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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은평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한국Q뉴스] 은평구는 2018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한 이래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작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서를 받았으며 2월 4일 현판 제막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진행됐으며 아동이 제막식에 직접 참여 함으로써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은평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며 모든 아동이 기본권을 충분히 누리면서 보호의 대상이 아닌 온전한 권리의 주체자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있는 지역사회 기반을 조성하고 향후 수립되는 정책 등에 꾸준히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마을은 모두에게 살기 좋은 도시를 의미한다 지금까지 이러한 이념을 바탕으로 아동을 위한 제도와 서비스를 만들고 시행해 아동친화도시로서 인증을 받았으나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관련 부서간의 협치, 민·관의 협치를 더욱 활성화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은평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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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아트테리어 프로젝트 참여 예술가 모집
용산구, 아트테리어 프로젝트 참여 예술가 모집
[한국Q뉴스] 서울 용산구가 오는 15일까지 구 아트테리어 프로젝트 참여 예술가 1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시각 및 조형 관련 예술가이며 현재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창작 활동 기반이 용산구인 예술가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활동기간은 2월 22일부터 4월까지 약 3개월 간이며 사업 진행률에 따라 최대 540만원 상당 활동비를 지급한다.
주요 활동내역은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내·외부 아트테리어 활동 내·외부 공간 리뉴얼 디스플레이 디자인 작품 설치 및 전시 제품 및 인쇄물 디자인 브랜딩 및 마케팅 등이다.
예술가 1인당 4개 이내 점포를 매칭, 디자인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근거지는 용산구 경리단길 일대이며 구는 지난해 말부터 참여 가게를 모집, 현재까지 32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업종은 음식점, 지물포, 식품제조, 커피숍, 화훼, 의류소매, 네일아트 등으로 다양하다.
참여가게에는 100만원 상당 예산이 디자인개선 재료비로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아트테리어는 아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소상공인의 니즈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사업을 말한다”며 “지역을 위해 함께 할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신청서 신청자격 확인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을 작성, 인터아트채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게시했다.
구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17일 합격자를 정한다.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은 22일로 계획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소비촉진, 중소상공인 지원, 고용창출,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특히 아트테리어 프로젝트를 통해 경리단길 일대 상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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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문제 해결 청년 소셜벤처 입주공간 무상제공…10곳 모집
서울시, 사회문제 해결 청년 소셜벤처 입주공간 무상제공…10곳 모집
[한국Q뉴스] 서울시가 소셜벤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간제공부터 자금~컨설팅~투자연계~판로개척 등 원스톱 밀착지원을 전담하는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할 소셜벤처기업 10곳을 모집한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 돌봄, 일자리, 주거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을 얻는 기업을 일컫는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선 개별 사무공간을 최장 12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무 공간 외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주차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사무공간은 2인실~10인실로 다양하며 책상 및 의자, 서랍장 등 기본 사무기기가 제공된다.
관리비는 월 14만원~61만원 수준이다.
이 외에도 투·융자 연계, 창업·투자전문기관인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기업 특성에 맞는 분야별 컨설팅, IR참여 및 판로확보 등 맞춤형 서비스도 원스톱 제공한다.
