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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시 10만원 지급
의정부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시 10만원 지급
[피디언] 의정부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의정부 사랑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지원사업은 인지능력과 신체능력 저하로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고령운전자들에게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시는 앞서 2019년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장려하기 위해 의정부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2019년에는 면허 자진반납자 780명에게, 2020년에는 975명에게 10만원의 의정부 사랑카드를 지원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기존의 경찰서와 지자체로 이원화 되어있던 제도가 간소화 되어 신청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의정부 사랑카드 수령을 한번에 할 수 있으며 지원 신청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는 대상자를 1천400명으로 확대해 추진 중이다.
지우현 교통기획과장은 “지속적인 홍보 및 지원사업 확대로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을 독려해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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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대북전단금지법 국제서한문 지지 성명
안병용 의정부시장, 대북전단금지법 국제서한문 지지 성명
[피디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북전단금지법 국제서한문에 대한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미 의회와 유엔에 보낸 공식서한을 통해 대북전단금지법 제정의 불가피함을 국제사회에 호소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입장과 적실한 리더십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 의회와 유엔은 대북전단금지법이 60년 넘게 국가안보라는 가치에 종속되어 큰 희생을 강요받아 왔고 여전히 그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제한이며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차갑게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녹이기 위한 필요 최소한의 조치임을 분명히 공감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성명을 통해 미 의회와 유엔에 공감을 강력하게 촉구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한미 양국의 상호이익과 우의를 공고히 하는 데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2015년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미국 뉴저지 허드슨 카운티 참전기념비 전면보수 지원, 2017년 미2시단 창설 100주년 기념콘서트 개최, 의정부역 앞 역전근린공원 내 한미 우호 상징 조형물 건립 및 타임캡슐 매설, 평택 이전을 앞둔 미2사단에 대한 우정과 송별의 의미를 담은 환송음악회 개최 등 한미 우호관계 증진을 통해 양국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혈맹 그리고 동반자임을 널리 알리고 실천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북전단살포를 남북합의서 위반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처벌규정을 담은 대북전단금지법이 지난해 12월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의정부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호, 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증진이라는 법 개정의 취지를 적극 지지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미 의회 일부 의원의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문제제기,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해당 법 개정 요구와 같은 발언은 경기북부가 겪고 있는 비극적인 현실과 희생을 외면하고 오히려 남북 간의 긴장과 대결을 조장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위협할 여지가 있음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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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찰서와 노래연습장 야간 합동점검 실시
의정부시청
[피디언] 의정부시는 지난 1월 28일 의정부경찰서와 노래연습장에 대한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금오동에 위치한 노래연습장이 오후 9시 이후 술을 팔며 영업하고 있는 현장을 적발했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과 노래연습장업자 준수사항 불이행으로 과태료 처분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노래연습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발표에 따라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오후 9시 이후 영업이 중단되고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또한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2조의 노래연습장업자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방역수칙 점검과 동시에 불법영업에 대한 확인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불법영업은 방역수칙과 별도의 행정처분 사항이므로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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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 기자회견
안병용 의정부시장,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 기자회견
[피디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일 방역강화 및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한 의정부시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 상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의 행정명령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긴급히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1월 27일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관련 조례를 제정 등 제반절차를 완료하고 집합금지 업종 50만원, 영업제한 등에 따른 피해업종 30만원을 각각 지급해 정부에서 지급하고 있는 버팀목자금과 함께 지역경제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규모는 총 43억원으로 방역지침 상 행정명령에 의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피해를 입은 24개 업종 약 1만2천674개소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설 명절 전 지급을 목표로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해 행정명령 피해로 지원받은 소상공인 자금이 또 다른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효과를 일으키고 지역상권은 물론 골목상권까지 소비 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46만 전 시민에게는 1월 28일 지급 결정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계 경제와 소상공인의 피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피해업종에 대한 재난 지원금 지급과 병행해 신속하게 지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민 모두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라며 불필요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와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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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전국 청소년 미술공모전 개최
의정부시청
[피디언] 의정부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의정부시 전국 청소년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연결’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며 이미 꿈을 이룬 전문작가와 꿈을 꾸는 예비 작가의 작품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의미에서 선정됐다.
