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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치유농장’현장체험학습 시행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한국Q뉴스] 울릉군은 9월12일~13일 1박2일간 포항과 영덕 일대에서 ‘치유농장’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 7인은 한동대 김병철 교수의 인솔 아래 비손농장, 애플리농장 등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의 일환으로 수강생들이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평생학습에 대한 흥미 증진 및 이해증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치유농장은 관광, 체험, 치유를 목적으로 재편된 농업의 새로운 형태로 농민의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지를 활용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과 환자들을 유치한다.
캠핑족과 유람객을 위한 관광농장, 요양환자와 심신장애자를 위한 요양농장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수강생은 “이번 치유농장 견학은 지역사회와 자연이 함께 상생하는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정서적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치유농장견학이 울릉의 관광가치 상승과 농민소득증대를 위한 전환점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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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 문경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신성호 문경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한국Q뉴스] 문경시의회 신성호 의회운영위원장이 9월 16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68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신 의원은 제9대 문경시의회에 입성해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등 소통하는 의정 실현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문경시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 조례 △문경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 △문경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문경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문경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문경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지원 조례 △문경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조례 △문경시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 △문경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지역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문경시 기업 등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 △문경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며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문경시 시립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제안 △문경시의 법정문화도시 제안 △문경시 온천 산업 개발을 통한 관광 시너지 창출에 관한 제안 △특산품의 브랜드K 선정을 위한 문경시의 역할에 관한 제안 △도시가스 공급 불가능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 제안 △단산모노레일 등 부실사업에 대한 책임있는 대안 촉구 △문경 옛길 복원 제안 △예산비효율 사업의 정상화 방안 촉구 △KTX 개통을 통한 지역 발전 기회 활용에 대한 제안 △컨벤션센터 건립 제안 등 다수의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정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행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성호 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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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물위원회와 물 문제 국제 협력 논의
안동시, 세계물위원회와 물 문제 국제 협력 논의
[한국Q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월 16일 서울에서 세계물위원회 루이 포숑 위원장을 만나 낙동강 상류 관리와 물 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동은 안동댐과 임하댐 등 국가적 중요 기반시설을 보유한 도시로 낙동강 상류 수질과 물 공급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권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물 관리와 수질 보전을 국제적 의제로 다루는 방안 △세계물위원회 주관 물 관련 회의 안동 개최 검토 △낙동강 수계 현안 해결을 위한 국제 전문가 협력 등을 제안했다.
이어 권 시장은 같은 날 오후 8시 열리는 국제 웨비나 에 참석해 ‘더러운 물’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지역의 물 관리 현안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안동시를 중심으로 낙동강 수계의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세계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 시장은 “안동은 낙동강 상류 수질을 지키는 중심지로서 국가적·국제적 협력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논의가 물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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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성황리 개최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봉화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 일원에서 6급 팀장 60여명이 함께하는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리더십 역량 강화와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리더십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 ‘팀장이 묻고 팀장이 답한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팀장으로서 겪는 고민과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상호 토론과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갈등 관리, 세대 간 소통, 업무 효율화 등 실제 조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져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이어서 열린 ‘봉화 골든벨–팀장이 간다’ 프로그램은 퀴즈 형식으로 봉화군 조직과 규정, 공직 가치, 리더십 관련 내용을 다루며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자리였다.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된 골든벨은 협동심과 경쟁심을 자극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팀장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팀장으로서 조직과 후배를 이끄는 데 있어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조직의 허리이자 중추인 팀장이 바로서야 군정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팀장들이 상호 신뢰와 협업을 바탕으로 혁신적 리더십을 발휘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팀장 간 소통·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실질적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중간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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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성황리 개최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봉화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 일원에서 6급 팀장 60여명이 함께하는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리더십 역량 강화와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리더십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 ‘팀장이 묻고 팀장이 답한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팀장으로서 겪는 고민과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상호 토론과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갈등 관리, 세대 간 소통, 업무 효율화 등 실제 조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져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이어서 열린 ‘봉화 골든벨–팀장이 간다’ 프로그램은 퀴즈 형식으로 봉화군 조직과 규정, 공직 가치, 리더십 관련 내용을 다루며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자리였다.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된 골든벨은 협동심과 경쟁심을 자극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팀장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팀장으로서 조직과 후배를 이끄는 데 있어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조직의 허리이자 중추인 팀장이 바로서야 군정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팀장들이 상호 신뢰와 협업을 바탕으로 혁신적 리더십을 발휘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팀장 간 소통·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실질적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중간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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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한국Q뉴스] 봉화군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3일 봉화 복합스포츠단지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여자부 24개 팀과 내빈, 관계자 등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여초등부는 ‘내성슛걸’ 이 ‘내성슛요정’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김진아 선수가 수상했다.
여중등부에서는 ‘BMW’ 가 치열한 접전 끝에 ‘벤츠’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3위는 ‘브라보3’ 가 차지했다.
