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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 온라인 신년인사회에서 구민과 소통
이동진 도봉구청장, 온라인 신년인사회에서 구민과 소통
[피디언] 도봉구는 1월 29일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구민과 함께 구정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2021년 도봉구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
도봉구 공식 유튜브 ‘도봉봉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 이번 신년인사회는 사전에 비대면으로 제작한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지역 성악가들의 공연영상을 시작으로 화상으로 참여한 500여명의 주민들과 만나 직접 질문하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코로나블루 극복법 도봉구의 아동학대 관련 대응 현황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탄소제로 사회로 가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있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어쩔 수 없이 비대면으로 신년인사회를 진행하게 됐는데, 평소보다 더 많은 구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좋은 것 같다”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구민 여러분의 사랑으로 서울의 변방으로 불리던 도봉구에 희망의 씨앗을 뿌렸고 이제 우리는 그 희망의 싹을 보고 있다 이 싹이 잘 자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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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흥시 “녹물 없는 우리 집 상수도관 공사비용”지원
2021년 시흥시 “녹물 없는 우리 집 상수도관 공사비용”지원
[피디언] 시흥시는 오래된 주택에서 발생하는 상수도 녹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은 20년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녹물이 출수되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시흥시에서는 지난 6년간 총 4,437세대를 대상으로 약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도관을 개량하고 안전한 물 공급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1년 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비는 약 6억원으로 1,61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시공돼 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연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다가구, 공동주택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별 옥내배관 최대 100만원, 공용배관 최대 50만원 이내에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5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희망자는 시흥시청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맑은물사업소 상수도과 수질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내용을 기반으로 현장 실사 후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상수도 행정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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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동물보호센터 건립 공사 착공
시흥시, 동물보호센터 건립 공사 착공
[피디언] 시흥시가 2021년 1월 동물보호센터 착공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
19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동물보호센터는 정왕동 산 16-4 일대 달월진지 51사단에 건립된다.
부지 7,018㎡, 연면적 463.29㎡ 규모다.
동물보호동, 사료보관동, 기계실, 사무동 총 4개동으로 구성되며 동물보호동에는 100두 수용가능하다.
입소동물의 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도 조성돼 연간 1,000두 이상 보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시는 2018년부터 유기동물을 보호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부지선정을 검토했으며 용도가 폐지된 군부대시설을 활용해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행정준비를 마치고 지난해 실시설계와 공사발주를 했다.
시흥시 동물보호센터는 이르면 올 7월 준공해 운영 사전준비 완료 후, 내년 1월 개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동물보호센터 조성으로 관내 유기·유실된 반려동물의 포획 후 보호자에게 반환 또는 입양 등의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불어 체계화된 입양절차를 통해 충동적인 입양과 파양을 예방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동물보호센터 건립으로 유기동물 보호는 물론, 선진적인 동물보호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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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 오픈.전국 최대규모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 오픈.전국 최대규모
[피디언]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구축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을 지난 1월부터 운영한다고 1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으로 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복지관 등 225곳 성남시 공공기관의 평생교육 정보와 학습관리, 학습통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민 누구나 ‘배움숲’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모든 학습 정보 검색부터 수강신청, 온라인 결제, 이력 관리, 수료증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오는 2월 중엔 위례 평생학습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생애주기별 인문학 특강을 시작으로 진로학습코칭법, 컬러테라피 등 ‘더 프로젝트’ 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오는 3월엔 ‘배움과 채움’ 정규 과정과 인문학, 정보화 강좌 등 시민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청소년 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더불어 평생교육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위한 실무위원회도 구성해 시민들과 함께 마을 평생교육 특화사업을 공동개발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을 실현해 나간다.
이외에도 야탑 평생학습관 디지털 스튜디오, AI아카데미 교육실, 1인 미디어실 설치, 온오프라인 융합 강좌 운영, 배움과 채움 장·단기 프로그램 온라인 강좌 병행, IT취약계층 대상 ‘은빛학당’ 운영 등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평생학습관도 탈바꿈한다.
