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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
영주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
[한국Q뉴스] 영주시의회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상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심사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1,871억원 대비 356억원 증액된 1조 2,227억원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과 안건들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시정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시민들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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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효과적 민원처리위한 전화통화 권장시간 운영
성주군, 효과적 민원처리위한 전화통화 권장시간 운영
[한국Q뉴스] 성주군은 주민들의 민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담당자들이 안심하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전화 통화 권장시간 설정 운영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민원처리법 개정과 행안부의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강화 대책발표에 따라 운영되는 이 제도는 장시간·폭언·성희롱 등 민원 상담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 마련으로 민원담당자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민원담당자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조치로 1회당 통화 시 정당한 사유없이 15분을 초과하는 경우 종결안내, 20분 경과 시 통화종결이 가능하며 욕설, 협박, 성희롱 등의 폭언 시 즉시 통화종료가 가능하다.
민원통화 권장시간 설정은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위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운영을 통해 민원담당자들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당할 위험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은 효율적인 민원 상담 및 민원 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전화통화 권장시간 설정 운영제도를 통해 민원담당자들이 안심하고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민원담당자 안전과 민원처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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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 학교 참여가족 모집
경산시청사전경(사진=경산시)
[한국Q뉴스] 경산시는 8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 학교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조부모 또는 부모와 초등생 자녀로 구성된 가족 단위이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 학교”는 20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되며 강좌는 총 14개로 오전과 오후 각각 7개 강좌로 운영된다.
강좌 1개당 10가족이 참여 가능하고 가족당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체험 전에는 흥미로운 샌드아트 공연과 풍선 쇼 등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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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기후변화 대응 과수 냉해 예방 나선다
청송군, 기후변화 대응 과수 냉해 예방 나선다
[한국Q뉴스] 청송군이 오는 26일까지 사과·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과수 냉해 예방기술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과수 개화기에 잦아진 이상기상으로 발생하는 냉해 피해를 예방하고 결실 불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청송군 내 사과·배 재배 농업인으로 개인 농가는 물론 농업인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요소 및 붕산 비료 지원으로 대상 면적은 약 2,500ha다.
낙엽기에 요소와 붕산을 엽면 시비하면 저장양분이 축적돼 꽃눈의 내한성이 강화되고 착과량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신청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청송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사업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서류 각 1부이며 단체 신청 시에는 농가 명단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사업비는 헥타르당 10만원으로 보조금 6만원과 자부담 4만원으로 구성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피해가 반복되면서 농가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과수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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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업안전보건 순회점검 시행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근로자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폭염대비 건설현장 20여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으며 9월 3일까지 왕피천 케이블카, 국민체육센터, 금강송에코리움, 금강송면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화되는 산업안전과 중대재해예방에 적극대응하고 근로자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 △시설물 안전관리체계, △작업장 환경 및 위험 요소, △근로자 안전장비 착용 여부, 등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즉시 개선을 권고하고 장기적인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업재해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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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가뭄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군청에서 ‘가뭄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가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한 생활·농업 피해 예방과 추진상항 및 향후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안전재난과는 ‘2025년 가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가뭄대책 T/F를 구성해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향후 상황 악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단계별 조치계획을 보고했다.
농정과는 가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물탱크 39개소 등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했다.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330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해 가뭄 대비 기반을 마련했다.
건설과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하천 굴착 157개소, 관정·양수장 보수 70개소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양수기 51대를 대여했다.
관정 및 양수기 고장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관내 대형 양수기 보유 업체와의 사전 협조를 통해 긴급 상황 시 장비를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농업기술센터는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20명으로 구성된 기술 지도반을 편성해 2,286ha에 대한 예찰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확대해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비상 상황 발생 시 보배수 및 급수차를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취수시설은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수위 저하 시 단계별 급수대책을 시행하며 현장 긴급 요청 시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대응 준비를 마친 상태다.
지하수 고갈 또는 수돗물 일시 중단 등 식수 부족이 예상되는 마을을 중심으로 읍·면 행정기관과 연계한 신속 지원체계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가뭄 대비 선제적 점검과 대응을 강화해 군민 생활안정과 농업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가뭄은 군민의 생업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울진군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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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참석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참석
[한국Q뉴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은 1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도내 여성 지도자 700여명이 참석해 주제공연,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우리시는 경상북도 여성상 부문으로 박동재 경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총무가 2019년부터 농가 주부 모임 경산시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회원 역량 강화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정희 회장은 “박동재 총무의 수상은 우리 단체 전체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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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통합강의실, ‘대구 도심캠퍼스’ 2학기 확대 시행
도심 속 통합강의실, ‘대구 도심캠퍼스’ 2학기 확대 시행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도심 활성화를 선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전국 최초 지역-대학 상생 모델 ‘도심캠퍼스’ 2학기 강의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시범사업과 올해 1학기 수업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대구시는 이번 학기에 양질의 교과 수업으로 확장된 도심캠퍼스를 개강한다.
