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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 위해 손 맞잡다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권영진 대구시장은 14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로 구성된 ‘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되고 있는 동서화합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와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8개 시도 청년단체와 인구소멸·청년정책 등을 주제로 한 간담회 개최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상황 등 재난 위기 극복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8개 시·도가 협력해 앞으로 닥칠 기후변화에 대응할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밀착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강력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강화하는 대전환을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공동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수도권 1극체제와 지방소멸위기 극복 방안으로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메가시티 구상이 국가균형발전 아젠다로 추진되도록 공동대응해 나가고 ‘초광역협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과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시·도별로 계획하고 있는 ‘2022 세계가스총회’ 등 주요행사 11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 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
협력회의에 이어 개최된 8개 시도의 청년대표 28명은 간담회에서 지방분권, 인구소멸대응, 수도권 과밀화 등 3대 분야의 정책과제를 담은 건의서를 시도지사에게 전달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누는 시간을 가져 협의회의 의미를 더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남 등 지방자치단체 간 통합노력이 가시화되고 있고 이런 협력을 이어줄 기회로 오늘 뜻깊은 자리를 가지게 됐다.
특히 2038 아시안게임의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달빛내륙철도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7개 시· 도가 함께 뜻을 모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오늘 합의한 공동협력과제에 대해 8개 시·도가 함께 힘써 남부권이 대한민국 신발전축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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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챌린지 동참
영주시청
[한국Q뉴스] 장욱현 영주시장은 1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장욱현 시장은 엄태항 봉화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장욱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안전과 지구 생태계 전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는 일”이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욱현 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과 최명서 영월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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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 500일’…일상회복 전략 고심
‘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 500일’…일상회복 전략 고심
[한국Q뉴스]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하는 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된지 지난 13일 정확히 500일째를 맞았다.
주말과 휴일도 없이 24시간 쉼없이 달려왔다.
재대본은 범시민 방역 컨트롤 타워로서 코로나19 종식을 목표로 지난해 1월31일부터 현재까지 500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점검회의를 열었다.
매일 오전 8시30분, 11개 실무반과 7개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TF팀은 중앙재난대책본부가 주관하는 영상회의를 통해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방역대책을 수립했다.
발병 초기와 비교하면 체계적으로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해졌고 전시민 대상 백신접종률도 1차 접종기준 36%가 넘었다는 낭보도 이어지고 있다.
장욱현 본부장은 “재대본 체제를 가동한지 정확히 500일을 넘겼다”며 “여러 차례 확산의 위기 속에 일상의 불편과 희생을 감수하며 방역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한 고비 한 고비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시 재대본은 500일 동안 매일 영상회의를 통해 분야별 방역 대응책 마련·시행 환자 발생 및 사망 감시 역학조사·진담·검사·환자 및 접촉자 이송 및 관리 백신접종 및 예약현황 관리 진료병원과 방역물자 관리 노인·어린이·외국인 등과 같은 안전취약계층 격리 시 지원책 마련 감염병 정보 의료기관 공유 및 주민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영주시 누적 확진자수는 13일 기준 89명으로 사망자는 없다.
5만9500여명의 시민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1200여명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를 들어갔다.
793명의 해외입국자 철저히 관리해 해외유입에 의한 지역사회 감염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유흥시설 등 3525개 중점관리시설을 매일매일 점검해 코로나 확산을 예방했다.
영주시재대본은 오는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시보건소, 예방접종센터, 의료기관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강성익 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반 5개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영주시의사회 등 10개 지역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도 발족해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3일 기준 접종대상 8만9561명 중 1차접종률은 36.7%, 2차접종률은 8%를 기록하고 있다.
만60세~74세 예방접종은 82%의 예약률을 보였으며 접종률은 65%를 넘어섰다.
시가 지속적인 방역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음식점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전면 도입한 '콜체크인 출입관리서비스'가 영업자와 이용자 모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기준 일반음식점, 카페,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3550여곳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해 일일 최고 3만 건 이상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전화 한 통이면 출입기록이 저장돼 수기 방식의 개인정보유출 문제와 허위 작성, 사용이 어려운 QR코드의 단점 등을 한 번에 해결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이에 따른 민원도 급증해 민원처리 대응반은 주, 야간 구분 없이 현장출동 등을 통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올해 총 100여 건의 민원이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됐고 과태료 처분도 10여건 부과됐으며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면서 이와 관련된 민원이 주를 이뤘다.
재대본 재난상황관리를 총괄하는 권남석 안전재난과장은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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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영주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와 통계청은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며 기업통계등록부를 기반으로 조사 기준일 현재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우리나라 경제총조사의 총 사업체 수는 667만개이며 영주시는 8,600개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의 종류 등 13개의 공통항목과 연간 제품별 출하액, 연간 생산량, 보조금 등의 24개 특성항목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편의시설 개수, 무인결제기기 도입여부 등 신규항목이 추가됐다.
또한 이번 경제총조사의 조사대상 사업체들은 대면조사와 비대면 조사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비대면 조사는 오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모바일 기기 등으로 참여 할 수 있다.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결과는 내년 6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권혁인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경제총조사’는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가급적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조사로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대면조사의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니 정확한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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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 선진화, 하나되어 우리 나선다
영주시청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14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영주시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 실무자들과 세미나를 가졌다.