이 부문의 최우수선수상은 이소윤 선수에게 돌아갔다.
여고등부에서는 ‘수피아’ 가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준우승은 ‘아리아’, 3위는 ‘체인걸즈’ 가 각각 차지했으며 이연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남초등부에서는 ‘내성슛돌이’ 가 ‘봉화초’를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3위는 ‘내성슛브로’ 가 차지했으며 권현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남중등부 경기에서는 ‘원팀 에이스’ 가 우승을 차지했고 ‘원팀 베스트’ 와 ‘원팀퓨처’ 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이성현 선수가 이 부문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남고등부는 ‘셕붕미’ 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트리블’ 이 준우승, ‘봉알이들’ 이 3위에 올랐다.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은 이승원 선수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딥페이크NO, 디지털 성범죄 NO’라는 슬로건으로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윤리의식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들이 풋살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동시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인식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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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한국Q뉴스] 봉화군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3일 봉화 복합스포츠단지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여자부 24개 팀과 내빈, 관계자 등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여초등부는 ‘내성슛걸’ 이 ‘내성슛요정’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김진아 선수가 수상했다.
여중등부에서는 ‘BMW’ 가 치열한 접전 끝에 ‘벤츠’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3위는 ‘브라보3’ 가 차지했다.
이 부문의 최우수선수상은 이소윤 선수에게 돌아갔다.
여고등부에서는 ‘수피아’ 가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준우승은 ‘아리아’, 3위는 ‘체인걸즈’ 가 각각 차지했으며 이연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남초등부에서는 ‘내성슛돌이’ 가 ‘봉화초’를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3위는 ‘내성슛브로’ 가 차지했으며 권현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남중등부 경기에서는 ‘원팀 에이스’ 가 우승을 차지했고 ‘원팀 베스트’ 와 ‘원팀퓨처’ 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이성현 선수가 이 부문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남고등부는 ‘셕붕미’ 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트리블’ 이 준우승, ‘봉알이들’ 이 3위에 올랐다.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은 이승원 선수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딥페이크NO, 디지털 성범죄 NO’라는 슬로건으로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윤리의식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들이 풋살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동시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인식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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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구미형 소확행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민이 체감하는 ‘소확행’을 구현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9월부터 경북에서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제 속도제한을 시행하고 있다.
어린이 통행이 많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제한속도를 40km/h로 그 외의 시간에는 제한속도를 50km/h로 상향조정해 야간 교통 흐름을 개선했다.
이는 그동안 일률적으로 운영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 개선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해당구역이 남구미IC와 이어지는 대로로써 어린이 보행사고가 적고 야간 물류차량 및 이동 차량이 많아 시간제 속도제한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시는 판단했다.
한편 구미시의 속도제한의 탄력적 운영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3분기 규제 개선 사례 중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행안부의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미시는 경북 최초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지난해 7월부터 시민에게 제공중이다.
△실시간 주차정보 △무정차 정산 △감면대상 사전등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해, 스마트 도시 구미에 맞는 주차행정서비스로 주민편의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공용주차장 이용요금 할인의 경우 기존에는 별도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했으나, 통합주차정보시스템으로 확인절차 없이 무정차 출자가 가능해 편리성을 더하고 있다.
현재 2,700여명이 사전등록 후 이용중이다.
그리고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차시설팀을 신설해 이전과 다른 적극적인 주차정책을 추진중이다.
10년 만에 시민에 개방된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을 포함해, 주차장을 민선 7기 4년 대비 민선 8기 3년만에 67개소 3,270면을 조성하며 4배 이상 대폭 확충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북에서 최초로 △자전거·PM 보험에 가입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구미역 앞에 유턴 구역을 설치해 수십 년간 이어진 불법 유턴 문제를 해결했다.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제1호 국가산업단지의 핵심 교통 거점인 △공단시외버스매표소를 40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해 이용객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등 시민에게 선진교통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펼치겠다”며“계속해서 발상의 전환과 혁신으로 정주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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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10월 8~9일 개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10월 8~9일 개최
[한국Q뉴스] 구미시는 구미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구미 방림공장에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산업유산에서 문화재생의 장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산업유산을 문화예술과 첨단기술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근로자,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본격적인 시작은 개막 공연 "Let’s Go 산단 콘서트"가 장식한다.
△크라잉넛 △자이언티 △소향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더킹덤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펼친다.
구미 방림공장 외벽에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되고 드론쇼도 펼쳐진다.
산업공간을 배경으로 구미의 역사와 미래를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산업·예술·기술이 어우러진 장관을 보여준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ScreaM Records와 협업한 DJ 공연"K-POP Scream"도 진행한다.
축제장 전역에서는 관람객 참여형 전시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갤러리’, 근로복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워크 전시’, 노동과 삶을 기록한 아카이브 전시 ‘오늘도 구미로 출근한다"등이 열린다.
