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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7회 장애인복지박람회 개최… 장애 인식 개선 앞장
안산시, 제7회 장애인복지박람회 개최… 장애 인식 개선 앞장
[한국Q뉴스] 안산시는 지난 25일 화랑유원지 운동장에서 ‘제7회 장애인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즈밴드 어니스트뮤직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 25개소가 참여한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장애인생산품 홍보·판매 부스, 장애인식 캠페인이 운영됐다.
오후에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아트 합창단의 무대와 카리스마 난타팀의 난타 공연, 아트벨라르테의 팝페라 공연, 버스커 박준현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 ‘장애인의 꿈, 가치있게 나눠요 다함께’처럼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꿈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듯한 복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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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정신 예술로… 안산시, 창작뮤지컬‘샘골 최용신’무료 공연
상록수 정신 예술로… 안산시, 창작뮤지컬‘샘골 최용신’무료 공연
[한국Q뉴스] 농촌 계몽운동을 위해 활약한 여성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정신이 창작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안산시는 오는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창작뮤지컬 ‘샘골 최용신’ 이 무대에 오른다고 27일 밝혔다.
‘샘골 최용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B성년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작이다.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공연콘텐츠과 학생들이 주축이 돼 완성한 청소년 창작뮤지컬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예술 융합교육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샘골 최용신’은 안산시 대표 인물인 상록수 최용신 선생의 삶과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농촌 계몽운동에 헌신했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현재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안산문화원의 역사·문화 고증, 안산문화재단의 무대 기술지원이 더해졌다.
특히 음악과 연극 교과 간 융합 수업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직접 대본 집필과 음악 작곡, 안무 구성까지 기획·제작해 총 13곡의 뮤지컬 넘버를 완성했다.
앞서 ‘샘골 최용신’ 공연은 지난해 11월 상록구 본오3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 열려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B성년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되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31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안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민형기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교장은 “‘샘골 최용신’은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다시 해석하고 교육을 통해 예술로 구현한 뜻깊은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의적 예술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대표 인물이 시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의 연기로 새롭게 조명받게 된 것에 대해 뿌듯한 마음”이라며 “최용신 선생의 정신이 담긴 이번 창작뮤지컬이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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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소년 천여명 한자리에… 동아리 연합축제 성황리 개최
안산시, 청소년 천여명 한자리에… 동아리 연합축제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1회 안산시동아리연합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관내 학교와 청소년시설 소속의 100여 개 청소년 동아리가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1,0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의 넘치는 상상력과 에너지가 담긴 밴드 공연과 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롱보드 축제’ 와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궁 축제’ 가 함께 진행돼 축제의 풍성함과 특별함을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축제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안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활기찬 도시,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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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주민자치회 위원 600여명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진행
안산시, 주민자치회 위원 600여명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진행
[한국Q뉴스]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산시 주민자치회 위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주민자치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연수는 △문화공연 △주민자치 역량강화 강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접 강연자로 나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함께 만들어갈 안산의 미래’를 주제로 안산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안산형 주민자치회는 2020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2022년 제1기가 출범했다.
4년 차를 맞은 안산형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등에서 지역의 의제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며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현재 제2기 위원이 활동 중이며 내년에는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자치회는 행정이 아닌, 이웃이 이웃을 위해 움직이는 가장 작은 민주주의의 시작점”이라며 “제2기 주민자치회를 마무리하며 쌓아온 경험이 제3기로 이어져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응원 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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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과 함께한 통합축제‘안산페스타 2025’ 성료
안산시, 시민과 함께한 통합축제‘안산페스타 2025’ 성료
[한국Q뉴스]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안산 화랑유원지와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안산페스타 2025’ 통합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가을의 청명한 날씨에 수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안산 대표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축제는 경제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안산페스타 2025’는 총 9개 축제·행사를 하나로 묶은 종합 문화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김홍도축제 △안산거리예술마켓 △Rock & 樂 페스타 △안산음식문화제 △평생학습한마당 △장애학생체육대회 △안산 펫 페스티벌 △김홍도미술관 소장품전 △경기도미술관 동시대 미술의 현장 등이 운영되며 예술·음식·학습·체육·전시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행사의 장이 펼쳐졌다.
