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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매도시 장수군서 ‘오산시민 장수 사과따기 체험행사’ 성황리 개최
오산시, 자매도시 장수군서 ‘오산시민 장수 사과따기 체험행사’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오산시는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오산시민 장수 사과따기 체험행사’ 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교류협회가 주관하고 오산시가 행정적으로 지원한 민관 협력형 교류사업으로 지난해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에 힘입어 2년 연속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장수군 방화동자연휴양림 일대에서 도보 트래킹을 즐기며 가을 단풍의 정취를 느낀 뒤, 장수군농업기술센터로 이동해 직접 사과를 수확하며 지역의 농업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최훈식 장수군수, 심재철 오산시교류협회 회장, 오산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장수군이 제공한 사과나무를 통해 청정 농촌의 정취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민들이 장수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자매도시 장수군의 농업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정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이어가 도농상생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와 장수군은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도농상생과 상호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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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10월 31일 마감…“미신청 시민, 기한 내 신청 당부”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한국Q뉴스] 오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기간이 오는 10월 31일로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 오후 6시 기준 신청률은 96.4%에 달했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약 8,500명으로 파악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지급이 시작됐다.
단,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선정 기준을 초과한 가구,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한 가구,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한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마감 이후에는 추가 신청이 불가능하다.
오산시는 한 명의 시민이라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쿠폰 지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한이 10월 31일까지이므로 미신청한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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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37회 시민의 날 ‘드론라이트 쇼’ 성황
오산시, 제37회 시민의 날 ‘드론라이트 쇼’ 성황
[한국Q뉴스] 오산시는 지난 24일 저녁 오산천에서 제37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드론라이트 쇼 & 경관조명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우천으로 연기됐다가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와 함께 열려, 빛과 음악, 첨단기술, 문화가 어우러진 감동적인 가을밤 축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산천의 가을밤을 감성적으로 수놓은 ‘별밤영화제’ △남촌대교·오산대교·은계대교를 동시에 밝힌 ‘경관조명 점등식’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드론라이트 쇼’ 가 진행됐다.
600대 드론이 오산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밤하늘에 장대한 빛의 서사를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론라이트 쇼는 ‘#OSAN #CITIZENSDAY’ 문구와 함께 오산시 마스코트 ‘까산이’ 가 등장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독산성, 겨울축제 ‘오 해피 산타마켓’, 교통 인프라, AI 반도체 산업 등을 상징하는 장면이 연출되며 ‘미래도시 오산’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경관조명 점등식에서는 오산시장과 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원 등 8명이 함께 점등 버튼을 눌러 세 교량을 밝히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버튼이 눌러지는 순간 3대의 드론이 하늘로 솟아올라 각 교량의 조명을 순차적으로 점등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점등으로 세 교량이 빛의 색감으로 하나로 연결되며 오산천의 야간경관 품격을 한층 높였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산천 중심의 야간경관 조성과 사계절 축제 연계를 통해 시민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야간문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의 드론라이트 쇼는 오산의 역사와 미래, 그리고 시민의 꿈이 함께 빛나는 순간이었다”며 “교통·산업·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 오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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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경로당에 방역 서비스 실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경로당에 방역 서비스 실시
[한국Q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보산경로당을 방문해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올여름 긴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서 바퀴벌레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가운데, 최근 날씨가 쌀쌀해졌음에도 바퀴벌레 출몰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직원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싱크대와 하수구 등 해충이 번식하기 쉬운 장소에 바퀴벌레 제거액을 살포하고 구충 물품을 배부하며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고 여가를 보내는 공간인 만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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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혁신, 학교현장이 움직인다” 용인교육지원청, 관리자 리더십 아카데미 성료
“디지털 교육혁신, 학교현장이 움직인다” 용인교육지원청, 관리자 리더십 아카데미 성료
[한국Q뉴스]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코오롱 인재개발센터에서 ‘2025 디지털교육혁신 공유학교 공헌기관과 함께하는 학교관리자 리더십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학교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헌기관 및 공유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실천 중심의 변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창업가 정신과 디지털 로봇기술 융합 특강 △학교급별 디지털 교육혁신 사례 나눔 △지역 중심 디지털 교육 실천 사례 공유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 SLG무릎위의학교 최인영 교장, 용인특례시 이재진 교육문화체육특별보좌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일방향적 강의를 지양하고 참여형 워크숍과 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그룹 토의와 실행 계획 수립 시간이 마련됐으며 공유학교와 공헌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교육혁신 모델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 늘봄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 과목 설명회, 국제교류협력 등 지역교육과의 정책설명회를 함께하며 이를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교관리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을 실질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교육혁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교장·교감 리더십 강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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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드림스타트, ‘공감과 소통’ 부모교육 실시
가평군 드림스타트, ‘공감과 소통’ 부모교육 실시
[한국Q뉴스] 가평군 드림스타트가 25일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을 넓히기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음의 문을 여는 공감적 응답과 자녀의 핵심 감정 이해를 돕는 소통’ 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강의는 △마음의 문을 여는 대화법 △문제 해결법 △자녀의 마음에 이르는 대화 △핵심 감정 이해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석한 양육자들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느꼈던 어려움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한 참가자는 “교육에 참여하기 전에는 부담스러웠지만, 막상 들어보니 너무 공감됐다”며 “공감과 소통이 없으면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걸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옥 사회복지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올바른 양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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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국민연금공단 가평센터 폐쇄방침 철회 “ 촉구
가평군, “국민연금공단 가평센터 폐쇄방침 철회 “ 촉구
[한국Q뉴스] 가평군이 국민연금공단의 가평상담센터 폐쇄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오는 11월 21일까지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서명운동을 통해 군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모아 국민연금공단에 공식 전달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2022년 12월 수립한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7개소의 상담센터를 순차적으로 폐쇄했다.
