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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AI 인체감염 주의 당부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시 지역 내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AI 인체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일반 시민들은 축산농가 또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야 하고 야생조류, 가금류 등 사체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한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가급적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한다.
또,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농장주는 야생동물의 농장 내 진입을 차단하고 가축 및 반려동물에게 동물 사체를 먹이로 주는 행위를 금지해야 하며 AI 의심 시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농장주뿐만 아니라 수의사, 동물보호센터, 야생동물구조센터 관리자 등 야생동물과 빈번한 접촉을 하거나 가능성이 높은 종사자는 야생 조류, 폐사한 동물 등 접촉 시 AI 감염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파주시 보건소는 AI 발생농가에 방문해 가금류와 접촉하거나 야생조류 등 사체와의 접촉 후에는 10일 이내 열이나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1339로 연락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파주시는 AI 신속대응을 위해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예방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AI 인체감염 발생에 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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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확대 안내
이천시청
[피디언] 이천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1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계약 체결 시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했던 사업을 2021년 1월1일 이후 계약 건 부터는 기준 금액을 2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해 지원범위가 확대된다.
신청자는 부동산중개보수 청구서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매매계약서 통장사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을 지참해 이천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윤희태 이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지원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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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환경중심의 행복한 축산업”을 위한 지속가능한 유기자원 활용방안 간담회 실시
“사람과 환경중심의 행복한 축산업”을 위한 지속가능한 유기자원 활용방안 간담회 실시
[피디언] 이천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오는 3월 25일 퇴비 부숙도검사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사람과 환경중심의 행복한 축산업 추진을 위한 유기축산 활용방안에 대해 축협,한우회,낙우회,한돈협회 대표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축종별 현안 문제 및 퇴비자원화 방향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그대로 들어 시책에 반영하고자 준비 됐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은 퇴비부숙도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업 공간이 농장내 부족해 작업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 설치와 지속 가능한 유기축산을 위한 방안 등이 건의 됐다.
이날 축산기술센터 소장은 현안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퇴비 부숙도 관리는 악취와 미세먼지, 토양· 수질오염을 줄이고 가축분뇨를 양질의 퇴비로 만들어 농경지에 되돌려 주는 경축순환농업을 활성화해 사람과 환경중심의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꼭 필요한 제도로 축산농가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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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원, 축산시책 간담회를 통한 합의점 도출 노력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원, 축산시책 간담회를 통한 합의점 도출 노력
[피디언] 2021년 축산시책 업무추진 간담회가 26일 오후 2시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축산업계 관계자인 한우회장, 낙우회장, 양돈협회장, 축협 관계자와 이천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천시 축산업의 발전방향과 축산시책을 공유하고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 및 1년의 계도기간 종료와 분뇨 악취 등 축산환경 문제에 대한 민원이 거세지고 퇴비사 증·개축의 제한으로 축산업계의 불만이 속출하자 문제해결을 위해 김하식 의원이 직접 나서서 간담회가 성사됐다.
김하식 의원은 사전에 이러한 심각성을 인지해 지난 12월 시정질의를 통해 시 집행부에 전달했으며 답변 자료를 토대로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에 노력해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축산단체에서도 “축분, 돈분장 신·증축이 어려워 시에서 허가 완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각 협회별, 축종별, 마을단위 처리시설이 현실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하식 의원은 “분뇨처리 해결 방안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처리시설 설치가 상당히 고무적이다”며 “현재 계획되어 있는 총 4개 시설에 대해 준공연도에 모든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하식 의원은 “앞으로도 축산관계자분들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과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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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BM활성수’유기농업자재 등록
이천시청
[피디언] 이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자체생산 해 농업인들에게 공급하는 클로렐라와 BM활성수가 유기농업자재로 등록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관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에게도 확대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경영비절감과 함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연간 1,000톤의 BM활성수를 장호원과 본소 두 곳에서 생산해 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BM활성수는 천연암석으로부터 미네랄을 추출.농축해 생산된 물로 토양환경개선과 농산물 생산성 향상의 효과가 있으며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바닥에 수시로 뿌려주면 가축분의 부숙도를 촉진시켜 냄새를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천시는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해 BM활성수 뿐만 아니라 유산균, 광합성균 등의 미생물을 연간 600톤을 농업인에게 공급중이다.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나 농지원부를 지참해 친환경미생물배양실로 신청을 하면 공급량, 공급방법 등을 상담한 후 생산된 미생물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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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운행차 저공해화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이천시청