‘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모집은 2월 19일 오후 6시까지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서울 소재 소셜벤처 중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법인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 내 판별기준표에 따라 사회성 및 혁신성장성 점수가 각각 70점 이상이면 소셜벤처로 판별한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사회적가치 사업성 추진역량 기대효과 등의 항목을 평가하며 종합평점 70점 이상 기업 중 높은 점수 순으로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3월 5일 기업별 별도 공지하며 협약 체결 후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2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한편 ‘소셜벤처허브’는 국내 최초의 소셜벤처 전문 육성기관으로 지난 ’19년 5월 ▵서울시 ▵한국자산공사 ▵한국장학재단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역삼동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 내 2개 층에 조성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2019년 10월 개소 후 지난해 말까지 총 14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입주기업을 비롯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이 ’21년 초 현재, 매출 88억원, 신규채용 113명, 투자유치 78억8천만원 : 15억9천만원, 엑셀러레이팅 참여 : 62억9천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주식회사 밸리스’: 농수산물을 재활용해 친환경 반려동물 식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20년 D3쥬빌리파트너스와 엑스트라마일 임팩트에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코액터스’: 청각장애인 택시기사가 운행하는 고요한 모빌리티를 론칭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각장애인 등 18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에스에스모빌리티’: 취약계층을 고용해 카셰어링 등 공유자동차에 특화된 AI기반의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1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홍남기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혁신적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모델”이라며 “우수한 사업아이템은 있으나 자금부족이나 기술상용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셜벤처를 밀착지원하고 성장가능성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 추구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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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기간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단속시간 연장
서울시, 설 연휴기간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단속시간 연장
[한국Q뉴스]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버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 관할인 경부고속도로의 버스 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평소 서울시 관할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평소 07시~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설 연휴기간에는 휴일 시작 전날인 10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15일 오전 7시~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차량으로 실제 탑승인원이 6명 이상일 때만 통행할 수 있다.
위반 시 과태료는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이며 단속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 부과된다.
경부고속도로 구간별 1km~2km 마다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단속될 경우 운전자의 귀책사유로 각 위반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 된다.
과태료 부과로 인한 민원항의가 폭주하는 상황을 최소화하고자 운영시간 변경 정보는 2.10일 첫날 07시부터 고속도로 전광판에 표출되며 운영시간 확대에 따른 시민 안내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주요 진입로에 임시안내 입간판 설치 및 방송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단속 적발 사례 중에는 전용차로 유형별 운영시간을 혼동하는 경우 외에도 실수로 진입했다가 차량 정체 등으로 차선변경이 어려워 빠져나가지 못하고 단속되는 경우도 많다.
버스전용차로에 잠시 진입했으나, 교통정체 등으로 빠져 나오지 못해 중복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구간마다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단속 적발시 횟수와 상관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종범 서울시 교통지도과장은 “전용차로가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효과를 거두려면 운전자의 준법의식이 필수적”이라며 “단순히 운행구간의 착오, 차선 오인 등의 사유로 중복적으로 단속되는 일이 없도록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를 해주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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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귀농체험
도심 속 귀농체험
[한국Q뉴스] 송파구는 2월 3일부터 19일까지 올 한해 송파구 주말농장 ‘솔이텃밭’을 경작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주민 여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주말농장 ‘솔이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약 330개 솔이텃밭을 분양한다.
위치는 방이동 444-17, 방이동 446-7이다.
임차료는 1구획당 연간 7만원이다.
경작자로 선정되면 친환경 퇴비와 함께 농기구 대여, 급수시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농사에 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농사짓는 방법과 유기농 재배 방법 등을 알려주는 초보 도시농부 교육도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솔이텃밭 경작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2월 19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 ‘소통참여’ 내 ‘온라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2월 25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솔이텃밭 운영과 더불어 옥상텃밭, 학교텃밭, 상자텃밭 등 다양한 텃밭을 운영해 구민들에게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고 ‘2020년 서울시 도시농업 평가’에서도 우수자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박성수 구청장은 “새해에도 마을공동체 및 도시농업공동체와 적극 협력해 솔이텃밭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주말농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속에 주말농장을 통해 주민들이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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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도 방역 만전”
시흥시청
[한국Q뉴스] 시흥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연휴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나흘간 문화·체육·관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연휴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선별진료소와 비상응급진료를 포함해 200여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했다.
우선 시는 설 연휴 집합금지나 집합제한 등 방역조치 대상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노래연습장, PC방,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1만1,825개소를 대상으로 각각 핵심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수시로 점검한다.
현재 시흥시 내 집합금지 대상 업소는 382개소, 집합제한에 해당하는 업소는 1만1,443개소에 이른다.
시는 연휴기간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집합금지 등 행정 조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비상의료체계도 탄탄히 구축한다.
