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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주민 성금, 어려운 이웃 위한 반찬 쿠폰으로 결실
2025-06-05 12: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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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우주와 만날 수 있어요
집에서도 우주와 만날 수 있어요
[피디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누구나 천체에 관한 지식을 얻고 과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천체관측 동영상 시리즈 ‘밤하늘과 친해지기’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예년의 경우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가족들이 함께 박물관에서 천체를 관측하고 천문 강좌를 듣는 ‘아빠와 함께 달 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새 콘텐츠로 기획했다.
박물관 홈페이지로 들어가거나 유튜브에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밤하늘과 친해지기’로 검색하면 다양한 천문 현상 및 관측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날 수 있다.
이미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하늘에서 별이 떨어져요 목성과 토성의 만남 등 1∼3편이 제공되고 있으며 매월 1편 이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편당 프로그램 분량은 약 4~5분으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학예사 등이 출연해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과학과 자연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온라인 천체관측 가이드 영상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꿈꾸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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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오금동 민관협력, 2021년 ‘건강하게 행복누림’ 특화사업 추진
군포시 오금동 민관협력, 2021년 ‘건강하게 행복누림’ 특화사업 추진
[피디언] 군포시 오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일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위기가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1년 ‘건강하게 행복누림’ 특화사업 7건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장조림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제공하면서 안부를 묻는 ‘사랑뿜뿜 영양톡톡 장조림“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1일 1만원 상당의 돈까스 쿠폰을 지급하는 ’행복 돈까스 쿠폰‘은 올해 신규 사업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날에 자택을 방문해 떡케일 등을 선물하고 주거환경도 청소해주는 ’홀몸 어르신 생신 함께하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들이 제공한 식당쿠폰으로 한부모 가정에 음식을 배달해주는 ’사랑의 쿠폰함‘, 저소득층 아동을 상대로 하는 ’디딤돌 씨앗통장‘,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보듬‘도 있다.
특히 한부모 가정에 빵 등을 제공하는 ’건강누리 베이커리‘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는 관내 제과점인 ’고재영빵집‘에서 이날 빵과 쿠키를 후원했다.
오금동 관계자는 ”한부모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층 위기가구에 대해 소박하지만 소중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이들이 소외감을 이겨내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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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길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피디언] “길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모두를 위한 것이다”당연한 말이지만, 실천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는 길이, 넘기 힘든 장벽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군포시와 군포시자립생활센터는 이같은 점을 인식하고 교통약자 이동문제 개선을 위한 ‘모두의 통행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청년들의 일상을 함께 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디자인씽킹 프로젝트다.
‘모두의 통행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유모차와 어르신 등 모두의 이용 편의를 위한 경사로다.
특히 이동경사로 앞 주차차량이 휠체어 진입을 막아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제약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경사로 앞 주차방지 디자인을 제작·실행했으며 “경사로교통약자 통행로”임을 적극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나섰다.
‘교통약자 통행로’를 눈에 띄게 만들어 주차를 방지한다는 취지로 교통약자 권익보호는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한다는 평범한 사고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군포시와 군포시자립생활센터는 프로젝트를 2020년 9월부터 11월까지 두달동안 진행했으며 수리동 가야아파트 내 장애청년의 자택 앞에 ‘교통약자 통행로’를 설치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평소 그냥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었는데 배려가 충분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이런 불편한 곳들을 찾아서 이동약자분들이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포시자립생활센터 박병철 대표는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군포시민들의 의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 노인, 유모차 등 이동약자를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모두의 통행로 프로젝트’ 동영상은 군포시자립생활센터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군포시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09년 개관한 비영리단체이며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의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권익옹호, 지역사회 차별요소 개선, 탈시설 자립지원 등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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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교실 운영
동작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교실 운영
[피디언]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및 틈새계층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마을거점 장소에서 실용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영어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당 12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1회당 50분씩 주2회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자는 관내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및 틈새계층 초등학생 100여명으로 선정하며 수강료는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틈새계층: 경제적 곤란여부를 서류상으로 증빙하기 어려운 학생 중 기관장 추천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및 온라인 수업으로 탄력 운영되며 대면 수업 시에는 노량진 마을품학교, 상도2·3동주민센터, 대방동주민센터, 신대방2동주민센터, 선한 지역아동센터 등 학생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마을 거점지역 10여개 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영어신문에 우리마을 소개하기 여름방학 무료 영어캠프 영단어 퀴즈 영어노래 익히기 등 개인별 학습능력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는 원활한 수업진행을 위해 지난달 29일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했으며 오는 16일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영어학습의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과 글로벌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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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설 연휴 쓰레기 배출일 확인하세요
강동구청
[피디언] 강동구가 설 연휴 기간 중 2월 11일 13일 양일에 쓰레기 배출 금지를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처리시설의 휴무로 일반종량제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 구는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최소한의 기간 동안 수거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2월 12일과 2월 14일 이틀간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전날인 2월 11일과 2월 13일에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의 기동반을 각각 편성 운영해 청소민원에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연휴 이후에는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 기간 쌓인 쓰레기를 2월 16일까지 모두 수거할 예정”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설 연휴 쓰레기 배출일을 준수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이 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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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혁신교육 이끌어 갈 마을 교사 모집
강동구, 혁신교육 이끌어 갈 마을 교사 모집
[피디언] 강동구가 오는 17일까지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강동혁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강동마을교사’를 신규 모집한다.
