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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
중랑구,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
[피디언] 중랑구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헌신한 활동가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표창 대상자로 다문화가정 자녀 지도와 통역단 봉사활동, 방문교육을 통한 돌봄서비스 및 정리수납서비스 제공 등으로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한 활동가들과 지역사회에 모범적으로 정착한 다문화가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지도한 김민석 군을 비롯해 중랑소방서 다문화 의용소방대, 중랑 외국인치안봉사단 활동 중인 김홍우 씨와 창샌 씨 등 총 9명이 표창을 수여받은 가운데 소규모로 짧게 치러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중랑구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대상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중랑구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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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PC 나눔
송파구,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PC 나눔
[피디언] 송파구가 2월부터 저소득층, 장애인 등 관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보급 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2008년부터 사용연한이 경과된 업무용 PC를 재정비해 컴퓨터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무료 보급하는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안과 성능을 향상시킨 최신 운영체제와 SSD가 설치된 PC 지원으로 사용 만족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늘어난 소외계층의 온라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송파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이다.
구는 올해 송파구 자체보급으로 40대, 서울시 협력보급으로 100대를 지원해 총 140대 PC를 무료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해당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 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월부터 연중 상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스마트도시과 또는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활동이 많아진 가운데 ’사랑의 PC’보급이 정보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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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강북구,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피디언] 강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발열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개설한다.
진찰과 치료의 혼선을 예방하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2월 1일부터 강북구보건소 삼각산분소에 마련된다.
1층 진료실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클리닉은 호흡기·발열 환자와 분소를 이용하는 일반 구민의 동선이 분리되도록 재구성됐다.
구는 방문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강북구보건소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자는 문진을 통해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 수가는 일반 진료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중증 또는 만성호흡기질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향후 보건소에서도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로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호흡기, 발열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게 됐다”이라며 “의료진과 방문자 모두가 안전한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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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코로나19 감염병까지 보장한다.‘구민 안심보험’ 시행
노원구, 코로나19 감염병까지 보장한다.‘구민 안심보험’ 시행
[피디언] 서울 노원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민 안심보험’ 보장항목에 ‘코로나19 감염병 사망 보상금’을 추가해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 중인 ‘구민 안심보험’은 각종 자연재해, 사회 재난, 범죄피해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구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1인당 최고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대상은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과 등록외국인이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다른 지역으로 전출시 자동 해지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으로 사망한 경우 300만원을 보상하는 등 보장 내용을 한층 강화했다.
이 밖에도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성폭력 범죄피해 강력범죄 상해 가스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등에 대한 보상금을 지원한다.
단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보장이 제외된다.
보장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해야 하며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가입한 개인보험이 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 안심보험 시행으로 화재 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각 1000만원, 성폭력·강력범죄 보상금 각 500만원 등 구민 8명에게 총 5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2015년부터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안심보험과 마찬가지로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은 자동으로 가입 되며 구에 거주하지 않지만 노원구 공공자전거 대여소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보험 적용 대상이 된다.
지난해까지 자전거 사고를 당한 주민 1965명에게 13억 216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 안심보험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과 그 가족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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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혹한기 훈련 위문품 전달
포천시 일동면, 혹한기 훈련 위문품 전달
[피디언] 포천시 일동면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혹한기 훈련까지 임하는 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포천시 일동면방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 27일 혹한기 훈련으로 고생하는 16기보여단을 방문해 1,700여명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16기보여단은 지난해 긴 장마로 인한 수해 시 농가 피해 및 하천정화 작업 등 대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이 외 각종 사업 및 재난재해 시에도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왔다.
김경자 위원장은 “설을 맞아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과 코로나19로 제대로 휴가도 못나가는 현실에서 일동면의 안전을위해 혹한기 훈련으로 고생하는 군 장병에게 간식꾸러미 위문품을 준비했다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동면방위협의회 김남현 의장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혹한기 훈련으로 고생하는 군장병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기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어려운 시기에 협업을 통해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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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1년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한도 확대
양주시
[피디언]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 수요 등 어려움을 고려해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지원 한도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 특례보증금 규모는 총 170억원으로 특례보증 한도는 제조 중소기업의 경우 업체당 최고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비제조 중소기업 최고 1억원에서 1억 5천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소상공인도 최고 5천만원까지이다.
특례보증이란 양주시가 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신용과 담보능력 부족으로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본예산 기준 중소기업 5억원, 소상공인 6억원 등 총 11억원 대비 2.7억원이 증가한 중소기업 7억원, 소상공인 6.7억원 등 총 13.7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금으로 출연했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양주시에 공장등록 및 사업자등록을 필하고 1년 이상 계속해 운영하는 기업, 주민등록상 양주시 거주자로 관내에 사업자등록 후 2개월 이상 계속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심사와 양주시 추천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특례보증 규모 확대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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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만들기에 함께 해주세요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만들기에 함께 해주세요
[피디언] 용인시는 29일 기흥구 공세동 387-2번지에 조성되는 어린이놀이터와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2월1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를 포함한 마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려는 것이다.
의견을 내고자 하는 시민은 푸른공원사업소 동부공원관리과 또는 기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별도의 지정양식은 없으며 놀이터 조성에 관한 내용은 어떤 것이라도 가능하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주민, 아동 관련 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몸이 불편한 어린이를 배려한 공간 조성, 놀이지도사를 배치한 놀이터 운영 프로그램 도입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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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개최
포천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개최
[피디언] 포천시는 지난 28일 2020년도 포천시 식품진흥기금 결산 및 2021년도 포천시 식품진흥기금 운용 계획 변경 등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2021년 제1차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식품진흥기금은 시민의 식품위생 및 영양수준의 향상을 위한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설치된 기금으로 위생업소의 음식문화개선 추진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불량식품 근절 활동 및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홍보 등으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포천시 식품진흥기금 결산 및 운용 성과분석, 2021년도 포천시 식품진흥기금 운용 계획 변경 및 예산 보조금 심의의 심의를 위해 각 위원들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작년 포천시에서 추진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보조사업이 영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산업에 도움이 됐다”며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다른 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변화의 흐름에 맞춰 배달 전문음식점 대상 위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배달 전문음식점 식품위생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 위생업소들의 발전을 위해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의견으로 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1년은 음식점 주방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소비자 안심밥상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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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저소득 주민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대상 확대
포천시, 저소득 주민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대상 확대
[피디언] 포천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지원한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대상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당초에는 1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계약체결 시에만 최대 30만원까지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했으나 올해 1월 1일 이후 계약 건부터는 계약체결 금액을 2억원 이하까지로 확대 조정했다.
중개보수 지원 대상 신청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포천시청 민원토지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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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팀장단, 코로나19방역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포천시청 팀장단, 코로나19방역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피디언] 포천시청 팀장단은 2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백만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포천시 팀장단은 시정과 지역발전에 솔선수범하고자 지난 2010년 발족한 포천시청 6급 팀장급 공무원 친목모임으로 현재 17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팀장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희창 포천시 팀장단 회장은 “코로나19 방역과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모두 함께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통 분담을 위한 뜻 있는 나눔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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