[피디언] 이천시는 올해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치원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운행차 저공해화사업 93억원과 친환경자동차보급 76억원,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37억원 등 총6개 사업분야에 총212억원을 투입한다.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세부내역은 조기폐차 3,000대, 저감장치부착 880대, LPG차 전환 80대이며 친환경차 보급 세부내역은 전기차 341대, 수소차 50대, 천연가스버스 1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30대, 전기굴착기 1대이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1,300대,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지원 7개소이며 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 운행 4대, 취약계층을 위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사업으로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미세먼지알림 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소형전기노면청소차를 도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각 지원사업은 별도 공고를 통해 진행하며 이천시홈페이지 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2019년 대비 2020년도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11% 감소됐다고 밝히며 개선요인으로 ‘19년 대비 누적강수량 증가 중국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 코로나 19로 인한 국내·외 산업·경제활동 감소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속 추진을 꼽았으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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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Good bye 코로나’ 집중 방역활동 실시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Good bye 코로나’ 집중 방역활동 실시
[피디언]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27일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에 대해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5개의 방역조를 구성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과 버스가림막 시설에 대해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혜정 주민자치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우리 동은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소독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Good bye 코로나“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이번 방역 활동에 애써주신 최혜정 주민자치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우리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도 Good bye 코로나19를 위해 방역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회천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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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군 장병 교통비 지원 사업 추진
이천시청
[피디언] 이천시는 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관내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이천에 주둔해 있는 군부대 병사들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그동안 군부대 특성상 이천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 일반 사병들이 휴가, 외박, 외출 등 군부대 밖으로 나갈 경우 한정된 시간 때문에 부득이하게 택시를 이용할 경우가 많지만, 택시비는 사병들의 월급으로 충당하기는 상당히 부담되는 금액이었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작년 11월부터 관내 주요군부대 관계자와 이천시개인택시 조합등과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협의해,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2.5단계의 시행으로 사업의 시행은 2월로 연기하게 됐다.
군 장병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3개 부대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할 예정이며 수혜 인원은 대략 2,8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장병 교통비 지원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군부대에서 통합콜센터로 택시를 요청하고 군부대에서 가장 가까운 터미널까지 택시 1대당 6,000원은 이용 장병이 부담하고 그 외 요금은 이천시에서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군 장병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켜 줌으로써 주말 외출을 활성화해 관내 소비를 촉진시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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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0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역대 ‘최고실적’달성
양주시
[피디언] 양주시가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185억 8600만원 가운데 총 125억 4100만원을 정리해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도 2018년 37%, 2019년 41%에 비해 2020년 46%로 크게 증가했다.
양주시의 지난해 체납 정리실적을 살펴보면 징수액 86억 4600만원, 결손처분액 38억 9500만원 등 총 125억 4100만원이다.
2017년 206억원에 달하던 이월 체납액의 규모도 2020년 155억원으로 지속 감소하며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실적은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과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회생 의지 부여를 위한 따뜻한 징수행정을 펼친 결과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판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할납부를 유도하거나 체납처분 유예, 결손처분 등 경제 회생지원을 병행 추진했다.
체납자의 사업장, 자택 등을 방문하는 면담 방식 대신 자체 제작한 안내문을 부착하는 비대면 안내 방식을 활용했으며 체납관리단을 활용한 체계적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활동을 추진하는 등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특히 그동안 체납자에게 실시하던 부동산, 차량 공매 등의 강력한 체납 처분이 아닌 체납자의 납부능력에 따른 맞춤형 체납처분을 진행하는 한편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납세 담보 가치가 없는 10년 이상의 장기 미집행 압류재산의 체납처분 중지와 결손처분을 실시했다.
반면, 납부 능력이 있으나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소유 부동산과 차량의 압류·공매처분을 비롯해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 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맞춤형 징수조치에 박차를 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체납징수 여건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체납 정리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와 관심, 납세자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체납활동에 집중한 결과”며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납세의무자의 자진납세 의식을 고취시키는 공평한 세무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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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세 번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부천시 ‘세 번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피디언] 2월 1일 새로운 다함께돌봄센터가 부천시 옥길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문을 연다.
부천 지역의 3번째 다함께돌봄센터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돌봄 기관이다.
부천시는 옥길호반베르디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커뮤니티센터를 무상으로 10년간 임대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커뮤니티센터에 돌봄 공간을 조성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사단법인 나눔과섬김에서 위탁운영한다.
이용정원은 35명 규모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에서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자격 기준을 갖춘 관리자와 돌봄 교사가 상주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 및 숙제·독서 지도, 급·간식 제공, 예체능 활동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부천시는 2019년 복사골문화센터, 고강은행단지 2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를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은 방과 후 돌봄수요가 높은 옥길지역에 설치돼 조금이나마 초등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돌봄 수요가 많은 곳, 인프라가 부족한 곳을 우선해 순차적으로 돌봄센터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