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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겨울철 수난사고 예방 활동 강화
파주시, 겨울철 수난사고 예방 활동 강화
[피디언] 파주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겨울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 일대의 빙판 출입을 단속한다.
이는 최근 한파로 인해 호수가 얼면서 일부 사람들이 빙판 위에 올라가는 등 안전 부주의에 따른 수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우려 때문이다.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1일 2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평일 및 주말에 현장을 순회하며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공원 곳곳에 안전띠와 빙판주의 경고 현수막 15개를 설치했다.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얼음 두께가 일정하지 않고 수심이 깊은 곳은 얼음 두께가 얇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빙판 출입을 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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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전용 마대 배부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시행 의무대상인 공동주택에 투명페트병을 별도 배출할 수 있는 마대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지난 2020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법’상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원활한 정착을 위해 올해 6월까지는 계도 기간을 갖고 그 이후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올해 12월 25일부터는 전 주택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투명페트병의 별도 분리수거를 위해 투명페트병 전용 마대 700매를 공동주택 137개 단지에 배부했으며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거업체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명페트병은 신발, 가방, 의류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재활용원료로 활용되는 만큼 해외에서 연간 2만 2천 톤이 수입되고 있으며 투명페트병만 별도 분리수거할 경우 해외에서 수입되는 폐페트병의 양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배출방법인 비우고 헹구기 라벨제거 압축 후 뚜껑 닫기 전용수거함 배출만 지키면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 전용 마대를 지원함으로써 파주시가 고품질 재활용 원료확보와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라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주민 모두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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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 제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추진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는 관내 등록 경로당 408곳을 대상으로 2021년 제1차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노후 경로당의 시설을 개·보수해, 재난 발생 위험을 방지하고 여가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3억 5천만원 중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하는 이번 1차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동절기에 시급한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낡거나 안전상 위험요인이 있는 건물의 개보수, 쾌적한 경로당 환경 구축 및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공고를 통해 희망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지원 대상자는 신청사업의 중요성, 시급성, 기 지원이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파주시는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도 128곳의 경로당에 보일러·에어컨 교체, 도배와 장판 교체, 화장실 보수공사, 옥상 방수공사 등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한 각종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노후 경로당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파주시의 모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여가생활과 친목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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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지구 초롱꽃마을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 모집
파주시 운정3지구 초롱꽃마을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 모집
[피디언] 파주시는 운정3지구 A25BL 내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 모집을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행복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3월 말 입주 예정인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부모의 보육부담 경감을 위해 4월 1일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유아 143명을 모집하며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아이사랑보육포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공동주택 거주자 자녀에게 70% 우선 입소권을 부여하고 나머지 30% 경우에는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구분 없이 일반적인 적용 방법 및 기준에 따라 입소가 가능하다.
파주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1년 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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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2021년 시민과의 대화 실시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화상회의를 통해 오는 4일 탄현면을 시작으로 26일까지 ‘2021년 시민과의 온라인 대화’를 진행한다.
2021년 시민과의 대화는 온라인 플랫폼 ‘줌’을 통한 직접 참여방식과 유튜브 실시간 중계도 병행한다.
또한 사회약자층의 의견을 반영, 수어통역사를 오는 26일 일정까지 계속 배치해 소외 없이 모든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다양한 건의사항이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건의사항은 해당부서에서 검토 후 신속히 결과를 알림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 체감형 시정을 펼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라며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다양한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순회일정은 4일 탄현면, 교하동 5일 운정3동 17일 파주읍, 운정2동 18일 조리읍, 운정1동 19일 문산읍 20일 금촌2동 22일 법원읍 23일 금촌1동 24일 월롱면, 금촌3동25일 파평면, 적성면 26일 광탄면, 장단출장소순이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시민과의 대화가 중단돼 서면으로 139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고 115건을 시정에 반영, 추진하고 있으며 24건은 법령상의 제약 등으로 처리 불가 의견을 낸바 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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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통일교육을 통한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
파주시, 평화·통일교육을 통한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
[피디언] 파주시가 다양한 평화·통일 교육으로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파주시는 2021년 평화·통일교육을 3개 분야 9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공감 교육 분야에 파주평화 아카데미 평화·통일 현장체험교육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실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민참여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공부문 교육 분야에 공직자 역량강화 신규공직자 평화투어 유관기관·단체 확산교육으로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정책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화·통일교육 협력체계구축 분야에 파주교육지원청,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및 통일교육원 경인통일센터와의 협업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화·통일 교육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시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9년부터 파주평화 아카데미를 10회 강좌로 운영하고 문화관광해설사 및 평생학습관 강사 평화·통일교육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시민대상 평화·통일 현장체험교육 및 학생 대상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실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과 신규임용공무원 평화통일 체험교육 및 통일교육원 경인통일센터와 협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공감 교육은 2월 공모 절차를 통해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는 접경지역으로 한반도의 평화가 경제고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남북관계 경색국면과 코로나 펜데믹 상황으로 남북교류협력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남북관계 회복에 대비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평화·통일 교육을 통한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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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우주와 만날 수 있어요
집에서도 우주와 만날 수 있어요
[피디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누구나 천체에 관한 지식을 얻고 과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천체관측 동영상 시리즈 ‘밤하늘과 친해지기’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예년의 경우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가족들이 함께 박물관에서 천체를 관측하고 천문 강좌를 듣는 ‘아빠와 함께 달 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새 콘텐츠로 기획했다.