공모기간은 2021년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4절지 규격의 작품 1점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택배접수 또는 미술도서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작품형식은 수채화이며 인물화, 풍경화, 정물화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우수작 총 10점을 선정해 의정부 시장상을 수여하게 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전문작가와 함께 전시회를 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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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피디언] 평택시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관내 대형마트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생활밀접 시설을 방문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전단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서 발굴된 위기가구에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공적지원 및 지역 내 민간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 활동을 펼쳐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 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용이동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고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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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원 지역 소상공인 임원진과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원 지역 소상공인 임원진과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피디언]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원은 지난 1월 29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소상공인 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광철 의원과 송석근 전문위원을 비롯해 이명곤 안성시 소상공인 연합회장 등 임원진 6명과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 및 양상민 지역경제팀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곤 회장과 임원진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유광철 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1만 2천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성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영업시간 연장, 신용대출 문제 해결, 실내 체육시설 피해 문제, 프리랜서 지원 및 소상공인을 위한 만남의 장소 마련’ 등을 건의했다.
박숙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저 또한 안성시민의 한 사람으로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건의사항 하나하나 잘 검토하겠다” 말했다.
한편 유광철 의원은 “1, 2차 산업에 비해 3차 산업인 서비스산업 지원이 미비하다”며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실질적으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안성시가 긴밀히 협력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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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폐수 무단배출행위 집중감시 나선다
서울특별시청
[피디언] 서울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오염 관련시설 3,025여 개소 및 주요 하천에 대해 환경오염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관리·감독이 취약한 연휴기간을 악용해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막고자 설 연휴 전·중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연휴 전인 2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각 자치구와 한강사업본부 등 소속 공무원 총 46명이 24개 조로 편성해 환경오염물질 배출 중점 점검대상 223개소의 오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폐수배출업소 중 염색·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소 폐수 다량 배출업소 화학물질·유기용제 취급업체 등이다 또한 세차장 등 폐수 배출업체가 스스로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개별 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다.
지난 설 연휴에는 폐수 배출업소 1,860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했으며 특별점검을 통해 관련규정을 위반한 2개 업소를 적발해 조업정지 및 고발조치를 한 바 있다.
2단계로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에는 서울시 종합상황반과 각 자치구별 자체 상황반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 신고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 또한 마련한다.
또한,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에 대해는 감시반을 편성해 순찰 활동을 병행한다.
감시반은 상수원 수계, 공장주변 및 오염우려 하천을 집중 감시·순찰을 실시하며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접수한다.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물환경보전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과 정부통합민원서비스 110번에 신고하면 된다.
김재겸 서울시 물순환정책과장은 “설 연휴에 발생하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특별 감시 강화와 함께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신고 오염물질 배출시설 자율점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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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술의전당·장충체육관·맨발의 청춘‘2월의 미래유산’선정
서울시, 예술의전당·장충체육관·맨발의 청춘‘2월의 미래유산’선정
[피디언] 우리나라 최대 규모 종합예술시설인 ‘예술의 전당’, 실내 전문체육시설 ‘장충체육관’, 한국 청춘 영화의 효시 ‘맨발의 청춘’ … 이 세 가지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2월의 역사가 담긴 ‘서울 미래유산’이라는 점이다.
서울시는 매달, 해당 월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미래유산을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2월의 미래유산’에는 1993년 2월 15일 완공된 ‘예술의 전당’, 1963년 2월 1일 개장한 ‘장충체육관’, 1964년 2월 29일 개봉한 영화 ‘맨발의 청춘’이 선정됐다.
1993년 2월 오페라 하우스의 완공으로 최종 완성된 ‘예술의 전당’은 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건립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시설이다.
개관 이래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매년 1,700회 가량 진행하며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예술의 전당’은 건축가 김석철이 설계한 대표작으로 갓 모양을 본뜬 오페라하우스, 부채꼴 모양을 본뜬 음악당 등의 외관이 1980년대 한국적 포스트모더니즘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예술의 전당에는 문화광장, 서예박물관, 한가람미술관 등 음악과 미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장충체육관’은 1963년 2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돔 실내체육관으로 현재까지도 서울의 체육문화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는 미래유산이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등 국제대회부터 민족씨름과 농구대잔치 등 국내 행사까지, 각종 체육대회와 문화행사들을 개최한 유구한 역사를 보유한 장소이다.
