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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코로나19 감염병까지 보장한다.‘구민 안심보험’ 시행
노원구, 코로나19 감염병까지 보장한다.‘구민 안심보험’ 시행
[피디언] 서울 노원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민 안심보험’ 보장항목에 ‘코로나19 감염병 사망 보상금’을 추가해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 중인 ‘구민 안심보험’은 각종 자연재해, 사회 재난, 범죄피해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구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1인당 최고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대상은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과 등록외국인이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다른 지역으로 전출시 자동 해지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으로 사망한 경우 300만원을 보상하는 등 보장 내용을 한층 강화했다.
이 밖에도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성폭력 범죄피해 강력범죄 상해 가스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등에 대한 보상금을 지원한다.
단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보장이 제외된다.
보장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해야 하며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가입한 개인보험이 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 안심보험 시행으로 화재 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각 1000만원, 성폭력·강력범죄 보상금 각 500만원 등 구민 8명에게 총 5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2015년부터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안심보험과 마찬가지로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은 자동으로 가입 되며 구에 거주하지 않지만 노원구 공공자전거 대여소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보험 적용 대상이 된다.
지난해까지 자전거 사고를 당한 주민 1965명에게 13억 216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 안심보험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과 그 가족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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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혹한기 훈련 위문품 전달
포천시 일동면, 혹한기 훈련 위문품 전달
[피디언] 포천시 일동면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혹한기 훈련까지 임하는 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포천시 일동면방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 27일 혹한기 훈련으로 고생하는 16기보여단을 방문해 1,700여명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16기보여단은 지난해 긴 장마로 인한 수해 시 농가 피해 및 하천정화 작업 등 대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이 외 각종 사업 및 재난재해 시에도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왔다.
김경자 위원장은 “설을 맞아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과 코로나19로 제대로 휴가도 못나가는 현실에서 일동면의 안전을위해 혹한기 훈련으로 고생하는 군 장병에게 간식꾸러미 위문품을 준비했다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동면방위협의회 김남현 의장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혹한기 훈련으로 고생하는 군장병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기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어려운 시기에 협업을 통해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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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1년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한도 확대
양주시
[피디언]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 수요 등 어려움을 고려해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지원 한도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 특례보증금 규모는 총 170억원으로 특례보증 한도는 제조 중소기업의 경우 업체당 최고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비제조 중소기업 최고 1억원에서 1억 5천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소상공인도 최고 5천만원까지이다.
특례보증이란 양주시가 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신용과 담보능력 부족으로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본예산 기준 중소기업 5억원, 소상공인 6억원 등 총 11억원 대비 2.7억원이 증가한 중소기업 7억원, 소상공인 6.7억원 등 총 13.7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금으로 출연했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양주시에 공장등록 및 사업자등록을 필하고 1년 이상 계속해 운영하는 기업, 주민등록상 양주시 거주자로 관내에 사업자등록 후 2개월 이상 계속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심사와 양주시 추천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특례보증 규모 확대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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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만들기에 함께 해주세요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만들기에 함께 해주세요
[피디언] 용인시는 29일 기흥구 공세동 387-2번지에 조성되는 어린이놀이터와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2월1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를 포함한 마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려는 것이다.
의견을 내고자 하는 시민은 푸른공원사업소 동부공원관리과 또는 기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별도의 지정양식은 없으며 놀이터 조성에 관한 내용은 어떤 것이라도 가능하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주민, 아동 관련 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몸이 불편한 어린이를 배려한 공간 조성, 놀이지도사를 배치한 놀이터 운영 프로그램 도입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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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개최
포천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개최
[피디언] 포천시는 지난 28일 2020년도 포천시 식품진흥기금 결산 및 2021년도 포천시 식품진흥기금 운용 계획 변경 등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2021년 제1차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식품진흥기금은 시민의 식품위생 및 영양수준의 향상을 위한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설치된 기금으로 위생업소의 음식문화개선 추진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불량식품 근절 활동 및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홍보 등으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포천시 식품진흥기금 결산 및 운용 성과분석, 2021년도 포천시 식품진흥기금 운용 계획 변경 및 예산 보조금 심의의 심의를 위해 각 위원들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작년 포천시에서 추진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보조사업이 영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산업에 도움이 됐다”며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다른 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변화의 흐름에 맞춰 배달 전문음식점 대상 위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배달 전문음식점 식품위생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 위생업소들의 발전을 위해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의견으로 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1년은 음식점 주방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소비자 안심밥상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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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저소득 주민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대상 확대
포천시, 저소득 주민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대상 확대
[피디언] 포천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지원한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대상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당초에는 1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계약체결 시에만 최대 30만원까지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했으나 올해 1월 1일 이후 계약 건부터는 계약체결 금액을 2억원 이하까지로 확대 조정했다.
중개보수 지원 대상 신청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포천시청 민원토지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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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팀장단, 코로나19방역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포천시청 팀장단, 코로나19방역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피디언] 포천시청 팀장단은 2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백만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포천시 팀장단은 시정과 지역발전에 솔선수범하고자 지난 2010년 발족한 포천시청 6급 팀장급 공무원 친목모임으로 현재 17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팀장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희창 포천시 팀장단 회장은 “코로나19 방역과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모두 함께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통 분담을 위한 뜻 있는 나눔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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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타지역 시민 3명 등 6명 코로나19 확진
고양시청
[피디언] 고양시는 지난 28일 저녁 4명, 29일 오후 4시 기준 2명,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자 1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이고 그 외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2명, 일산동구 주민이 1명,타지역 시민이 3명으로 나타났다.
1월 29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80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719명이 됐다.
한편물류센터에서는 지난 27일 확진된 서대문 650번 확진자로부터 고양 1798번, 의정부 859번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 물류센터는 작업 중단 및 일시 폐쇄됐고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해 13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1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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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서울우유 협동조합·서울우유 양주지구축산계에서 2,000만원 상당 멸균우유 기부
양주시, 서울우유 협동조합·서울우유 양주지구축산계에서 2,000만원 상당 멸균우유 기부
[피디언] 양주시는 지난 28일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서울우유양주지구축산계에서 양주시청을 찾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멸균우유 37,68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을 비롯해 강석원 서울우유협의회장, 정건화 이사, 송철근 축산계장 등 참석했다.
기부받은 멸균우유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가정,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지구축산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서울우유 임직원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우유는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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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2020년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
수원시의회, 2020년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
[피디언]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29일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1년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작년 한해 동안 어린이집 보육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사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시스템으로 진행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20년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2021년을 계획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2020년 수원시 어린이집 보육발전 유공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은 손복이 원장, 임화순 교사, 권리원 원장, 임정은 교사 등 4명이 수상했다.
이외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대상으로 염태영 수원시장 표창 15명, 지역구 국회의원 표창 10명, 이재명 경기도지사 표창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보육에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