박물관 홈페이지로 들어가거나 유튜브에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밤하늘과 친해지기’로 검색하면 다양한 천문 현상 및 관측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날 수 있다.
이미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하늘에서 별이 떨어져요 목성과 토성의 만남 등 1∼3편이 제공되고 있으며 매월 1편 이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편당 프로그램 분량은 약 4~5분으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학예사 등이 출연해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과학과 자연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온라인 천체관측 가이드 영상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꿈꾸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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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오금동 민관협력, 2021년 ‘건강하게 행복누림’ 특화사업 추진
군포시 오금동 민관협력, 2021년 ‘건강하게 행복누림’ 특화사업 추진
[피디언] 군포시 오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일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위기가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1년 ‘건강하게 행복누림’ 특화사업 7건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장조림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제공하면서 안부를 묻는 ‘사랑뿜뿜 영양톡톡 장조림“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1일 1만원 상당의 돈까스 쿠폰을 지급하는 ’행복 돈까스 쿠폰‘은 올해 신규 사업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날에 자택을 방문해 떡케일 등을 선물하고 주거환경도 청소해주는 ’홀몸 어르신 생신 함께하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들이 제공한 식당쿠폰으로 한부모 가정에 음식을 배달해주는 ’사랑의 쿠폰함‘, 저소득층 아동을 상대로 하는 ’디딤돌 씨앗통장‘,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보듬‘도 있다.
특히 한부모 가정에 빵 등을 제공하는 ’건강누리 베이커리‘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는 관내 제과점인 ’고재영빵집‘에서 이날 빵과 쿠키를 후원했다.
오금동 관계자는 ”한부모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층 위기가구에 대해 소박하지만 소중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이들이 소외감을 이겨내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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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길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피디언] “길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모두를 위한 것이다”당연한 말이지만, 실천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는 길이, 넘기 힘든 장벽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군포시와 군포시자립생활센터는 이같은 점을 인식하고 교통약자 이동문제 개선을 위한 ‘모두의 통행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청년들의 일상을 함께 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디자인씽킹 프로젝트다.
‘모두의 통행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유모차와 어르신 등 모두의 이용 편의를 위한 경사로다.
특히 이동경사로 앞 주차차량이 휠체어 진입을 막아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제약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경사로 앞 주차방지 디자인을 제작·실행했으며 “경사로교통약자 통행로”임을 적극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나섰다.
‘교통약자 통행로’를 눈에 띄게 만들어 주차를 방지한다는 취지로 교통약자 권익보호는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한다는 평범한 사고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군포시와 군포시자립생활센터는 프로젝트를 2020년 9월부터 11월까지 두달동안 진행했으며 수리동 가야아파트 내 장애청년의 자택 앞에 ‘교통약자 통행로’를 설치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평소 그냥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었는데 배려가 충분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이런 불편한 곳들을 찾아서 이동약자분들이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포시자립생활센터 박병철 대표는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군포시민들의 의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 노인, 유모차 등 이동약자를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모두의 통행로 프로젝트’ 동영상은 군포시자립생활센터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군포시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09년 개관한 비영리단체이며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의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권익옹호, 지역사회 차별요소 개선, 탈시설 자립지원 등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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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교실 운영
동작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교실 운영
[피디언]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및 틈새계층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마을거점 장소에서 실용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영어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당 12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1회당 50분씩 주2회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자는 관내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및 틈새계층 초등학생 100여명으로 선정하며 수강료는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틈새계층: 경제적 곤란여부를 서류상으로 증빙하기 어려운 학생 중 기관장 추천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및 온라인 수업으로 탄력 운영되며 대면 수업 시에는 노량진 마을품학교, 상도2·3동주민센터, 대방동주민센터, 신대방2동주민센터, 선한 지역아동센터 등 학생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마을 거점지역 10여개 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영어신문에 우리마을 소개하기 여름방학 무료 영어캠프 영단어 퀴즈 영어노래 익히기 등 개인별 학습능력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는 원활한 수업진행을 위해 지난달 29일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했으며 오는 16일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영어학습의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과 글로벌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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