한편 ‘장충체육관’은 2012년부터 리모델링을 해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됐다.
돔 형상의 외관을 유지하되 주변 경관과 보다 조화로운 지붕을 새로이 디자인했으며 보조체육관과 다목적실도 신설해 체육전용시설에서 체육문화 복합시설로 재탄생하게 됐다.
1964년 2월에 개봉한 청춘영화의 대명사인 ‘맨발의 청춘’은 관객 수 약 21만명을 달성한 당대 최고의 흥행작이다.
영화는 젊은 세대들이 처한 사회경제적 상황과 당시 젊은이들이 공유한 문화가 잘 표현되어 있으며 60년대 서울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맨발의 청춘’은 6.25 전쟁의 상처로 깡패가 된 ‘두수’와 외교관의 아름다운 딸 ‘요안나’가 서로가 속한 이질적인 배경과 문화를 이해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 멜로영화이다.
‘이달의 미래유산’과 관련된 카드뉴스와 흥미로운 읽을거리는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의 ‘이달의 미래유산’ 게시판과 서울미래유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또한, 2.1.~2.12. 기간 중 서울미래유산 SNS에서는 2월의 미래유산과 관련된 본인의 경험담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을 5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서울 미래유산 SNS 이벤트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서울 미래유산’ 페이지의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당첨자는 2.16에 발표될 예정이며 미래유산 SNS의 팔로우를 유지하고 있어야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미래유산’은 다수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 488개의 미래유산이 지정되어 있다.
서울시는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모전, 미래유산 그랜드 투어,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미래유산관 운영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2월의 미래유산은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예술의 전당’과 체육 문화의 중심지인 ‘장충체육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미래유산들로 선정했다”며 “매월 소개되는‘이달의 미래유산’을 통해 우리 주변의 미래유산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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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플러스캠퍼스, 1학기 156개 과정 수강생 모집… 3.2부터 개강
서울시 50플러스캠퍼스, 1학기 156개 과정 수강생 모집… 3.2부터 개강
[피디언] 50+세대의 삶의 전환과 사회참여를 돕는 맞춤형 콘텐츠를 마련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3일부터 50플러스캠퍼스의 1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은퇴 이후 새로운 일과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서부·중부·남부·북부 등 4개의 캠퍼스를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상담,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4개의 50플러스캠퍼스 1학기 강좌 중 이번에 모집하는 3·4월 과정은 총 156개로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캠퍼스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보다 많은 50+세대의 일상 전환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온라인 방식의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전체 과정 중 120개 과정은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사회와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개발해 실시간 양방향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동북권 허브캠퍼스인 북부캠퍼스가 개관함에 따라 올해는 각 캠퍼스가 속한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운영한다.
서부캠퍼스는 50+세대의 사회참여 과정을 늘려 교육 이후 일과 활동을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고 중부캠퍼스는 50+세대의 인생전환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남부캠퍼스는 참여형 프로그램의 융합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하는 과정을 강화한다.
북부캠퍼스는 대학생 디지털멘토단을 활용한 50+디지털역량강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시민활동 활성화 된 특화된 분야를 개척하는 교육과정을 다수 개설한다.
이번 1학기 교육 과정은 특히 온라인 교육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50+세대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과정 또한 확대했다.
50+당사자 수요 조사 및 전문가 자문, 교육 콘텐츠 공모 등을 거쳐 50+세대의 욕구에 바탕을 둔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코로나 이후 삶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 구성에 중점을 두었다.
‘웹엑스 사용법’ ‘중년남성 요리교실’ ‘관계특강’ 등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50여 개의 일부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50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일 오전 9시부터 50+포털을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수강료 등 상세한 내용 역시 50+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후 3월 2일부터 프로그램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1학기 과정은 3월과 5월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수강신청 및 개강이 진행되며 5월부터 진행되는 강좌의 수강 신청은 4월 12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 이후 삶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콘텐츠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50+세대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고 새로운 일과 활동을 찾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