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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춤사위, 상주를 물들이다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지난 30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제3회 상주곶감배 전국 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제주 등 17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와 동호인 약 600여명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프로부문부터 아마추어, 생활체육, 실용댄스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열띤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경쾌한 음악과 함께 펼친 무대는 관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상주시의 특산품인 곶감 홍보 효과는 물론, 댄스스포츠 저변확대와 세대 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상주곶감배 전국 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가 전국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돼 기쁘다”며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이 이번 무대를 통해 서로 어울려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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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춤사위, 상주를 물들이다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지난 30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제3회 상주곶감배 전국 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제주 등 17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와 동호인 약 600여명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프로부문부터 아마추어, 생활체육, 실용댄스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열띤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경쾌한 음악과 함께 펼친 무대는 관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상주시의 특산품인 곶감 홍보 효과는 물론, 댄스스포츠 저변확대와 세대 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상주곶감배 전국 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가 전국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돼 기쁘다”며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이 이번 무대를 통해 서로 어울려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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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신안·옹진군과 국회 동행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한국Q뉴스] 울릉군은 9월 1일 신안군, 옹진군과 함께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을 잇따라 면담하며 섬 지역 지원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공동으로 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세 지자체가 공동 대응을 통해 섬 지역의 특수성과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고 실질적인 입법·재정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광폭 행보의 일환이다.
세 지자체는 △‘국토외곽먼섬 지원 특별법’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사업 반영 확대와 국비 보조율 상향 조정 △이상휘·서삼석·문대림 의원이 각각 발의한 특별법 개정안의 통합·공동추진 △규제 완화와 자치권 강화를 위한 특별자치군 법안 입법 필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울릉군은 이와 함께 △울릉보건의료원 봉직의 인건비 지원 제도 개선 △특별법에 따른 보통교부세 보정수요 산정 반영 △주민 이동권 보장 및 해상교통복지 실현 등 지역 현안도 직접 건의하며 의료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교통 불편 해소, 재정 불균형 해소 필요성을 강조했다.
같은 날 울릉군은 현대자동차 NUMA 출범식에 참석해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면담을 이어갔다.
남한권 군수는 국토교통부 차관에게 △해당부처 소관 종합발전계획 사업 반영 △울릉공항 안정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을 비롯한 먼 섬 지역은 국가 해양영토 수호의 최전선이자 전략적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재정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재정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특별법 개정과 특별자치군 입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릉군은 앞으로도 신안·옹진군과 긴밀히 협력해 특별법 개정과 특별자치군 설치 법안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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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9월부터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15% 상향
울진군, 9월부터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15% 상향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및 울진군민 소비 촉진을 위해 9월 1일부터 12월까지 울진사랑카드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이번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율 상향은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 확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별 캐시백 지급 한도는 월 50만원 구매 시 15%인 최대 7만 5천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10% 캐시백을 적용했으며 이번 상향 조치는 정부의 2차 추경을 통해 국비가 추가 지원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군은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구매한도는 9월, 11월, 12월 50만원, 추석이 있는 10월은 10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정책은 긴 추석을 앞두고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상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할인율 상향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이용 촉진 등에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율 상향으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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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년 미혼남녀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 마련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미혼 남녀들의 특별한 만남 행사인‘청춘동아리 소모임 및 피크닉 매칭투어’를 지난 봄 시즌에 이어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할 수 있는 동아리 소모임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경북 거주 또는 소재 기업 재직 중인 미혼 남·여 각 15명씩 총 30명으로 1986~1999년생이다.
참가자들은 동아리 형태의 △승마반 △도자기 공예반 등 개인 취향존중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마직막 날에는 △피크닉 투어가 진행되어 서로를 알아가고 진솔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9월 18일까지 받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 한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진국 인구정책과장은“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이 이뤄지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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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복원을 위한 ‘생태계교란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 개최
자연환경 복원을 위한 ‘생태계교란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 개최
[한국Q뉴스] 경산시는 지난 31일 남매지 일원에서 200여명의 낚시동호인 및 일반인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토착 생태계를 훼손하는 대표적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 등을 퇴치해 토착어종들의 서식공간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 유지와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로서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하고 경산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북미가 원산지인 배스와 블루길은 70년대 식용 목적으로 들여온 외래어종인데, 다양한 물속 환경에 잘 적응하고 산란량이 많은 데다 성장 속도가 빨라 번식력에서 다른 생물들을 압도한다.