영주시 농업기술 선진화를 위해 영주시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한 기관 6곳의 실무자를 비롯한 총 9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5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구실증시험의 화상평가회 및 세미나를 가진 바 있다.
이날 세미나는 영주시 농업의 기술선진화를 위해 각 기관별 실무자와 공동실증시험 대상농가도 함께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은 ‘인삼소비확대를 위한 발효 및 효능 증진기술’과 ‘둥근마 주아를 이용한 시설재배 기술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매분기마다 상호 업무협력 기관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공동실증시험 평가회에는 협력기관장도 같이 참석해 영주시 농업기술 선진화를 위해 관련기관 간의 상생으로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의 농업의 이끌어 가는 지역 협력체로 자리 메김 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국립산립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정충렬박사는 “우리지역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면 4차산업 혁명시대에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경북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축산기술연구소, 생물자원연구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시는 여려 기관들과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한 연구사업의 공동추진, 기술개발, 현장 적용 등 포괄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연구 용역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 연구 개발된 기술에 대한 이전, 우수 유전자원 교류 및 공동연구 과제추진 등을 진행 중이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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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소소한 미술관Ⅱ’수강생 모집
‘우리 동네 소소한 미술관Ⅱ’수강생 모집
[한국Q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우리 동네 소소한 미술관Ⅱ”수강생을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학교 밖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하는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향유능력과 정서함양 및 감수성, 소통능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토요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하는“우리 동네 소소한 미술관Ⅱ”는 미술을 주제로 해 미술이해와 감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술표현과 국내외 예술가의 생애를 알아볼 뿐만 아니라 예술가의 시각에서 직접 체험해보며 현대 사회에 자연스럽게 묻어난 옛것들의 변화된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교육은 7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7차시로 진행하고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이 있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생 모집은 6월 24일 ~ 29일 저녁 6시까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로 진행하며 각 기수별 30명 선착순 모집에 수강료는 무료이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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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7월부터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기준 변경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시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중 시행 중인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의 기준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변경된다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현행 사업 대상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인 성인 암환자에 대한 지원금액 한도가 연간 최대 2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확대된다.
이 경우 기존에는 급여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부담금을 구분해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반면,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판정을 받은 성인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통해 암 치료에 대한 본인부담이 크게 낮아진 점, 유사한 의료비지원 사업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다만, 올해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경우는 기존과 동일한 기준으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경과조치를 두었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6대 암은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며 7월 1일 이후 건강보험료 하위 50%의 암 관련 의료비 지원이 중단되는 만큼 미루지 말고 미리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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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NO 임대농기계 OK
과수화상병 NO 임대농기계 OK
[한국Q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1일 부터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임대농기계는 출고 전 반드시 소독을 실시해 농업인에게 임대를 실시한다.
상주시는 ‘식물방역법’ 제3조에 따라 사과, 배 등 과원 경영자 및 과수 농작업자, 관련 산업종사자에 대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6월 7일자로 발령했다.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 사항은 과수화상병 발생과원 농업인의 미발생 과원 방문제한 및 잔재물 이동금지, 과원 농작업 내역과 이동 동선 및 소독내역에 관한 기록, 과수원 출입 시 작업도구·장비 등 수시 소독 방제 의무화, 묘목관리 이력 기록 의무화,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강화 등이다.
손상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에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과수농가 1,700호에 예방 약제를 배부해 적기방제를 지도했으며 안동시의 과수화상병 발생에 따른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농가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원 예찰 및 농기구 소독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농업인에게 알리고 있다”고 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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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새마을회,“새마을사랑 헌옷모으기 경진대회”펼쳐
상주시 새마을회,“새마을사랑 헌옷모으기 경진대회”펼쳐
[한국Q뉴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 주차장에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과‘2021 새마을사랑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장롱 속에 있던 헌옷과 신발, 담요 등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낭비를 막고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행사로 수집한 재활용품의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 및 새마을회 자체 사업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이후 선박 수출이 막히면서 헌옷의 단가가 떨어져 사업성이 악화되어 힘든 상황이었지만 꾸준한 판로개척으로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 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지난 1년간 각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수집한 헌옷으로 그 순위를 겨루었으며 이날 회원들이 수집한 재활용품은 목표량 75톤의 250%를 초과한 187톤의 성과를 거양했다.
이정희 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는 물론 이웃까지 도울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19극복과 지역경제살리기에도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각 읍면동에서 부지런히 모아준 덕분에 쓰레기가 되는 헌옷이 재활용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이 사업이 생명살림운동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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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샤인머스켓, 새로운 농업의 장을 열다
상주 샤인머스켓, 새로운 농업의 장을 열다
[한국Q뉴스] 상주시는 지역에서 주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올해 첫 출하를 알리며 본격적인 판매에 시동을 걸었다.
상주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올해 첫 수확한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신세계 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전 지점에 납품하고 있으며 2kg 한 상자 기준 13만원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상품임에도 하루 약 120상자가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마켓컬리와 카카오톡 스토어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도 납품을 시작하고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수출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최근 해마다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어 공급과잉에 대비해 수출 판로 개척과 유통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특히 해외 수출은 홍수출하를 막고 국내 시장의 가격 안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해외 수출과 내수 판로를 균형 있게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