프린지 무대에서는 근로자들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이 이어지고"구미산단 직장생활 토크쇼"가 구미산단의 일상과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아트위크닉 존’에서는 유튜브 채널‘긱블’ 이 기획한 3종 ‘인터랙티브 체험’을 비롯해 ‘VR 체험’, ‘3D펜 체험’, ‘RC보트 체험’, ‘레트로 게임존’ 이 함께 운영된다.
이번 축제의 총감독은 세계적인 연출가 양정웅 감독이 맡는다.
양 감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총연출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문화예술 감독으로도 위촉되는 등 국가적 프로젝트를 이끌며 산업공간과 첨단기술,예술을 융합한 무대를 다수 기획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축제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산업유산을 문화자원으로 재조명한 구미만의 ‘시그니처 축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축제 브랜드를 한층 강화하고 앞으로 추진될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기반으로 삼아 구미 산업단지를 복합문화 랜드마크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2025 GIF, 구미산단 페스티벌은 산업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수준을 넘어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미래형 문화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키는 시도”며 “축제를 통해 시민과 근로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를 만들고 방림 구미공장을 중심으로 구미 산업단지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선도산단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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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6일 개막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6일 개막
[한국Q뉴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안동시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탈과 탈춤을 중심으로 전 세계인을 하나로 모은다.
탈춤은 전 세계적인 문화적 상징으로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전통 탈춤뿐만 아니라 현대 탈춤과 창작 탈춤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는 시간과 공간,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는 표현을 의미한다.
탈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만의 얼굴과 감정을 드러내며 또 다른 사람들의 얼굴과 이야기를 탐색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축제는 이 과정을 통해 탈과 탈춤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와 문화를 창출하려 한다.
이를 통해 축제는 지역 주민과 국내외 관람객들이 하나 되는 대동의 시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개막은 9월 26일 오후 6시부터 원도심 길놀이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개막식은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가 되는 형태로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들이 축제의 일부가 되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이탈리아 오페라 갈라쇼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참가자들은 이탈리아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탈리아는 올해 축제의 주빈국으로 초청됐으며 이탈리아 주빈국의 날 행사와 함께 이탈리아 가면과 전통문화가 소개되는 특별 전시관이 운영된다.
또한, 이탈리아 전통 가면을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이탈리아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기존 축제 공간인 탈춤공원, 원도심, 중앙선1942안동역을 잇는 새로운 연결 공간을 통해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
기존의 동서로 나누어진 축제 공간을 남북으로 확장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
축제 공간은 탈춤이라는 테마로 가득 채워지며 탈문화 테마거리,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놀이동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탈춤공원 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탈춤 공연과 체험 활동은 방문객들에게 축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새로운 키즈존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다.
‘나만의 탈 꾸미기’, ‘페이스 페인팅’, ‘탈춤 체험’ 등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탈을 직접 만들고 착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탈춤식당’에서는 안동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되며 탈춤을 테마로 한 메뉴들이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탈춤축제 식당에서는 저렴하고 다양한 음식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
퍼레이드와 공연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개막식 퍼레이드는 9월 26일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어서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퍼레이드가 계속된다.
축제장 퍼레이드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 10월 5일에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원도심 퍼레이드는 9월 27일과 28일 10월 4일에 진행된다.
대동난장과 거리 퍼레이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퍼레이드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에서는 불꽃놀이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우네모탈 랜덤 댄스경연대회’ 와 ‘탈 탈랜트 노래경연대회’ 와 같은 창작 프로그램들이 축제 참가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탈을 쓰고 춤을 추는 즐거운 순간들이 축제 곳곳에서 펼쳐진다.
하회마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유줄불놀이가 진행된다.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한국의 탈춤 공연은 매일 상설공연으로 열리며 선유줄불놀이는 9월 27일과 10월 4일 두 차례 만송정과 부용대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탈과 탈춤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공식적인 주말과 개천절, 그리고 축제 종료 후 추석과 한글날 연휴로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는 탈과 탈춤을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와 사람들이 하나 되는 장이 될 것이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탈과 탈춤을 체험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해 세계탈 전시, 창작탈 공모전 수상작 전시, 탈 오브제 전시 등을 통해 축제장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국내외 초청 공연단들도 탈을 착용하고 축제장 곳곳에서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특히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거리 퍼레이드, 축제장 내 퍼레이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퍼레이드는 참가자들이 함께 보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이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탈놀이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거동이 불편하거나 축제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세계의 탈춤, 마음을 잇다’ 가 진행된다.
애명복지촌, 연명학교, 유리한방병원, 안동의료원 등을 외국인 공연단이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탈춤의 감동과 흥겨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중심을 넘어 지역 구석구석까지 축제의 경험을 확산시킴으로써 축제 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동시에,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축제 참여의 균형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탈춤은 단순한 공연이나 예술의 한 장르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과 감정을 여는 중요한 매개체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이러한 탈춤의 힘을 바탕으로 탈과 탈춤을 통해 전 세계인이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