올해 첫선을 보인 ‘안산거리예술마켓’은 국내외 거리예술가와 단체들이 공연·전시·포럼을 통해 창작 예술의 장을 펼치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통합축제 중심인 ‘김홍도 축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전통 공연과 체험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 펼쳐진 불꽃놀이는 화랑유원지 통합무대 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지난 24일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안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는 관내 장애학생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육상경기를 비롯해 뉴 스포츠, e-스포츠존 등 다양항 체험형 종목을 운영한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이 생활체육에 더 쉽게 접근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경기장 내 마련된 이벤트형 체험부스에서는 그립톡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돼 참가 학생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맛있는 안산’ 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2025 안산 음식문화제’는 안산의 다양한 향토 음식을 비롯한 식품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바지락을 이용한 칼국수와 바고찌, 안산쌀로 만든 떡, 11월 판매 예정인 안산 브랜드빵 ‘노적봉별빛츄리’ 등 안산 향토음식 시식에는 많은 시민이 방문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안산 특산품인 장류와 소금, 우수식품기업 제품 체험관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5일 진행된 ‘평생학습한마당’에서는 ‘함께 배우니 평생학습 풍년이오’를 슬로건으로 체험부스와 동아리 발표, 공연, 성인문해 시화전 등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늦깎이 배움의 힘’을 주제로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작품을 선보인 시화전은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었고 한글 잔치는 문해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동물보호 문화축제 ‘2025 안산 펫 페스티벌’에는 반려동물과 펫티켓을 배우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골목상권과 관광산업의 활력 제고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매출이 평시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이끌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지속 가능한 ESG 축제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조선주막·푸드트럭·안산음식문화제 등에서 전부 다회용기를 사용해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었고 시민들의 분리수거 자발적 참여, ‘기후 위기 특별전’ 개최 등을 통해 환경 의식을 공유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축제의 성과를 토대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축제 문화,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산페스타’ 브랜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페스타는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처럼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거듭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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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페스타에서 나눔 키오스크 운영… 기부 문화 전파
안산시, 안산페스타에서 나눔 키오스크 운영… 기부 문화 전파
[한국Q뉴스] 안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2025 안산페스타’ 축제에서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 및 홍이 저금통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이동 설치가 가능한 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해 안산시 주관행사에 참여하거나 찾아가는 나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눔 키오스크 부스에서는 △기부 체험 △기부 후 인증 사진 △기부증서 휴대전화로 받기 △명예의 전당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홍이 저금통에 직접 현금을 넣어보는 나눔 체험이 이뤄졌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기부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 새롭다”,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 키오스크와 홍이 저금통을 시작으로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산페스타에서 모금된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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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주정차 민원서비스’ 카카오톡 소통 창구 운영
양주시, '주정차 민원서비스’ 카카오톡 소통 창구 운영
[한국Q뉴스] 양주시가 시민의 주정차 관련 민원 편의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양주시 주정차 민원서비스’ 카카오톡 채널을 정식 개설하고 운영한다.
채널 개설의 목적은 단순히 주정차 위반을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정차 관련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번 채널 개설을 통해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정차 관련 민원 서비스에 접근 가능해졌다.
주정차 위반 단속과 관련된 소식 및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요청하거나 관련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방식에 비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민원 처리가 가능해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양주시청 주정차 민원서비스”를 검색해 해당 이름의 채널을 추가하고 공지 및 소식 확인 및 실시간 채팅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단방향적인 주정차 위반 단속이 아닌 소통과 홍보 중심의 주정차 위반 관련 업무 추진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주정차 관련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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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 시민과 함께 ‘불곡산’ 오른다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 시민과 함께 ‘불곡산’ 오른다
[한국Q뉴스] 양주시가 SNS 캐릭터 ‘별산’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등산 행사를 연다.
시는 오는 11월 16일 오전 9시 양주시청 원형광장에서 출발해 블랙야크 100대 명산 플러스로 지정된 ‘불곡산’을 시민들과 함께 오르는 ‘별산과 함께하는 불곡산 등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불곡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SNS 캐릭터 ‘별산’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등반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 60명이 참여하며 신청은 오는 11월 9일까지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참여 시민들의 인터뷰, 기념사진 촬영, 정상 인증 등 다양한 장면을 촬영해,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양주시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 ‘별산런’을 개최하며 시민들과 함께 달리고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불곡산 등반은 이러한 소통 행보의 연장선으로 ‘별산’ 이 시민과 함께 즐기며 양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별산’은 시민과 함께 양주시를 알리는 SNS 캐릭터”며 “이번 등반 행사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양주의 자연 명소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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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한국Q뉴스]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정서조절과 행동변화 전략’을 주제로 임상심리전문가 최효주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청소년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입 방법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요즘 청소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현장에서 내담자의 정서조절과 행동변화를 돕는 구체적인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유익한 연수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 지도자들이 아동·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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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 전개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오전 지행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아동 대상 범죄와 실종 사건으로 어린이들의 일상적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아동의 자기 보호 역량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경찰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지행초등학교 교감과 교직원, 아동청소년분과 위원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응원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유괴·실종 예방 안전수칙’ 이 부착된 미니 핫팩을 전달하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홍보했다.
지행초등학교 교감은 “학교 폭력뿐 아니라 유괴·실종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안전은 학교만의 몫이 아닌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임을 함께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실무분과는 사회보장 관련 민·관 실무자 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모니터링하는 등 동두천시 사회보장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