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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참석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참석
[한국Q뉴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은 1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도내 여성 지도자 700여명이 참석해 주제공연,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우리시는 경상북도 여성상 부문으로 박동재 경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총무가 2019년부터 농가 주부 모임 경산시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회원 역량 강화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정희 회장은 “박동재 총무의 수상은 우리 단체 전체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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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통합강의실, ‘대구 도심캠퍼스’ 2학기 확대 시행
도심 속 통합강의실, ‘대구 도심캠퍼스’ 2학기 확대 시행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도심 활성화를 선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전국 최초 지역-대학 상생 모델 ‘도심캠퍼스’ 2학기 강의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시범사업과 올해 1학기 수업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대구시는 이번 학기에 양질의 교과 수업으로 확장된 도심캠퍼스를 개강한다.
이번 2학기 도심캠퍼스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1개 강의와 신규 추가 개설 7개 강의 등 총 38개 강의가 운영된다.
특히 당초 업무협약에만 참여했던 영남대학교와 경일대학교가 첫 강의를 개설하면서 도심캠퍼스 협약대학인 대구·경산권 15개 대학이 모두 합류하게 돼 대학 간 연대와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도심캠퍼스 사업은 지난해 56개 과정의 교과과목 11개에서 올해는 57개 과정의 교과과목 41개로 학점인정 강의 비율이 70%까지 높아져, 명실상부한 도심 속 대학캠퍼스로서의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학점교류 강의인 ‘대구경북지역학’은 올해도 역사·문화·산업 분야 전문가 특강과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는 인기 강좌로 자리잡고 있다.
강의는 도심캠퍼스 1·2호관 및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각각 진행되며 동성로 활성화를 위해 청년·상인·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참여 ‘리빙랩’을 운영, 도심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1호관 강의로는 △한국문화와 대구지역이해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사례연구 △ 캐릭터비즈니스 등이 있으며2호관에서는 △외식창업 시뮬레이션 실습 △미술의 이해 △SMART 뷰티케어 강의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지역 기반 창의적 비즈니스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ABB융합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실제 창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 기반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취·창업 실무연계 프로젝트 등 도심 연계 강의는 행복기숙사가 위치한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5 대구·경북 대학페스타’를 통해 도심캠퍼스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17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별 대항전, 댄스·가요제 개최 등으로 학생과 시민, 상인이 함께하는 지역대학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도심 속 대학 강의는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학습 경험을, 도심에는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를 통해 배움과 소비, 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캠퍼스를 실현하고 도심 속 노후 공간의 교육 서비스 확장으로 전국적인 상생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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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 100주년 함께할 시민을 찾습니다
센서스 100주년 함께할 시민을 찾습니다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원 1,194명을 오는 9월 17일까지 구·군별로 모집한다.
본 총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지정 통계조사로 1925년 처음 시행된 이후 5년 주기로 실시돼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이번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10월 22일부터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시작되고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 조사가 실시된다.
조상 대상은 대구시 전체 가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표본 가구 약 23만 5천 가구와 관내 모든 기숙·사회시설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약 3만 2천 명이다.
조사원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구 위치 확인 및 특이사항 보고 △조사안내문 배부·게시 △조사대상 거처 현지 확인 및 방문조사 △거처 및 가구조사표 42개 항목 태블릿PC 입력 △응답거부 가구 설득 △수집자료 오류사항 확인·보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이중 취업자가 아니며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사원 신청은 각 구·군 방문 및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구·군별 모집 인원, 모집 기간,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각 구·군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며 “이번 조사원 모집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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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시민체감 100℃ 시책 보고회 개최
2026 시민체감 100℃ 시책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경산시는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주요 분야에 역동성과 생동감을 더하는 다양한 신규 시책을 발굴해 추진에 나선다.
시는 1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각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시민체감 100℃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시책 발굴을 통한 민선 8기 후반기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총 58건의 시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실효적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발굴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별난백고미 캐릭터 마케팅 △경산서체 개발, 행정 절차 간소화와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한 △똑똑한 알림톡 서비스 시행 △시민 만족 인허가 서비스 운영,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산업 재해 예방 작업환경 구축 지원 △이동 노동자 휴식 스테이션 구축, 복지·안전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 운영, 세대별 특화 지원을 위한 △청년센터 구축 및 운영 △시니어 디지털 체험존 조성 및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시민 체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마음편의점 조성·운영 △시민 체감 AI 서비스 제공 △취업 지원센터 설치 △여성 일자리 편의점 사업 등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책들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경산 소월지 생태공간 조성 △하양 지하철 역세권 개발사업 등 장기 플랜으로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 할 과제들도 당초의 목표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점검하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년도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부합해 지출 구조를 혁신함으로써, 재정이 꼭 필요한 곳에 더 과감하고 체계적으로 투입되어야 한다"면서 "대내외 환경 변화를 냉철히 바라보며 행정의 목표이자 존재 이유는 시민의 행복과 편안한 삶이라는 점을 다시금 되새기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6 시민체감 100℃ 시책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58건의 시책은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시민 체감도, 시정 방향과의 부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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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대사 접견
주낙영 경주시장,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대사 접견
[한국Q뉴스] 주낙영 경주시장이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대사를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던 베넷 대사는 주중 뉴질랜드 대사관 경제참사관, 뉴질랜드 국회수석보좌관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 6월, 주한뉴질랜드대사로 임명을 받았다.