강동마을교사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역량을 갖춘 주민을 마을교사로 선발해 학교 교과과정, 창의체험활동, 방과후 학교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분야는 4차산업 미래교육 분야 공연 분야 요리, 베이커리 등 3개 분야로 최근 학교에서 수요가 많아진 분야를 중심으로 마을교사를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모집분야 프로그램 관련 전공자, 경력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라면 지역제한 없이 마을교사에 지원할 수 있다.
강동구 거주자 또는 강동구 내 사업장 등 생활 근거지가 있는 신청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17일까지며 희망자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강동구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신규 마을교사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강동마을교사로 등록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마을교사와 함께 마을과 학교를 잇는 교육혁신도시를 조성해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재능 있는 예비 마을교사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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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동대문구사랑상품권 150억 발행
설맞이 동대문구사랑상품권 150억 발행
[피디언] 동대문구가 설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동대문구는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액면가 1만·5만·10만원 상품권 3종을 모바일 형태로 발행하며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70만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슈퍼·중소마트, 이·미용업소, 유치원·학원 등 동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 1만2천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제외된다.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와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본인 인증 후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를 등록하면 된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 신청 시 할인받은 금액을 제외하고 전액 환불되며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 금액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해 발행한 총 150억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전부 판매했으며 오는 3일부터 발행하는 상품권의 판매 및 사용 추이를 검토해 116억원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해 구민과 소상공인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올해도 발행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발행하는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규 가맹점을 확충하고 기존 가맹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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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 실시
동작구,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 실시
[피디언] 동작구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안전사고 유형을 생활안전, 재난 등 20가지로 분류해 연령별·상황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찾아가는 마을안전강사 20명 양성을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등 48개소 2,000여명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화상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안전교육을 관내 아동시설 214개소와 노인·장애인시설 38개소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올해 맞춤형 안전교육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 대상시설 총 252개소 중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과 방문 교육을 병행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마을안전강사가 직접 해당시설에 방문해 안전사고 발생원인 예방법 대응요령 기타 사례를 중심으로 대상과 상황을 반영한 교육자료 콘텐츠로 진행한다.
특히 일방적인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친숙한 캐릭터 동영상, 키오스크 등을 활용해 간접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노인과 장애인 특성에 맞는 영상중심 교육콘텐츠도 적극 활용한다.
기관별 1회 교육 인원은 15명 이내로 신청 가능하며 2회 이상 안전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비대면 교육에서는 화상교육 사이트에 접속하면 마을안전강사가 실시간으로 생활 속 사고예방 및 대처방법을 알려주며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방문 교육 시 발열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띄어 앉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임창섭 안전재난담당관은 “체계적인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생활 속 위험요소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킬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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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과 돌봄서비스 진행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과 돌봄서비스 진행
[피디언]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신체 활동의 제약으로 인터넷, 알코올 등 중독 문제가 급증하면서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과 ‘사회적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를 함께 진행한다.
우선, 시민 인식 캠페인의 일환으로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중독 없는 행복한 명절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중독의 위험 없이 설 명절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을 직접 응모하면 1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4대 중독 문제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9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도 진행한다.
코로나19와 중독 폐해로 인해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백석2동 흰돌마을 4, 5 단지의 사회취약계층에게 방역물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중독안심꾸러미’를 전달하고 ‘찾아가는 중독상담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하종은 센터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중독 없는 행복한 명절보내기 이벤트’와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중독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중독 폐해에 노출 위험이 큰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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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업기술센터,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 종료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 종료
[피디언]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 진행한 ‘2021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줌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총 251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2021년 새해를 준비하는 영농교육이라는 교육 컨셉에 맞춰 선호도가 높고 교육수요가 많은 7개 분야를 선정해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에 초점을 맞췄는데, 고양시 특화작물인 화훼, 시설 채소를 비롯해 벼, 과수, 친환경, 도시농업, 가공기술 과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청각 교육과, 2021년도 주요 농정시책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고양시는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이해하고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해 어려운 농업여건을 지혜롭게 이겨내는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 밀착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벤처농업대학, 농업특화교육, 농업기초, 전문농업, 청소년 농촌체험 학습활동, 어린이 팜 교육, 여성농업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2021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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