강한 육식성을 지니고 있어서 작은 물고기와 물고기알 또는 새우나 물풀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워 자연생태계의 균형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환경부가 배스와 블루길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나, 이들이 식용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왜가리나 가물치 등의 천적을 만나거나 이번 대회처럼 낚시로 잡지 않는 이상 개체수 감소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대회에 참가한 어느 시민은 “우리 자연환경에 배스와 블루길이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 우리나라 토종 물고기들이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어떻게든 도움을 줘야 한다 오늘 내가 낚시로 직접 몇 마리를 잡고 보니 자연에 의미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자기의 소감을 밝혔다.
김재완 경산시 환경과장은 “자연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을 퇴치해 우리나라 토착어종을 보호할 수 있는 행사를 매년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시는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면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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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산대추배 전국농아인 볼링클럽대회 개최"
[한국Q뉴스] 경산시는 30일 진량읍 ‘제1회 경산대추배 전국농아인 볼링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농아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우정을 쌓는 무대가 될 전망이며 건전한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볼링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하며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하는 선수 120명과 진행요원·보호자 40명 등 총 160여명이 함께한다.
경기는 1일간 진행되며 선수 간의 우정과 교류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는 농아인 선수들이 볼링을 통해 화합과 성취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농아인스포츠연맹은 2016년 설립되어 현재 95명으로 구성된 지역 농아인 생활체육 조직으로 농아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대회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볼링대회로 농아인 체육의 발전과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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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 합동설명회 개최
칠곡군, 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 합동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북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를 포함한 산업단지 조성계획과 추진 일정이 소개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는 2009년 용역을 시작했으나 경상북도내 산업시설용지 공급과잉 등으로 중단됐다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다시 추진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북삼읍 오평리 일원 122만㎡ 규모로 2031년까지 총 2,81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산업단지 조성 완료 시 약 1,6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0여명의 고용창출, 관련 서비스업 육성, 인구 유입,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이 직접 추진하는 공영개발인 만큼 지역민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하며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적인 지지와 조기 착수를 당부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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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고명환과 함께하는 인생백년 토크콘서트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2025 인생백년 아카데미’를 상반기 두 차례의 강연에 이어 9월, 군위군과 남구에서 하반기 특강을 이어간다.
9월 3일 오후 2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배우 정은표가 ‘행복한 육아,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9월 4일 오후 2시 대덕문화전당에서는 개그맨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이 ‘끌려다니지 않는 삶을 사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고명환은 ‘2025 대구 올해의 책’에 선정된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해’의 저자로 고전 속 지혜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생의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강연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지난 6월 19일 열린 첫 번째 강연에서는 ‘국민 안내양’ 으로 불리는 가수 김정연이 노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6월 23일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범죄 수사 경험을 토대로 한 소통의 심리학을 들려주며 큰 울림을 남겼다.
‘인생백년 아카데미’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쉼표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강연자로 나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앞선 두 차례 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9월 강연 역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해 시민들의 일상 속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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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국방부 차관과 면담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9월 1일 이두희 국방부 차관을 만나 TK신공항 이전·건설과 도심 군부대 이전 사업 등 국방부 협력이 필요한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권한대행은 먼저 “TK신공항 이전·건설 사업이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핵심과제”임을 강조하며 “도심 내 군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고도제한에 따른 주요 개발사업 및 지역 균형발전 장애 등으로 대구 시민들이 오랫동안 고통받은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항 이전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기부대양여 방식은 기부재산에 금융비용이 반영되지 않고 사업시행자의 부담이 과도하다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주도의 범정부 TF 구성과 함께 금융비용에 대한 국가재정 보조, 분양리스크 축소를 위한 규제 완화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사업 역시 합리적인 기능 대체성 판단을 통해 기부가액이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규모로 산정될 수 있도록 국방부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TK신공항 이전·건설과 도심 군부대 이전은 국방과 민생을 아우르는 대구의 핵심 현안으로 국방부 협조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 국방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국가 차원의 지원과 함께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