뉴질랜드는 한국과 함께 APEC 창설 회원국으로 1989년부터 APEC 활동을 이어왔으며 1999년과 2021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국이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던 베넷 대사에게 경주를 소개하며 뉴질랜드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뉴질랜드의 경험과 성공비결이 공유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도록 당부했다.
던 베넷 대사는 “경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잘 드러나는 도시” 라며 “경주시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두달 여 남은 현재,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뉴질랜드의 APEC 개최 경험이 경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던 베넷 대사는 APEC 정상회의 숙소 및 주요 APEC 관계 시설을 둘러보고 안동으로 떠났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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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알팔파 자급화로 축산농가 숨통 트인다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한국Q뉴스] 경주시는 2일 신농업혁신타운 알팔파 시험포장에서 축산농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팔파 재배 기술 보급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료비 부담이 큰 축산농가에 국산 알팔파 재배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알팔파’는 서남아시아 원산의 여러해살이 콩과작물로 단백질·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하며 상대적 사료가치가 151%에 달해 ‘목초의 여왕’ 으로 불린다.
그러나 수입 의존도가 높고 가격이 비싸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으로 이어져 왔다.
경주시는 2022년에 알팔파 시험 연구포장을 조성해 지역 맞춤형 재배 기술을 정립했으며 2023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 올해까지 재배면적을 19ha로 확대했다.
경주지역 알팔파 파종 적기는 9월 중하순으로 적기에 파종하면 다음 해 5월 첫 수확을 시작으로 연간 4회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연시회에 참석한 이대우 경주시조사료경영체협의회장은 “수입산 알팔파에 의존하던 축산농가에 국산 알팔파 재배가 확대되면서 직접 재배한 알팔파를 가축에게 먹일 수 있게 돼 사료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알팔파 재배 확대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배 기술 보급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축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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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도심 ‘씽크홀 예방 점검’ 막바지
경주시, APEC 앞두고 도심 ‘씽크홀 예방 점검’ 막바지
[한국Q뉴스]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심 주요 도로에서 ‘씽크홀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확인된 구간을 즉시 복구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점검은 정상회의 기간 세계 각국 대표단 이동이 집중될 경주IC~보문관광단지와 시내 주요도로 19㎞ 상수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구간은 회의장·숙소·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핵심 동선으로 지반 안전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잇따른 도심 ‘씽크홀’ 발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지반침하는 자칫 교통사고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점검에는 땅속을 비파괴 방식으로 탐지하는 지중레이더 장비가 투입됐다.
조사 결과 크고 작은 공동 12곳이 발견됐다.
이 가운데 11곳은 유동성 채움재 주입 방식으로 1곳은 굴착 후 골재 보강 방식으로 보수했다.
시는 모든 보수 작업을 즉시 완료해 잠재 위험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주요 동선의 지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며 “점검 이후에도 연내 추가 조사를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 정밀조사까지 병행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관리 매뉴얼에 반영하고 도로관리 부서와 협력해 포장 상태·배수 대책·교통안전 관리 등을 포함한 사후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교통량 변화에 맞춰 위험 구간을 상시 모니터링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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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출근길 ‘청렴 함께 캠페인’ 전개
성주군, 출근길 ‘청렴 함께 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성주군은 9월 2일 출근 시간대에 군청 정문에서 ‘청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은 나부터, 작은 것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청렴 실천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행동부터 청렴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청렴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 청렴기념품이 직원들에게 전달됐으며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담은 청렴레터도 함께 배포됐다.
청렴레터에서는 “작은 일에도 원칙을 지키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때 성주의 진정한 청렴이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북돋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나로부터 시작된 청렴이 결국 군민의 신뢰와 성주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청렴 함께’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공직 내부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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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향교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군위향교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한국Q뉴스] 군위향교는 지난 9월 1일 오전 10시 군위향교 함덕당에서 20여명의 각 지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예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현무 군위향교 수장이 사회를 맡아 혼례의 의미, 혼례의 절차, 회혼례와의 차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통혼례에 필요한 물품인 가마 입교식도 함께 진행했다.
혼인이란 남자가 장가를 든다는 말인 혼과, 여자가 시집을 간다는 말인 인을 합친 말로 고서에서부터 남자와 여자의 입장을 모두 포함한 ‘혼인’ 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남자의 입장만 표현하는 ‘결혼’과 달리 전통 혼인은 남녀평등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 예 문화원 송미화 이사는 “이번 교육은 전통혼례의 맥을 잇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 보급과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향교는 지역 유교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 전통예절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25년 6월부터 12월까지 예비부부 또는 리마인드 웨딩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전통혼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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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9월 한 달간 구제역 하반기 일제접종 실시
영양군, 9월 한 달간 구제역 하반기 일제접종 실시
[한국Q뉴스] 영양군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우제류 154호 6,612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하반기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접종은 구제역의 사전 차단과 지역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 예방을 위한 정례 방역 조치로 소·염소·사슴 등 우제류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가접종을 원하는 전업농가를 제외하고 소규모·고령농가·취약 농가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접종·보조 인력 지원·장비 대여 등을 지원하고 접종 효과 확인을 위한 항체가 검사를 차례대로 실시해 미흡 농가에 대한 재접종 및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 “구제역은 한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경제적 피해가 막대하다”며 “이번 일제 접종을 통해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축산농가 자신도 접종 후 관리와 차단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접종 동안 구제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농가의 문의에 신속 대응하고 미접종 농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