이번 2학기 도심캠퍼스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1개 강의와 신규 추가 개설 7개 강의 등 총 38개 강의가 운영된다.
특히 당초 업무협약에만 참여했던 영남대학교와 경일대학교가 첫 강의를 개설하면서 도심캠퍼스 협약대학인 대구·경산권 15개 대학이 모두 합류하게 돼 대학 간 연대와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도심캠퍼스 사업은 지난해 56개 과정의 교과과목 11개에서 올해는 57개 과정의 교과과목 41개로 학점인정 강의 비율이 70%까지 높아져, 명실상부한 도심 속 대학캠퍼스로서의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학점교류 강의인 ‘대구경북지역학’은 올해도 역사·문화·산업 분야 전문가 특강과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는 인기 강좌로 자리잡고 있다.
강의는 도심캠퍼스 1·2호관 및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각각 진행되며 동성로 활성화를 위해 청년·상인·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참여 ‘리빙랩’을 운영, 도심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1호관 강의로는 △한국문화와 대구지역이해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사례연구 △ 캐릭터비즈니스 등이 있으며2호관에서는 △외식창업 시뮬레이션 실습 △미술의 이해 △SMART 뷰티케어 강의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지역 기반 창의적 비즈니스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ABB융합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실제 창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 기반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취·창업 실무연계 프로젝트 등 도심 연계 강의는 행복기숙사가 위치한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5 대구·경북 대학페스타’를 통해 도심캠퍼스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17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별 대항전, 댄스·가요제 개최 등으로 학생과 시민, 상인이 함께하는 지역대학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도심 속 대학 강의는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학습 경험을, 도심에는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를 통해 배움과 소비, 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캠퍼스를 실현하고 도심 속 노후 공간의 교육 서비스 확장으로 전국적인 상생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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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 100주년 함께할 시민을 찾습니다
센서스 100주년 함께할 시민을 찾습니다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원 1,194명을 오는 9월 17일까지 구·군별로 모집한다.
본 총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지정 통계조사로 1925년 처음 시행된 이후 5년 주기로 실시돼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이번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10월 22일부터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시작되고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 조사가 실시된다.
조상 대상은 대구시 전체 가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표본 가구 약 23만 5천 가구와 관내 모든 기숙·사회시설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약 3만 2천 명이다.
조사원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구 위치 확인 및 특이사항 보고 △조사안내문 배부·게시 △조사대상 거처 현지 확인 및 방문조사 △거처 및 가구조사표 42개 항목 태블릿PC 입력 △응답거부 가구 설득 △수집자료 오류사항 확인·보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이중 취업자가 아니며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사원 신청은 각 구·군 방문 및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구·군별 모집 인원, 모집 기간,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각 구·군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며 “이번 조사원 모집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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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시민체감 100℃ 시책 보고회 개최
2026 시민체감 100℃ 시책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경산시는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주요 분야에 역동성과 생동감을 더하는 다양한 신규 시책을 발굴해 추진에 나선다.
시는 1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각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시민체감 100℃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시책 발굴을 통한 민선 8기 후반기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총 58건의 시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실효적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발굴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별난백고미 캐릭터 마케팅 △경산서체 개발, 행정 절차 간소화와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한 △똑똑한 알림톡 서비스 시행 △시민 만족 인허가 서비스 운영,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산업 재해 예방 작업환경 구축 지원 △이동 노동자 휴식 스테이션 구축, 복지·안전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 운영, 세대별 특화 지원을 위한 △청년센터 구축 및 운영 △시니어 디지털 체험존 조성 및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시민 체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마음편의점 조성·운영 △시민 체감 AI 서비스 제공 △취업 지원센터 설치 △여성 일자리 편의점 사업 등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책들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경산 소월지 생태공간 조성 △하양 지하철 역세권 개발사업 등 장기 플랜으로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 할 과제들도 당초의 목표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점검하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년도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부합해 지출 구조를 혁신함으로써, 재정이 꼭 필요한 곳에 더 과감하고 체계적으로 투입되어야 한다"면서 "대내외 환경 변화를 냉철히 바라보며 행정의 목표이자 존재 이유는 시민의 행복과 편안한 삶이라는 점을 다시금 되새기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6 시민체감 100℃ 시책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58건의 시책은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시민 체감도, 시정 방향과의 부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