이해종 평생교육과장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교육사회, 균형과 공정의 평생학습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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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유’ 기업·단체, 사업 공모 “나눠 쓰는 문화 확산”
성남시 ‘공유’ 기업·단체, 사업 공모 “나눠 쓰는 문화 확산”
[피디언] 성남시는 나눠 쓰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월 17일까지 공유 기업·단체와 촉진 사업을 공모한다.
공유는 공간이나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나눠 써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해 그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공유 단체·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공유성남 BI’ 사용권을 준다.
지정 기업이 공유 촉진 사업도 공모해 선정되면 최대 1000만원의 사업 추진비를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3000만원이다.
참여 자격은 경기침체·청년실업 등 경제 분야, 고령화·청년주거 등 복지 분야, 문화예술 프로그램·관광숙박시설 등 문화 분야, 소비·에너지·자원 등 환경 분야, 자동차·주차장 등 교통 분야의 공유 사업을 최근 6개월 이상 한 이력이 있는 성남지역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기업이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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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대원동 18번지 공영주차장 건립…400대 주차 규모
성남시, 하대원동 18번지 공영주차장 건립…400대 주차 규모
[피디언] 성남시는 오는 2024년 말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4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가까이에 있는 성남동 모란시장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서다.
하대원동 18번지 주차장은 사업비 326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4069㎡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스마트폰으로 빈 주차공간을 미리 확인하고 이용 요금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첨단 주차관제시스템이 구축된다.
착공 시점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끝나는 오는 2023년 3월로 예정하고 있다.
시는 건립 예정 부지에 있는 모델하우스를 LH가 연내 철거하면 착공 전까지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 이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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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취약노동자에 ‘코로나19’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급
성남시, 취약노동자에 ‘코로나19’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급
[피디언] 성남시는 일용직 등 취약 노동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생계 걱정 없이 받을 수 있도록 23만원의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올해 7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에 사는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 노동 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다.
이들 취약노동자가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고서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한 경우에 지급한다.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이 지급되는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는 중복 수혜 방지 차원에서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10일까지다.
대상자는 신청서 신분증 사본, 근로계약서 자가격리이행 입증자료 등을 성남시청 고용노동과 담당자 이메일 또는 등기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보상금은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사용 기간은 받은 날부터 3개월이다.
단, 12월 31일 일괄사용 마감해 그전까지 사용해야 한다.
선불카드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프랜차이즈 등을 제외한 성남지역 4700여 곳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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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
중랑구,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
[피디언] 중랑구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헌신한 활동가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표창 대상자로 다문화가정 자녀 지도와 통역단 봉사활동, 방문교육을 통한 돌봄서비스 및 정리수납서비스 제공 등으로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한 활동가들과 지역사회에 모범적으로 정착한 다문화가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지도한 김민석 군을 비롯해 중랑소방서 다문화 의용소방대, 중랑 외국인치안봉사단 활동 중인 김홍우 씨와 창샌 씨 등 총 9명이 표창을 수여받은 가운데 소규모로 짧게 치러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중랑구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대상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중랑구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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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PC 나눔
송파구,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PC 나눔
[피디언] 송파구가 2월부터 저소득층, 장애인 등 관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보급 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2008년부터 사용연한이 경과된 업무용 PC를 재정비해 컴퓨터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무료 보급하는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안과 성능을 향상시킨 최신 운영체제와 SSD가 설치된 PC 지원으로 사용 만족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늘어난 소외계층의 온라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송파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이다.
구는 올해 송파구 자체보급으로 40대, 서울시 협력보급으로 100대를 지원해 총 140대 PC를 무료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해당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 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월부터 연중 상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스마트도시과 또는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활동이 많아진 가운데 ’사랑의 PC’보급이 정보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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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강북구,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피디언] 강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발열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개설한다.
진찰과 치료의 혼선을 예방하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2월 1일부터 강북구보건소 삼각산분소에 마련된다.
1층 진료실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클리닉은 호흡기·발열 환자와 분소를 이용하는 일반 구민의 동선이 분리되도록 재구성됐다.
구는 방문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강북구보건소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자는 문진을 통해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 수가는 일반 진료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중증 또는 만성호흡기질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향후 보건소에서도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로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호흡기, 발열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게 됐다”이라며 “의료진과 방문자 모두가 안전한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