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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민·관·군·경 합동 화랑훈련 실시
영주시, 2021년 민·관·군·경 합동 화랑훈련 실시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5월10일부터 5월14일까지 대구·경북 전역에서 실시됨에 따라 영주시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올해 화랑훈련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주요 훈련 위주로 실기동훈련을 실시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 또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된다.
화랑훈련은 후방지역의 전·평시 적의 침투·도발에 대비하고 유사 시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통합방위작전 시행 절차 숙달,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목표로 실시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실제 병력의 이동이 있을 수 있으니 놀라지 말고 대항군 발견 시에는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없이 1338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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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공형버스’ 도입…시민·관광객 이동 편의 제공
영주시, ‘공공형버스’ 도입…시민·관광객 이동 편의 제공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10일부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형버스를 운행한다.
‘공공형버스’란 교통 소외지역의 시민들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도입된 15 인승의 소형버스로서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으로 4대를 도입해 운영을 실시한다.
시는 10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행을 통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모니터링해 6월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평일은 지난 2019년에 폐지된 2번과 2-1번 노선을 대체하고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불편한 동산여중, 동산고 한국국제조리고 영주고 방면으로 운행해 시민들과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대중교통으로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을 경유해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인 소수서원, 부석사 노선과 무섬마을 노선을 운행할 방침이다.
‘공공형버스’ 요금은 현행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300원이며 상세한 운행구간과 출발시간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교통/지도–시내버스–공공형버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손창석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공공형버스’ 투입을 통해 평일에는 기존에 폐지된 노선을 운행함으로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말에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 노선을 운행함으로서 KTX-이음과 버스를 이용해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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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학 협력으로 탄소중립 도시 선도한다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경북대학교에서 올해 4월 23일 제안한 전국 최초 ‘대학 캠퍼스 탄소중립 공간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대, 현대일렉트릭, 태영건설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5월 10일 오후 2시에 경북대에서 체결한다.
본 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교와 민간기업이 주도적으로 탄소중립 공간의 수익창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지역경제와 에너지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사회·경제적 공유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전국 대학교, 산업단지 및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정부 정책에 공조하고 규제 해소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경북대는 탄소중립 R&D 기반 조성 및 인재 양성, 산업화를 지원한다.
현대일렉트릭은 재생에너지 보급과 캠퍼스 마이크로 그리드 구축 등을 통해 대구지역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고용창출에 협력하며 태영건설은 Zero-에너지 빌딩 구축을 통해 지역의 건축분야 기술지원과 고용창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대학교는 2040년 모든 에너지를 저탄소 에너지로 전환하고 학교 내에서는 친환경자동차만 운행을 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과 건물단위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으로 연간 온실가스배출량 26,363톤을 감축해 204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탄소배출권과 DR, PPA 등 에너지 프로슈머 산업을 통해 기업의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선제적인 탄소중립 시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121개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지난해 7월에는 대구시 주도로 자발적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발족해 현재 17개 광역지자체와 63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후 우리나라도 10월에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특히 대구시는 2021년 11월 영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26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앞서 전 지구적 탄소중립 이행을 다짐하는 국제 캠페인인 ‘Race To Zero’에 전국 최초로 가입하기도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북대와 현대일렉트릭, 태영건설이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지역 기업과 연계한 조인트 벤처를 설립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에너지 新산업과 전·후방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의 에너지산업 육성에도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대구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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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 어버이날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전달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 어버이날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전달
[한국Q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여성회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5월 6일 11시 ‘요셉의 집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전달식’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에서는 여러 단체와 함께 매달 첫째 주 목요일마다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며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자들은 위생수칙을 준수해 반찬을 만들고 어르신들은 거리 두기와 발열 체크 후 도시락을 가져가실 수 있게 안내하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가정에 찾아가 전달했다.
안동시 체육새마을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및 여성회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참여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함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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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봄철 부족한 농촌일손돕기 나서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시는 5월부터 6월말까지 봄철 부족한 농가 일손을 보태고자 시청 및 기관단체 직원, 대학생, 군인 등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이번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등으로 이제까지 농작업에 큰 몫을 해오던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영농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6월까지 시청 농정과와 읍면동, 농협시지부 농정지원단 등에서 농촌인력지원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고령·부녀·장애자 농가 등 취약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과수 꽃따기, 적과작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손돕기 시에는 작업 전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공동작업 시 1m 이상 거리두기 작업 중 식사 및 간식제공 금지 등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한다.
