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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율곡수목원·도토리둘레길 군사훈련기간 출입통제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는 파평면 율곡리 율곡수목원과 도토리둘레길 등산로가 2월 1일부터 5일까지 군사훈련으로 출입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입통제는 군사훈련에 참여하는 장병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수목원 주차장과 등산로입구에서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과 율곡수목원 관계자는 “군장병들의 원활한 훈련 진행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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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 공유림 산림경영계획 수립 용역 추진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는 산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한 ‘공유림 산림경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지역의 공유임지를 정비하고 10년 단위로 종합경영계획을 수립해 조림, 육림, 임목생산, 생산기반시설, 산림생태보호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 수립이다.
2021년 공유림 산림경영계획 수립 용역은 파주시 내의 공유림 중 도로 묘지, 하천, 민통선 지역을 제외한 186ha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으며 파주시산림조합과 전문 산림경영인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래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했던 공유림을 경영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제고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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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비노동자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파주경비노동자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피디언] 파주경비노동자연합회가 지난 28일 파주스타디움 내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연합회 창립을 추진한 경비노동자 및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처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등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연합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파주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윤희갑 사무국장이 연합회 추진경과와 ‘경비업법’ 및 ‘공동주택관리법’ 개정내용 등의 경과를 보고하고 이후 회칙 심의·의결 및 임원 선출과 출범 선언문 채택 등 3개 안건을 의결함으로써 연합회 창립을 공식화했다.
연합회는 앞으로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경비노동자의 처우 개선 및 노동권익 향상에 앞장설 전망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노동상담 및 노동환경 개선, 고령자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아파트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축하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나와 가족을 위해 일하는 경비노동자 분들이 더 좋은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뜻을 모아야 한다”며 “파주시도 경비노동자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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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선정
파주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선정
[피디언]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2021년~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임진각&파주DMZ와 헤이리예술마을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한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국내외 홍보를 하는 사업으로 2013년 선정을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에 선정된 ’임진각&파주DMZ‘는 2017년부터 이번까지 3회 연속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평화관광지다.
평화누리 공원과 도라전망대, 제3땅굴이 있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세계 유일의 DMZ를 보기 위해 외국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다.
2018년부터 도라전망대를 신축, 이전하고 DMZ 평화의 길과 평화곤돌라 등 신규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도 늘렸다.
헤이리예술마을은 3만여 평에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 등의 공간이 펼쳐진 예술 특화마을이며 수도권 근교의 대표적 문화예술관광지다.
지난해에는 인근의 신세계아울렛, 프로방스 마을과 함께 통일동산관광특구로 지정됐으며 아시아 최대의 방송·영상 시설인 CJ ENM 콘텐츠 월드도 조성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한 2020년 ‘전국 지자체 관광경쟁력 진단’에서도 경기도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수도권에서 가장 관광하기 좋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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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건축물 특별안전점검
안산시청
[피디언]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5일까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날부터 시작된 점검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건축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제거,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등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적상 작동여부 다중이용건축물 위기상황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의 안전점검·정밀진단 등 안전점검 이행실태 등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이며 이번에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점검개선 등 후속조치 결과를 제출토록 하는 등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두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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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새마을회, 임충열 제20대 회장 등 회장단 선출
안산시새마을회, 임충열 제20대 회장 등 회장단 선출
[피디언] 안산시 새마을회는 비대면 총회를 열고 제20대 안산시새마을회장 선거를 실시해 단독 입후보한 임충열 회장이 제19대 회장에 이어 연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제18대 새마을지도자 안산시협의회장에는 고태영 신임 협의회장이 새롭게 선출됐고 제18대 안산시새마을부녀회장에는 정상순 신임 회장이 재선했다.
임충열 회장은 회장단을 대표해 “안산시새마을회 각 단체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님과 고태영, 정상순 각 단체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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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드론 띄워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안산시청
[피디언] 안산시는 앞으로 대부도 내 건축 및 개발행위 등 인허가사업과 장상·신길2지구 등 대규모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할 때 드론을 활용해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론이 비행하며 수직으로 겹쳐 촬영한 항공사진을 수치정사영상으로 제작하고 토지경계 및 각종 도시계획선과 중첩해 대상지역의 토지현황에 대한 분석 작업도 이뤄져 상공에서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항공사진에 토지경계를 표시해 사업부지의 정확한 위치 및 토지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특성조사 시점의 공간정보DB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드론 항공영상, 연도별 항공사진, 태블릿 PC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하게 조사해 공신력을 높이겠다”며 “향후 드론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시정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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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추진…“읽고 싶은 책 동네서점에서”
안산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추진…“읽고 싶은 책 동네서점에서”
[피디언]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독서생활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021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지역서점과 협력해 추진하는 이 서비스는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을 경우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 읽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 등록자 누구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역서점 바로대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신청해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을 통해 신청도서가 승인되면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해당서점에서 도서를 대출받고 대출기한 내에 서점에 반납하면 서점에서는 해당도서를 도서관으로 납품하게 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서점은 대동서적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가람문고 토닥토닥괜찮아 희망서적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통해 시민들은 도서 이용의 편의를 제공받고 더불어 대형서점과 인터넷 서점에 밀려 침체된 동네서점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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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주말농장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로
안산시청
[피디언] 안산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달 1~15일까지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주말농장 분양 대상은 초지농장 유원지농장 상록농장 등 3개소, 모두 1천266구획이다.
초지·유원지농장은 1구획 당 2천860원, 상록농장은 1만2천870원으로 유료 분양된다.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있으며 세대주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분양신청서를 내려 받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추첨 후 3월19일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며 당첨자가 고지서 수령 후 사용료를 납부하면 분양이 확정돼 올해 4월12일부터 11월2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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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조례 전부개정
안산시, 중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조례 전부개정
[피디언] 안산시가 중대한 범죄피해를 입은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도록 치료비와 생계비 등 지원과 보호에 나선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안산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시는 법무부 산하 안산·시흥·광명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관내 범죄피해자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중대한 범죄피해자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되면서 안산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금 조성 안산시 범죄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한 전부개정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
조례 개정에 따라 앞으로 범죄피해가 심각해 긴급하고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민은 보호와 함께 치료비·간병비 및 심리상담비 생계비 취업지원비 주거환경비 그밖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금액 등이 지원된다.
시는 이를 위해 2023년까지 5억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범죄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법원 판결문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직접 지원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한다.
개정 조례안은 다음달 17일 공포·시행 예정이며 시는 조례가 시행되는 대로 기금 및 관련 사업예산을 추경에 반영해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이 신속히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며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애초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 예방환경을 철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