신청대상은 식품접객업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 등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나 김천시청 환경위생과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위생등급제 지정 표지판 및 위생용품 지원과 시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은 수 있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통해 영업점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청결하고 깨끗한 음식문화가 항상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
김천시, 2021 화랑훈련 실시
김천시청
[한국Q뉴스] 김천시는 육군 제5837부대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1 화랑훈련’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김천지역 일원에서 실시한다.
2021년 실시되는 화랑훈련은 제2작전사령부가 훈련 통제 및 평가를 전담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가 합동으로 관찰단을 운용해 훈련에 대한 제한사항과 장려사항 등을 확인하는 후방지역 통합방위 종합훈련으로 주민신고 및 상황보고체제 확립, 통합방위협의회 및 방위지원본부 운영절차 숙달, 국가중요시설 방호, 지역단위테러 대비태세 확립,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 확산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화랑훈련은 육군 5837부대를 비롯한 김천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 기관 등이 참가하고 다수의 병력과 차량 이동, 그리고 주요도로상에서의 검문소 운용 및 안전을 위한 제한적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다.
훈련기간 중 거동이 수상한 사람이나 베레모에 빨간띠를 두른 대항군 발견시 즉시 경찰서나 군부대에 신고하면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국가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하고 꼭 필요한 훈련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1-05-07
-
김천시 상하수도과, 관내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 긴급 방역 특별점검
김천시청
[한국Q뉴스]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관내 31개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김천시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밀집된 시설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에서 상대적으로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추후에도 각 팀별로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확인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장과 직접 연결된 함바 및 인근 식당 이용시 반드시 발열체크 및 방명부를 작성토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고발조치 등 적극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2021-05-07
-
“고객의 입장과 눈높이에서”감문면, 친절교육 실시
“고객의 입장과 눈높이에서”감문면, 친절교육 실시
[한국Q뉴스] 지난 5월 6일 감문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김인수 감문면장의 선창 하에 ‘친절한 민원응대를 위한 행동강령’을 제창하며 아침을 열었다.
방문한 주민에게 먼저 인사하고 정중하게 다가가며 직원 간에 서로 격려하고 서로 협조하자는 내용이 담긴 행동강령은 맞춤형 친절교육 후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 직원들의 의지를 담아 만들어졌다.
매일 8시 50분, 전 직원들은 행동강령을 외치며 하루의 업무를 시작한다.
감문면행정복지센터는 4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행정을 실현하고자 맞춤형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복잡하고 다각화된 민원환경 속에서 형식적인 민원응대에서 더 나아가 주민들과 진심으로 교감하기 위해서다.
감문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은 송애랑 김천대학교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고강도의 1:1 친절코칭을 받았다.
감문면의 지역적·문화적인 특성을 사전진단하고 지역맞춤형 친절서비스 개선 전략을 함께 고민했다.
민원응대 및 행정 처리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느낌과 의견을 공유하고 공무원으로서 친절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문면은 주민들의 행복 증진 및 복지 강화를 위한 친절행정 구현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왔다.
민원인과의 소통 창구인 ‘SoS 감문신문고’ 제도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담당자 및 관련 부서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주민 만족을 이끌어냈다.
직원 대상 친절교육은 연중 수시로 시행되며 공무원들의 솔선수범하는 친절 의지를 일깨움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를 한 단계 더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반기에는 이장협의회를 포함한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공감의 가치 실현을 위한 친절 교육’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주민과 행정기관의 주요 내용을 전달하는 등 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단체들의 친절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주민에 대한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김인수 감문면장은 “친절은 모든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이다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유연하고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친절 마인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창구 확대를 통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감문면을 ‘가장 친절한 마을’로 만드는 것이 목표”고 밝혔다.
2021-05-07
-
김천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추진
김천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추진
[한국Q뉴스]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FC프로축구를 관람하러 온 관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김천시취업지원센터 권동수 소장을 비롯한 컨설턴트 4명은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구직등록서를 배부하며 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받기를 홍보했다.
김천시는 2010년도부터 김천시 기업체의 구인과 시민의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김천시취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상담 등을 통해 전년도에는 코로나19 고용위기에도 411명을 취업 알선하며 목표 대비 125%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도내 취업센터는 23개 시·군 중 8개 시·군이 운영하고 있으며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에게 취업정보 제공 및 상담·알선·교육을 통해 지역의 실업률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우원 일자리경제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되는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와 노동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인력이 부족한 기업에게는 일할 수 있는 인재를 공급하고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선정”
김천시청
[한국Q뉴스] 김천시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공모 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 되어 독거어르신 등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본 사업은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활용하는 정보통신기술로서 비대면 방식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사업대상은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자로 만성질활을 가진 건강취약계층으로 대상자 상황에 맞는 블루투스 의료기기, AI 스피커를 제공하고 ‘오늘건강’앱을 설치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참여 대상자에게는 담당 방문간호사가 건강상태에 따른 개별미션을 부여하고 미션을 수행한 후 결과를 앱에 입력하면 담당 방문간호사가 실시간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피드백을 준다.
이는 대상자와 방문대상자가 서로 협력해 미션을 달성해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독거노인에게 제공되는 AI 스피커는 말벗기능, 비상 시 SOS기능 등이 있어 정서적 지지나 응급상황 대처에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기능이 있어 시간 경과에 따라 축척 된 대상자 건강데이터 분석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해져 삶이 질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현 코로나19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로 건강취약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미래지향적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의 주체자로서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보건소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5-07
-
영덕군 농업회의소 공식 출범
영덕군 농업회의소 공식 출범
[한국Q뉴스] 영덕군 농업회의소 출범식이 지난 4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최영식 영덕군 농업회의소 회장은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농정으로 연결하는 대의기구로 민·관 협치를 통해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도 “기후변화, 고령화 등 농업성장의 위협요인을 의견수렴과 토론 및 협의를 통해 농업현장에 실용화 되도록 농업회의소가 그 중심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회의소가 멘토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