시는 전화상담반 56명, 선별진료반 87명 등 200여명의 상시/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해 코로나 검사 및 확진자 관리, 긴급방역 등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다.
시흥시 5개 선별진료소와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는 설 연휴에도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을 둬 응급의료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성묘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왕공설묘지는 해당 기간 동안 운영을 중단한다.
대신, 명절 전후 성묘기간을 운영해 분산 성묘를 유도한다.
설 연휴 전 성묘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설 연휴 이후인 2월 15일부터 자유롭게 성묘가 가능하다.
한편 시흥시는 매일 아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시흥시 전역에 걸친 방역대책, 환자 관리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전 공직자는 방역과 격리자 1:1모니터링, 청사 관리 등을 수행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재 확산세가 주춤하긴 하지만, 이동량이 많아지는 설 연휴를 기점으로 상황을 언제든 변할 수 있다”며 “시흥시는 연휴에도 흐트러지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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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한국Q뉴스]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40가구에 가구별로 마스크 50매, 백미 1포, 라면 1박스 등의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노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이웃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선물 꾸러미 제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가구는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다른 가구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기 바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삶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힘써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군자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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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1톤 화물차 경유 → LPG 전환‘400만원’ 지원
시흥시, 1톤 화물차 경유 → LPG 전환‘400만원’ 지원
[한국Q뉴스] 시흥시가 오는 15일부터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시흥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시민에게 4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량 총 30대로 1억2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자 선정 이후 경유차 폐차·신차 구매 등록하는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대상자 선정 이전 2개월 이내에 폐차·신차 등록을 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해 생계형 차량인 1톤 화물차 소유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제28조에 의거 오는 2023년 4월 3일부터는 운송사업에서 경유화물차 사용이 제한된다”며 “노후 소형경유차 1대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가 연간 약 2~4kg인 반면, LPG 화물차의 경우 약 0.05kg의 미세먼지가 발생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매우 높다 이번 사업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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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설 연휴 대림동 생활폐기물 배출안내 캠페인 전개
영등포구, 설 연휴 대림동 생활폐기물 배출안내 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영등포구는 지역 내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내·외국인 주민에게 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배출 일정을 알리는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발생한 상해사건으로 악화된 지역 이미지를 쇄신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생활폐기물 무단배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은 대림동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주민과 지역상인에게 설연휴 생활폐기물 배출 일시를 안내하는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에 구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쓰여진 배출일정 안내 홍보물 4천 부를 제작하고 2월 5일부터 10여명의 중국동포단체장과 함께 대림동 주민과 대림중앙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리플렛 배포를 시작했다.
리플렛에는 설 연휴가 시작하는 11일부터 12일까지는 폐기물을 수거하지 않으며 13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배출이 가능하고 오후 6시에는 정상 수거한다는 내용이 실렸다.
리플렛 배포는 8일까지 진행했으며 중국동포단체장에게 리플렛을 전달하면 단체장은 소속단체 회원에게,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대림중앙시장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도 진행했다.
지난 2월 5일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 범죄예방위원회, 신4지구촌 등 단체장들이 대림중앙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상인들에게 1:1로 배출일정을 설명하고 안내물을 전달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외국인 밀집지역 생활폐기물 배출일정 안내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중국동포단체 회원분들과 지역주민들, 대림중앙시장 상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외국동포분들과의 연대와 신뢰, 협력의 힘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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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대책본부 운영 가동
성북구,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대책본부 운영 가동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피해 최소화와 초동진화체계 확립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진화 체계를 이루기 위해 소방서·군부대·경찰서·국립공원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합동 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를 위해 지상진화대 21명 보조진화대 80명을 편성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으며 산불감시 전담인력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해 산불 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인화물질 소지 단속, 산불진화 장비점검 등 산불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산림인접 거주 주민 및 산을 찾는 시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주요 등산로에 산불 조심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산행 시 산불 예방 수칙을 지켜주길 바라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