이어 올해 12월 말에는 2016년 개소해 8년째 운영 중인 가평상담센터마저 폐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가평군은 지난 10월 2일 군청에서 국민연금공단 관계자, 가평군의회,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강하게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가평군은 이번 결정이 인구감소지역이자 중첩 규제에 시달리는 지역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대면 행정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상, 상담센터의 폐쇄는 주민 불편과 소외를 심화시키는 조치라는 것이다.
가평상담센터가 폐쇄될 경우 가평군민들은 연금 관련 상담을 위해 춘천이나 남양주 등 타지역 지사로 장거리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는 교통비와 이동 시간 증가 등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고 교통약자에게는 사실상 접근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평군의 현실을 외면한 가평상담센터 폐쇄 방침은 군민들에게 깊은 상실감을 주고 있다”며 “가평상담센터는 단순한 행정기관이 아니라 군민의 권리를 지켜온 공공서비스의 상징으로서 반드시 존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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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소년시설 연합축제 ‘바이, 썸머’ 성황
가평 청소년시설 연합축제 ‘바이, 썸머’ 성황
[한국Q뉴스]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은 주말인 25일 설악면생활체육공원 등에서 ‘2025 가평군 청소년시설 연합축제X진로박람회&공유학교 성과발표회–바이, 썸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 청소년시설과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센터가 함께하고 관내 26개 유관기관과 학교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기관·학교·마을이 함께 협력해 청소년에게 폭넓은 활동의 장을 마련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는 △설악유스오케스트라 공연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존 △기관홍보 및 간부모집 홍보존 △가평교육지원청의 미래산업 진로체험존 △가평 어디나 공유학교의 교육성과 전시존 △중학생 대상 고입 1:1 컨설팅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기획단과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한 체험존에서 참여자들은 키링 만들기, 업사이클링 커피박 공예, 도자기 풍경 제작, 갓 만들기, 타투체험, e스포츠 챌린지, 드론축구 등 흥미로운 체험을 즐겼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모듬북, 댄스, 밴드 등 14개 팀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무대 위에서 펼쳤다.
축제 현장은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윤정 설악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체험부스가 기대 이상으로 풍성하게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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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일정 확정
2026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일정 확정
[한국Q뉴스] 가평군은 2026년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와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최 일정이 공식 확정돼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내년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가평군 전역에서 열린다.
두 대회는 1,42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축제로 생활체육인들과 관계자 등 약 2만 5천여명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행사다.
가평군은 올해 ‘2025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경험을 토대로 이번 대회를 ‘가평에서 피어나는 열정과 도전의 무대’로 만들기 위해 준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장 정비 △교통 인프라 확충 △숙박업계와의 협조체계 구축 등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2025년 대회의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2026년에는 가평만의 색을 담은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체육축제를 선보이겠다”며 “가평군이 준비한 최고의 시설과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기도민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을 대표하는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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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눔 김장축제”. 경기도 연천 새둥지마을
“사랑 나눔 김장축제”. 경기도 연천 새둥지마을
[한국Q뉴스]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새둥지마을에서 오는 11월 1일 ‘함께 담그고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는’ 이라는 컨셉 아래 ‘사랑으로 나누는 김장김치와 문화축제’ 가 열린다.
이 축제는 단순한 김장 체험을 넘어 전통 먹거리 체험, 문화예술 공연,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축제의 주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완성된 김장의 일부는 본인이 가져갈 수 있으며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 한마당’ 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짚공예 · 양말목 공예 ·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공예 체험과 달고나 만들기 · 떡메치기 · 가래떡 구워 먹기 등 먹거리 및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가족 · 아이들과 함께하는 힐링형 농촌 체험으로서의 매력도 두드러진다.
축제가 담고 있는 핵심 주제는 ‘김장과 문화로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행복’ 이며 특히 김장철과 가을 문화축제 시즌을 적절히 결합한 기획으로 시의성도 높다는 평가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이 직접 김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고 전통문화를 통해 주민 · 방문객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역이 가진 농촌 체험 자원과 문화예술 역량을 결합해 농촌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현장 예약을 통해 김장체험과 추가 신청이 가능하며 재료는 마을 측에서 준비할 예정이다.
문의 및 사전신청은 연천새둥지마을 전화나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농촌체험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이 축제가 가족단위 방문객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맞이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