한편 시는 연중 농촌일손지원을 위해 안동시농촌인력지원센터, 안동농협 및 남안동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필요한 농촌일손을 요청하면 이에 맞는 인력을 알선해오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 수급부족과 4월과 5월 서리 및 우박피해 등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영농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지역 농가들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에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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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맘편한 임신’통합서비스 확대실시
안동시, ‘맘편한 임신’통합서비스 확대실시
[한국Q뉴스] 안동시는 임산부들의 편의를 위한‘맘편한 임신’원스톱 서비스를 4월 3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제공기관 별로 따로 신청해야 했던 각종 임신지원서비스를 온 · 오프라인으로 한 번에 안내 및 통합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임산부의 서비스 이용이 대폭 편리해진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엽산제·철분제지원, 맘편한KTX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에너지바우처 표준모자보건수첩 제공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등 9종류가 있다.
한편 안동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에게는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1차 기형아 검진 쿠폰 발급, 임신초기 기초검사, 임산부 차량 주차 증 등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 19 고위험군인 임산부의 편의를 위해 엽산제, 철분제, 기형아 쿠폰에 한해서 현물 택배 수령도 가능하며 수수료는 본인부담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임신 진단을 받은 의료기관에서 임신정보 제공동의 또는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기관 방문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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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강 수확률 높이려면 싹틔우세요
안동시, 생강 수확률 높이려면 싹틔우세요
[한국Q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생강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생강 재배를 위해 종강 소독·싹 틔우기 후 선별 파종해 줄 것을 생강 재배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생강은 4월 하순 ~ 5월 상순에 파종하고 6월 중순에 이르러 싹이 출현해 다른 작목에 비해 생육이 늦은 편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싹을 틔워서 파종하게 되면 결주율을 줄일 수 있고 초기 생육이 촉진돼 수확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싹을 틔우기 전에 종강의 싹을 2~3개 정도 두고 30~40g 사이로 다듬고 뿌리썩음병의 예방을 위해서 베노람·티람 수화제 200배액에 4시간 정도 침지 소독해야 한다.
소독된 종강을 바로 심으면 싹이 트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출현율이 낮으므로 싹 틔우기를 실시해 심는 것이 유리하다.
종강을 소독한 후 25℃ 온도에서 마르지 않게 수분을 유지하고 7~10일 정도 지나면 싹이 3~5㎜ 돋게 돼 파종하기에 적당한 상태가 된다.
싹 틔우기 후 건전한 종강을 선별해 싹이 난 부위가 위로 가도록 파종하는 것이 출현을 높이고 초기 생육을 균일하게 할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품질 다수확 생강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초기 생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싹 틔우기를 실시해 선별 파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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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코로나19 한시생계지원 10일부터 신청
상주시, 코로나19 한시생계지원 10일부터 신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이달 10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 생계지원’ 신청을 받는다.
한시 생계지원은 코로나 4차 맞춤형 피해대책 중 하나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 상황에서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 제도나 다른 코로나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5천 이하인 가구이다.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수급가구, 올해 코로나 4차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시적으로 1차례만 지원을 하며. 지급 금액은 가구원수에 상관없이 가구당 50만원이다.
단,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원 대상 가구는 차액 20만원만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신청과 방문신청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5월 10일 9시부터 5월 28일 오후 10시까지이며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세대주 본인이 신청해야 하고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운영된다.
방문 신청은 5월 17일 9시부터 6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세대주 및 세대원 등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는 지원기준이 많이 완화됨에 따라 3,0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급은 신청가구에 대한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6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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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 공성농업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상주시농업기술센터 ⇔ 공성농업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오전 11시, 공성농업협동조합과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사업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미소진미’로 등록된 신품종을 새로운 최고 품질벼로 육성해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올해 20㏊를 시범적으로 재배·생산하고 내년 50㏊ 면적확대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공성농협, 쌀 생산자 단체 대표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벼 생산단계부터 수확·유통 단계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품질 규격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논물관리 기술 적용을 위해 자동식 물꼬 시스템을 도입해 농업용수 절감과 온실가스 발생량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상수 공성농협조합장은 “생산자 단체와 새로운 품종생산 ·유통을 통해 브랜드 선점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손상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품벼 대체 품종 발굴·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올해 보급되는 ‘미소진미’가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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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개최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개최
[한국Q뉴스] 상주시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7일 상락사에서 각 사찰의 주지스님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합동 봉축법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모든 중생이 종소리를 듣고서 괴로움에서 벗어나 성불하기를 바라는 명종을 시작으로 향, 등, 꽃, 과일 차, 쌀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에게 올리는 육법 공양과 의식행사로 이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지난해보다 식전행사나 제등행렬 등은 취소 또는 축소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불교사암연합회 고문 서담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등불로 세상을 밝히고 함께 호흡하는 서로에게 감사하며 각각의 생명들이 지닌 삶의 몫을 존중하자고 봉축사에서 전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은 “부처님 오신날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평안을 함께 염원하는 자리인 만큼 정성을 담아 기원하고 코로나 19의 위기를 함께 이겨 화합하자”고 말했다.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